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해 26억원을 투입해 범죄취약지역 75곳의 방범용 CCTV 300대를 새로 설치하고, 시 곳곳의 노후 CCTV 235대는 교체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CCTV를 설치하는 곳은 주택가, 통학로, 골목길, 공원, 주요 도로 등 범죄 취약 지역이다. 설치 대상 지역은 시민의 의견과 범죄 발생 데이터 등을 고려해 경찰서와 협의해 선정했다. 이와 함께 노후한 CCTV 235대는 교체한다. CCTV 영상을 초고화질로 개선해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려는 것이다. 이들 장소에는 심야시간 CCTV가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LED 안내판도 함께 설치키로 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등산로, 고속도로 하부 통로 박스(일명 ‘토끼굴’) 등의 범죄취약지역 17곳에 AI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방법 CCTV를 추가 설치키로 했다. 일명 묻지마식 범죄 같은 이상 동기 범죄를 예방하려는 취지다. 시는 현재 지역 내 2549곳에 1만 1020대의 방범 CCTV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CCTV 영상은 시청사 10층에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가 2020년부터 조성 중인 궁동 일대 스타트업파크에서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 등 지원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궁동 스타트업파크는 시에서 구축한 D-브릿지 3개 동과 신한금융그룹에서 조성한 S-브릿지 3개 동, KT에서 운영 중인 KT-Lab까지 총 7개 동으로 40여 개의 공간에 창업기업이 입주해 있다. 스타트업파크는 인근에 충남대, KAIST, 연구기관 등이 집적해 있고, TIPS타운도 가까워 기술창업의 최적지로 평가받는다. 대전시에 따르면 2023년도 한 해 동안 창업생태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 결과, 263개의 창업기업을 육성하여 1,198억 원의 투자유치와 신규고용 713명이라는 성과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망 기술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D브릿지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15개 사를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특허 출원ㆍ등록 등을 지원하여 매출 발생 701억 원, 투자유치 119억 원, 일자리 창출 210명, 특허 출원 34건 등의 성과를 얻었다. 또한, (주)제이앤피클로벌, 필로소피아벤처스(주), ㈜컴퍼니엑스 등 민간 투자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서장 윤동환)에서는 최근 서구 유등로에서 교통사고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추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유등로·계백로·벌곡로·도산로를 특별관리구간으로 선정하고 선제적 교통안전 활동에 나선다. 올해 유등로에서 보행자 무단횡단 사고 및 차량 추돌 등 인명사고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사고발생지점과 위험구간을 대상으로 시설점검을 실시하여 노면표시 및 교통안전 표지판 보강 설치 등 교통시설물을 개선한다. 또한, 시각적 효과가 높은 교통안전 홍보 현수기 및 플래카드를 곳곳에 게시하여 가시적 홍보 활동을 펼치고, 신호위반ㆍ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단속 및 순찰 강화로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윤동환 경찰서장은“교통사망사고가 많은 특별관리 구간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경찰이 총력대응 함으로써 교통 안전지대로 변화되어 주민들의 안전이 확보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8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 인체유래물은행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인체유래물은행 공동운영위원회 개최 후 진행됐으며, 한선희 대전시 전략산업추진실장을 비롯해 조강희 충남대병원장, 김하용 대전을지대병원장,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하여 공동운영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인체유래물은행 공동 운영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으로 추진하며 관련 규제를 해소한 바 있으며, 올해부터는 전액 시비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인체유래물은 인체로부터 수집하거나 채취한 조직․세포․혈액 등의 인체 구성물 또는 이들로부터 분리된 혈청, 혈장, 염색체 등을 말한다. 인체유래물은 바이오헬스 기업의 연구개발에 꼭 필요한 자원으로,인체유래물은행 공동운영을 통해 고품질 검체를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자원 공급을 원활히 하고 기술개발도 도와줄 수 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각 병원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검체의 수집과 제공뿐만 아니라 분양검체의 체계적인 품질 관리와 임상연계 지원까지 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의령군은 '대한민국 부자1번지, 의령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 1차 참가자를 이달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직접 자유여행을 기획해 군의 주요 체험장과 관광명소를 다녀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다양한 경험 및 체험을 홍보하는 체류형 여행 프로젝트이다. 참가 신청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최소 5박부터 최대 29박 기간 동안 숙박비(팀당 1일 5만원 이내)와 체험비(7만원~10만원)가 지원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76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일정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기업인 ㈜유니코스와 대전형 늘봄학교를 운영 중인 대전선암초를 방문했다. 직업계고 학생의 산업현장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실시하는 직업계고 현장실습 제도는 직업계고 취업률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2023년 기준 대전의 직업계고 취업률은 59.1%로 지난해 271개 기업에서 574명을 채용해, 경북, 대구에 이어 전국 3위를 달성했다. 이날 방문한 ㈜유니코스는 안광학기기를 생산하는 의료용 기기 제조 기업으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실습환경을 제공하고 내실 있는 현장실습 제도를 운영하여 대전교육청으로부터 직업계고 현장실습 선도기업으로 지정받았다. 교육위원들은 안전하고 내실 있는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및 교육청 관계자에게 감사를 전했으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이어서 신학기 시작과 함께 본격적으로 실시하는 늘봄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대전 늘봄학교는 상반기에 45개교가 운영되며, 하반기부터는 모든 초등학교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7일부터 4월 3일까지 한 달간 지역 발전과 주민자치 활동을 위해 봉사할 주민자치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자격 조건은 보산동 관할 구역 내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에 종사하는 자 중 봉사 정신이 투철하거나 자치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갖추고 주민자치 활동에 관심과 열의가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모집 기간 중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 시 ▲주민자치위원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주민등록초본(또는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해야 한다. 이후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위원은 5월부터 공식 위촉돼 활동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6일 『2024년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종합 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2차 공고는 기존 5년 내 동일 사업 지원 실적이 없는 단지 대상이었던 기존 공고와 달리, 지원 실적이 있는 단지도 지원할 수 있도록 조건을 완화했다. 이로써 시는 더 많은 단지의 경비·청소노동자의 휴게권과 노동 권익을 보호해 근로조건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지원 범위는 시설 개선(휴게실·*경비실 구조물(*휴게시설 설치가 어려울 경우 경비실 구획 한정), 안전·보건시설, 환기·환풍, 샤워시설, 도배, 장판 등), 교체·구입(에어컨, 소파, 정수기 등 비품), 휴게실 지상 신축 등이 해당된다. 지원 금액은 신청 단지별 최대 500만원이 지원된다. 신청서는 11일부터 29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신청서를 제출한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한 뒤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 단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산림청은 오는 6월부터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 면제 해택 대상인 다자녀가구의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현재 국립자연휴양림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가구 등에 이용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자녀가구 기준은 19세 미만 자녀를 3인 이상 둔 가족에 대해 적용되고 있다. 산림청은 올해부터 기존 3자녀에서 2자녀로 다자녀가구 기준을 완화할 예정이며 국립자연휴양림 이용료 기준의 개정 절차를 마친 뒤 6월부터는 자연휴양림통합예약시스템 ‘숲나들e’를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자녀가구가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할 경우 입장료는 면제되며, 시설이용요금의 경우 주중 객실은 30%, 야영시설은 20%, 주말의 경우는 객실․ 야영시설 10%의 감면 혜택이 있다. 최근 3년간 국립자연휴양림 이용객 중 다자녀가구의 연평균 할인 건수는 11,944건 이며, 2자녀로 기준을 완화할 경우 대상 가구수는 224만 4천 가구로 6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국립자연휴양림 이용에 대한 다자녀 기준을 완화해저출산․고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7일 오후 기흥구 청덕동에 있는 청덕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 개선 현황 등을 직접 살폈다. 이 시장은 배경희 청덕초등학교 교장과 함께 지난 1월 설치가 완료된 승하차구역과 오는 4월 설치가 완료될 그늘막 설치 장소 등을 점검하고, 학교 및 학부모 관계자들과 교육 분야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청덕초등학교 주변에는 공동주택단지가 밀집해 출‧퇴근 시간대에 통행차량과 아이들의 등하교 차량이 학교 정문 앞에 몰려 교통사고 발생을 우려하는 민원이 시에 접수됐다. 이상일 시장으로부터 개선책을 마련하라는 지시를 받은 시 관계자들은 등하교 차량 정차를 돕기 위해 학교 인근 도로변에 설치됐던 6m 길이의 보차도휀스를 철거해 승하차구역을 조성하고, 지난 1월까지 어린이 승하차 표지판과 보조표지판 설치를 마무리했다. 오는 6월까지는 승하차구역이 운전자 시야에 잘 들어올 수 있도록 특정 문양을 적용한 싸인블럭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학기부터 청덕초등학교 교직원과 녹색어머니회는 승하차구역으로 차량을 유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7일 용인동부경찰서 본관에서 열린 안전문화살롱 회의에서 생활 속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시민안전지킴이’를 구성‧운영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안전문화살롱은 110만 용인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매월 지역 내 각 기관장이 모여 효율적인 안전 강화 정책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정기회의다. 이날 회의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김성구 용인동부경찰서장, 김병록 용인서부경찰서장,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시민안전지킴이’는 시의 공원관리원과 산불감시원, 소방서의 의용소방대, 교육지원청의 학교안전지킴이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들은 각 단체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범죄와 관련한 위기 상황을 감지할 경우 곧바로 112로 신고하는 등 신속 대응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상일 시장은 “생활 공동체 차원에서 범죄예방 활동에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하는 체제를 갖추자는 취지가 참 좋다”며 “지킴이들이 시민 안전을 위해서도 기여한다는 소명 의식을 갖게 되면 용인은 더 안전한 고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3. 7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치안 정책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치안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개강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박·마약범죄 등 사회적 이슈 범죄 예방법 및 대학교 인근 우범지역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서부서는 관내 대학 4개교와 협약을 맺고 대학가 범죄예방을 위한 캠퍼스폴리스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대학생들과 함께 우범지 합동순찰 등 홍보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또한 올해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활동 추진을 위해 우범지역 내 거주 주민, 자율방범대원 등을 대상으로 치안 의견 청취를 위한『2024 지역愛 설문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대덕경찰서는 7일 신학기를 맞아 ○○고등학교 전교생 47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전화금융사기 등 특별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학생들의 사이버 폭력과 전화금융사기, 마약·도박범죄 등이 심각한 이슈화 됨에 따라 이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시키고 학교폭력 등 대처방법에 중점을 두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특별예방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3. 7 20:00~22:00, 대전 서구 둔산동 시청역네거리 일대에서 서구청(교통과·기후환경과), 교통안전공단 등 약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륜차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 단속 근무 및 홍보에 나섰다. 이륜차 등 법규위반이 잦은 지역 위주로 단속장소를 미리 선정,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에 출동하여 이륜차 등에 대해 자동차관리법위반(무등록, 불법개조 등) 및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운전, 신호위반 등), 소음·진동관리법위반 등 여러 불법행위를 현장에서 계도·단속하고, 특히 이륜차 운전자들에게 불법행위 근절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법규준수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는 도로 위 평온한 일상을 저해하는 이륜차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자체와 협력하여 사전 예방 및 합동 단속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이 교통법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엄정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대덕경찰서는 신학기를 맞아 8일 오전 대덕구 송촌초등학교 스쿨존 일대에서 유관기관 합동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덕경찰서 교통과장과 대덕구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45명의 협력단체‧유관기관이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은 스쿨존 내 학생들의 안전한 통행로를 만들기 위하여 학생들에게 보행안전 수칙을 지켜줄 것을 강조하며, 현수막 및 피켓 홍보를 통해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에 힘썼다. 대덕경찰서는 앞으로도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뿐만 아니라 등‧하교시간대 교통 지도 협조,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단속 및 시설개선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 나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8일 대전시 서구청 도마2동행정복지센터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장은 지난 1월 25일 16:34경 극심한 생활고로 신변을 비관하고 있던 탈북민에 대해 대전서부경찰서와 협업, 대전 서구청(도마2동)최 주무관이 탈북민에게 긴급복지지원금, ‘사랑의 열매’의 후원금·구호품, ‘희망드림’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도운 유공으로 수여하게 됐다. 윤동환 서장은 "고위험군에 노출된 탈북민에 대해 경-관 두 기관의 발 빠른 공조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한 우수사례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범죄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