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발달장애인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시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활동지원 서비스 제공기관을 추가로 지정했다고 3일 밝 혔다. 시는 지난 달 23일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위원회는 심사에 응모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수행 능력을 평가해 주간활동서비스와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각각 2곳씩 추가했다. 발달장애인의 주간활동서비스 기관으로 새로 지정된 곳은 ▲아이비전 ▲WE:MILY 특수지원센터 동백점이다. 용인 지역에는 신규 지정 기관에 앞서 ▲짐사회서비스센터 ▲예지원가족발달연구소 ▲용인CYA부설 마음드림심리상담센터 ▲사단법인 반딧불이 ▲사회적협동조합 용인도우누리 ▲사단법인 하울회 ▲해누리센터 등 7곳이 운영 중이었으며, 신규 기관 선정에 따라 9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기관으로 새로 선정된 기관은 ▲주스아이아동발달연구소 ▲아이비전이다. 앞서 운영 중인 ▲짐사회서비스센터 ▲예지원가족발달연구소 ▲용인CYA부설 마음드림심리상담센터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숲속아동발달센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이 시민들의 피해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과 ‘지역응급의료협의체 긴급회의’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의에는 용인특례시 3개구 보건소장과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용인소방서,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기관 관계자들은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에 따른 공백과 진료 상황을 공유할 수 있는 핫라인을 구축하고,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이송을 위한 의료자원 공유 등의 협조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의료공백으로 인한 차질이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만일의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응급의료센터와 의료기관 관계자를 만나 협력 방안을 수시로 논의하고 있다. 아울러 4일부터 3개구 보건소의 진료시간을 평일 오후 6에서 8시로 연장 운영하고, 비상진료 병‧의원 정보, 휴일과 야간에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의 정보를 시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알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105년 전 오늘 대한민국 3000만 국민들은 태극기를 들고 독립 만세를 외쳤고, 그로부터 26년 후 광복을 맞이했습니다. 독립을 간절하게 희망했던 순국선열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은 영광과 번영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순국선열에 대한 존경을 담아 이같이 말했다. 광복회 용인특례시지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 관계자와 독립유공자 후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최희용 광복회 용인특례시지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을 시작으로 모범 독립유공자 표창과 3.1절 기념영상시청, 특별공연, 3.1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상일 시장은 애국지사 유족 시민인 김영배 씨와 김재하 씨, 김영옥 씨에게 모범 독립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권순제 씨와 김준희 씨가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으로부터 독립유공자 표창장을 받았다. 아울러 독립을 염원하는 용인시민들의 함성을 재현하고 만세운동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긴 기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고취했다. 이날 이 의장은 시청 남문광장 한밭종각에서 진행된 타종식에 이어 대강당에서 실시한 기념행사에 참석했으며, 시민들과 함께 만세삼창을 외치면서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은 이륜차(오토바이)의 교통법규 위반을 단속하는 후면 무인교통단속카메라 시범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3월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후면 무인교통단속카메라는 번호판이 뒤에만 부착되어있는 이륜차(오토바이)의 무질서한 위반행위를 단속하기 위하여 개발된 최첨단 단속장비로 인공지능 기반 영상분석 기술을 이용하여 통행하는 모든 차량(사륜차·이륜차)의 후면번호판을 인식하고 신호·과속 단속은 물론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단속까지도 가능하다. 대전지역 설치 장소는 둔산동 공작네거리(문정4→공작4)와 관저동 느리울네거리(건양대병원4→가수원4) 총 2개소이며 23년 11월부터 2월 29일까지 4개월간 시범운영(계도) 기간을 거쳤다. 아울러, 대전시(교통정책과)와 함께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추가 설치하는 등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는 이륜차를 포함한 모든 차량의 후면번호판을 촬영할 수 있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이에 앞서 모든 운전자분들의 자발적인 교통법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성큼 다가온 봄과 함께 '고백(Go,Back) 익산 여행'이 설렘 가득한 첫 운행을 시작했다. 시는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선보인 특별한 시티투어 '고백(Go,Back) 익산 여행'이 3월 1일 첫 출발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3월 한정 운영되는 이번 상품은 최근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미식·정원 여행 등이 가미돼 관광객에게 색다른 익산을 선보였다. 시티투어는 오전 9시 익산역 홀로그램 센터에서 출발해 원불교총부를 방문하고 명상 및 총부 해설이 진행됐다. 이어 아가페정원과 왕궁포레스트에서는 미식·정원 관광을 즐기며 익산의 맛과 멋을 경험했다. 이어서 익산의 대표 관광지 보석박물관, 미륵사지를 방문하며 마무리됐다. 투어에는 익산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며 지역의 역사와 관광을 재미있게 풀어내 관광객의 만족도가 대단히 높았다. 시티투어 참가자는 "미륵사지 등 익산시 관광지를 방문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지만, 타지역에 거주해 기회가 마땅치 않았다"며 "이번 여행가는 달 특별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한 경험이었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경북 칠곡군은 소나무 숲속의 힐링 공간인 송정자연휴양림 내 일부 새단장한 시설물에 대하여 지난달 28일부터 이용객을 맞이했다. 금번 새단장한 시설물은 22년 신축한 A프레임 하우스 형태의 숲속의 집(6인실)이 이용객의 반응이 매우 좋아 대단위 이용객을 맞이하기 위해 가족 친인척 모두 한 공간에서 힐링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오토캠핑장 5면을 신규 조성하여 야영객들에게 다양한 야영 공간을 제공하고자, 3월 임시 운영 후 4월부터 이용할 수 있도록 최종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으라 밝혔다. 석적읍 반계리 기반산에 위치한 송정자연휴양림은 총45억을 들여 2020년부터 연차적으로 노후 상하수도 시설 개설과 숲속의 집 12동을 리모델링 및 신축을 통해 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산림휴양관(1동 9실)을 숲속의 수려한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하고 내부는 편의시설을 포함한 최신식 설비와 공간 재배치하여 이용객들이 휴식과 힐링이 동시에 되도록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칠곡군청 관계자는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이 하룻밤의 편안한 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양준영 광복회 대전시지부장,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의 의미와 정신을 되새겼다. 이장우 대전시장은“3.1절을 맞아 대한민국의 모든 대립과 갈등을 녹여내고, 화합과 통합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500여년간 청자문화를 꽃 피운 곳, 전남 강진군 대구면 강진고려청자박물관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제52회 강진청자축제. 축제장 남문 입구에 조성된 매화 밭에 만개한 홍매화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으면서 봄의 꽃을 피우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지난 29일부터 자율방범대와 '반갑게 인사나누기'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자율방범대와'반갑게 인사나누기'캠페인은 지난해 4월27일‘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시행 이후 자율방범대 관리·감독 권한이 지자체에서 경찰로 이관됨에 따라 자율방범대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실시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으로 이웃의 안전을 지키고자 치안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자율방범대가 법정단체로 거듭남에 따라 경찰과의 공감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길재식 중부경찰서장은 “자율방범대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 시점에 ‘반갑게 인사나누기’캠페인으로 경찰은 자율방범대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자율방범대는 자긍심을 느끼는 상호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되어 안전한 지역치안망을 구성하는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서는 자율방범대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활동을 뒷받침하고자 △ 응급처치 교육 △ 치안 취약지점 합동순찰 △ 자율방범대 별 전담 순찰팀장제를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는 이한영(국민의힘, 서구6) 의원 주재로 29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둔산지구단위 재정비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둔산지구 도시관리 방안, 노후계획도시특별법 등을 연계한 둔산지구단위 재정비 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박유석 교수(대전과학기술대학교 부동산재테크과)는 ‘노후계획도시특별법과 둔산지구단위 재정비 사업’을 주제로 △부동산시장 현황 △부동산정책의 방향 △노후계획도시특별법 △둔산지구단위 재정비 현황 및 전망을 제안했다. 박 교수는 둔산지구가 노후계획도시특별법상 선도지구 지정 시 타 단지보다 빠르게 재건축 추진이 가능하지만 선도지구 미지정 시에는 재건축 사업이 동력을 잃거나 언제 다시 추진될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임을 피력했다. 특히 1기 신도시 등 수도권에서 선도지구 선정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점을 설명하며, 선도지구 선정에 둔산지역이 우선 배정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자로는 강병수(충남대학교 명예교수), 황윤희(목원대학교 부동산금융보험학과 교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하던 고양관광정보센터를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운영시간이 1시간 늘어난다. 고양관광정보센터는 △관광안내데스크 △고야카페 △여행자북쉼터 △의료체험 △브랜드기념품관 △여행자물품보관함 등을 갖춘 복합 문화 공간으로 각종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고양시를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휴식하며 고양시 관광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는 관광정보 습득은 물론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매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에게 만족스러운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있도록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고양관광정보센터 연장운영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객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상품과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은 29일 오후(13:30) 한밭홀에서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폭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학교전담전담경찰관(SPO)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발맞추어 SPO의 역할과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대전권 6개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31명이 참석했다. 학교전담경찰관(SPO)은 ‘학교폭력 근절 범정부 대책’의 일환으로 경찰청이 ’12년 6월 도입한 제도로 학교폭력 예방뿐만 아니라, 소년범죄 재범방지와 피해 학생 보호를 위해 SPO 1인당 관내 초·중·고교 10개교를 담당한다. 특히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함에 따라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이승희 센터장을 초청하여 청소년 사이버 도박의 문제점과 대책에 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앞으로 청소년 사이버 도박의 예방과 치유, 재활을 위해 양 기관이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학교폭력은 최근 5년간 코로나19 등을 이유로 증감을 반복해 왔으나 ’22년 일상 회복을 기점으로 점차 증가세를 보이는 만큼 학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29일 오전 10시 시장실에서 ‘차기 동두천 시금고 업무 약정식’을 체결했다. 시는 현 시금고인 NH농협은행과의 금고 약정 기간이 올해 만료됨에 따라 지난 19일 ‘동두천시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NH농협은행을 차기 동두천시금고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NH농협은행은 2025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4년간 동두천시 시금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동두천 시금고는 동두천시의 일반·특별회계와 기금을 운용, 관리하며 각종 세입금 수납 및 세출금 지출, 기금 및 자금 보관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NH농협은행은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 대내외적 신용도가 높고 재무구조가 탄탄할 뿐만 아니라 장기간 시 금고 업무를 수행하면서 상호 협력적인 관계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철현 NH농협은행 동두천시 지부장은 이에 “NH농협은행은 동두천시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역주민의 이용 편의성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기여 및 자치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겠으며 동두천시 발전에 도움이 될 부분을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