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27일 지행역과 평생교육원에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각각 1대씩 추가 설치했다.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및 거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해 이동 편의를 촉진하기 위해 설치해 왔다. 그간 유동 인구가 많은 지행역 내에 1대의 충전기만 설치돼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이 접수됨에 따라 시에서는 지행역 2번 출구 내부와 평생교육원 외부 지정벽보판 뒤편에 각각 1대씩 추가 설치해 관내 총 16대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어르신 등 교통약자 이용 빈도가 높은 곳에 충전기를 설치해나갈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완공 예정인 장애인·노인회관에 설치하는 것을 고려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올해 6월, 150m 상공 서울 여의도 하늘을 떠다닐 보름달 모양의 계류식 가스(헬륨)기구 ‘서울의 달’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보름달을 그대로 닮은 노란 빛의 가스기구 기낭에는 서울시 도시브랜드인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 로고가 들어가고 서울의 특징을 담은 하트, 느낌표, 스마일의 픽토그램으로 장식된다. 그야말로 하늘을 나는 경험이 시작된다. ‘서울의 달’ 비행시간은 1회 약 15분, 탑승정원은 30명이며 기상상황에 따라 100~150m 상공까지 뜬다. 언뜻 보면 열기구처럼 생겼지만 헬륨가스로 채워진 기구를 케이블로 지면과 연결하는 구조로 공기보다 가벼운 헬륨가스 부력과 전기장치를 통해 수직비행을 반복하는 방식이다. 헬륨가스는 불활성·비인화성 기체로 인체에 해가 없고, 폭발성이 없어 열기구보다 안전하고 소음과 공해가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체니 온천, 프랑스 파리 디즈니랜드, 미국 올랜도 디즈니월드 등에서도 계류식 가스기구를 운영중이다. ‘서울의 달’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12시~22시까지 운영되고 탑승비는 대인 기준 2만 5천원(예정)이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사천시는 장기체류 여행 지원사업인 ‘사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 1차 참가자를 오는 3월 1일부터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사천시 여행에 대한 의지가 크고 개인 SNS 등을 통해 사천관광자원 홍보가 가능한 사람이다. 시는 지원동기, 여행계획 홍보계획 등을 감안해 참여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15팀(팀당 1~2명)이다. 3월 중순 사천문화관광 누리집 공지 또는 개별통지한다. 참여자들은 오는 3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맛집·카페 투어, 인생샷 명소찾기, 스탬프 투어, 문화·섬·도보·농촌체험 등 개별적으로 자유여행을 하면 된다. 이들에게는 사천을 여행하면서 직접 찍은 사진, 직접 제작한 영상과 글(해시태그) 등으로 사천여행에 대한 포스팅을 해야 하는 과제가 개인별로 주어진다. 과제를 충실히 수행한 참여자들에게는 1일당 5만 원 이내의 숙박비와 1인당 5만~10만 원 이내의 체험비를 지원하는데, 최소 5박에서 최대 29박이다. 시 관계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광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행안부형 마을기업 공모사업’에서 광양시 ‘광양매화골농원 영농조합법인’과 ‘㈜해우’가 3회차 고도화 마을기업으로, ‘(유)광양매실한과’가 2회차 재지정 마을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마을 단위의 기업을 설립하여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 창출로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는 기업이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마을기업 운영에 필요한 운영비, 시설비, 자산취득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전남형 예비는 2천만 원 ▲행안부형 마을기업으로는 1회차 5천만 원, 2회차 3천만 원, 3회차 2천만 원의 보조금을 받게 된다. 광양매화골농원 영농조합법인은 지역특산품인 매실, 고로쇠를 생산하고 제조·판매해 지역주민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 기여를 통해 마을 발전을 실현하는 기업이다. ㈜해우는 최초의 김 재배지인 태인동에서 50년 이상 숙련된 지역 기술자들의 손기술을 활용한 수제 김부각을 생산·판매해 지역 문화 유산의 가치를 지키고 널리 알리고 고령자 일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한국외식업협회 동두천시지부는 오는 29일 11시 동두천시 청소년회관 다목적홀에서 대의원과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실시한다. 총회에서는 먼저 제1부 개회식으로 회원과 임직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급과 동두천시 일반음식점 발전에 이바지한 2곳에 표창장을 수여한다. 이어 2부에서는 2023년 세입·세출 결산보고 및 주요 실적 보고, 2024년도 사업 계획 등 제42회 정기총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동두천시외식업지부 김천식 지부장은 총최에 앞서 “동두천시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친절한 서비스와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으로 다시 찾고 싶은 희망찬 동두천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동두천‧연천‧포천 LPG 충전소 및 벌크로리 보유 사업장 60여 개소의 대표자 및 안전 관리자를 대상으로 가스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지난 1월 강원도 지역에서 발생한 LPG 충전소 폭발 사고에 대한 재발 방지와 경각심을 갖고자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안전 교육과 더불어 앞으로도 가스안전공사와의 합동 점검을 통해 관내 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지난 1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점검으로 관내 LPG 차량의 오발진 방지 장치 이상 유무 확인 등 사업장의 안전 관리자, 운전자에 대한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추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위원 25명과 사업 담당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대표협의체 신규 위원 및 변경사항 보고에 이어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변경 심의,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 결과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은 ‘열린 마음으로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드는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공동체’라는 목표 아래 9개 추진 전략과 10개 중점 추진 사업, 59개 세부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2023년도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우수사업으로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 독거노인 스마트 안심 서비스, 산후 조리비 지원 사업을 선정했으며, 민관협력 사업으로는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한 MOU 체결, 의료 취약계층 보건복지 증진사업, 주민 참여를 통한 돌봄 체계 구축 사업을 대표 성과로 평가했다. 회의에 참석한 박형덕(공동위원장) 동두천시장은 “열악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봄 풍경을 연출하는 광양매화마을이 디지털 여행플랫폼 아고다(agoda)가 선정한 봄꽃 여행지 6선에 올랐다. 아고다는 ‘섬진마을이라고도 불리는 광양매화마을은 매년 초봄이 되면 하얀 매화가 온 마을에 눈이 앉은 듯 피어 장관을 이룬다’고 광양매화마을을 묘사했다. 이어 ‘올해 제23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 3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열릴 예정’이라면서 ‘꽃구경 외에도 포토존, 향토 음식점 및 직거래 시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만끽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덧붙여 ‘입장료를 받지만 입장료는 축제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축제 내 공식 부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광양매화마을은 2019년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운영하는 포털사이트 MSN이 발표한 ‘멋진 봄 풍경 볼 수 있는 아시아 23곳’에 선정된 바 있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향긋한 매화가 섬진강변을 수놓으며 환상적인 꽃대궐을 이루는 광양매화마을은 도쿄 하네기 공원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꽃 명소”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인구감소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6일, 동두천시 인구감소 대응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했으며 26일 상황실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국장 및 각 부서의 부서장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방향, 통계 추이, 사업 발굴 등에 대해 보고했다. 한편 이번 용역은 150일 동안 진행되며, 인구감소지역지원 특별법에 따라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한다. 또한 인구감소지역 우대 정책을 활용한 지역 맞춤형 인구감소 대응 사업을 발굴해 사업간 상호 연계성을 고려한 지방소멸 대응기금 투자계획을 마련하고자 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각 부서의 사업과 연계해 인구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달라”며 “인구시책을 발굴해 시가 체계적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인구정책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고 성공적인 용역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전 부서의 관심과 협조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청소년육성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호 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육성위원회 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청소년육성위원회는 청소년정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며 동두천 시의원, 동두천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청소년 유관기관의 센터장과 교수 등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청소년정책의 사업 추진 실적 보고와 2024년 동두천시 청소년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 및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위원회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청소년 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유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청소년정책을 수립할 것을 다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운영위원 10명 및 신규위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중 통합방위협의회 운영위원회 및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신규위원(구창용, 라윤한, 양경미)의 임기는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며, 앞으로 시의 통합방위 대비책, 작전·훈련의 지원 대책 등 지역 방위의 효율적 육성·운용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지원하게 된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면서 “지역통합 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위원회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27일 도로교통공단 경기도 지부와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전원을 대상으로 한 안전운전 인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중증 장애인과 몸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이동에 있어 무엇보다 교통안전성 확보가 중요한 만큼 “안전운전 인증제”를 도입해 더욱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안전운전 인증제는 운전원별 운행 안전진단, 운전행동 성향검사 및 심리 상담 교육 등 총 8개월 동안 교육 및 검증 그리고 심의를 거쳐 최종 인증이 이뤄진다. 지난해 12월 26일 취임한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 취임 후 바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고, 중증 장애인의 이동지원을 맡고 있는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방문 당시 “교통약자가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고 운전원들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구축하라”라고 말했다. 이에 용인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안전한 이동과 운전원들의 근무환경을 위해 적극 힘쓴 결과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이용자 안전 확보 및 강화를 서비스 제공의 최우선 목표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27일 오후 본사에서 경영환경 변화에 맞춰 임직원의 인권경영 마인드 내재화 및 인권감수성 함양을 위한 인권경영헌장을 공동 선포하고 이행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공사 노사는 협력사·고객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의 인권 존중, 환경보호 노력, 안전보건 증진, 혐오와 차별 금지 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 공사는 인권경영 내재화를 위해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인권위원회 기업분야 전문강사인 김용구 소장을 초빙해 ‘인권침해 판단기준과 피해자보호’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을 위해 특강영상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중계해 전 시설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신경철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보편적 인권을 존중하고 시민과 임·직원 모두의 인권신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가겠다”라며 “인권경영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인권존중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7일(현지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아 그란 비아 전시장에서 열린 세계 3대 첨단산업 박람회 중 하나인 ‘MWC(Mobile World Congress) 2024’를 참관하면서 AI(인공지능)와 반도체, 통신 분야 등의 최신동향을 살펴보고, 박람회에 참가한 용인시 기업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지난 26일(현지 시각) 시작된 ‘MWC(Mobile World Congress) 2024’는 미국의 CES, 독일의 IFA와 함께 첨단산업의 세계 3대 전시회로 불리며, 특히 이동통신 분야 신기술의 각축장으로 알려져 있다. ‘미래가 먼저다’를 주제로 열린 올해의 MWC는 휴대폰의 온디바이스 AI(인공지능) 탑재로 AI 활용폭이 대거 확대됨에 따라 그동안의 모바일 중심에서 벗어나 AI, 클라우드, 반도체, 모빌리티, 헬스 분야 등에서 첨단기술들이 경쟁적으로 선보이는 박람회가 됐다. 국내에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을 비롯해 역대 최대로 많은 160개사가 참여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가평군이 올해 관광정책 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북면 목동초 폐교를 지역 관광거점 전략사업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28일 군에 따르면 타 읍면 중 상대적으로 문화관광 인프라가 부족한 북면 목동 폐교 관광 명소화 학술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중간 보고회에서 인구 증가 대응 사업을 위한 아이템 발굴이 제기돼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999년 폐교된 구 목동초등학교는 총면적 11,240㎡로 북면 시가지 일원에 있어 유휴공간을 재활용하는 디지털 관광 명소화 공간 조성으로 지역 관광산업 발전 및 인구 활력 전략사업에 기여 해야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위해 목동 폐교 건물 및 운동장 부지를 중심으로 군 대표 농산물인 잣과 국민 간식인 아이스크림을 복합 먹거리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는 잣 아이스크림 익스페리움을 설치한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북면 생태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신개념 관광 트렌드(유행)인 디지털 스마트관광 편의 서비스 테마를 적용한 자연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접목하는 등 관광 산업화 프로젝트를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