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21일 본회의장에서 제281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윤원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1919년 3월 21일은 용인에 첫 만세의 외침이 울려 퍼졌던 용인만세운동 105주년이 되는 날이다. 오늘의 역사가 단순 과거를 기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과 염원을 올바르게 계승하기 위한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책무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는 2023년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조례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심의 안건에 대해 내실 있는 심사를 부탁드리며, 결산검사에 선임되신 위원들은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면밀히 검증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10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2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둔산소방서는 20일부터 22일까지 일선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소통인사’설명회를 개최하고 개정된 소방공무원 근무성적 등 평정 규정, 승진심사제도 세부규정 안내, 인사규정에 따른 모의 승진심사 등 관련 규정을 안내한다. 김기선 둔산소방서장은“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이번 설명회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정한 인사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가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를 위해 적극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광회)도 20일, 이에 적극 동참하며 유치에 힘을 보탰다.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시민의 염원이 담긴 홍보 현수막과 피켓 등을 들고 응원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윤광회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국제스케이트장 최적지는 교통 등 입지 조건과 제반 여건을 두루 갖춘 동두천이 가장 적절하다”라며 “대한민국 빙상 메카로 동두천에 국제스케이트장이 꼭 유치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돌봄이 필요한 80세 이상 독거 어르신 댁을 방문해 기초생활 실태 파악 및 복지 욕구 조사를 실시했다. 박정옥 위원장은 “생계비 등을 지원받거나 장성한 자녀가 있는 어르신이라고 해도 실제 생활하시는 데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 같다”라며 “찾아가는 가정방문 특화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가구 특히,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꼭 실제적인 도움을 드렸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산동장은 “생업에 바쁘실 텐데 매주 시간을 내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애쓰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민관이 협력해 사각지대의 이웃들을 더 살피고 살기 좋은 보산동을 만들도록 힘을 쏟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주 목요일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구 등을 찾아가 생필품을 전달하는 한편 기초생활 실태 확인 및 주거환경 확인, 복지 욕구 조사 등 ‘찾아가는 가정방문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24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 대상지’로 경상남도 남해군 ‘이어마을’, 경상북도 포항시 ‘창바우마을’, 경상북도 울진군 ‘구산마을’, 전라북도 군산시 ‘방축도마을’을 선정했다.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이하 고도화사업)은 이번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어촌마을의 체험장, 숙박시설 등을 개선하여 특화형 어촌마을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022~2023년 어촌관광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 ‘찾고 싶은 관광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깨끗하고 위생적인 숙박시설’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사업 특화 아이템으로 ‘숙박 중심 고도화’를 추진한다. 이번 고도화사업 공모에는 총 7개 마을이 신청하여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선정위원회의 서면, 현장평가를 통해 4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으며, 대상 마을에는 마을당 국비와 지방비를 합하여 총 4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 경남 남해군 이어마을은 기존의 단체관광객용 숙소를 가족과 연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숙소로 탈바꿈하고, ▲ 경북 포항시 창바우마을은 노후된 인테리어 보수 등을 추진하여 더 많은 관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 마임봉사회에서 취약계층 16세대를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마임봉사회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밑반찬과 생필품 전달, 지역 행사 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한편 소요동과 물품 배송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한은숙 회장은 “매달 이웃분들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정서 지원을 제공하는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된다”라고 전했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꾸준히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마임봉사회 한은숙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20일, 업무협약기관인 로컬드림봉사회와 협력을 통해 거동이 어렵고 보호자가 없는 취약계층 5가구 대상자들에게 ‘찾아가는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했다. 먼저 동 담당자들과 봉사회원들은 해당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관외 소재 병원까지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며 하지 절단으로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 필요한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왔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로컬드림봉사회와 긴밀한 업무 협력을 통해 병원 이용에 어려움이 많은 대상자 중심으로 병원 동행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하겠다”라면서,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더욱 확대토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와 동두천 문화원 여성회는 20일, 관내 중장년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두천 문화원 여성회는 환경정화활동, 경로당 결연봉사, 김장 후원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는 단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보산동 관내 중장년 취약계층 20여 가구에 협약일 당일을 시작으로 매월 계절 김치를 직접 담가 전달할 예정이다. 김덕희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외받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층의 식생활 등이 개선됐으면 한다”라며 “식생활 지원뿐 아니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여성회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산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는 동두천 문화원 여성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 더 많은 봉사 단체와 협력해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20일, ㈜동원연탄 현장에서 에너지 이용 환경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지원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박형덕 동두천 시장,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황규연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 윤천수 동원연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원연탄 현장을 시찰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1월 25일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회에서 “동두천을 포함한 GTX-C 노선 연장계획을 확정해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발표한 데 있어 GTX-C 노선의 기․종점역이 될 동두천역 인근에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환경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동원연탄 윤천수 대표는 “도시개발사업에 공장이 편입하는 경우 사업 부지 매각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 시장은 “향후 GTX-C 노선 연장과 동두천역 인근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동원연탄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동두천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이 왕릉 복원 계획으로 2027년까지 철거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한체육회에서는 국비 2천억 원을 들여 새로운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을 위한 공모를 추진 중에 있다. 현재 경기도와 강원도 등 총 7개 지방자치단체에서 국제스케이트장 부지 선정 공모전에 뛰어들었는데,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지역은 ‘동두천시’다. 동두천시는 진작부터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부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미군 반환 공여지 8만 9천 7㎡는 곧바로 공사를 시작할 수 있으며, 소요산 확대개발 계획에 따라 부지 확장이 가능하다. 부지를 확장하게 되면 30만㎡ 이상으로 국제대회 전용 경기장도 설립할 수 있다. 또한, 교통접근성도 탁월하다. 스케이트장 건립 부지는 인천공항에서 차량 이용 시 1시간 30분이 소요되며, 전철 1호선 동두천역에서 도보 15분 이내로 도착 가능하다. 향후 GTX 노선이 개통되면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서 동두천까지 소요 시간이 30분 안팎이다. 교통의 편리성은 국제 대회 유치를 위한 기본사항이며, 학업을 병행하는 초중고 선수들에게도 큰 장점이다. 그 외에 필수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송활섭 운영위원장은 20일 대구시에서 열린 제10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6차 정기회에 참석해 충청권 대청호 주변지역의 불합리한 규제 완화 촉구를 건의했다. 해당 건의안은 대청호 주변지역에 대한 상수원보호구역 및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등 여러 중첩규제로 인한 인근 주민의 불편과 재산권 행사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한 것으로, 지역주민의 고충을 해소하고 지역경제가 발전될 수 있도록 시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규제들을 실정에 맞게 완화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송활섭 위원장은“전국 상수원보호구역에 대한 강력한 규제로 고통받는 지역 주민들의 염원에 따라 관련 제도의 정비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통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해당 건의안은 원안 가결로 통과 됐으며, 차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의 안건으로 상정된 뒤 의결을 거쳐 국회 및 행정안전부 등의 중앙부처에 공식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진주시가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하모니 나이트진주’ 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하모니 나이트진주’ 투어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시즌별 여행 상품으로, 진주의 봄 관광지와 체험 콘텐츠로 구성한 1박2일 벚꽃시즌 한정 프로그램이다. 투어는 3월 30일부터 4월 13일까지 매주 주말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며, 회차당 20명 모집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진주남강유등전시관과 신안 벚꽃길, 올빰야시장 등 진주 관광명소 탐방과 김시민호 탑승, 진주진맥 브루어리의 양조장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신안 벚꽃길 걷기 코스에서는 참가자들이 헤드폰을 쓰고 직접 신청한 봄노래를 함께 들으며 걷는 무소음 음악여행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투어 참가는 관외 거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2인 5만 원, 1인 3만 원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29일까지이며, 포스터의 QR코드에 접속하여 ‘봄, 음악, 진주, 여행’과 관련된 사연을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하모니 나이트진주 투어는 진주의 봄 여행과 야간관광 콘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관광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누정 휴(休) 공간 만들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누정 휴(休) 공간 만들기 사업은 3대 문화권 인프라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정자문화생활관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전시회 개최, 참여․체험 프로그램 운영, 버스킹 공연 등이 있다. 전시회 개최는 매월 진행 중이며 4월부터는 참여․체험 프로그램으로 ‘누정 愛 콩,콩’스탬프 투어, 일일 강좌 및 DIY(손수제작)를 운영한다. 스탬프 투어는 정자문화생활관 내 둘러보기 좋은 장소 6곳을 선정해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이며 스탬프를 모두 완성하면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단, 공직선거법에 따라 봉화군민 제외) 일일강좌는 4월부터 6월까지 전달 20일부터 전화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DIY(손수제작)는 현장방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정자문화생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병회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로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머물며 즐기는 지역 관광명소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창업→성장→회수→재투자의 선순환 창업․벤처생태계 조성과 창업․벤처금융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대전투자금융(주) 설립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2022년 8월부터 행안부 및 관련기관 사전 협의를 거친 후 자체 용역추진, 전문기관의 타당성 검토를 완료한 뒤 지난 3월 19일 행안부 설립 동의를 받았다. 그 과정에서 6개의 금융기관과 지역 경제단체의 대표주자인 대전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우수한 선배기업인 삼진정밀 등 9개사가 참여 의향을 밝혔다. 대전투자금융(주)의 설립형태는 대전시 출자기관으로 신기술사업금융회사이며, 자본금 500억 원은 대전시가 100% 출자하고 민간자금 1,000억 원은 자금운용의 레버리지 효과를 위해 모(母)펀드 자금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운용자금은 설립 후 5년(‘24~28년)까지 약 3,000억 원의 자금을 운용하게 되며, ’30년까지는 5,000억 원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직과 인력은 설립 초기인 점을 감안한 인력 최소화로 1실(투자실) 2팀(경영지원팀, 투자팀)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에 글로벌 과학기술 선도기업인 독일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이하 머크사·대표 마티아스 하인젤)사의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가 들어선다. 머크사는 이를 거점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략 확대 의지를 내비쳤다. 머크사는 21일 대전에 새로운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 건립을 위해 한화 약 4천 3백억원(3억 유로)을 투자하기로 지난 2월 말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 2023년도 5월, 산업통상자원부 및 머크사와 함께 새로운 아시아태평양 바이오 공정에 사용되는 원부자재 생산시설을 대전에 설립한다는 내용의 투자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이번 결정은 양해각서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투자 규모와 계획을 확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대전 머크사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는 유성구 둔곡지구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 내에 약 4만 3천 제곱미터(약 1만 3천 평) 규모로 건설돼 보다 진화한 생산 및 유통시설과 자동화된 창고시설의 글로벌 수준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생산센터에는 머크사의 건조 분말 세포 배양 배지, 공정 용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