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한국장로교복지재단 동두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은 동행복지재단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동행복지재단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일터 환경개선 For Life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은 동두천시청에 위치해 있는 햇살꿈앤카페 1호점의 노후화 장비 교체를 통해 장애인 근로자에게 안정적인 카페 업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약 3천만원의 사업비를 신청해 선정됐다. 이에 2014년 첫 개소한 올해로 10년 된 햇살꿈앤카페 1호점 노후 건물을 동두천시의 추진으로 재건축하고, 동행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내부 집기류 교체를 통해 민관 협력 사례로 장애인 고용 창출과 임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준서 장애인 보호작업장 시설장은 “동두천시의 노후화 건물 재건축과 이번 동행복지재단 공모사업 선정으로 장애인들에게 보다 나은 일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시설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와 인덕대학교는 관학 협정 및 재능기부로 19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장수기원 가락지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덕대학교 주얼리디지인학과 김민호 교수와 학생 15명의 재능 기부로 인덕대학교 인관에서 진행됐다. 특히 참여 학생들과 어르신 1:1 매칭을 통한 가락지 만들기와 학생들의 말벗 역할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됐다. 김민호 교수는 “좋은 기회로 어르신들께 좋은 경험과 선물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하며“앞으로도 동두천의 복지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도 “아름다운 재능기부를 해주신 인덕대학교 김민호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동두천시·인덕대학교 간 더 많은 교류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주민참여형 공공서비스 패러다임이 날로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광회) 주관으로 동두천시가족센터와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전통 장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또한 문화와 전통이 다른 다문화 이주여성들에게 한국의 전통음식 문화를 전하며 한국형 식생활 문화를 알리고, 정서적 지지 제공 및 교류의 장을 만들어 나가고자 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다문화가족과 협의체 위원이 함께해 전통 장을 직접 만들어 보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라며 “향후 다문화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전통 장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16일 행복나눔 손과발봉사회에서 결식 위험이 있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상 밀키트를 제작하고 배달했다고 밝혔다. 봉사회원들은 아침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손 편지를 제작했으며 밀키트에는 어르신들이 선호하지만 손이 많이 가 쉽게 드실 수 없는 음식을 가득 채워 수혜자에게 전달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매달 사랑의 마음을 가득 담아 상패동 어른들의 생신을 챙겨주시는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 회원분들과 정문영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상패동 역시 관내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 11일부터 1주간 만 75세 어르신 884명에게 치매관리사업 안내 및 조기검진 독려를 위해 홍보물품 4종(치매안심센터 안내 책자, 치매예방수칙 전단지, 핸드타월, 볼펜)을 제공했다. 치매조기검진 집중검진대상자는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 및 만 75세 진입자로 이 중 만 75세 진입자 884명에게 홍보물품을 발송하고 주요 내용(60세 이상 치매무료검진 및 치매 자가진단 실시)을 안내했다. 또한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집중 검진 대상자를 우선순위로 해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대상자는 치매환자 돌봄에 필요한 조호 물품과 치료비 지원, 사례관리,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지원, 쉼터(인지강화 프로그램)와 치매환자 가족 교실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는 18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스럽게 만든 메추리알 장조림, 도라지무침 등을 만들었고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특히 이번 밑반찬 행사는 동두천시 장애인 보호작업장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콩나물을 후원해 주어 보다 따뜻한 행사로 진행됐다. 백은희 부녀회장은 “장애인 보호작업장에서 콩나물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병호 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노고가 어려운 분들께 큰 도움과 위로가 될 것이다"라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국제 의료봉사단은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베트남 빈롱시로의 의료봉사 활동 출발에 앞서 공식 발대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임경숙 부시장(단장), 가화의료재단 윤동원 원장(의료단장) 및 봉사단원들이 참석했다. 박형덕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진행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동두천시가 그동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상징적인 시작을 의미한다"라면서 "현지에 동두천시와 대한민국의 따뜻함과 전문성을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임경숙 부시장과 윤동원 원장은 각각 인사말을 통해 봉사단의 헌신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봉사단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며 활동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동두천시의 의료봉사 활동은 2013년 첫 봉사 이후, 2019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다가 5년 만에 재개됐다. 봉사단은 22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빈롱시에서 의료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고흥군이 체류여행 프로젝트인 ‘2024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고흥에 머뭄' 참가자를 모집한다. '고흥에 머뭄' 프로젝트는 체류 여행 희망자를 대상으로 여행경비를 일정 부분 지원해, 고흥 곳곳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SNS 등 온라인 매체에 홍보함으로써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고흥에 머뭄'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2일까지이며,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광주·전남지역 외 거주자로 고흥 여행을 희망하는 사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고흥군은 여행 홍보계획, SNS 활용 능력, 홍보 능력 등을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으로 여행작가, 예술가, 블로거, 유튜버 등 고흥군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를 우대 선정한다. 프로젝트 참가자는 7~10일의 기간 동안 1일 기준 숙박비 팀당 8만 원(2인까지 8만 원, 가족(3인 이상)의 경우 16만 원), 교통비 팀당 최대 2만 원, 식비 인당 최대 3만 원, 체험비 인당 최대 2만 원 등 인당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팔영산 편백숲 치유프로그램, 분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7일, 체류형 관광 활성화 아카데미 ‘위스테이(WESTAY)’ 교육생을 대상으로 현장 견학을 진행하였다. 군위군만의 특색있는 체류형 관광활성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안동에 소재한 ‘전통리조트 구름에’에서 진행되었으며, ‘재단법인 행복전통마을’관계자로부터 전반적인 사업 소개 및 숙박시설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사례들을 듣고, 운영 중인 숙박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실질적인 운영 방식 등을 공유하였다. 또한, 교육생 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교육생 개별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진행하였다. 박인식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교육생들이 현장에서 많이 보고 듣고 느꼈으리라 생각하며 이런 경험들이 군위군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배라 등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광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밀양시는 밀양을 찾는 외부 관광객을 대상으로(밀양시민 제외) 다양한 관광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굿바비 포토존 방문 이벤트다. 밀양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굿바비 조형물이 설치된 포토존을 방문한 인증샷과 후기를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밀양시 문화관광 누리집 이벤트 게시판에 링크하면 매월 우수 후기 작성자 10명을 선정해 밀양시 관광기념품을 제공한다. 굿바비 포토존 13곳(이벤트 게시판 참고) 중 방문한 포토존 수에 따라 굿바비 키링이나 보조배터리 등 다양한 기념품이 지급되며 오는 12월 31까지 실시된다. 두 번째, 밀양 맛스타그램 이벤트다. 밀양에 있는 음식점에서 식사 후 음식 사진과 영수증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고 시 문화관광 누리집 이벤트 게시판에 링크하면 매월 선착순 6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맛스타그램 이벤트는 방문객의 인스타그램으로 밀양 음식점들을 홍보해 밀양의 맛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실시된다. 세 번째, 문화관광해설 후기 이벤트다.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대덕경찰서 회덕파출소는 지난 4.18 저녁 회덕여성자율방범대와 함께 주택가, 공가 밀집지역, 공원 등 치안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야간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시간대별·지역별 112신고 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범죄취약지역으로 선정된 대덕구 읍내동 효자지구 일대에서 이루어졌으며, 가시적인 범죄예방활동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생활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경찰관과 자율방범대원이 합동으로 어둡고 좁은 골목길, 공가 밀집지역 등 범죄발생 우려 지역을 도보로 이동하면서 방범활동을 실시하고 보안등 파손 여부 등 취약 시설물 점검을 병행했다. 대덕경찰서장은 취약지역에 대한 범죄예방 치안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하여 주민들이 불안감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8일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봄 철 관광성수기를 대비하여 관광객이 야간에 안심하고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강구안, 디피랑 등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 날 합동 점검에는 지난해 6월 구성된 ‘투나잇 통영! 야간관광 안전지킴이’회원, 통영시 자율방범연합회, 관광혁신과 직원 등 총60여명이 함께 진행했으며, 참석자 소개와 시장님 격려말씀 후 강구안을 중심으로 두 코스로 나누어 관광지 일대를 점검했다. ‘투나잇 통영! 야간관광 안전지킴이’는 2022년 9월 대한민국 제1호로 선정된 통영시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협조할 수 있는 활동성과 적극성을 가진 대원 2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금요일 또는 토요일 밤 강구안 주변 관광지를 야간에 상시 순찰하여 각종 사고발생 위험 요인을 예방하고 안전신고 활동을 수행하는 등 안전한 관광여건 조성을 위해 힘써 오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관광은 통영시를 이끌어 갈 주력산업이고 안전이 최우선이다. 밤에도 안심하고 안전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17일 동두천종합운동장 풋살경기장에서 관내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들로 구성된 동아리 자조 모임 ‘스우파(스포츠 우먼 파워) 동아리’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모임은 스포츠 종목 중 풋살의 경기 진행 방식을 배우고 직접 편을 나누어 경기를 진행했다. 동두천시가족센터 이정숙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스포츠 동아리 모임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의 건강한 교류와 소통을 하며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우파 동아리’는 스포츠를 사랑하는 결혼이민자들이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함께 운동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과정에서 소속감과 건강한 조기 적응 촉진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중국, 베트남, 러시아, 대만, 태국 등 다양한 나라의 결혼이민자들로 구성돼 운영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18일,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는 ‘일곱 색깔 무지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생연1동 전통 장 만들기’ 사업에 관내 다문화가족 10명을 연계했다. 해당 사업은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두천시 양성평등기금사업을 공모 지원해 최종 선발된 사업이다. 특히 전통 장 만들기라는 생연1동만의 고유 특화사업을 널리 알리고자 했으며 동두천시가족센터에서는 관내 다문화가족에게 전통 장 만들기 체험을 처음 연계해 전국 최초로 시행됐다. 동두천시가족센터 이정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관내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에 다문화가족을 비롯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연계하고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은 “한국 생활을 통해 다양한 한국 음식을 먹어봤지만 이렇게 직접 전통 장을 만들어 본 것은 처음이다”라며 “친숙하지만 쉽게 해볼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해 준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 동두천시가족센터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2024년 시민 건강강좌 ‘슬기로운 노인생활:노화와 만성질환의 관리(고혈압, 당뇨)’ 주제로 시민 150명을 대상으로 오는 30일 평생학습관 2층 한울림 공연장에서 실시한다. 시민 건강강좌는 고혈압, 당뇨 질환에 대해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원석 교수님을 초빙해 전문 의료지식을 전달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고혈압과 당뇨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 참가자에게는 혈압, 혈당 등 간단한 검진으로 현재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 주며 교육 종료 후에는 통합건강증진사업(심뇌혈관, 금연, 구강, 영양, 치매 관리 등) 홍보관 운영을 통해 다양한 홍보 물품을 제공한다. 장홍석 보건소장은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우리 주변에 흔히 있는 만성질환인 고혈압, 당뇨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널리 알리고 일상생활 속에서 해당 질환을 잘 관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