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8일 시장실에서 중국에서 철수해 용인으로 들어오는 배터리팩 전문업체 ㈜이랜텍과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주)이랜텍의 국내 복귀 투자가 성공하도록 양측이 서로 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이랜텍은 중국 수녕에서 철수한 뒤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 완장일반산업단지 내 4만1992㎡ 규모 산업용지에 지난해 5월부터 신공장을 신축하고 있다. 이 회사는 완장일반산단 내 공장에 가정용 ESS 시스템에 탑재할 배터리팩 생산설비를 설치하고 79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할 방침이다. 이날 양해각서에서 ㈜이랜텍은 완장 신축공장에 900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신규직원 채용 때 용인시 거주민을 우선 선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용인특례시는 ㈜이랜텍이 용인에 성공적으로 정착해 원활한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과 관련한 용인시 조례 등에 따라 다양한 투자 인센티브를 안내하는 등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처인구 남사읍 완장리 산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8일 119시민체험센터 외 1개소에서 대전지역 학생과 일반인 10개 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시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심폐소생술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서 참가팀들은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한 퍼포먼스형 시나리오로 경연을 펼치며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상황설정 및 스토리 전개, 심정지 환자 발견 및 구조요청, 의식 확인, 흉부 압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평가항목에 따라 심사한 결과, 학생부는 동아마이스터고 학생들로 구성된‘BBQ’팀이, 일반부에선 소야어린이집 보육교사로 구성된‘소야어벤져스’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최우수 2팀은 5월에 개최되는 소방청 주관 전국대회에 대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목격자에 의한 초기 심폐소생술은 4분의 기적이라 불릴 만큼 중요하다”라며“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소방본부에서는 심폐소생술 보급‧확산을 위해 119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8일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유득원 행정부시장, 이기백 한국화학연구원 탄소중립전략센터장)를 개최하고‘대전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원회는 건물, 수송, 에너지 분야 전문위원들의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대전광역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을 최종 확정했다. ‘대전광역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는 '지역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일류녹색경제도시, 대전' 이라는 비전 아래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0% 감축을 목표로 건물, 수송,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의 5개 분야 85개 세부시행계획이 담겨있다. 수소트램,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같은 굵직한 신규사업 이외에도 공용자전거 타슈 확대, 친환경차 보급 지원,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대책과 같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로 구성해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또 전문가, 시민단체, 시민 등 다양한 눈높이의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생활 속에서의 탄소중립 실현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반영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부터 관내 1인 가구 8명에게 정기적으로 요구르트를 지원하는‘웰라이프 요구르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점점 증가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 1회 5일 치 요구르트를 배달원이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의 회비로 운영된다. ' 이는 상대적으로 주변 지지체계가 부족한 1인 가구의 안전 확인 및 고독사 예방, 정서적 안정 지원, 건강한 식생활 유지 등을 위해 기획한 사업이다. 김명수 위원장은 “누구보다 앞장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혼자 사시는 분들이 외롭지 않다고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 중심의 든든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복지 증진 특화사업, 민간 자원 발굴 등의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연천군은 11일부터 지역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시티투어 버스를 재운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전철 1호선을 이용해 연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기존 순환형 코스와 더불어 테마형 코스를 추가하여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연천 시티투어 버스는 2~3월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4월부터 매주 수~일요일(월·화 휴무) 정식 운행하며, 요일별 코스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관광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요일별 운행구간을 보면 수요일 DMZ 안보 관광 코스(연천역►미라클타운►태풍전망대►연강갤러리►연천역), 목요일 역사·문화 체험 코스(연천역►숭의전►백학광장►호로고루►경순왕릉►연천역) 테마형 2개 코스가 있다. 금·토·일요일은 연천역►재인폭포►전곡시장►전곡 선사박물관►전곡리유적►연천역 순환형 1개 코스이다. 이와 더불어 군은 9~10월 지역 축제와 연계한 코스도 추가해 운행할 예정이다. 연천의 자연과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시티투어 버스 이용료는 5천원으로, 티켓은 1호선 연천역에 위치한 연천종합 관광안내소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한 복지 정보 제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을 위한 카카오 채널 ‘생연1동 복지로’를 운영 중이다. 특히 생연1동은 행정복지센터에 내방 하는 주민, 협력 기관 및 관내 공공·민간기관 종사자, 착한 식당 등 봉사단체 후원자들에게 카카오톡 채널 가입을 위한 채널 추가 방법 등을 상세하게 홍보하고 있다. 한편 ‘생연1동 복지로’ 가입 대상은 생연1동을 사랑하는 동두천 누구나 가능하며 가입 방법은 카카오톡 상단 돋보기 클릭해 ‘생연1동’으로 검색 한 뒤 채널 추가를 통해 가능하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생연1동 복지로’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정보를 지역주민에게 알릴 수 있게 됐다”라면서 “소셜 네트워크가 밀접하게 연결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는 4월 4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3회에 걸쳐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뇌교육 전문 강사에 의해 ‘뇌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뇌활성화 프로그램은 스스로의 감정에 대해 인식, 표출, 관찰하게 함으로써 정서 조절 능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뇌 기능 활성화를 통한 학습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뇌크레이션, 뇌 체조, 호흡명상, 자신감 표현활동, 집중력 향상 훈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중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기관이나 단체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2024년도 중소기업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영업 중인 관내 소재 제조업 중소기업이며, 휴게시설 신설은 개소당 최대 20백만 원(자부담 20% 별도), 휴게시설 개선은 개소당 최대 10백만 원(자부담 20% 별도)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4월 8일부터 4월 29일까지이며, 기간 내 신청 서류를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신청 서류와 기타 지원 조건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2024년도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4월 8일부터 4월 29일까지이며, 기간 내 신청 서류를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관내 소재 제조업 중소기업으로, 사업주 명의로 기숙사를 계약 ․임차 시, 임차료(월세)의 80% 이내를 지원한다. 신청 서류와 그 외 자세한 지원 조건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3일, 박형덕 동두천시장 주재로 ‘2024년 동두천시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기간(4월 22일 ~ 6월 21일)을 맞아 각 부서별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과 방향을 검토하고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 관리계획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올해 동두천시 집중안전 점검 대상은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자체 선정한 67개소다. 이에 민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할 경우, 빠른 시일 내 조치하도록 해 철저한 후속 조치 관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민의 안전보다 중요한 건 없다”라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내실 있는 점검을 추진하고 위험 요인은 즉각 개선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2월부터 용인미르스타디움에 식당 운영자를 공개모집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용인미르스타디움 지하 1층에 위치한 식당으로, 사용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년이다. 운영자 모집은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온비드를 통한 전자입찰로 진행되며 식당 운영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입찰에 참가할 수 있다. 용인미르스타디움에는 현재 삼가동 행정복지 센터, 용인시 차량등록사업소, 상상의 숲 등 21개 단체 약 250여 명이 근무하고 있지만 지하 1층 카페를 제외하면 식당, 매점 등 식사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 없기 때문에 이번 식당 운영자 모집 공고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르스타디움 관계자는 “식당운영을 통해 입주단체는 물론 용인미르스타디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를 제고하여 용인을 대표하는 체육시설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등 전문 체육시설을 제공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 및 문화 체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 노력 중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주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을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침구류 빨래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공사가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월 1회 꾸준히 진행 중인 캠페인으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한울장애인공동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공사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한울장애인공동체를 방문해 세탁할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하고 모현다목적복지회관으로 가져와 깨끗하게 세탁, 건조한 후 다시 한울장애인공동체로 전달한다. 모현다목적복지회관 관계자는 “용인도시공사 사랑의 빨래방을 통해 한울장애인 공동체 시설 이용자들이 청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에서 지낼 수 있어서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모색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2024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가 지난 6일 개막했다. 축제 개막에 맞춰 청산도는 노란 유채꽃으로 물들어 봄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개막식은 관광객을 반갑게 맞이하는 청산 농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느림의 종’ 타종식, 클래식 공연, 나비를 유채꽃밭에 날리는 ‘나비야, 청산 가자’ 등이 진행됐다. 올해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는 ‘치유가 필요해, 청산도를 걸어봐’라는 주제로 4월 6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치유와 힐링, 느리게 걷기를 접목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청산완보’는 슬로길 11코스를 모두 걷고 스탬프를 찍어오면 주말에는 선착순으로 20명에게 전복을 제공하며, 4코스 이상을 걸어도 청산도 특산품을 받을 수 있다. 청정바다에서 나는 완도 전복은 원기 회복에 도움이 돼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는데 4월 13일과 20일에는 완도 전복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완도소안수협 청산지점 일원에서 ‘전복 시식회’가 열린다. 강한 자성의 영향으로 나침반이 작동하지 않아 신비의 바위라 불리는 청산도 보적산 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사천시 신수도가 지난해 5월 코로나19 종식 선언 후 첫 봄을 맞이한 가운데 섬을 방문하는 전국 각지의 탐방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신수도는 섬 전체가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으로 리아스식 해식애, 몽돌해수욕장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모세의 기적’ 추섬 휴양지, 오토 캠핑장 등 힐링섬으로 대표된다. 그리고, 삼천포항 선착장(사천시 유람선길 130)에서 배로 10분여 거리로 서부경남 최상의 접근성이 큰 장점이다. 또한, 4면의 바다 조망으로 펼쳐진 약 8km 구간의 섬 탐방로는 3시간 정도면 일주가 충분하고, 가까이 사량도와 수우도 등 올망졸망한 섬과 맑은 날에는 멀리 지리산 천왕봉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신수항 관문을 아름다운 광장과 공원으로 새단장하는 등 지난 3년간의 정비공사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트레킹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일자리 확대와 신수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일환으로 도서 내 노인 30여 명을 투입, 섬 환경 개선은 물론 안전하고 깨끗한 탐방로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강진군 세계모란공원 유리온실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네덜란드, 프랑스, 미국, 영국 7개국의 모란을 볼 수 있다. 4월 8일 현재, 노란색, 살구색, 자주색 등 미국, 영국 모란 20여 그루가 평소 보기 힘든 형형색색의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유리온실을 환히 밝히고 있다. 올해 유리온실의 모란은 전년보다 개화가 2주 빠르게 진행되면서 100년생 모란과 다른 나라의 모란은 지고 있지만 늦은 품종에서 개화가 진행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모란꽃은 개화기간이 5~7일로 매우 짧아, 일년에 한번뿐인 세계 모란을 감상하려면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모란 온실은 영랑생가의 뒤편이 공사중으로 오솔길 출입이 어려워, 영랑생가 우측으로 돌아가면 세계모란공원으로 연결되며, 길 끝편에 온실이 있다. 셰계모란공원에는 미니 폭포와 작은 정원 등 아기자기한 산책로가 꾸며져 있어, 영랑 생가 방문객들은 함께 둘러보기 그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