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이 시민의 보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용인시는 지난 1월 ‘광교풍경채 어바니티’, 3월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등 2개소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열었다. 이에 따라 4월 25일 기준 용인지역 내 국공립 어린이집은 총 59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를 포함한 전체 어린이집은 총 626개소다. 시는 또, 오는 6월 ‘용인보평역 서희스타힐스’,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용인드마크데시앙‘ 등 3개소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한다. 오는 11월에는 ’힐스테이트 용인고진역 D1블럭’과 ‘D2블럭’에도 국공립 어린이집이 문을 열 예정이다. 내년 3월에는 5개소, 5월과 6월에는 각 1개소의 국공립 어린이집이 추가로 문을 여는 등 총 71개소의 국공립 어린이집이 용인에서 운영돼 시민들의 보육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공립 어린이집은 보육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보육환경에 대한 격차 해소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인구가 집중된 도시와 달리 민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남사읍과 이동읍에 조성 중인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진행을 위해 2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용인 국가산단 인허가 지원 TF’ 회의를 개최했다. 황준기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15개 관계부서로 구성된 TF팀은 시의 정책 요구와 보완 등 행정 절차를 최소화하고, 협의 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에 따른 신속한 절차 진행과 협의를 위해 도로와 교통, 도시계획, 산업단지계획, 환경과 상·하수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 상황과 현안 사항을 점검했다. 국가산업단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토교통부에 국가산업단지 계획 승인 신청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가운데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는 내년 상반기 산업단지 계획이 승인될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시는 오는 2026년 국가산업단지를 착공해 2030년 첫 생산라인(Fab)이 시험 가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황준기 제2부시장은 “국가정책 사업에 적극 협조하는 것을 대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25일 ‘2024 지역기반형 유아보육 교육 혁신지원 사업’을 위해 용인교육지원청과 강남대·수원여대·성결대·안양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시와 교육청, 각 대학은 유아교육·보육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한다. 지역의 특색에 맞는 정책을 수립해 교육·보육기관의 격차를 해소하고, 아이들의 성장 발달과 교원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마련해 운영한다. ‘2024 지역기반형 유아보육 교육 혁신지원 사업’은 교육부의 공모사업에 경기도교육청이 선정돼 오는 2027년 2월까지 3년 동안 진행된다. 용인특례시와 의정부시에 협력지구를 설치해 지원센터와 지역협력위원회를 구성해 사업 지원 기반을 마련한다. 협약에 따라 용인특례시는 ▲시범어린이집 선정 지원과 협력체계 구축 ▲유아교육·보육현장과 지역사회 연계망 구축 운영 ▲예산 집행·지원 ▲혁신지원사업 운영·홍보 역할을 수행하고, 대학에서 개발한 교육과정이 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한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지역 강사와 선도교원 양성 사업 지원에 협력한다. 강남대·수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새마을 지도자들을 표창하고, ‘그림, 문학, 건축이 함께 하는 인문학 살롱’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 시장은 축사에서 “1970년 시작된 새마을운동이 대한민국을 발전시킨 원동력이 된 것처럼 이 자리에 계신 새마을 지도자분들도 용인특례시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주셨다"며 "앞으로도 시의 더 큰 도약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3월 용인 이동·남사읍에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발표가 나온 뒤 참으로 많은 기업들이 용인에 입주하거나 입주를 희망하고 있다"면서 "새마을회가 직장·공장협의회도 만들었는데 여러 기업에서 새마을 정신이 발휘될 수 있도록 한다면 그 기업들도, 우리 용인도 발전하리라 생각한다”며 "새마을회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지난 45년간 용인 이동·남사읍을 규제로 속박했던 평택의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을 마침내 해제하기로 협약을 맺었고, 포곡읍 일대의 수변구역·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중첩 규제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송활섭(국민의힘, 대덕구2) 위원장은 25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7차 정기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 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초저출산 극복을 위한 '소득세법' 개정 건의안, 지방의회 독립성 제고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안 국회 신속 통과 촉구 건의안,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지임대수탁 수수료 폐지 촉구 건의안, 제주 해상운송 공적기능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 운영 및 도서·산간지역 택배 추가배송비 부담 해소를 위한 건의안, 농민·농업·농촌을 살리기 위한 농민3법 제정 촉구 건의안 등 총 6건의 상정 안건을 처리했다. 송활섭 위원장은“고물가와 저임금으로 인해 신혼이나 젊은층 부부의 주택구입ㆍ자녀양육 및 교육비 부담이 출산을 기피하는 요인이 되고 있어 국가적 차원의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피력하며“앞으로도 시도의회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서 지역 공동 현안을 발 빠르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는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주재로 25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전문기관의 협력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이승희(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센터장은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 방안, 도박문제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주제로 △도박·법적문제 △도박중독 △지역사회 도박문제 진단 △청년 불법도박 대처방안 등을 제안했다. 이 센터장은 청소년 불법도박의 완전 차단과 처벌의 한계를 인정하고, 단속과 처벌을 넘어 예방에서 치유로 연계되는 협업시스템을 운영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토론자로는 구주희(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 장학사), 김미순(대전동부경찰서 청소년보호계장), 김소린(위드글로리아협회 이사), 최진숙(관저중학교 학교운영위원장) 등 도박예방 관계기관 전문가 및 대전교육 관계자가 참석해 청소년 도박 예방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민숙 의원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마련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25일 오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변경 간담회를 열고 이해당사자들의 종합적인 의견을 들었다. 이번 회의에는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표하는 상인회장, 마트협동조합, 그리고 대형마트를 대변하는 한국체인스토어협회 등 이해당사자와 5개 구청 소관부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해당사자들은, 인터넷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 속에서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간 휴업일 논쟁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유통 환경 변화에 맞는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은“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변경과 관련하여 마트협동조합과 일부 전통 시장이 반대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의견을 듣고 조율하겠다. 행정 편의식으로 정책을 추진하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급증하는 전동킥보드 사고 예방을 위해 2024. 4. 25 15:00 배재대학교에서 이용률이 높은 대학생 800여명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인형 이동장치 정의와 종류, 최근 교통사고 현황, 주행 방법, 안전수칙과 위반 시 처벌 등을 교육, 경각심을 가지고 자발적 교통법규를 준수토록 강조했다. 2021년 도로교통법이 개정돼 전동킥보드 이용 시 운전면허가 필요하며 안전모 착용이 의무화 됐고, 주행 속도는 시속 25㎞ 이하로 제한된다. 특히 탑승은 1인만 가능하고 2인 이상이 함께 주행해서는 안 된다. 대부분의 안전사고 발생 원인이 운전 미숙과 과속 등으로 운행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어 안전수칙 숙지와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윤동환 경찰서장은“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홍보를 통해 학생들의 인식도를 높이고 법규준수를 강조하여 사고를 예방하는 등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는 25일 대전시의회에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과 치유에 대한 민·관·경 합동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와 대전동부경찰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청소년 사이버도박에 대한 실질적인 예방 방안과 기관간 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하고, 나아가 관련 조례 제·개정 및 예산을 확보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날 토론회는 대전동부경찰서, 시의회, 시교육청, 대전충남도박예방치유센터 등 유관기관이 공동 주관하였으며 대전관내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및 학부모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자로 나선 동부경찰서 김미순 경감은“청소년 사이버도박 문제를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청소년 도박중독을 막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예방 및 교육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으며, 좌장을 맡은 김민숙 시의원은 “청소년의 사이버도박 중독 치유를 지원할 수 있도록 대전시 조례를 구체화하고 청소년 도박예방 및 치유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발제자 치유센터 이승희 센터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와 전기자전거 및 퍼스널모빌리티(PM) 공유서비스 플랫폼 ‘지쿠(GCOO)’를 운영하는 ㈜지바이크는 전략적 순찰활동 활성화를 통한 대전 중구의 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중부경찰서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길재식 중부경찰서장과 윤종수 ㈜지바이크 대표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전중부경찰서와 ㈜지바이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 대전 중구의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치안활동 · 치안 활동에 필요한 퍼스널모빌리티(PM)·물품 등의 활용 · 상호 교류협력 및 지원이 가능한 분야 발굴 및 지속 추진하기로 협력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지바이크는 대전중부경찰서의 순찰 업무 등 치안 활동에 필요한 개인형이동장치 및 전기자전거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활용 방안으로는 경찰관들이 근무 중 순찰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골목길이나, 다중 밀집 장소 등 범죄 취약 지역에 전기자전거를 활용하여 가시적 순찰을 전개하고, 도보순찰 중 순찰차에서 멀리 떨어지게 되면 위급 상황에서 신속한 출동이 어려워지는데 이때 지바이크의 기기를 활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2024. 4. 24 09:30부터 10:30경, 둔산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둔산경찰서장, 경찰관, 녹색어머니회가 구성되어 있는 각 초등학교 회장단, 전년도 둔산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화섭 둔산경찰서장은 간담회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녹색어머니 3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고, 이어서 24년도 둔산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진(4명)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신임 대전둔산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학교 등굣길 지도활동 및 교통경찰 안전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 관내 어린이 교통사고 현황 및 교통안전대책 추진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등굣길 개선 및 경찰관 인력 배치방안에 대한 각 학교 회장의 의견도 수렴하여 검토 후 해결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화섭 서장은 “바쁜 개인 일정에도 먼저 앞장서서 등·하굣길 안전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녹색 어머니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둔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거창군 지난 19일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거창항노화힐링랜드’와 ‘하늘호수’가 2회 연속 지정됐다고 밝혔다. 거창군 가조면에 위치해 국내 최초 Y자형 출렁다리 등이 있는 ‘거창항노화힐링랜드’는 자연치유테마에서 '22년부터 23년 처음으로 선정된 후 '24년부터 '25년 2회 연속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었다. 또한 거창군 북상면 덕유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천연허브화장품 제조·유통·체험 전문기업 ‘하늘호수’가 한방테마에서 '17년 최초 선정 이후 올해까지 연속 지정됐다. 우수 웰니스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 의료 웰니스 팀에서 2년마다 6개 분야(푸드, 스테이, 뷰티, 자연치유, 힐링, 한방)를 선정하는데, 웰니스 콘텐츠 적정성,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 향후 발전 가능성, 기타 가점사항 등을 평가하여 최종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두 곳은 한국관광공사 국내외 홍보와 관광 상품화 지원, 맞춤형 개별 컨설팅 과 역량교육 지원, 대국민 웰니스 관광 이벤트 등을 지원받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에서 2곳이 우수 웰니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4일 월례회의를 실시하고 김대성, 김병만 신입 원에 대해 위촉장을 전달했다. 상패동 자유총연맹 박오순 회장은 “임기 동안 한국자유총연맹 위원들과 더불어 한국자유총연맹의 고유 임무인 자유민주주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고, 새로 위촉된 김대성과 김병만 위원은 “앞으로 상패동 한국자유총연맹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상패동 자총에서는 현재 고문직위인 허응무 위원에게 4년간 회장으로서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발전을 위해 함께해 주시길 바라는 뜻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상패동장은 “신규 위원 위촉으로 더욱더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지역사회의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 문화 정착에 노력하는 자유총연맹 회원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자살예방교육(생명지킴이 양성프로그램 - 보고 듣고 말하기)을 이수했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에는 생명지킴이가 자살 충동을 느끼는 대상자의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놓치지 않도록 하는 내용과 적극적인 보고, 듣고, 말하는 내용으로 대상자가 자살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내용을 담았다.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관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경규환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교육은 자살 예방과 관련해 기존에 몰랐었던 지식을 많이 알 수 있게 되어 뜻깊은 자리였다”라면서 “자살 위기가구를 발굴해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5일, 관내 고등학교인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현장을 시찰하고 학생들과 오찬 및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박형덕 시장은 학생들과 함께 식사한 후 자리를 옮겨 학생회 임원과 동두천 지역 신입생들과 정담회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에 함께 만드는 고등학교 프로젝트 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면서 “내실 있는 교육 지원을 통하여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융합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해 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 역시 학교 및 지역 발전을 위해 시에서 지원해 주었으면 하는 부분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이야기하며 미래 교육 발전을 위해 진지하게 고민했다. 한편 시에서는 올해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에 총 21개의 세부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함께 만드는 고등학교 프로젝트에 251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또한 내년에도 탑다운 방식이 아닌 학교에 자율성을 부여하여 특색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