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3월엔 여기로: 여행가는 달, 기차로 떠나는 로컬여행’ 프로그램을 이용해 태안 현장을 직접 찾아가 향토 음식을 맛보고 신두리 해안사구 맨발 걷기, 허브농원 족욕 등 지역 콘텐츠를 체험했다. 또한 지역관광 활성화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기차여행 참가자들과 관광 관계자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문체부는 여행가는 달, 국민들의 지역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3만 원으로 떠나는 당일 기차여행 프로그램, ‘3월엔 여기로’를 특별히 마련했다. ‘3월엔 여기로’는 21개 인구감소 지역에서 특산물과 이색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총 24개 여행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3월 8일부터 3월 30일까지 총 7회에 걸쳐 ▴ 전라 로컬여행(임실, 남원, 곡성/3. 8.), ▴ 충청 로컬여행(태안, 예산, 서천/3. 15.), ▴ 충북·경북 미식여행(영주, 안동, 단양/3. 16.), ▴ 강원·충북 산골여행(제천, 영원, 정선/3. 22.), ▴ 남도 로컬여행(부안, 고창, 담양/3. 23.), ▴ 남도 봄의 향기(보성, 하동, 구례/3. 29.), ▴ 강원 충북 로컬여행(괴산, 삼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5일 동구 인동 3·16 만세로 광장에서 개최된 ‘제21회 인동장터 독립 만세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내빈들을 비롯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기념식이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는 선조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굳건한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1)은 15일 열린 제27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적극 행정을 통한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 활성화를 촉구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연간 1인당 13만 원 내에서 지원하는 국비 매칭 사업이다. 박 의원은 대전시의 2023년 사업 추진 실적을 설명하며, 카드 이용률과 발급률 향상을 위한 사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이용 업종 및 품목이 도서, 영화에 50% 이상 집중되는 등 특정 업종에 편중되어 있음을 지적하고, 스포츠 관람, 여행사, 관광명소, 동·식물원 등 이용이 저조한 업종의 신규 가맹점 적극 발굴을 주문했다. 두 번째로는, 대전 대표축제 연계 등을 통한 사용처 확대와 대전의 자연환경과 관광 인프라를 고려한 카드 이용 촉진 상품 개발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입소자 등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불편한 계층의 이용률 제고를 위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 개발과 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은 15일 열린 제27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대전시에 경력단절여성 문제 대응을 위한 적극행정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심각한 저출산 문제와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가 관련성이 있음을 지적하고, 대전시가 경력단절여성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쳐야 할 이유를 역설했다. 정 의원은 “2022년 기준 대전의 경력단절여성은 총 47,248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9번째에 해당하여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준으로 보일 수 있다”면서 “그러나 15세에서 54세까지의 여성 천 명당 경력단절여성의 수로 봤을 때, 대전의 경력단절여성 수는 천 명당 197명이며 이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2023년 대전시 잠정 합계출산율이 0.79로 타 시·도 대비 양호하긴 하지만 매우 심각한 점은 마찬가지”라며 다섯 가지 측면에서의 경력단절여성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행정 방안을 촉구했다. 정 의원이 촉구한 다섯 가지 사안은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실태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황경아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15일 제27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실태 점검 및 운영개선 방안을 촉구했다. 장애인전용주차장은 보행장애인의 주차편의 및 이동편의를 증진시키고자 설치‧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2017년 장애인등급제가 폐지되고 보행장애인과 보호자의 범위가 넓어지면서 주차증 남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황 의원은 이렇게 주차증 발급 대상의 범위가 넓어지다 보니 주차 공간이 부족해지고, 대상자가 아닌 사람이 주차증을 도용하는 등 오남용 사례도 자주 목격하게 된다며 장애인주차장 취지와 발급 기준을 정확히 이해하고 장애인주차증을 발급하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장애인전용주차장 운영개선을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개선 및 홍보 활성화 방안 마련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자동주차단속 시스템 도입을 제안했다. 황 의원은 장애인전용주차장 관리 및 주차증 발급이 자치구 업무이기는 하지만 일류경제도시에 걸맞은 성숙한 시민의식 정립을 위해 대전시에서도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11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동두천시청 희망복지팀, 천사운동본부 실무자가 참여한 가운데 자살 고위험군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사례 회의에서는 정신과적 질병과 개인·사회적인 문제들로 자살 위기 대상자 사례에 대해 심층 분석했다. 또한 정신건강 위기 지원, 경제적 지원, 법적 지원 등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민·관 협업과 적극적인 사례 개입을 통해 대상자들의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가족센터는 9일, 2024년 자녀성장지원사업 ‘동두천시 글로벌 리틀야구단’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동두천시 글로벌 리틀야구단’은 2022년부터 진행된 다문화가족자녀 성장지원 프로그램이다. 특히 아동들을 대상으로 팀 스포츠인 야구를 통해서 팀워크, 대인관 계능력, 리더십 등을 향상시켜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한 타 리틀야구단과의 연습경기를 진행하고 나아가 부모‧자녀 관계 향상을 위해 부모와 자녀에게 양육태도, 사회성 발달, 자기효능감 등의 검사를 통한 문제 도출과 해설 및 상담을 제공한다. 동두천시 가족센터 이정숙 센터장은 “동두천시 글로벌 리틀야구단 프로그램이 다문화 가족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동들에게 사회성 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2024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3월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며,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 있는 주민이다. 또한 세대별 재산(주택, 토지 등)이 4억 원 이하이며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인 자다.(단, 1인 가구의 경우,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참가 신청자는 소득조회 및 재산조회 등 10여 건의 선발 요건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동 사업은 5월 1일부터 8월 23일까지 4개월간 운영되며, 1일 5시간 근무하고 임금은 시간당 9,860원이 지급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상수)는 3월 18일부터 3월 29일까지 24년 2분기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2024년 2분기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3개월이다. 모집 기간은 3월 18일부터 3월 29일까지다. 현재 모집 중인 프로그램은 에어로빅, 웰빙 다이어트 체조, 전통 한지공예, 생활댄스(주/야간, 초/중급), 문인화, 서예반, 요가 교실, 장구 난타(초/중급)과 올해 신규 개설된 ‘캉구(점핑슈즈 운동), 요리 교실, 노래 교실’로 총 12개 프로그램(16개 반)이며 모집인원은 총 333명이다. 모든 프로그램 접수는 선착순이며 오전(09:00~13:00)에는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2층(주민자치센터 사무실)에서, 오후(13:00~18:00)에는 1층(민원실)에서 본인 방문 신청으로 가능하다. 수강료(3개월분)는 프로그램별 45,000원으로 현금 납부만 가능하며 ‘만 65세 이상, 장애인, 수급자, 국가유공자(본인)’에 해당하는 경우, 수강료가 50% 감면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희)는 14일, 관내 독거노인 및 중증 장애인 21가구를 찾아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소외된 이웃을 돕겠다는 일념으로 아침부터 모인 부녀회원들은 정성을 듬뿍 담은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김경희 회장은 “반찬을 받은 수혜자들의 밝은 미소를 보며 기쁨을 느낀다”라며 “밝은 사회를 위한 반찬 봉사를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임은승 송내동장은 “밑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신 부녀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송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제보 등으로 발굴된 위기가구의 사례관리 지원을 위한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보산동장 주재로 맞춤형복지팀 5명이 참석했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신규 사례관리 선정 2명(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제보 1명, 동두천시청 희망복지팀 연계 1명)과 기존 대상자 관리 종결 3명에 대한 내용이 해당됐다. 동 담당자들은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사례관리 개입 방향 설정과 관리 종결 대상자에 대한 사후관리에 대해 논의했다. 보산동장은 “지속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사례 선정을 통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전달해 관내 복지 위기가구 최소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및 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오는 18일부터 치매 환자 및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배회감지기 50대를 1인당 1개씩 선착순 지원한다. 배회감지기는 치매 환자의 소지품 등에 스마트태그(기기)를 부착하고, 가족 및 보호자가 모바일 전용 앱에 스마트태그를 연결해 환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위치추적기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관내 실종 노인의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배회감지기 무료 지원을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원 대상은 유선전화로 먼저 신청한 뒤 신분증을 지참해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참고로 배회감지기는 보호자가 삼성 갤럭시 스마트 핸드폰을 사용할 때만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방보조사업 담당 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금 통합관리망인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 보조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사용자 및 단체 정보 관리 등을 교육했다. 또한 지방보조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는 보탬e 시스템의 개요, 보조사업자 선정 절차, 지방보조금 관리기준 주요 개정사항 등에 대해 교육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사회적으로 지방보조금에 대한 투명하고 책임성 있는 관리가 요구되고 있는 만큼, 지방보조금이 제대로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지방보조사업의 결과에 대한 성과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부정수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방보조금 집행관리의 책임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도 지방보조금의 사업 수행 관리, 정산관리 등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방보조금 관리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선도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및 동두천시상공회 우길제(명도식품)회장, 장덕진 대표(노비아레텍), 대흥섬유 대표(김순희) 등 10여 명 관내 기업인이 참석했다. 우길제 동두천시상공회장은 “비즈니스 환경 개선 및 기업규제 완화를 위해 시장님과 기업인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돼 기쁘다”라며,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기업계의 의견 수렴 및 정보 교류를 위해 동두천시와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기업인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소통행정 구현으로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를 만들 것이다”라면서 “기업이 도약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지원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는 3월 6일부터 3월 15일까지 진행된 제276회 임시회 회기를 모두 마무리했다. 각 상임위원회 소관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 행정자치위원회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경)는 제276회 임시회 기간인 3월 11, 12일 양일간 2회에 걸쳐 상임위를 열고 소관 실·국의 조례안 6건과 동의안 1건 및 규약안 1건을 심의하고, 보고 4건을 청취했다. ▶ 이재경 위원장(국민의힘, 서구3) 이재경 위원장(국민의힘, 서구3)은 11일 행정자치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대전예술의전당 관리·운영 조례」 및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리·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위원장은 “자매결연·우호협력 도시 주민에게 관람료를 할인하여 양 도시 간 홍보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본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해당 조례안은 원안 가결됐다. ▶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 정명국 부위원장은 11일, 유교전통의례관 관리·운영 조례안을 심사하면서, “유교전통의례관의 진입로 등 여건이 아쉽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시설 사용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