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업무협약기관인 로컬드림봉사회 지원으로 관내 원룸촌 등 고립 은둔 중장년, 독거노인 20가구를 방문했다. 이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직접 가정 방문해 닭곰탕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창민 로컬드림봉사회 회장은 “주거 취약계층에 거주하는 고립 은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렸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참여로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호성 생연1동장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립 은둔 가구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로컬드림봉사회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병원 동행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 단체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 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8일 오가네식당(대표 김순심, 박수환)에서 상패동의 복지사각지대와 불우이웃을 위해 백반 5개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오가네 식당은 지난 십여 년간 매주 상패동의 복지사각지대와 불우이웃을 위해 손수 만든 백반을 기부해오고 있다. 또한 매번 다른 반찬으로 수혜 대상자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해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김순심 대표는 손수 만든 각종 반찬들과 한라봉을 직접 도시락에 싸며 “어르신들이 다가오는 봄에도 제철 음식으로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소망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상패동의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시는 김순심, 박수환 대표님의 진심 어린 이웃 사랑과 봉사 정신에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 제1선거구)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송 의원은, 대전시는 국가 또는 시가 주최하거나 주관하는 행사,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 또는 가족을 위한 행사, 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체육활동 또는 시가 유치한 전지훈련팀 행사 등에 대하여 체육시설의 사용료를 전부 면제하거나 감경하도록 조례로 규정하고 있지만, 실제 체육활동 및 행사에 사용되는 부속시설은 별도의 사용료를 징수하고 있어 이용자에게 부담감을 주고 시설물 이용을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조례안은 체육시설의 부속시설 사용료 경감을 통한 각종 대회 유치·개최는 물론 시민의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에 목적을 두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송인석 의원은 “지방정부가 운영하는 공공 체육시설은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그 문턱을 낮춰야 하지만 그동안 체육활동이나 행사 개최 시 별도의 부속시설 이용료를 징수하고 있어 이용자에게 경제적인 부담감을 주었다”면서 “대전시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1일 산업건설위원회 심사에서 통과됐다. 조례안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여건 조성과 이를 위한 시책의 수립·시행을 시장의 책무로 규정하고, 기본목표와 정책 방향, 지원 방안 등을 포함해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명시했다. 또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기본계획 추진을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예산 범위 내에서 창업 및 경영 안정 지원사업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송 의원은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인 육성 및 지원을 통한 농업 생산력 증대와 안정적인 수입 보장으로 청년농업인의 대전시 정착에 이바지하기 위해 본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송대윤 의원은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청년들도 농업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어 젊고 유능한 인재가 우리시 농업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국민의힘, 대덕구2)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되어 소상공인 대한 촘촘한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송의원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최근 고금리, 고물가의 장기화와 정보통신 기반 신생기업의 지속적인 등장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고충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에 온라인 판로와 임대료, 법률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규정하고 있어 소상공인의 고충해소뿐만 아니라 자생력 확보까지 도모하여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일부개정 조례안에는 △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지원에 관한 사항 △ 폐업 소상공인에 관한 사항 △ 소상공인 임대료, 법률서비스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조례를 발의한 송활섭 의원은 “조례가 시행될 경우, 우리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다양한 지원이 가능해 고금리와 고물가 장기화로 고충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 지원 조례안’이 11일 복지환경위원회 심사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행정적 및 재정적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의 핵심 내용에 따르면 시장은 산업별 특성과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한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할 수 있는 시책을 마련해야 한다. 지원사업의 내용으로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사업 지원,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됐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송의원은 “산업단지 내 입주업체 대부분은 중소기업으로 국제사회의 탈탄소 정책요구에 대응 역량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면서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기업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048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미래를 향한 큰 걸음을 내딛는 대전의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11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열린 2048 그랜드플랜 브리핑에서 “대전의 독창성과 고유성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시민과 함께 미래를 그리기 위해 2048 그랜드플랜을 수립했다”라며, “앞으로 그랜드플랜의 비전과 전략으로 대전의 미래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의 2048년 미래상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초일류도시’이다. 1950년 대한민국 임시수도였던 대전이 미래에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어떤 도시도 뛰어넘을 수 없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과학‧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으뜸인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목표는 대전의 정체성과 시민들이 바라는 대전의 미래모습을 담아 ‘사람과 문화, 과학과 경제를 하나로 잇는 창의융합 도시’로, 목표 달성을 위해 5대 전략과 10대 핵심과제를 선보였다. 5대 전략은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국가 혁신거점 도시 ▲사람과 도시를 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도 이제 손쉽게 모바일 어플로 간편하게 예약하고 더 많은 유명 맛집을 탐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음식점 예약 어플(캐치테이블)을 운영하는 ㈜와드와 한국 번호가 없어 맛집 예약이 불편했던 외국인 미식관광 편의개선을 위해 맞손을 잡는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와드는 3월 12일 ▴서울 음식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 아이디어 협력, ▴캐치테이블 글로벌버전 공동홍보 등을 골자로 한'서울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와드에서 운영중인 캐치테이블은 유명 맛집을 포함한 전국의 8,000여개 매장의 온라인 예약․대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3년 3월에 새롭게 시작한 영문 서비스에서는 현재 1,500여개 매장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이 앞으로는 간편한 이메일 가입을 통해 모바일로 손쉽게 맛집을 예약·대기하고 즐길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최근 K-푸드 열풍으로 미식관광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외래관광객이 미식탐방을 주요 관심사로 삼고 있음에도 한국 번호가 없는 경우에는 음식점을 예약하거나 대기하는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서울연구원은 새봄을 맞이하여 ‘서울 감성 여행 (Seoul Odyssey)’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서울연구원 누리집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하나의 거대한 생활사 박물관인 서울 도심에서 원하는 시간대에 전문적인 해설사의 도움 없이도 근현대 서울의 감성이 담긴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지난 2018년 서울연구원은 도보여행 안내서 『서울 감성 여행미래유산에 담긴 서울을 만나다 1, 2, 3』를 단행본으로 출간한 바 있다. ‘서울 감성 여행’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에서는 서울 도심부에 산재한 서울 미래유산을 포함하여 98개의 문화유산을 8가지 주제별 답사코스로 연결했다. 단순히 도보 루트를 따라 접하는 미래유산을 소개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하여 미래유산을 소재로 전체적인 주제별 답사코스를 설정하고 다시 그 속에서 거리상으로 인접한 여러 미래유산을 소개했다. 더불어 도보여행의 편의를 돕기 위해 아날로그 감성의 도보 관광용 지도도 함께 제작했다. 현장에서 핸드폰을 활용하여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서울 감성 여행’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1일 회의를 개최해 제281회 임시회를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마을세무사 운영 조례안 ▲용인시 청년 건강증진 지원 조례안 ▲용인시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촉진을 위한 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2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3월 21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부터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8일 반찬공방에서 상패동의 거동 불편 독거 어르신을 위해 손수 만든 밑반찬을 지원했다. 반찬공방의 장해인 대표는 수년간 매주 금요일마다 상패동 독거 어르신들의 식사를 책임져 오고 있다. 이번 반찬 지원에서도 “손목 부상으로 손을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의 끼니가 걱정됐다”라면서 “음식을 후원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성실하고 진심 어린 자세로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현병호 상패동장은 “상패동 어르신들을 위해 매주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전달해 주시는 장해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상패동 역시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동두천시지회는 8일, 지행역 1번 출구 인근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교통사고로 인해 발생한 사건들의 사진을 전시하고 교통사고 예방 안내문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면서 교통안전의 경각심을 깨닫게 하고자 실시했다. 행사를 개최한 김태수 회장은 "교통사고의 심각성 및 사고 후유증을 홍보함으로써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관내 교통사고 발생률이 감소하길 바란다"라면서 "장애인들의 노력과 열정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교통안전에 대해 인식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9일 명예회장을 비롯해 전현직 여성단체 협의회 회장단이 함께 모여 시민평화공원 내에서 ‘평화의 소녀상’지킴이 부근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14개 단체 여성단체 회장들이 참여했으며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동두천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과 여성단체협의회의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소녀상과 시민평화공원 환경정화는 매월 1회씩 각 여성 단체별 순번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날은 소녀상 앞에 모여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과 고통을 기리고 평화의 소녀상을 닦으며 공원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윤한옥 회장은 “2024년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시작하려고 한다. 또한 의미 있는 곳에서 경건한 마음을 다지고자 전현직 회장단이 함께 모여 소녀상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정리하니 어느 때보다 뿌듯한 마음이 든다”라면서 “늘 열심히 뛰고 있는 14개 단체의 노고와 수고로움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무궁화라이온스 클럽은 최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연탄 3,000장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태함의 강길원 회장과 하나통상의 박경호 대표가 후원하며 마련됐다. 연탄 기부를 추진한 무궁화라이온스클럽 이수진 회장은 “소중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면서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기부 행사에 참여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꽃샘 주위에 몸도 마음도 추워질 수 있었는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힘써주신 무궁화라이온스클럽 이수진회장님, ㈜태함 강길원 회장님, 하나통상 박경호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폐건전지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중금속 등 유해 물질로 인한 인체 부정적 영향 및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폐건전지 전용 수거함을 추가 보급한다. 이는 지난 1월 소방서, 우체국 등 주요 관공서와 대학교, 대형마트 등에 폐건전지 전용 수거함을 설치한 데 이어 추가 설치하는 것이다. 특히 시는 폐건전지 발생량이 많은 요양병원 등 10개소의 거점 장소를 선정해 폐건전지 전용 수거함을 보급할 예정이다. 폐건전지는 아연, 니켈 등 경제적 가치가 있는 금속자원을 추출해 상당 부분 재활용이 가능한 고품질 재활용 자원으로, 수거된 폐건전지는 재활용 업체로 운반돼 종류별로 구분된 후 재활용 공정을 거쳐 처리된다. 시 관계자는 “폐건전지 전용 수거함 설치를 통해 배출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건전지로 인한 환경오염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시민 여러분께서도 분리배출이라는 작은 실천으로 환경보호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