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은 교통 사망사고의 약 40%를 차지하는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대전시(대전광역시, 자치구,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와 힘을 합쳤다. 지난 7일 개최된 '보행자 안전시설 개선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의회'는 지난주'보행자 안전시설 개선을 위한 전문가 자문 및 토론회'(2.27)에서 도출된 결과에 기반하여 더욱 실효성 있는 세부 방안 협의를 위한 것으로, 대전권 교통시설 관련 기관이 모두 참석하여 무단횡단과 고령자 교통사고 심각성에 공감하고, 보행자 우선도로(4개소)와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 구간(30개소, 각 경찰서 선정)에 대한 예산 계획 등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대전경찰청은 이날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3~4월 내 권역별 보행자 안전 협의체를 구성하여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4월 이후 보행자 안전시설 보강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우리 청 2024년 최우선 과제가 보행자 안전으로 선정된 만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또 안전한 보행환경은 무엇보다 대전시 시민들의 노력으로 조성되는 것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따스한 봄 햇살 아래, 순천은 꽃내음이 가득하다. 매곡동 탐매마을은 선홍빛으로 물든 수백그루의 홍매화 군락으로 말 그대로 ‘꽃길’을 걸을 수 있다. 특히 새벽녘에 방문하면 아름다운 일출과 함께 매혹적인 홍매화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다. ▶ 순천의 봄꽃놀이 가이드 : 동천에서 선암사까지 홍매화가 지면 우아한 분홍색 벚꽃이 피기 시작한다. 올해는 오는 28일 개화 예정으로 작년보다 3일 앞당겨질 예정이다. 매년 봄이면 순천의 동천 30리 길에 은하수와 같은 벚꽃이 활짝 핀다. 동천 30리 벚꽃길은 서면 학구리까지 동천을 따라 길게 이어진다. 특히 오는 23일에는 서면우체국 앞마당과 용당뚝방길에서 벚꽃축제로 시민‧관광객들에게 눈뿐만 아니라 오감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벚꽃이 떨어질 즈음 순천에는 다시 한번 겹벚꽃으로 만개한다. 특히 천년고찰로 알려진 선암사가 전국적으로 유명한 겹벚꽃 관광명소이다. 계곡에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완만하게 경사진 흙길을 오르다 보면 사찰 입구부터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겹벚꽃이 반겨준다. 사찰 곳곳에는 만개한 겹벚꽃으로 뒤덮여 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7일 복권 판매방 등을 직접 방문해 ‘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위기 상황에 처한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 안내를 위해 관내 복권 판매방, 편의점 등 위기 정보가 공유 되는 곳 등을 중심으로 홍보 활동에 나섰다. 또한 동 직원들은 어려움에 처한 대상자 지원 관련 복지 제도를 안내하며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이 절실한 취약 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위기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신속하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토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3월 6일 민간봉사 단체인 대한적십자사 송내・생연2동 봉사회, 로컬드림 봉사회가 참여한 가운데 생명지킴이 발대식을 진행했다. 봉사회 회원들은 월 1회 자살 및 우울 고위험군 대상자에게 맞춤 프로그램 진행과 정서 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울러 자살 수단 통제 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송내봉사회, 생연2동봉사회, 로컬드림봉사회는 봉사회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사랑 나눔을 통해 동두천시민의 정신건강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4년 제1회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꿈 도전 응원 키트’도시락을 지원한다. ‘꿈 도전 응원 키트’는 사전 신청을 통해 시험 당일인 4월 6일 시험장에서 나눠줄 예정이며, 점심 도시락과 함께 간식과 필기구 등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 등을 제공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3일부터 15일까지며 동두천에 거주하는 9세에서 24세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센터 홍보 채널(카카오톡 채널, SNS 등)의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꿈을 향해 도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키트를 준비했다“라면서 “이후 꿈드림을 통해 청소년이 원하는 꿈에 다가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7일 화성시 소재 YBM연수원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지방체육회 순회간담회장을 방문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간담회는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해 경기도 내 31개 시군 체육회 회장과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동두천시는 시 체육회 및 종목 단체 회장 등 20명이 참여했으며 시민의 염원을 담은 홍보 현수막과 피켓 등을 들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회장단도 동두천시의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 유치 계획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3월을 국제빙상장 동두천 유치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 공감대 형성에 앞장설 것이다”라면서 “안보 도시 동두천시가 국제 빙상 도시가 되도록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성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11일부터 2024년 ‘경기도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사업’과 관련해 관내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생리용품 구입비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 관내에 거주하는 11세에서 18세 여성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위생물품 지원금’과 중복은 불가하다. 특히, 주의할 점으로는 작년과 달리 경기 민원 24에서 신청이 진행된다는 점과 2023년 이전 기 신청자도 반드시 새로 신청해야 한다는 점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등록 외국인 및 국내거소신고자도 신청이 가능해 수혜를 받는 여성 청소년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는 7일 ‘남북 관계 대전환기, 북한 주민 포용 방안’을 주제로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문 위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정세 혼란기 속 북한의 대남 도발에 따른 대응 방안,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정책 추진 방향과 북한이탈주민 포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회의에서 동두천시협의회 박상흥 회장과 자문위원들은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한 민주평통의 구체적인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자문 위원의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해나가자”라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정책의 활성화와 지역 활동 제고”를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8일 ㈜트리스, ㈜서일전선을 방문해 공장 현황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생산현장 시찰 및 간담회를 가졌다. 현장 간담회에는 동두천시상공회 우길제회장(명도식품)을 비롯해 임국진 대표(트리스), 서상관 대표(서일전선) 등 관내 기업인 10여 명이 참석해 기업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라며 “기업애로 및 규제 발굴, 개선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발로 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992년 설립한 ㈜트리스는 석유화학, 반도체, 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스테인리스 정밀 튜브를 개발·생산하는 강소기업으로 삼성, 현대, SK하이닉스 등에 고순도 가스 특수 파이프 부품 등을 납품하고 미국과 유럽 등에도 상당량을 수출하고 있다. ㈜서일전선은 1989년 서일산업으로 출발, PVC 전문 생산회사에서 2001년 전선기업으로 업종을 변경해 지금은 연 매출 2,000억 원을 넘어선 업계 중견기업이다. 품질관리에 대한 남다른 철학으로 품질경영을 실천해 왔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관광지 외에 카페를 추가로 무료 이용할 수 있는 전북투어패스 신규 상품 ‘전북투어패스 카페 플러스권’를 3월 1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전북투어패스 카페 플러스권’의 가격은 12,900원으로 기존 통합이용권(5,900원/매)으로 누릴 수 있던 70여개의 자유이용시설 외에, 추가로 제휴시설에 없던 카페까지 무료 이용할 수 있는 신규 상품이다. 이는, 젊은층의 카페투어, 빵지순례 등 개인취향과 관심사에 맞춘 여행과 경험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고려한 것으로, 구매 후 지정기간 동안 도내 관광시설을 무제한으로 이용하는 통합이용권형의 장점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더불어 젊은층의 수요까지 충족시키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상품이라 할 수 있다. 지난해, 전북투어패스는 전주 아몽아트, 무주 목재문화체험장, 새만금 메타버스체험관을 비롯한 매력있는 체험시설 위주의 가맹점 7곳을 추가로 제휴했으며, 축제 연계권, 지역특화권 등 신규 상품 출시로 투어패스 상품성을 높였고, 14개 시․군 70여 개의 유료 관광시설을 1일(24시간) 기준 5,900원에 판매해, 가격경쟁력을 높여 20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충남도가 독일 베를린에서 유럽 및 전세계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충남 관광의 매력을 알렸다. 도는 충남 방문객 5000만 시대를 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세계 3대 관광 박람회인 ‘2024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도는 지난해 11월 1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 해외사무소 독일지사와 협업을 통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는 공산성, 낙화암 등 백제의 아름다움이 잘 보존된 충남의 역사와 현대인을 위한 일-휴식 병행 워케이션 프로그램 등 비약적 발전을 이룬 충남의 현대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소개하는 다각적인 전시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뿐만 아니라 백제복을 입은 안내인들과 함께하는 ‘백제복식 입어보기’와 ‘서천 김 스낵’ 및 ‘금산 홍삼칩, 홍삼유과’ 시식 등 특산물 가공식품 체험행사를 통해 시각부터 미각까지 오감을 사로잡으며,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는 앞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일본 등 도 해외사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배출가스 5등급 운행경유차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전시에 등록된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소유주면 3월 11일부터 3월 29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지원대수는 약 221대이며, 저감장치 부착비용의 최대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사업 신청은 차량 소유자가 직접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사이트에서 저공해조치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 기준은 선착순 선정이 아닌 생계형 차량, 영업용 차량,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 최신 연식의 차량을 우선 지원한다. 기존에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단속 유예를 위해 저공해조치 신청 완료한 차량도 저감장치 지원 신청기간에 재신청을 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차량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부터 적정 장치 제작사를 안내받아 장치 제작사와 부착 계약을 체결 후 자부담금(28~66만원)을 납부하면 저감장치 부착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방법, 지원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영세자영업자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1인 영세자영업자 고용·산재보험료 지원을 확대한다. 1인 영세자영업자 고용ㆍ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은 고용ㆍ산재보험에 가입한 연 매출 3억 원 이하 대전 소재 사업장을 운영 중인 1인 영세자영업자가 신청하면 고용보험 납입보험료의 최대 30%, 산재보험 납입보험료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까지는 고용ㆍ산재보험 당해 연도 신규 가입자만 사업 신청이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가입자 전체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사업을 최초 신청한 자영업자일 경우 최대 3년간 지원하며, 이전에 지원받은 이력이 있는 자영업자일 경우 지원 만료 후 1년 이상 경과 시 1회에 한정해 재신청이 가능하며 최대 2년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자영업자 고용보험 지원사업과 중복 신청이 가능하며, 이 경우 월 납입 고용보험료의 80~10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매 분기 마지막 달(3월, 6월, 9월, 12월)에 접수하며, 1분기 지원신청은 오는 3월 31일까지 접수한다. 대전광역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약 10억원의 예산으로 탄천변인 보정동 1128-3번지 일원에 테마가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우선 4억원을 투입해 11월까지 구성 이마트에서 이현 세월교까지 약 0.6km 구간에 이팝나무와 겹벚나무, 꽃잔디, 금계국 등을 심고, 산책로 내 쉼터를 설치해 친수공간을 조성한다. 내년 상반기까지는 이현 세월교부터 보정장례식장 일원 약 0.9km의 잔여 구간을 정비할 방침이다. 구는 또 이 구간에 3억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보안등을 설치해 밝고 안전한 휴식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우기나 겨울철 미끄럼을 방지하고 하천 유지보수를 위한 장비 진입이 가능하도록 5월까지 1억 5000만원을 들여 노후화된 목재 데크 9곳을 콘크리트로 교체한다. 구성1교 하부 공간은 2억원을 투입해 내달까지 흙을 치우는 등 정비하고 운동기구와 벤치 등을 설치한다. 구는 지난 2021~2022년 보정장례식장 일원에서 보정교까지 약 2km 불법 경작 구간을 정비한 데 이어 지난해 약 0.5km 구간에 수목과 꽃을 심고 쉼터를 설치하는 등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4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용인처인성역사교육관에서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흥미롭게 살펴볼 수 있는 4개의 주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용인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펼쳐라! 처인성 전투 이야기 ▲아름다운 우리 도자 ▲코리아? Corea? 고려의 무역 길을 따라가보자 ▲처인성 고고학자! 유물발굴체험 등 4개로 오는 11일부터 참가자 접수를 시작한다. ‘펼쳐라! 처인성 전투 이야기’는 고려시대 대몽 항전에서 큰 승리를 기록한 처인성 전투에 대해 배워보는 교육프로그램으로 퀴즈와 팝업북을 활용해 고려시대 당시 지도를 중심으로 몽골의 2차 침입 진로와 처인성 전투 발생 원인을 들여다본다. ‘아름다운 우리 도자’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도자기 역사를 알아보는 문화유산 관련 교육으로 청자와 분청사기, 백자의 차이점, 고려시대 이미 백자가 만들어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용인서리백자요지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코리아? Corea? 고려의 무역 길을 따라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