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로컬드림봉사회 후원으로 관내 저소득 15가구에 떡국떡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창민 로컬드림봉사회 회장은 “설 명절 생연1동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떡국떡과 함께 행복을 드렸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참여로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음을 모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님과 회원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로컬드림봉사회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병원 동행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부터 12일 설 명절 기간 동안,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450여 가구와 저소득 고령가구를 포함해 총 600여 가구에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명절 선물에는 양곡, 라면 등을 모아 놓은 건강 물품 꾸러미와 이불 등 물품으로 구성됐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명절마다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상패동이 되도록 후원해 주시는 모든 기부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새해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없도록 살뜰히 살피고,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학생자치 축제'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 '학생자치 축제' 지원 사업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축제를 기획·운영· 평가함으로써 주체성과 자기결정 능력을 키우고, 축제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해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축제 운영 기간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며, 동두천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사업 예산은 총 1억 2천만 원으로 심사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예산의 범위 내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심사는 블라인드 서류 심사로 진행되며 외부 교육 분야 전문가, 교직원, 학생 등이 심사를 맡게 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5일까지며, 신청 서류는 공문을 통해 접수 받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학생자치 축제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주도적인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발한 축제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동두천시지회는 (주)SK C&S의 후원으로 중증장애인 이동용 특수이동차량을 마련하고 2월 13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특히, 동두천시 장애 어르신 쉼마루를 위탁 운영하는 협회는 신규 특수이동차량 운영을 통해 장애 어르신들의 이동에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동두천시 지체장애인협회 백경애 회장은 “이번 후원은 중증장애인들의 이동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신규 차량 운영으로 장애 어르신들이 의료기관 방문, 여가 활동 참여 등 사회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고 이는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과 사회 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시는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SK C&S의 후원은 시의 노력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시는 장애인 이동 지원 사업 확대, 장애인 친화적인 환경 조성 등을 통한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13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위기가족 회복 지원 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위기가족 회복 지원 사업은 이혼 등 갈등을 겪고 있는 위기 부부에게 상호이해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자녀 간 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공개 모집 신청 자격은 관내 소재한 법인 또는 단체, 시설 중 위기가족 회복 지원사업에 대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기관이며, 국가나 지자체가 설치·운영하는 가족정책사업 관련 기관으로 가족프로그램 운영 인력과 행정 처리 역량을 입증할 수 있는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공개 모집 후 동두천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선정 결과는 각 기관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수행기관 선정이 완료되면 시는 4백만원의 지방보조금을 교부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위기 가족 회복 지원 사업을 수행할 적절한 기관이 선정되면 사업 기간은 5월에서 12월로 예정돼 있다”라며 “이혼 등 갈등을 겪고 있는 위기 부부에게 집단 프로그램 등 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시는 관내 위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제일요양병원은 14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동두천시에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동두천제일요양병원은 동두천 광암동에 위치한 노인전문 요양병원으로 암 환자, 치매 및 파킨슨, 간병인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호스피스 센터로 다양한 과목을 진료하고 있으며 특화된 의료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조정숙 이사는 “겨울철 취약 계층분들이 기부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으시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동두천시 임경숙 부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앞장서 주신 동두천제일요양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시 또한 앞으로도 적극적인 취약계층 발굴과 체감도 높은 복지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영천시는 이달 14일부터 문화관광해설사 17명을 관내 주요 관광지에 배치해 관광객들에게 영천 역사와 문화를 알린다. 영천시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게 되는 관광지는 임고서원, 화랑설화마을, 노계문학관 및 보현산녹색체험터 총 4개소이다. 시는 근무지 외에도 관광객들이 해설을 원하는 관광지에 문화관광해설사를 수시 배치하는 등 어디서나 유익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는 이용하기 최소 5일 전에 영천시 문화관광 사이트에서 관광해설 신청을 예약하거나 영천시 관광진흥과에 전화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영천의 역사와 문화, 자연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해 관광객들의 영천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만큼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 강화 및 처우개선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강화군이 13일부터 체류형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화군에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5인 이상 국내․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로, 관내 유료 관광지 및 원도심 관광지를 방문하거나 지역 상권 소비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은 여행 방문 7일 전까지 사전여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종료 15일 이내에 관광지 방문 사진 및 증빙 영수증 등을 첨부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군에서 서류 심사 후 인센티브(버스임차료 일부)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지역 관광과 소비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많은 여행사에서 관심을 갖고 강화군 관광 발전에 이바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고용노동부 ‘청년도전 지원사업’공모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10억 4,600만 원을 확보하고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청년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도전(5주), 도전+(15주, 25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39세 구직단념 청년으로 계속된 취업 실패, 대인관계 기피, 자신감 부족 등으로 구직의욕이 떨어진 청년과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 225명이다. 맞춤형 프로그램은 ▲1:1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참여자에게는 참여 수당과 함께 이수․취업 시 인센티브를 최대 350만 원까지 지급한다. 교육 종료 후에도 워크넷 구직 등록,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워크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와 대전비즈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의 기업인들에게 지원 정책에 대한 정보를 카카오톡을 활용해 제공하는 ‘기업지원 알리미talk’ 서비스를 올해 2월부터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업지원 알리미talk’는 정부와 시에서 마련한 기업지원 사업 정보를 매주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기업인들의 활동과 손쉬운 정보 취득을 위해 다양한 기관에서 진행하는 지원 정보를 모아 카카오톡으로 제공한다. 그동안 기업인들은 지원 정책을 확인하기 위해서 각 기관의 홈페이지를 확인해야 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번거로운 과정 때문에 기업들이 정보 접근성에 어려움을 겪거나, 정보를 직접 찾아야 하는 상황으로 인해 기업들이 지원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일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 방법은 카카오톡 앱 친구 검색란에서 ‘용인시산업진흥원’을 검색해 친구로 추가하면 된다. 시는 기업활동을 위한 지원 정책을 안내하기 위해 카카오톡 이외에도 정보 전달 방식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업정보와 지원 정책을 한곳에 모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시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휴먼북(Human Book)’ 서비스를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정)과 협력해 중·고등학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휴먼북은 특정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갖고 용인시 도서관에 등록한 뒤 이를 독자에게 전달하는 전문가 서비스 제도이다. 용인시 도서관과 용인교육지원청은 중·고교 학생들이 휴먼북 서비스를 통해 진로, 독서, 예술 등과 관련해 지식을 전달받으면서 나눔과 소통의 문화를 경험하도록 용인교육지원청 홈페이지(용인글로컬 공유학교-용인 교육자원 소개)에 휴먼북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휴먼북 서비스는 지난 2022년 포곡고의 요청으로 시작돼 지난해 약 2개월 동안 6개 학교에서 13회에 걸쳐 운영했다. 일정 기간 제한적으로만 운영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는 용인교육지원청과 협력해 20회 이상, 연중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각급학교에 휴먼북 서비스를 알려 학부모 등도 휴먼북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서비스 확대를 위한 노력도 기울일 방침이다. 휴먼북에는 시민 누구나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양봉농가 경쟁력 향상 지원사업에 참여할 농가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올해 화분 매개 및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해 꿀벌(개량종, 토종) 육성과 양봉 시설 현대화와 효율적 사양관리 등에 총 3억7000만원(시‧도비 보조 1억9000만원, 자부담 1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농업경영체 양봉 분야 및 양봉업 등록 농가다. 꿀벌 사육군수가 많은 농가와 지난해 지원 실적이 없는 농가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양봉 경쟁력 강화 지원 부문에선 ▲자연화분(8천원/kg) ▲밀원수묘목(1천원/본) ▲면역증강제(20천원/개) ▲벌꿀품질검사(110천원/회) ▲여왕벌육성(3600천원/농가) 으로 지원하고 양봉 시설 현대화 부문에선 ▲EPP벌통(50천원/통) ▲CCTV 설치(800천원/대) ▲저온저장고(7000천원/대) ▲양봉전동카(3000천원/대) ▲벌꿀이송펌프(1100천원/대) ▲말벌퇴치장비(100천원/대) 등을 지원한다. 시 자체 예산으로는 ▲소초광(2200원/개) 구입과 ▲보조사료 설탕 구입(20천원/포)을 지원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담보‧저금리 대출 보증을 지원키로 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창업 및 운영자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5년간 무담보로 빌릴 수 있도록 돕고 시에서 연 3% 범위 내에서 1년간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특례보증을 받기 위해 소상공인들이 부담해야 하는 보증수수료도 시가 1년간 지원해 준다. 대출은 관내 7개 협약 은행(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 새마을금고)에서 받을 수 있고, 대출 금리는 각 은행 별 시중금리(개인별 상이)를 적용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사업자 등록을 한 후 2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단, 휴폐업을 신고했거나 지방세 체납 업체, 보증 제한 업종(골프장, 주류 도매, 담배 중개 등)에는 지원하지 않는다. 시는 혁신‧스마트 업종 운영 소상공인에게도 무담보‧무수수료‧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창업 및 운영자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5년간 무담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3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80회 임시회를 2월 14일 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부의장 선출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의회운영위원회는 2024년도 연간 의회운영 기본일정을 변경했다. 2024년도의 연간 회기 일수는 99일로 정례회 2회 45일, 임시회 9회 54일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경산시는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을 내외국인에게 알리고 관광도시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경산 시티투어 운영을 위해 민간 위탁 사업자로 선정된 부림관광(주)와 13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관광도시를 위한 시티투어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사람 중심 문화도시로의 발돋움과 함께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장을 마련해 나간다는 뜻을 모았다. 다가오는 봄과 함께 시작될 경산 시티투어 정기코스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출발하는 갓바위 일원의 소원성취 투어와 넷째 주 토요일 반곡지 일원의 삼성현 명품 투어로 운영되며, 이와 더불어 벚꽃길 명소 투어 등 특색 있는 월별 테마 코스를 수시로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전국 100여 개 지자체에서 도입 운영 중인 시티투어는 짧은 시간 내에 우리 시가 가진 핵심 관광자원을 보고 느끼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은 만큼 올해 시범운영 결과를 통해 내년 자체 차량 확보 등 관광도시를 향한 전면전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