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도기 굽는 전통 장작가마에서 소원도 빌고, 불멍도 해볼까. 영암도기박물관이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 기간인 3월28일부터 30일까지 장작가마인 ‘영암요 소성 체험’과 4월4일 오후 2시 작품 출요를 진행한다. 영암요 소성은 국내 첫 고온유약그릇 ‘영암 구림도기’의 전통을 계승하는 행사로, 국가사적 제338호 구림도기가마터 출토 도기의 재현품과 응용개발품 등 작품 도기를 제작한다. 이번 영암요 장작가마 소성을 놓고 전국 도기 애호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통 도기 제작 방식을 재현하는 행사이고, 나무를 태운 불로 그릇을 구워내는 방식이어서 장작과 불이 만들어 내는 우연성이 작품에 반영돼 도기의 희소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관광객들은 ‘소원성취 장작 태우기’ 체험이 마련돼 장작가마 소성을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다. 도기 굽기가 한창인 구림도기가마터에서 장작에 소원을 적어 가마불에 넣고, 불멍하는 기회를 맛볼 수 있다. 영암도기박물관 관계자는 “영암요 소성을 영암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홍성군이 지역 관광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해 제7기 홍성군 SNS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23일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오는 5월 개장을 앞둔 홍성 스카이타워의 사전 홍보와 그동안 군정 소식과 행사, 관광지 등 홍성의 다양한 모습을 홍보해 준 SNS 서포터즈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포터즈들은 홍성 스카이타워에서 탁 트인 천수만의 멋진 풍경과 푸른 하늘을 감상하고,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에 있는 해양권 최초 네트어드벤처를 체험하며 천수만 해안의 자연경관을 즐겼다. 특히 높이 65m의 홍성 스카이타워의 규모에 감탄하며 열띤 취재를 펼쳤다. 또한 200여 년이 넘게 전통옹기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갈산토기를 방문하여 무형문화재 옹기장인의 작업현장을 관람하며 전통옹기에 대한 이해와 제작과정을 익히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 서포터즈 김소정 씨는 “그동안 홍성에 살면서도 잘 알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홍성에 방문하고 그 매력을 알아갈 수 있도록 홍성군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돌머리 해수욕장 귀어귀촌빌리지를 ‘하우스캠핑장’으로 이름을 변경하고 20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돌머리 해수욕장 ‘하우스캠핑장’은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업인 ‘돌머리지구 어촌뉴딜300사업’ 8개 주요사업 중 하나로, 10평형 숙박시설 8개동으로 이루어져 함평을 찾는 관광객을 맞는다. 이용료는 준성수기 시 주중 14만 원, 주말 16만 원, 성수기 시 주중 16만 원 주말 18만 원이며, 오토카라반, 글램핑과 같이 운영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돌머리 하우스캠핑장은 물론, 함평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해양 관광시설을 마음껏 이용하고 즐기셨으면 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돌머리지구가 지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중소기업 자금지원 출연금을 확대하고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상일 시장은 “앞으로 지역 반도체산업이 성장하면서 소부장 기업이 많이 들어오고 단일 도시로는 최대 생태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관련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이 더 필요해질 것”이라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적중 이사장은 “용인특례시가 출연을 확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출연해 주신 출연금이 기업을 지원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고금리 기조와 물가 상승 등으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전년도 27억원 대비 1.41배 증액한 38억원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는 등 특례보증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975개 업체에 422억원의 특례보증 자금이 지원됐다. 중소기업과 소상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22일 국민권익위원회의 중재로 용인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구역 밖 도로개설 관련 민원이 원만하게 합의됐다고 밝혔다. 이날 처인구 김량장동 309번지 일원 용인8구역 재개발사업 현장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재개발정비구역 밖 도시계획도로 유상매입 이의’와 관련한 현장조정회의를 통해서다. 이번 조정은 용인8구역 조합 관계자 158명이 사업 구역 밖 도로에 편입되는 시 소유 토지 중 24개 필지(2283㎡)를 유상 매입하라는 시에 무상귀속을 요구하며 지난해 11월 국민권익위원회에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도로개설 목적으로 공공시설의 용도가 없어지는 경우가 아닌 이상 무상 사용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권익위는 사업 지연으로 입주 불편을 겪는 시민 편의 측면에서라도 사업자가 조속히 도로를 공사하도록 시가 사용권을 부여하라는 조정 결과를 냈다. 이 자리에서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과 김태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이명수 용인8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장 등은 조정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고 합의가 성립됐음을 확인하는 조정서에 서명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오는 5월 말까지 수지구 고기동의 고기교 보수‧보강 공사를 완료해 다리의 안전도를 A등급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고기교는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동막천이 범람하면서 침수되는 등 그동안 잦은 수해로 교량 상하부가 심하게 손상돼 2022년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았다. 시는 재난관리기금 5억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교량 상부를 걷어낸 뒤 2cm 간격으로 홈을 파내고 철근보다 강도가 높은 하이브리드 섬유바를 매립하는 특허 공법으로 고기교를 보강할 방침이다. 교량 하부엔 섬유바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내구성을 높일 계획이다. 하이브리드 섬유바는 탄소나 유리섬유에 에폭시를 더한 것으로 교량의 부식이나 파손을 예방하고 압력을 균일하게 분산해 하중에 견디는 힘을 높여주는 소재로 알려져 있다. 시는 또 인도가 없는 현재의 고기교를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기존 교량에 보도의 바닥 한쪽을 접속하는 캔틸레버 형식의 인도교를 설치한다. 시가 고기교를 우선 보수‧보강하는 것은 고기교를 완전히 다시 건설하기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22일 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재활을 돕는 스마트 재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희영 부의장을 비롯한 용인시의회 의원, 복지관 이용객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기흥장애인복지관이 3단계의 맞춤형 보행 재활치료 로봇 등 국내 기관 중 가장 훌륭한 시설을 갖추고 민간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5월 쯤이면 이전의 차량등록사업소 자리에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가 오픈하고, 시에 맞춤형 경사로도 올해 70곳을 더 설치할 예정이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반다비체육관을 건립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 계속 지원하는 등 앞으로도 장애인이 차별 없이 삶의 긍지를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개소식 후 센터 곳곳을 돌며 설치된 기구 등을 일일이 둘러봤다. 시는 스마트재활센터 1층에 기존 노후화된 체력단력실의 환경개선 공사를 통해 게임존, 재활피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제62회 진해군항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지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맵, TMAP, 네이버지도, 구글맵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창원시 내 벚꽃 명소 및 임시주차장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진해군항제의 주요 명소들을 목록에서 한눈에 확인함과 동시에 가고 싶은 장소로 도보나 차량, 대중교통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카카오맵에서는 '테마지도'를 통해 해당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TMAP은 'T지금' 메뉴에 ‘벚꽃명소’ 버튼을 통해 벚꽃 명소 목록이 제공된다. 또한 네이버지도는 'My 플레이스'를 통해 군항제 관련 장소를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구글맵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영문 서비스가 제공된다. 해당 서비스는 23일 군항제의 시작과 함께 오픈된다. 관광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접할 수 있도록 창원시 홈페이지에도 QR코드를 연동하는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정충현 창원시 정보통신담당관은 “진해군항제 홍보에 주요지도 애플리케이션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영광군의 역사·문화·자연 명소와 함께하는 힐링 여행인 ‘영광 쉼 투어’가 4월 13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2023년 첫 시작 인기에 힘입어 꾸준한 관심과 참여 문의로 올해도 계속 운영한다. 특히 2024 영광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운행코스를 확대하여 관광객들에게 여행 편의를 제공하고 영광의 숨은 매력을 더욱 알리고자 한다. 4월 13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A(바다야), B(행복숲) 코스를 격주로 운행하며 광주 유스퀘어(버스터미널) 앞 버스정류장에서 9시 30분, 광주 송정역 시외버스 정류장에서 10시에 출발한다. A코스(바다야)는 숲쟁이공원(백제불교최초도래지), 백수해안도로, 백수풍력발전단지, 염삼 백바위해수욕장, 영광 칠산타워 이고, B코스(행복숲)는 물무산행복숲 황톳길, 원불교 영산성지, 매간당 고택, 불갑사를 운행하는 코스다. 영광 쉼 투어는 천년의 역사·문화·자연과 함께 지친 일상을 내려놓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코스로 운영되며, 중식은 영광굴비 한정식으로 제공되어 영광의 맛도 느껴볼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는 21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봄맞이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부녀회 회원들은 배추 겉절이, 제육볶음, 닭튀김 등을 만들어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백은희 부녀회장은 “따뜻한 봄이 왔지만 아직도 어려운 이웃분들이 많다”라며 “회원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이웃분들이 만든 밑반찬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현병호 동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따뜻한 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은 취업 기회 확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해 다양한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현재 시는, 미용사 자격증 등 11개의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42명을 포함해 127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시민들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제과기능사 자격증 준비반 수업을 수강한 외국인 이주여성 짠티미린(TRAN THI MY LINH, 27세) 씨는 2023년에 프로그램에 참여해 제빵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한 데 이어 올해 2번째로 한국어로 진행된 해당 자격증 시험을 통과했다. 시 관계자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기회가 부족한 시민들을 위해 과정들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전문성 향상과 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생학습관에서는 1기 프로그램 60여 개 강좌가 진행되고 있으며, 2기는 4월 중순에 수강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0일 `24년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대상지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방제 상황을 점검했다. 금번 재선충병 방제사업은 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우화 전까지 소나무류 건전목을 대상으로 예방나무 주사 약 111ha 실시하고, 예찰 시 발견된 소나무류 감염 및 고사목 약 434본을 제거하는 사업이다. 박형덕 시장은 이날 작업 공정과 방제 추진 사항에 대해 전반적 점검을 실시했고 현장 작업자들에게 안전 가이드라인 준수 및 작업 시 보호장비 착용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3월 말까지 상반기 재선충병 방제를 잘 마무리함과 동시에, 예찰 방제단을 활용해 관내 소나무류에 대한 재선충병 예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동두천의 산림을 지키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안성시는 '안성시 안성맞춤랜드 통합관리․운영 조례'가 개정 공포됨에 따라 오는 7월 1일 입영객부터 안성맞춤랜드 내 안성맞춤캠핑장 시설사용료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비수기 주말을 기준으로 오토캠핑장의 시설사용료가 당초 2만 5천원에서 3만 5천원으로 1만원 인상됐으며, 글램핑 역시 같은 기준으로 12만원에서 14만원으로 2만원 인상됐다. 이는 안성맞춤캠핑장 개장 이후 처음으로 시설사용료를 인상한 것으로 최근 물가 인상과 민간 캠핑장과 형평성을 고려하여 불가피하게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안성맞춤캠핑장이 가족단위 휴양시설로 인기가 많은 시설임을 감안하여 다자녀가족 할인제도를 정비했다. 현재 세 자녀 이상 가정 중 막내 자녀가 12세 이하인 가정에 대해 30% 감경 혜택을 주고 있다. 그러나 7월부터는 두 자녀 이상 가정 중 막내 자녀가 18세 이하인 가정으로 혜택 범위를 확대하고 네 자녀 이상 가정 중 막내 자녀가 18세 이하인 가정에 대해 50% 감면과 한 자녀 가정 중 자녀가 18세 이하인 가정에 대한 10% 감면을 신설했다. 이 과정에서 시가 운영 중인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21일,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앞두고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결핵예방과 관리의 중요성 예방을 위해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결핵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파하고 감염 위험으로부터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2주 이상 기침을 하면 결핵 검사를 독려하는 내용을 집중적으로 홍보했고 결핵 바로 알기·올바른 기침 예절 등 안내 자료(리플릿)와 홍보물을 배부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에이즈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생물테러 예방,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등에 대한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보건행정과장은 “결핵 없는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감염병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21일,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체육시설, 소규모 공원 등 쌓인 낙엽으로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곳을 대상으로 예찰 활동을 펼치고 낙엽과 쓰레기 등을 정리했다. 특히 이날은 소요동 직원과 지역 자율방재단원이 함께 봄철 산불 위험 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요즘같이 가물고 건조한 봄철 시기에는 사소한 부주의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일으킬 수 있다”라며 “마을 방송 및 통·반장을 통해 산불조심 기간 소각금지 등 홍보․ 계도는 물론, 산불 위험지역 수시 예찰을 실시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