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내달 노후계획도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고 자치법규를 제정하는 등 신속한 정비사업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시는 내달 27일 시행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노후계획도시법) 에 따른 노후계획도시 대상지역은 수지구 내 수지1지구(94.8만㎡, 1994년 준공)와 수지2지구(94.7만㎡, 2002년 준공), 동천지구(21.4만㎡, 2003년 준공), 신봉지구(45.2만㎡, 2004년 준공), 기흥구 내 구갈1지구(21.6만㎡, 1992년 준공), 구갈2지구(64.5만㎡, 2001년 준공) 등을 꼽고 있다. 노후계획도시 대상 지역은 법적으로 20년 이상 된 택지이고, 100만㎡ 이상 되는 택지를 기본 대상지로 하고 있지만, 연접한 택지는 합산 적용할 수 있고, 택지 외 지역(유휴지 등)도 전체면적의 20% 이하면 50만㎡ 이하로 합산할 수 있다. 시는 정부의 기본방침이 만들어지면 맞는 노후계획도시의 공간적 범위 설정, 해당 지역 내 특별정비예정구역과 선도지구 지정, 이주대책(이주단지와 순환용 주택 공급), 광역교통시설과 기반시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장은 3월 5일 16:00경 대전 남대전농협 OO지점을 방문해 신속한 신고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 남대전농협 OO지점에 근무하는 은행원 김OO은, 지난 2월 28일 10:26경 피해자 최씨(70대, 여)가 농협을 방문해 “딸이 붙잡혀 있다는 전화를 받고, 현금 2,000만원을 인출해 갔다.”라며 보이스피싱 범죄가 의심되어 신속히 112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했다. 경찰 조사 결과, 피해자는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딸을 붙잡고 있다. 보증을 섰으니까. 돈을 내놔라. 현금을 가지고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 있어라.”는 협박 전화를 받고 피해금을 인출, 전달하려던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서부경찰서 윤동환 서장은 “금융기관 직원분들의 세심한 관찰과 적극적인 조치 덕분에 사기 범죄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피해 회복이 어려운 전화금융사기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한 공로자에 감사장 및 신고보상금 수여로 적극 협조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산불방지대책본부 직원 약 60명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및 진화대책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대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24명) 및 산불감시원(35명)을 선발·운영 중이며, 이날 교육은 산불감시 및 진화작업에 직접 투입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산불감시원들에게 전문성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교육에서 산불지휘권자로서 산불 예방의 중요성과 근무자의 안전을 강조했으며 “무엇보다 생명과 안전을 우선시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산불 없는 동두천을 만들어 달라" 고 당부했다. 이어서 안전도시국장 및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강사 2명이 △산불감시활동 시 주의사항 △산불예방 및 안전한 진화에 관한 이론교육 △산불발생 행동요령 및 방어선 구축 등 실습 △산불진화 기계화 장비 작동 및 무전기 조작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이 ‘마약류 중독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마약류 사범 증가와 10대·2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마약류의 급속한 확산에 따른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전시 차원의 마약류 중독 치료 지원과 보호책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조례안은 마약류 중독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방안 마련,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치료보호와 재활·사회복귀 촉진 조치 등 시장의 책무(제3조)와 치료지원사업(제4조), 치료사업의 위탁(제5조), 사업비 지원(제6조) 및 협력체계 구축(제7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에 앞서 지난 2월 28일, 대전시의회에서는 복지환경위원회 주관으로 ‘마약류 중독 치료 및 사회복귀 지원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현장 전문가 및 관련 부서와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민경배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조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대전시 마약류 중독 현황과 실태 파악, 치료보호 체계 구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전라남도는 순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4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돼 체류형 펫 관광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대에 따른 새로운 관광 소비층이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 동반 여행 활성화 기반 마련을 통한 신규 관광수요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이다. 전남도는 지난 2월 반려동물 친화 관광 콘텐츠를 기획한 2개 시군에 사전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 단계부터 콘텐츠 개발 등을 지원했다. 이 중 순천시가 18개 지자체와의 경쟁을 뚫고 전국 2개소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청된 순천시는 2027년까지 최대 4년 동안 국비 10억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24억 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 순천시는 ‘대한민국 대표 정원도시, 순천에서 펫 뛰어 놀다’를 비전으로 정하고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등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 체류형 펫 관광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는 등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는 3. 5 10:30 동부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경찰서장 및 전체 부서 과장, 계장 및 팀장, 지역경찰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전동부경찰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 한해 주요업무계획 및 목표 발표 등을 공유하기 위한 이번 워크숍은 유공자 포상 수여, 주민체감안전도 향상 방안,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공유, 경찰서장 당부 말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유공자 표창 수여’는 김류아 행정관을 비롯한 총 4명이 경찰서장 포상 수여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진‘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공유’는 경찰서 전체 업무계획 및 기능 간 협조 요청사항 등을 공유하며, 가장 안전한 대전동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강동하 대전동부경찰서장은 “기본 업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시각에서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치안활동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하며,“앞으로 관계기관,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사회문제 해결의 플랫폼이 되어 우리 주변의 치안 사각지대를 안전지대로 탈바꿈시키도록 힘쏟겠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남원시는 오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걸쳐 서울, 부산, 대구 지역의 여행사 대표 60명을 초청하여 '남원시 체류형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는 남원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여행사 대표들의 남원 관광상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과 대구 부산의 여행사 대표 팸투어 참가자들은 2024년 강소형잠재관광지로 선정되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을 시작으로 광한루원, 지리산허브밸리 등 남원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방문하고, 함파우소리체험관의 공연과 난타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예정이다. 남원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여행사 대표들이 남원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남원시의 체류형 관광객 유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예술과 김경숙 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여행사 대표들이 남원의 매력을 직접 느끼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원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함께 나누고자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가구 등 30가구에 따뜻한 밑반찬을 전달해 따스한 감동을 주었다. 매월 운영되는 따뜻한 밑반찬 지원 사업은 결식 우려가 높은 저소득 독거노인과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제육볶음, 오뎅볶음, 콩나물무침, 오이소박이, 미나리, 김치 등 밑반찬을 준비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전했다. 전동근 위원장은 “한마음으로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4일,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차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학과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밖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집단 미술치료 프로그램과 미술치료 전공 대학생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실습을 제공한다.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관계 형성(17세~23세), 학습동기강화(17세~19세), 자기탐색(14세~16세)으로 총 3개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은 센터 홍보 채널(카카오톡 채널, SNS 등)을 통해 공지된다. 센터 관계자는 “언어적 표현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미술치료를 통해 자기표현 능력을 기르고 창의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학교밖청소년의 심리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미술치료학과 학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더불어 미술치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4일, 중앙동 빨간풍차과자점에서 위기 가정을 위해 빵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유재학 대표는 “약소하게나마 제가 가진 것을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생활고에 놓인 분들에게 빵을 지원하며 나눔을 실천하며 살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에 김태화 중앙동장은 “나눔을 삶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행동으로 실천하시는 유재학 대표님께 늘 감사드린다”라면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생활고를 겪고 있는 위기가정에 필요한 식품을 잘 연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재학 빨간풍차과자점 대표는 정기적으로 결식의 우려가 있는 관내 소외계층을 지원하며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5일 의원회의실에서‘3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7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9건까지 총 16개 안건에 대해 의회가 제안 설명을 듣고 집행부와 의견을 나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 ▲'동두천시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주룡 의원), ▲'동두천시 산림문화 휴양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권영기 의원), ▲'동두천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시민회관 및 청소년문화회관 사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 임산부·난임부부 우울증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동두천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방지와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은경 의원)이 논의됐다. 집행부에서는 ▲'동두천 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동두천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안건을 제출해 의회와 집행부 간 깊이 있게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서울시가 글로벌 럭셔리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소비력이 높은 세계 관광객을 서울로 끌어모아 도시 품격과 매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서울 미래 관광비전인 ‘3·3·7·7 관광시대’ 달성도 앞당기겠다는 의지다. ‘3·3·7·7 관광시대’는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1인당 지출액 300만원·체류기간 7일·재방문율 70%를 달성하겠다’는 서울관광 미래비전이다. 서울시는 오는 6월 23일 ~ 26일 프리미엄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고품격 관광지 서울을 알리는 국제 고급관광 비즈니스 상담회'커넥션스 럭셔리 서울 2024 (Connections Luxury Seoul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커넥션스 럭셔리 서울’은 B2B 트래블 마켓과 비즈니스 상담은 물론 숙박·운송·베뉴 등 서울의 고품격 관광 인프라와 뷰티·패션·미식 등 K-컬처를 결합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까지… 서울의 탄탄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자세하게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짧은 시간 명함만 주고받는 트래블 마켓을 넘어 해외 바이어와 국내 여행사간 밀접한 관계 유지를 통해 실질적인 관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가 지난 4일 수도권 SNS홍보단 11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크리에이터들은 여수세계박람회장,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 부행사장인 금오도, 개도를 탐방했다. 탐방 후에는 세계섬박람회 프리젠테이션을 청취하고, 박람회 홍보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섬생태계 보전, 해양자원의 현명한 이용을 표방한 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지지한다”면서 “국내외 홍보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섬박람회조직위원회 관계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해 국민 인식 확산을 위해 인플루언서, 기관·단체 및 기업 등에 대한 팸투어 실시와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2개월간 돌산 진모지구를 주행사장으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인 금오도 및 개도를 부행사장에서 펼쳐진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보산동체육회는 체육회 주최 하에 보산동 사회단체장과 위원 등 20여 명 참여한 가운데 29일,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 기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동두천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홍보’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응원에 강한 의지를 다졌다. 이어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두천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염원!’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지역 주민을 향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보산동체육회 지승환 회장은 “동두천은 70년이 넘도록 국가 안보를 위해 미군 공여지를 제공하는 등 희생을 해왔다”라면서 “특히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예정 부지인 북 캐슬이 미 반환공여지임을 고려해 특별한 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의 첫 단계로 시민이 모두가 염원하는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이라는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캠페인에 동참하는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4년 유해야생동물 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3월 29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서 직접 경작 또는 재배하는 농업인이다. 지원 시설은 철선 울타리, 전기목책기 등 유해야생동물의 침입을 제어하는 시설이다. 또한 설치비의 경우 60%(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희망 농가는 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참고해 동두천시청 환경보호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에 시는 우선 선정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피해가 극심한 수확기 전에 설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며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방지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