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3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2024년 동두천 한국어공유학교 설명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동두천 한국어공유학교는 경기도에서 지정한 경기북부 한국어 집중교육 거점기관으로 중도입국 가정과 다문화가정 자녀의 한국사회 조기 적응 및 공교육 진입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4월 8일 학교 개강을 앞두고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를 초대해 2024년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동두천시는 전국 최초로 교육청 및 지역 학교와 협력해 한국어공유학교를 지원함으로써 경기북부 한국어 집중교육 거점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한편 동두천시는 지난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으며 동두천 한국어공유학교를 기반으로 글로벌인재 양성의 도시로 글로벌인재교육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 계속 늘어날 외국인 인구 및 다문화가정에 대비해 동두천시는 한국어 공유학교를 통해 경기 북부 거점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라며, “이주민들과 다문화 2세들이 학교와 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3일, 박형덕 동두천시장 주재로 ‘2024년 동두천시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기간(4월 22일 ~ 6월 21일)을 맞아 각 부서별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과 방향을 검토하고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 관리계획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올해 동두천시 집중안전 점검 대상은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자체 선정한 67개소다. 이에 민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할 경우, 빠른 시일 내 조치하도록 해 철저한 후속 조치 관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민의 안전 보다 중요한 건 없다”라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내실 있는 점검을 추진하고 위험 요인은 즉각 개선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늘, 소요산 주차장 및 오행로 입구에 있는 불법 노점상 3곳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소요산 노점상은 입구 통행로에 20여 곳, 주차장 내 5곳 등이 길게는 30여 년 동안 불법으로 운영 해오던 곳으로 지난 2일을 끝으로 1개소(4월 중순 철거)를 제외하고 전부 철거 완료했다. 전철 개통 이후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노점상 또한 같이 증가해 불법 상행위로 인한 관광객 및 이용객들의 불편 초래와 기존 상가들과의 마찰로 인해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해 왔던 곳이다. 이번 노점 정비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적극적인 의지와 노점 상인들에 대한 끊임없는 설득, 그리고 관계 공무원들의 적극 행정을 통해 정비를 완료할 수 있었다. 또한 추진 과정에서 직결되는 생계 문제와 노점상과의 갈등은 동 행정복지센터 협조를 통해 생계급여 책정, 긴급 지원금 지원 등 병행 추진해 큰 마찰 없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30여 년 간 소요산에서 불법으로 운영돼 왔던 노점상을 정리할 수 있게 서 기쁘다”라며 “노점상 정비는 시에서 추진 중인 소요산의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 향상을 위해 특별교통수단과 대체 수단 차량을 확충했다. 시에 따르면 교통약자 이용자는 2022년 2만 4천 건, 2023년 2만 9천 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2024년 들어 대체수단 차량인 임차택시를 4대 증차하고 4월부터 휠체어 리프트 차량 3대를 추가로 도입해 총 28대의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특별교통수단 차량은 장애인 휠체어 리프트, 슬로프가 탑재되어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을 위한 차량이며, 대체수단인 임차택시는 경증 장애인과 고령층, 임산부가 이용 대상이다. 한편 동두천시는 이번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도입을 통해 이용 수요가 많은 오전 출근 시간대 등에 더욱 원활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교통약자의 사회참여를 높이고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면서 “앞으로는 시설 확충과 함께 교통약자에 대한 인식개선과 홍보도 병행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에 더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산청군은 ‘wellnessmate, 산청’1차 참가자를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인 ‘wellnessmate, 산청’은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추진된다. 대상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산청군은 신청자의 공개된 SNS 계정을 통해 산청군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30팀(팀당 1부터 2명)을 우대해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선정자는 6월까지 직접 여행을 기획·진행해 산청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게 된다. 산청군은 최소 5박부터 최대 29박 기간동안의 숙박비(팀당 1일 5만원 이내)와 입장료·체험비(1인당 총 7부터 10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 테마여행 ' wellnessmate, 산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산청에서 한 달 여행하며 청정 지역에서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오고싶은 산청의 매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전라남도는 2024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 공모를 통해 담양, 보성, 완도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후관광지 재생사업은 주차장, 화장실 등 10년 이상 노후 관광편의 시설의 보수뿐 아니라 독특한 관광지가 되도록 새로운 콘텐츠 보강, 관광 약자 배려를 위한 무장애(Barrier-Free)시설 설치 등을 추진하는 전남도 자체 시책 사업이다. 2018년부터 14개 노후관광지에 243억 원을 투입했다. 이번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은 관광학과 교수 등 외부 전문가 3명을 평가단으로 위촉해 노후시설과 관광 안전시설 보수,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시설 설치 및 콘텐츠 보강을 중점으로 서류와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보성 율포 해수욕장 관광지는 아스팔트 차도를 보행자 전용도로 전환하고, 우기 시 배수가 원활하지 못한 주차장을 정비하는 등 관광객 편의에 중점을 둬 새 단장 한다. 담양 담양호 관광지엔 건립 예정인 국제 명상센터와 연계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려주는 야간 경관 사업과 관광지 주변에 어지럽게 설치된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2024년 대전형 노사상생 모델 좋은 일터 조성사업’에 참여할 21개 기업을 선정했다. 지난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공개 모집한‘좋은 일터 조성사업에는 모두 39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시는 선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21개 기업을 선정했다. 공모는 상시근로자 수 기준 1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했으며, 사업장 안전 및 작업장 노동환경 개선 의지가 높은 기업들의 참여 신청이 많았다. 참여기업의 규모별로 살펴보면,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기업은 6개, 30인 이상∼50인 미만 5개 기업, 10인 이상∼30인 미만 10개 기업으로 21개 기업의 상시근로자는 총 1,205명에 이른다. 선정된 기업은 대전형 좋은 일터 조성 사업의 10개 이행과제인 ▲근로시간 단축 ▲안전 · 보건관리체계 개선 ▲직장 내 인식개선 교육 ▲근무 환경 개선 ▲청년 일자리 창출 ▲원 · 하청 관계 개선 ▲일 · 가정 양립 환경조성 ▲노사관계 개선 ▲인적자원관리 선진화 ▲문화·여가 활동 지원 등에 대한 세부 약속 사항을 정하고, 5월 중에 시민들에게 발표하는 선포식을 개최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가 올해 저소득층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자활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시는 올해 자활사업에 지난해보다 35억 증액된 440억 원을 투입하고 자활근로 급여단가 인상, 자활근로사업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2024년 자활사업 지원계획을 사회보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우선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83개 사업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활근로사업은 지난해 대비 약 20억 원이 증액된 270억 원을 투입해 2,455명의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근로 급여단가도 유형별로 2.7%~2.9% 인상해 지급한다. 따라서 자활사업 참여자는 월 146만 원에서 월 150만 6천 원을 받게 된다. 또한, 생계급여 수급자 등이 자활근로사업 소득으로 인해 급여 기준을 초과한 때도 자활 참여 자격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자활참여 특례자 자격도 신설해 탈수급을 촉진키로 했다. 일하는 저소득층과 청년들의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매월 10~30만 원을 매칭 적립해 주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에도 지난해보다 11억 원이 늘어난 133억 원을 투입,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8개 자산형성 통장사업을 통해 7,202명에게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는 호흡기 질환자를 위해 호흡기치료기(네블라이저)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무상대여 대상자는 천식(J45~46)이나 기관지염으로 분무요법이 필요한 용인특례시민이다. 접수는 연중 수시로 할 수 있다. 대여장비는 키트, 마우스피스, 송기호스로 구성된 가정용 네블라이저다. 대여기간은 2개월로 상병코드가 J45~46의 천식인 경우 3개월까지 빌릴 수 있다. 장비 대여 신청은 주민등록등본(최근 3개월 이내 발급)과 네블라이저 약물 처방전이나 약제비 영수증을 지참해 수지구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는 아토피 질환자를 위한 보습제도 지원한다. 18세 이하의 용인특례시민 중 아토피피부염(L20), 천식(J45~46)을 진단받은 취약계층 환아에게는 의료비와 보습제를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네블라이저를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대여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호흡기 질환자의 건강관리를 돕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유해한 녹조와 달리 부착조류(이하 청태(속칭))에 대해 지나치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를 안내하는 현수막을 제작해 탄천, 성복천, 정평천, 마북천 등 하천 8곳에 설치했다. 지난해 3~7월 탄천, 성복천 등에 청태가 번성해 이를 녹조로 오인한 주민들의 우려가 있었던 점을 고려한 조치다. 시는 녹조현상은 부유조류인 남조류의 과다 증식으로 발생해 독소 유발, 햇빛 차단에 따른 수중 산소 부족으로 인한 동식물 폐사 등을 일으킬 수 있으나, 청태는 해가 없고 수질 정화 기능도 한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청태는 수온 상승, 일사량 증가, 물 흐름의 정체, 영양물질의 기본 조건만 충족되면 쉽게 증식할 수 있고 녹조와는 구분돼 지나치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며 “매월 주요 하천 수질 검사와 하천 감시 활동을 통해 하천 수질 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농업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경영개선자금과 영농정착지원금을 지원하는 후계농업경영 청년 농업인 46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대상자들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영농경력 3년 이하 청년 농업인 39명과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의 영농경력 10년 미만의 후계농업경영인 7명이다. 이들은 농지 구입이나 영농 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경영개선자금을 최대 5억원(연리 1.5%, 5년거치 20년 상환)까지 융자받을 수 있고 농지 임대, 영농기술 교육, 경영 컨설팅도 지원받게 된다. 시는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농업인에게는 농가 경영이나 생활 등에 필요한 영농정착 지원금을 최장 3년간 지급한다. 영농 기간에 따라 독립경영 1년 차는 월 110만원, 2년 차는 월 100만원, 3년 차는 9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1월 신청자를 모집해 서면·면접 평가 등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젊고 유능한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농업 발전의 핵심리더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자동차세와 과태료를 내지 않은 체납자 9323명의 차량을 단속해 93대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2160만원을 징수했다고 4일 밝혔다. 자동차세를 2번 이상 체납하면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대상이 된다. 이들은 자동차세를 2번 이상 체납했거나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인 체납자들로 총 체납액이 74억원에 달하자 시가 번호판 영치까지 하면서 강력 조치에 나선 것이다. 시는 시청 징수과와 3개 구 세무과, 차량등록사업소 등 관련 부서 직원 51명으로 편성한 단속반을 꾸려 공동주택 주차장과 상업시설, 이면도로 등을 탐색해 현장 징수 활동을 벌여 이같은 성과를 냈다. 이와 함께 시는 자동차세 1회 이상, 30만원 미만 체납한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예고증을 부착하고 자진 납부하도록 안내했다.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되면 시청이나 구청에 방문해 체납액을 납부한 후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등록번호판 없이 운행하면 관련 법령에 따라 50만원에서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체납 차량 166대의 번호판을 영치해 체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기술 보급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경기도의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명품 백옥쌀 생산을 위해 고품질 보급종인 참드림 등 7품종 15만kg을 농가에 보급하고 수확한 뒤엔 쌀 품질분석기를 통해 성분과 외관을 분석하는 등 우수한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식량작물 원료곡과 가공품 수출단지를 육성하고 노동력 절감을 위한 드문모 심기 재배단지 육성 등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신기술 보급사업에 힘써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960㎡의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운영하면서 딸기와 방울토마토 등을 실증 재배하고,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에서 연구한 멜론, 수박 수경재배 기술을 실증했다. 지난해 말 완공한 디지털 농업 기반의 아열대 작물 과학영농시설에선 애플망고와 바나나, 만감류 등을 실증해 생육 데이터를 수집하고 지역 환경에 맞는 소득작목을 선발, 재배 매뉴얼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 시장은 “다양한 신기술을 접목해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좋은 결실을 거뒀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백남미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상담사와 스리랑카 출신의 이용자가 지난달 28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노동부·여성부 공동 주관 ‘제13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공 포상식’ 집단상담프로그램 우수사례 공모전 부문에서 최우수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46세의 스리랑카 출신 결혼이민여성이 용인새일센터 집단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4대 보험이 가입되는 일자리에 취업한 사례로 수상했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던 이용자가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수료하고 상담사와 소통하면서 처음으로 안정적인 직장인 스포츠센터 시설관리원으로 일하게 된 사연은 집단상담프로그램의 취지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1년 8월에 개소한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보유(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집단상담프로그램과 직업교육훈련, 취업 상담, 취업 후 사후관리 사업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백 상담사는 “용인새일센터 개소 3년 차에 상을 받아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용인새일센터가 용인지역 여성 이용자를 위한 원스톱 취업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백지구 17만 세대에 난방을 공급하는 지역난방공사 가압장 부지의 소유권이 용인특례시로 넘어왔다. 용인특례시는 시로 귀속돼야 했지만 누락됐던 2234㎡(약 675평) 넓이의 지역난방공사 동백가압장 부지의 소유권을 17년 만에 이전받아 78억원 상당의 재산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기흥구 중동 867번지 일원의 공공공지인 이 부지는 지난 2007년 말 ‘용인동백지구 준공에 따른 공원녹지 인계인수 및 비용지원 협약’에 따라 동백지구 택지개발 사업 공사 완료 후 시에 무상귀속되어야 했다. 시는 지난해 7월 이 부지가 무상귀속 과정에서 누락됐음을 확인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측과 지속적인 협의를 하며 이행을 독촉한 끝에 지난달 12일 소유권 이전을 마쳤다. 시는 이번 소유권 이전으로 78억원 상당의 재산을 확보한 것은 물론 가압장 시설에 대해 연간 6000만원 상당의 사용료를 징수해 세외수입을 확충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부채납 재산의 소유권 이전, 미등기 공유재산의 소유권보존등기 등을 중심으로 소유권 확보 현황을 면밀히 살펴 시유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