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사천시는 오는 4월부터 사천사랑 시티투어를 확대 운영한다. 시는 매월 둘째·넷째주 금요일 한국한공우주산업㈜(KAI)와 한국항공서비스㈜의 항공기 생산 현장과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항공산업관광투어’ 코스를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항공산업관광투어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데, 항공산업과 관광산업을 접목한 국내에서 유일한 관광상품이다. 코스는 사천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해 ①한국항공서비스 정비동 ⇒ ②KAI 에비에이션센터 ⇒ ③KAI 고정익동·회전익동 ⇒ ④사천항공우주과학관·항공우주박물관 ⑤사천바다케이블카·삼천포대교공원 ⇒ ⑥최초거북선길(무지갯빛 해안도로)·대포항 순이다. KAI는 항공산업관광투어 이용객들에게 산업현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해설을 제공하고, 랜드마크에서 단체기념사진 촬영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사천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맛깔나는 해설을 곁들여 관광 이해도를 높이고, 2층 버스를 투입해 색다른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약은 사천시청 누리집에서 가능하고, 모집인원은 선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2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 부처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어린이집 지도점검을 담당하고 있는 동두천시청 여성청소년과뿐만 아니라 동두천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 자동차 안전단속팀·동두천시 교통행정과 등의 관계 부처로 구성된다. 특히 점검에는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등 현장 점검이 필요한 어린이집 차량에 대해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내용, 안전 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실시 여부, 구조장치 변경 여부 등을 확인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린이 통학버스와 관련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더욱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정하고 체납징수 활동에 들어간다. 특히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자진 납부 기간으로 정해 체납액 납부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하고 집중 징수 활동 기간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납세 의식 고취와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집중 징수 활동 기간을 운영해 체납자의 확인된 모든 재산(부동산, 자동차 등)을 적기에 압류 조치할 뿐 아니라 적극적인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공매처분, 매출채권·급여, 금융자산 압류 추심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두천시 세무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악의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를 안내하는 등 세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26일,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하는 ‘범죄예방 활동단 우리동네 보안관’의 2024년 방범 활동을 개시했다. 이날 활동은 도시재생 거점 공간인 제일문화플랫폼(어수로 77-11)에서 동두천시 관계자,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생연·중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등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한 해의 인사를 나누고 활동을 다짐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특히 우리동네보안관은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이라는 목표를 위해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치안 불안 요소를 차단하는 등 선제적인 순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올해는 방범활동뿐만 아니라 CPR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접목시킬 예정으로 이번 주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마다 생연2동과 중앙동 내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김미화 동두천시 도시재생과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시는 우리동네 보안관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도시재생사업은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때 제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갈 테니 많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27일 동두천시 가족센터와 '취약·위기가족 발굴 및 가족 서비스 상호 협력 지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금번 협약 체결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을 연중 발굴하고, 더불어 가족 서비스 지원 사업 등 프로그램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체감도 향상을 기대하고자 한다. 동두천시 가족센터 이정숙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가족복지 분야 상호 발전적인 협력 기반을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면서 “센터도 취약·위기 가족 발굴과 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동두천시 가족센터와 함께 협력해 시급한 복지 위기 가구 문제 해결과 가족복지 분야 업무 협력을 위해 생연1동도 더욱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이디야커피 동두천중앙역점이 행복이음나눔가게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디야커피 동두천중앙역점은 2023년 5월부터 현재까지 관내에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와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위해 계란 50판을 매달 꾸준히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강명관 이디야커피 동두천중앙역점 대표는“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분들에게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태화 중앙동장은 “항상 나눔으로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전파해 주시는 강명관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라면서 “이 따뜻한 동행이 오랫동안 유지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광양시가 화사한 봄꽃과 연둣빛 잎새가 번져가는 4월의 낭만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여행코스를 내놨다. 시는 노란 유채꽃 하늘거리는 섬진강변과 인서리공원, 광양예술창고 등 상상 넘치는 문화예술 공간을 중심으로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2일코스 등 3가지 코스를 구성했다. 반일코스인 ‘광양에서 한나절’은 진월 오사리 유채꽃밭~즐거운 미식~망덕포구(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윤동주 시 정원)~배알도 섬 정원~김시식지를 잇는 코스로 섬진강권에 초점을 맞췄다. 샛노란 꽃물결로 일렁이는 진월 오사리 유채꽃밭은 낭창낭창한 초록 버드나무와 주황색 아치형 다리가 파스텔 톤으로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벚꽃이 피는 4월에 가장 제맛을 내는 벚굴과 섬진강변에서 맛볼 수 있는 재첩국, 재첩회는 놓치기 아까운 봄 미식이다. ‘광양에서 오롯이 하루’를 보내는 당일코스는 백운산자연휴양림~옥룡사동백나무숲~서천꽃길~즐거운 미식~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 관사~인서리공원~전남도립미술관&광양예술창고~망덕포구&배알도 섬 정원~진월 오사리 유채꽃밭 코스로 고요한 사색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 유성경찰서는 봄철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이륜차 집중 교통안전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외부기관과 협업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이륜차 운전자들이 지켜야하는 ‘안전모 착용, 신호위반 금지, 인도주행 금지, 음주운전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강조하기 위해 많은 주민들과 학생들이 왕래하는 충남대학교 정문을 비롯하여 한밭대학교 정문, 과학공원네거리 등 유성구 관내 대형 LED전광판에 현출되도록 했다. 유성경찰서는 “지난 2월부터 이륜차 배달업체를 방문하여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한편, 교통사고 발생 시 일반차량보다 위험성이 높은 이륜차에 대해 다각적인 홍보와 함께 집중단속을 병행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 중부경찰서는 13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지구대·파출소별 관할 무인점포 업주 대상으로 범죄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최근 무인점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무인점포 내에서 절도, 재물손괴 등 관련 범죄 역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무인점포 범죄예방을 위해 범죄예방진단팀을 통한 CCTV 설치 여부, 민간경비업체 가입 여부, 출입시스템 확인 등 현장 점검을 시행했으며, 지구대·파출소별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경찰순찰구역 안내판를 제작하여 부착했다. 관할별 현장간담회를 통하여 무인점포에서 발생하는 범죄 사례, 경각심 제고 방안 등 범죄 심리 억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무엇보다 경찰과 무인점포 업주들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한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추가로 여성청소년계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협업하여 관내 초·중·고등학교 55개소 대상 무인점포 절도 예방을 위한 가정통신문을 발송했다. 길재식 중부경찰서장은 “소액 절도 또한 명백한 범죄이며 또 다른 범죄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 다각적인 예방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어린이집에 반복되는 문제 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도·점검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어린이집 지도·점검 사례집인 ‘보아용’ 노트를 제작·배포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노트에 점검·준비 사항, 주요 지적 사항, 처분 사례 등 어린이집 지도·점검 주요 사항을 알기 쉽게 정리해 오픈 채팅방과 보육통합정보시스템에 자료를 공유했다. 구 관계자는 “사전에 지도·점검 사항과 주요 위반 사례를 어린이집과 공유해 효율적으로 운영을 관리하고 매년 반복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보육 현장을 배려하는 지도점검 체계를 마련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지난 27일 신갈동에서 파출소장·지구대장과 지역 안전‧치안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흥구청, 6개 파출소장과 3개 지구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민 안전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소통하고 협업을 통한 안전관리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가로등, 보안등(방범등) 미설치 지역이나 상습 불법 주정차로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 등을 발굴‧공유하고 대응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구는 시민들의 생활 속 작은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고 있는 ‘생활행정톡’ 사업을 언급하며 순찰 등 치안유지 활동 중 도로의 포트홀이나 배수로 파손, 위험목 등이 있을 경우 공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경찰, 소방 등 지역사회 안전관리자들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다음 달부터 냉동한 난자를 이용해 임신을 시도하는 부부에게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냉동난자 보조생식술은 난소에서 직접 채취한 난자를 냉동 보존하고, 임신을 원할 때 해동해 사용하는 시술법이다. 최근 난임에 미리 대비해 난자를 냉동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시는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의 냉동난자 해동,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비용은 회당 100만원으로, 최대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냉동난자 보조생식술은 부부가 가정의 상황에 맞게 임신 시기를 조정할 수 있는 시술법”이라며 “임신을 원하는 가정의 시술 비용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지원사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야간의 시민 보행 안전을 위해 국도42호선, 17호선을 지나는 도로의 통로암거(토끼굴) 4곳에 야간조명을 새로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통로암거 85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하고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19일까지 양지면 남곡리 통로암거 등 4곳에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최신 LED터널등을 설치했다. 지난해 5월에도 백암면 고안리 통로암거 등 5곳에 LED터널등을 설치한 바 있다. 구는 도로 구간의 통로암거 현장을 찾아 우범지역을 확인하고 모니터링을 계속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어두침침했던 통로암거가 한층 밝아져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도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내달 소, 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 접종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육농가가 키우는 320호 1만8600여마리의 소와 염소가 대상으로,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았거나 출하 예정 2주 이내, 7개월 이상 임신한 소 중 사육 농가에서 접종 유예를 신청한 경우는 제외된다. 일부 농장주들이 접종에 소홀하거나 일부 개체의 접종이 누락되면 구제역 차단방역 관리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접종은 시가 위촉한 공수의사(공공업무를 수행하는 수의사) 3명이 담당한다. 시는 매년 4월과 10월 소·염소에 대한 구제역 일제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백신접종 4주 항체 모니터링 검사에서 항체 형성률이 기준치 미만(소 80% 미만, 염소 60% 미만)인 농가는 최대 1000만원 과태료 처분이나 백신 재접종 등 행정조치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접종만이 구제역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다”라며 “반드시 일제 접종 기간 내에 접종할 수 있도록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역 농가들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트랙터나 퇴비살포기 등 농기계를 반값에 빌려준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농업인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기계 대여로 농가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농기계 임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 품목은 보행관리기, 트랙터, 퇴비살포기, 탈곡기, 경운기, 비닐파복기, 동력분무기, 콩탈곡기 등 38종 181대다. 50·55마력짜리 트랙터는 기존 16만원에서 8만원으로, 63마력짜리 트랙터는 21만원에서 10만5000원으로 임대료가 내려간다. 진공형 옥수수 파종기와 크랭크로타리도 5만5000원에 임대할 수 있다. 지난해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들이 2477대의 농기계를 빌려 농사에 활용했는데 주로 3월부터 11월까지 밭작물 기계를 빌려갔다. 지난 2018년 1545대에서 2022년 2263대로 임대 건수가 늘어나는 추세다. 센터는 농기계의 내용연한 연장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12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오일과 각종 소모품 교환 등 정기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