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천안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월별 숨은 관광지 추천코스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탬프 투어 참여 방법은 천안전자지도 앱을 통해 매월 공개되는 월별 추천코스 3개를 완주하고 발급되는 완주증과 개인 SNS 홍보 해시태그를 첨부해 기프트 상품권을 신청하면 된다. 스탬프투어 코스로는 ▲3월 ‘나라사랑투어’ 독립기념관, 이동녕선생기념관, 유관순열사사적지 ▲4월 ‘꽃 투어’ 왕자봉 배꽃, 천호지개나리와 벚꽃, 북면벚꽃길 ▲5월 ‘힐링 후 K컬처 투어’ 각원사, 아름다운정원화수목, 독립기념관 등을 선정했다. 시는 월별추천코스에 함께 둘러보면 좋은 숨은 장소들을 추가로 소개해 관광지의 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월별 추천코스 여행을 통해, 1석 2조의 행복감을 많은 관광객들이 느껴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숨은 관광지 개발 및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주택 전세사기 및 역전세 현상 등으로 임대차 계약 종료 이후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이미 납부한 전세반환보증 보증료에 대해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국비 50%를 지원받아 올해 11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3월 4일부터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대상 범위를 청년 저소득층에서 전 연령으로 넓히고, 소득요건도 대폭 완화했다. 주택 전세보증금이 3억 원 이하이고, 전세보증보험(HUG, HF, SGI)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으로 연소득 (청년) 5천만 원, (청년 외) 6천만 원, (신혼부부) 7천5백만 원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보증료 지원 대상을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남사읍 창리 255-1번지 일원에 남사배수지 게이트볼장 조성을 완료하고 개장식을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처인구 관계자와 시의원, 남사읍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과 더불어 지역 주민 화합을 위해 지역 내 12팀의 게이트볼 친선 경기가 열렸다. 남사배수지 상부 체육시설 부지에 조성된 이 게이트볼장은 총 사업비 17억 5000만원이 투입됐으며 인조잔디 게이트볼장(22mX17m) 2면과 연습구장(7mX15m) 1면, 주차장·화장실·조명시설 등 부대시설과 풋살장·족구장까지 갖췄다. 구 관계자는 “사용자의 편의성이 최적화된 탄성 매트를 활용한 인조잔디 게이트볼장을 조성했다”며 ”앞으로 많은 주민이 게이트볼장을 이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개학기 어린이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3월 말까지 105개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의 안전 점검을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도로교통법에 따른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법에 따른 교육환경 보호구역, 어린이식생활법에 따른 식품안전보호구역 등이 대상이다. 점검은 ▲교통안전(통학로 실태, 불법 주·정차 단속, 통학 차량 안전관리) ▲유해환경(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불법 영업시설, 유해시설 단속, 청소년 보호 위반) ▲식품 안전(식중독 예방, 식품 위생관리 상태) ▲불법 광고물(노후 광고물‧불법 광고물 정비)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시는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동‧서부경찰서, 민간 단체 등과 합동 점검반을 꾸려 등‧하교 시간대 현장점검을 할 방침이다. 점검에서 미흡한 점이 확인되면 즉시 이행하도록 조치한다. 또 법률이나 제도 개선으로 변경된 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도 확인해 바로잡는다. 시 관계자는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요소를 사전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유방동 446-7 일대 경안천에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인도교를 상반기 중 만든다고 28일 밝혔다. 많은 시민이 경안천을 즐겨 찾지만 경안천을 건너기 위한 다리가 충분하지 않아 불편하다는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또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입주를 앞두고 있어 이용 시민이 증가할 것을 감안해 인도교 설치를 결정했다. 시는 유림교와 무수교 사이에 길이 64m, 폭 3m 규모의 목교를 설치하는 공사를 지난 26일 착공해 상반기 내 완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경안천 산책로를 더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사업 일환으로 인도교 설치를 결정했다”며 “시민들이 하천 산책로를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편의시설과 쉼터 조성 등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으로 공급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매출채권보험료’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거래처에 물품이나 용역을 제공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는 경우, 신용보증기금에서 손실금의 최대 80%를 보상해 주는 공적 보험이다. 꼭 필요한 보험이지만 보험료가 부담돼 가입을 고민하는 기업을 위해 시가 신용보증기금과 협약을 맺고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시에 본사나 주사업장을 둔 매출액 300억원 미만의 제조업 및 도‧소매업 등의 중소기업이다. 신용보증기금은 가입 보험료의 10%를 할인해주고 시는 산출된 보험료의 20%를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이에 더해 시 소재 중소기업은 경기도(50%, 200만원 한도 내)와 신한은행(20%)에서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보험료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보험료가 400만원으로 산출된 경우엔 신용보증기금이 보험료의 10%를 할인해 주고, 경기도‧용인시‧신한은행이 보험료의 90%를 지원하기 때문에 기업은 36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무주택 다자녀가구의 주거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자녀가구에 전세자금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자녀가 용인특례시에 거주하는 ▲동일 가구 내 18세 이하 자녀 2인 이상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4인 가구 1031만3843원) ▲금융기관에서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주거용 주택 거주자 등 170가구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3월 4일부터 2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소득과 주택 소유 여부 등 자격심사를 거쳐 자녀 수, 거주기간, 저소득 관련 배점표를 통해 고득점자 우선으로 대상 가구를 선정한다. 신청 결과는 5월 문자로 개별 안내한다. 선정된 가구는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 범위에서 최대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다자녀 가구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전세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고림동 일대 신설 도로에 편입되는 것을 반대하며 퇴거 명령을 따르지 않고 버티던 시민을 적극 설득해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한 사례가 올 상반기 시의 적극 행정 1위에 올랐다. 용인특례시는 시민의 고충을 직접 듣고 문제 해결을 모색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한 사례 중에서도 두드러진 총 7건의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7건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 7건은 올해 접수된 39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가운데 1차 심사를 통과해 국민투표 대상이 된 10건 중에서 상위 점수를 받은 사례들이다. 심사 결과 도로관리과의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1호 외 2개 노선 개설공사 관련 퇴거 불응자 설득으로 도로개설 신속 추진’이 최고점을 받았다. 시는 편입 토지에 대한 손실보상금 지급 등 절차를 마쳤음에도 퇴거하지 않고 버틴 시민을 대상으로 명도 소송까지 했지만 대상자는 휘발유를 뿌리고 자살 시도로 협박하는가 하면 거동이 불편한 노모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7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 대회의실에서 ‘용인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원활한 전력공급을 위해 첨단 특화단지 전력공급 유관기관 TF에 참여해, 첫 회의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전력공급계획’에 따른 후속 조치로, 용인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가동에 필요한 대규모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유관 기관의 상호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선 특화단지 전력 전기 공급을 위한 첨단 특화단지 전력공급 유관 기관 TF팀을 발족하고, 이를 위한 사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첨단 특화단지 전력공급 유관 기관 TF는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의 정부 부처와 용인특례시, 한국전력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토지주택공사, 용인일반산업단지(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관계자로 구성됐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용인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과 이동‧남사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송활섭(국민의힘, 대덕구2) 위원장은 27일 전라남도 강진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5차 정기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 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제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노동자 비자 확대와 외국인 범죄 예방 대책 촉구 건의안 △광역의회 국장(3급) 직위 신설 건의안 △지방의회 교섭단체 대표의원의 직무수행 지원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업무추진비 집행에 관한 규칙' 개정 건의안 △송·변전설비 주변 지역,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지방의원 정치활동 자유 보장을 위한'옥외광고물법' 등 관련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 △지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 활성화 지원을 위한 '우편법 시행규칙' 개정 건의안 △자체 감사기구의 장 인사청문회 도입을 위한'세종시법' 등 3개 특별법 개정 건의안 등 총 7건의 상정 안건을 처리했다. 송활섭 위원장은“지역주민의 안전과 편의 확대를 위해, 외국인 노동자 비자 확대와 외국인 범죄 예방 대책 등 전국 공통 사안에 대해 17개 시도가 모여 의견을 모으고 힘을 합치는 뜻깊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식장산, 계족산 등을 중심으로 대형 산불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산불 진화훈련 및 5개 소방서 산불진화장비와 진압체계를 점검했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봄철은 산불취약시기로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모든 소방력을 동원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은 대전광역시에 생활권을 가진 시민이자 교통 전문가와 머리를 맞대고 ’23년 교통사고 사망자 중 40% 이상을 차지하는 보행자를 보호하고자 두 팔을 걷어붙였다. ’24. 2. 27. 14:00 대전경찰청 교통회의실에는 대전경찰(대전청 및 각 경찰서)은 물론, 보행자를 지키러 온 시민 전문가(교수・박사・연구원 등)와 유관 기관(대전시・대전자치경찰위원회・공단 등)도 함께 모였으며, 이들의 고민은 2시간이 넘도록 계속됐다. 대전경찰청은 2023년 보행자 교통사망자 수가 전년 대비 38.9% 증가(18→25명)한 것을 바탕으로 고민을 시작했고, 대전 시민의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시민, 지자체의 조언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했기에 이번 자문・토론회를 추진한 것이다. 토론에 참여한 시민 전문가와 유관 기관, 대전경찰은 위험 개소(보행자 우선도로 4개소 및 경찰서별 보행 위험 구간 30개소)를 선정했으며, 보행안전시설 우선 설치 및 문제점 개선을 위한 자문 시간을 갖는 등 집중적으로 회의했다. 이날 논의가 완료된 유익한 결과물은 ’24. 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은 27일 화성ICT 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 제19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원균 의장을 비롯해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2024년도 특례시의회 권한 확보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례시·특례시의회 발전을 위한 양 협의회 공동 추진 사항 발굴, 또는 현재 추진 중인 사항 관련 상호협력을 통해 상승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과 타 지방자치단체의 재원 감소를 유발하지 않으면서 특례시의 재정 확대를 가져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지방의회 조직·예산권 보장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실현 관련 타 의장협의회와 협력 등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원균 의장은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에 준회원 자격으로 화성시의회가 함께하고 첫 회의를 하게 되어 뜻깊다. 앞으로 특례시의회의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특례시민을 위한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은 2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 ‘한국농촌지도자 대전광역시연합회 제12‧13대 임원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조원휘 부의장은 그동안 농촌지도자 대전시연합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제12대 서일환 회장과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새로 취임하는 제13대 김민순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조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시대가 변해도 농업은 세상의 근본임은 불변의 진리”라며 “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오신 농촌지도자 여러분께서 앞으로도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한국 농업의 중심축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사회단체원과 주민 약 50여 명은 24일,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황용택 사회단체협의회장은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는 국내외 대회 개최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도시 브랜드 홍보 등의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동두천시가 다방면으로 더 큰 발전을 이루는 발판이 될 것이다”면서 “이번 릴레이를 통해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열정과 바람이 좋은 결실을 이루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태릉선수촌에 건립돼 있는 국제 스케이트장은 조선왕릉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로 철거를 앞두면서 이전이 불가피함에 따라 기존 스케이트장을 대체할 새 보금자리를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