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다음 달 4일부터 15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Ⅰ’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 중 근로 능력이 있는 대상자의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 저축을 하면 매월 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이 함께 적립되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이다. 가입은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 가구원 중 근로소득이 있어야 한다. 수급 가구 기준 중위소득의 근로소득 60% 이상(1인 가구 기준 53만 4827원)을 충족하면 된다. 이와 함께 사업 기간(3년) 내 근로활동을 유지하면서 생계‧의료급여 탈수급을 달성하면 3년 만기 최대 1440만원과 추가 이자도 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Ⅰ' 신청은 신청 기간 내 등본상 주소지에 있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분증과 소득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특례시청과 자산형성포털,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희망저축계좌Ⅰ’을 검색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만성 정체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병목 구간을 뚫고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 등 올해 지역 내 13곳 도로의 교통체계를 개선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드는 도로 신설에 앞서 국공유지 활용이나 노면 조정으로 차로를 확보해 단기간에 적은 비용으로 교통체계를 개선하려는 것이다.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 쪽에서 시청‧역북지구 방면으로 이어지는 성산로의 여수곡터널에서 유림1교차로 사이 1km 구간에 직진차로 1개를 추가한다. 이곳은 양방향 편도 1개 차로만 있어 출퇴근 시간대 마성IC 일대에서 나오는 차들로 정체가 심해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용인대 정문에서 시청 방향으로 내려오는 용인대학로의 200m 구간도 국공유지를 활용해 1개 차로를 추가한다. 시는 완공 후 왕복 4개 차로가 되면 이동‧남사읍 방면에서 처인구 도심으로 이동하는 차량 흐름이 더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가초등학교에서 중부대로1158번길을 이용해 중부대로로 진입하는 차량의 시야 확보를 위해 중부대로 삼가동 행정타운입구 사거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새 학기를 앞두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시설물을 개선하고 안전 관리 인력을 배치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이상일 시장이 13회에 걸쳐 지역 내 187개 초‧중‧고교 학교장‧학부모들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제시된 의견과 28차례 걸친 학교 방문 현장에서 나온 목소리를 반영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 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우선 어린이보호구역과 통학로에 있는 횡단보도의 돌발상황을 감지하고, 사고 위험을 미리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AI 안심 통학로 시범 조성 사업’을 지난 1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1억 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구별로 3곳, 총 9개의 우회전 안내전광판을 오는 6월까지 설치한다. 통학로 안전을 위한 도로시설물 개선사업은 3개 구청에서 다양하게 진행된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까지 모든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색 횡단보도’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7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의무화됐고, 이상일 시장은 “올해 상반기까지 설치 사업을 완료하겠다”고 교육 현장 간담회에서 약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28일 시청 별관 1층 회의실에서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내에 건설하는 SK하이닉스 1기 팹(Fab)을 조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건축허가 업무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한 ‘건축허가 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이 반도체 산업의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관련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는 상황에서 한국 반도체 기업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초대형 건축물 신축에 필요한 인허가 업무를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서다. 건축허가 TF 총괄 단장을 맡은 김창호 용인특례시 주택국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1기 팹(Fab)은 사업자가 계획한 인허가 소요 기간만도 1년이나 되는데, 기존 공무원들의 인허가 일정으로 계산하면 2배가 넘을 수도 있다”며 “일본이 5년으로 예상했던 TSMC 구마모토 공장을 22개월 만에 완공한 만큼 우리도 Fab을 최대한 신속히 건설할 수 있게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가 이처럼 TF까지 구성해 SK하이닉스의 1기 Fab 건축 인허가를 지원하려는 것은 기존의 방식으로는 허가 일정을 단축하는 것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청주시는 28일 인기 유튜버 슈파TV(더지디자인 대표 이인항)와 ‘클린캠핑 페스티벌’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제2임시청사 청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차영호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인항 더지디자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유튜버 슈파TV 주최·주관으로 진행되는 ‘클린캠핑 페스티벌’은 현도오토캠핑장에서 오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전국에서 캠핑카 100팀(약 4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협약에 따라 시는 현도오토캠핑장 대관과 시티투어버스 등을 지원하고 슈파TV는 유튜브를 통해 청주 관광지를 홍보하고 지역주민과의 상생방안으로 캠핑장 주변 환경정비활동 및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경품추첨 등을 진행한다. 본 행사가 열리는 20일에는 유명 영화배우 박효준(유튜버 버거형)의 퀴즈 및 경품추첨을 비롯해 양혜승(청주시 홍보대사), 유수정(미스트롯3 출연) 등 인기가수 공연, 버스킹공연 그리고 참가자들의 장기자랑 등이 열릴 예정이다. 참가자는 유튜브 채널 슈파TV를 통해 공개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즘 날씨도 풀리고 개강 전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친구가 에어비앤비에서 묵자고 하네요. 예약을 하려고 찾아보니 에어비앤비가 불법으로 운영되는 숙박시설이라는 기사를 보게 됐어요. 그렇다면 에어비앤비 숙소는 모두 불법일까요? 정답은 아닙니다! 정당하게 관계 법령에 따라 등록하여 운영 중인 공유 숙소는 합법적으로 운영되는 숙소입니다! 여기서 잠깐! 우리나라 법규에 맞는 숙박업 법령을 알아볼까요? 우리나라 법규에 맞게 공유숙소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숙소가 ①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숙박시설, ② '관광진흥법'에 따른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③ '관광진흥법'에 따른 한옥체험업, ④ '농어촌정비법'에 따른 농어촌민박업 중 등 법령에 규정되어 있는 숙박업 중 하나로 등록한 상태여야 합니다. ① 다만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오피스텔, 아파트, 주택에서는 숙박업을 운영할 수 없습니다! ②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으로 사용할 수 있는 건축물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이며, 오피스텔이나 원룸형 주택은 불가능합니다! 또한 이용 대상도 외국인 관광객으로 한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 주재로 28일 10시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마약류 중독 치료 및 사회복귀 지원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마약류 사범의 증가와 10대·2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마약류의 급속한 확산과 폐해에 대한 문제점을 논의하는 가운데, 대전시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조성남 前국립법무병원장이 발표자로, 한광수 참다남병원장, 정미숙 대전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 맹혜영 충청권 중독재활센터장, 김두진 대전시 건강보건과장, 김석중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조성남 前국립법무병원장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마약사범 추이와 연령별 현황을 살펴보고,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과 폐해를 설명했다. 그리고 효과적인 중독 치료 방안과 회복강사 및 치료기관의 역할, 대전시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치료보호지정기관의 다원화, 재활센터 지원, 단약자 조모임 지원 등을 제안했다. 한광수 병원장은 대전시 치료보호의료기관에서 진행해 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은 신학기를 맞이하며 시민과 학부모와 함께 교통사고 위험이 없는 어린이 등굣길이 되도록 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2개월 동안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활동은 초등학교 152개교 중 자체 통학버스 이용 학교 등 13개교를 제외한 139개교 초등학교 등굣길에 학부모로 구성된 녹색어머니회 및 모범운전자회의 회원들도 경찰관을 도와 어린이 보행 지도를 함께할 예정으로, 통학로를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서 협력단체를 포함한 시민분들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자체와 합동으로 초등학교 주변 안전시설물(안전펜스 등)을 점검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고위험 행위인 음주운전과 난폭운전, 이륜차 인도 주행 등의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므로 시민들도 평소 교통안전에 관심을 가지는 등 법규를 준수하는 습관을 지녀야 한다. 개학 초인 3~4월에는 초등학교나 유치원을 방문하여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등 보행 안전 수칙 위주의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보행자 교통안전의 날”로 지정해 시민들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을 주제로 캠페인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은 3·1절을 맞아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폭주(공동 위험행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 검거하기 위하여 경찰합동 모니터링단 운영과 경찰관(싸이카·암행·순찰차 등)을 배치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계획에는 경찰관 합동 모니터링단 운영으로 예상집결장소 및 활동 시간대를 사전에 파악하고 경찰관 배치로 증거수집과 현장 검거에 주력하고 도주시 수사를 통해 반드시 검거한다는 방침이다. 대전경찰청은 작년 9월 대전 서구지역에서 오토바이를 이용하여 폭주행위를 하던 폭주족을 현장에서 검거하고 오토바이를 압수한 바가 있다. 폭주(공동위험)행위는 2명 이상이 자동차 등을 앞뒤, 좌우로 줄지어 통행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끼치거나 교통상의 위험을 발생시키는 행위로 2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폭주(공동 위험행위)행위는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절대로 있어서는 안되는 행위이며 폭주행위 발견시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속초시가 족욕과 산림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체험 관광지인 “척산족욕공원”을 동절기 휴장 기간을 끝내고 3월 1일부터 개장 운영한다고 알렸다. 올해 척산족욕공원은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9개월간 운영하며, 이용 시간은 동절기(3월,4월,11월)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하절기(5월~10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고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척산족욕공원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피로회복을 위한 관광‧휴식공간으로 큰 인기를 얻어 지역 대표 명소로 거듭나고 있으며, 속초시는 척산족용공원을 중심으로 자생식물원, 설악누리길 등 주변 관광명소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관광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휴장 기간 동안 척산족욕공원 이용자들이 좀 더 편리하게 족욕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족욕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28일 대전테크노파크 IT벤처타운 중회의실에서 북대전 지역 악취문제를 해결하기 위한‘북대전 악취영향지역 환경개선 민·관 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민·관 협의체는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 해소와 효율적 악취저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대표, 시·구 의원, 전문가, 사업장, 공무원 등 모두 2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열린 회의는 위원장 선출 후 대전시 악취저감 주요시책에 대한 설명, 사업장별 악취저감실적 및 계획 보고, 참석자 의견 수렴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시는 그동안 추진한 악취종합상황실 및 악취관리시스템 운영, 첨단장비를 활용한 악취 감시, 사업장 악취저감 컨설팅 등 다양한 악취저감 사업에 대해 발표했고, 개선 방법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사업장에서는 악취기술진단 조기 추진과 함께 악취모니터링 설비 운영, 악취방지시설 추가 설치, 악취저감설비 개선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고, 참석 위원들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정재형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장은 “이번 민·관 협의체 회의를 통해 그동안 추진한 악취저감사업에 대해 다시 한번 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28일 오전 10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촉진을 위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신현녀 의원의 진행으로 유진선, 이윤미, 박희정 의원과 관계 공무원, 환경단체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하여 용인시는 물론 전국에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를 위한 효율적인 방안 마련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참석자들은 생태계 교란과 생물다양성 저하 방지를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으며, 주무 부서인 환경과와 각 구청 산업환경과, 산림과, 생태하천과, 도로과 등 관련 부서와의 유기적 협업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한목소리를 냈다. 「용인시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촉진을 위한 조례안」은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하고 이와 관련된 시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함을 목적으로 ▲시장의 책무와 기본계획에 관한 사항 ▲홍보 및 사무의 위탁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신현녀 의원은 “도시가 발전하고 성장함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27일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열린 의정비심의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홍천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를 기존 월 110만원에서 40만원 인상한 150만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재적위원 10명이 모두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들의 열띤 토론 속에 의정활동비 인상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관련 법령의 개정취지와 물가변동추이를 고려해 의정활동비를 20년 만에 인상하는 것에 동의하였지만, 모든 위원들이 어려운 재정여건에서 의정활동비를 인상하는 것에 대한 우려도 함께 표출했다. 더불어 심의과정에서 제시된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홍천군 의정비심의회 공군오 위원장이 홍천군의회 의장에게 의견서를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의견서에는 ▲이번 의정활동비 인상은 명예직‧봉사직인 의원의 생계를 위한 것이 아니라, 보다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것 ▲당대당 대립구조로 이어온 행태를 비판하며, 소통과 화합 강조 ▲홍천의 미래를 위한 거시적인 시각을 가지고 의정활동의 변화와 혁신 요구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장흥군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에서는 봄철 관광객 맞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우드랜드 억불산 말레길, 톱밥산책로, 생태건축체험장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추진 중에 있다. 억불산 정상(518m)까지 이어지는 말레길(3.8km/무장애데크) 전 구간에는 탐방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훼손된 데크 보수를 보수했다. 방문객 최고 인기코스인 편백나무 톱밥산책로를 정비하는 등 이용객 편의제공과 안전에 힘쓰고 있다. 숙박객의 편안한 휴식 제공을 위해 노후된 일부 생태건축체험장의 시설보완도 추진 중에 있다. 더불어 해빙기 각종 시설물 안전 일제점검도 함께 진행하여 시설물 균열, 비탈면 낙석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구간에 대해 일제 점검을 마무리 하는 등 봄철 관광객 맞이 준비를 마무리 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장흥군 대표 관광지인 편백숲 우드랜드 관광인프라 강화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 봄철 생동감 넘치는 우드랜드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28일, 동두천 중앙감리교회와 ‘지역사회안전망 구축 및 위기 가구 발굴·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할을 수행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공적 자원 및 민간 서비스 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한 지역복지 체감도 향상이 기대된다. 하상훈 동두천중앙감리교회 담임목사는 “금번 협약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을 적극 발굴하고 도와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동두천중앙감리교회와 함께 협력해 시급한 복지 위기 가구 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