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울산 동구는 코리아둘레길 쉼터 조성 및 지역프로그램 연계사업으로 마련된 ‘EAST울산 해파랑길 사운드워킹’ 프로그램 팸투어를 5월 3일 해파랑길 8코스 일대에서 진행했다. 팸투어 참여자는 총 20명으로 블로그체험단 5명, 동구 미디어 서포터즈 기자단 2명 그리고 공개 접수받은 13명이 참석했다. 최근 양성교육을 수료한 해파랑길 길동무가 함께 해 슬도, 대왕암공원 해안둘레길, 대왕암 해맞이 광장, 울기등대, 대왕암공원 전설바위길 일대에서 팸투어를 실시했다.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워킹’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코리아둘레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울산 동구청이 2022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부터 일산해수욕장에 위치한 해파랑쉼터를 조성하고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사운드워킹은 엄선된 소리풍경지에서 체험키트(지향성마이크, 헤드셋)을 통해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탐방하면서 자연에서 치유 받고 생태 감수성을 회복하는 새로운 걷기 여행 방법이다. 이번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동구는 지난 4월 제주에 위치한 ‘슬리핑라이언 주식회사’와 업무협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3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2024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1,180억원(4.4%) 증가한 2조 8,249억원으로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심사했다. 이중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5)은 교육행정협의회에서 합의된 시청의 분담금 부담과 교육청의 학교시설 개방 등이 상호 간 지켜질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초등1학년 교실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바닥난방사업과 관련해 이에 소요되는 전기료가 학교운영에 부담되지 않도록 운영비 추가 지원도 검토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디지털 인프라 거점형 테크센터 운영 용역사업비 10억원의 구체적인 집행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은 1,000만원 이상 계약업체 소재지 비율을 살펴볼 때 지역업체를 60% 가까이 이용하고 있는 점에 대해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는 3일 4층 대회의실에서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인형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도모하고자 구성된 「탄소중립연구소Ⅱ」는 작년에 이어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조명래 교수)과 함께 ’용인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에너지전환 연구 용역(공공부문을 중심으로)‘을 주제로 정책 연구를 추진한다. 이번 연구 용역은 작년에 진행한 ‘용인시 탄소중립 이행 조성사업 발굴 연구’를 바탕으로 좀 더 세분화해 ‘신재생에너지’를 주요 연구 주제로 정했다. 용인시 에너지 수요와 공급 분석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 잠재량을 진단하고 국내·외 에너지 전환 모범사례 분석을 통해 용인시 신재생에너지 확대 모델 및 공공부문 관련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연구로 약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사 등이 참석해 연구 용역의 세부 과업 범위와 수행 내용, 추진 일정 등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운영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신현녀 의원은 ”다양한 국내외 사례연구를 통해 실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3일 복용승마장과 공원관리사업소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복용승마장을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주요사업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실적 및 향후계획에 대해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위원들은 국민신문고 및 진정민원을 통해 들어온 운영방식 및 재활승마 등에 대한 개선이 이뤄졌는지 점검하며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단 하나의 불편함도 없도록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공원관리사업소를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주요사업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실적 및 향후계획에 대해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위원들은 봄철 행락객으로 인한 산불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하고 등산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원시설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주기를 주문했다. 민경배 복지환경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환경위원회는 주요현안에 대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대전시민을 대변하는 시민 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제277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3일 제2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업기술센터, 경제과학국, 도시주택국 소관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및 동의안에 대하여 심사했다. 송활섭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2)은 대전광역시 치유농업 확산 및 치매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관련하여 고령화와 치매율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의적절한 조치라고 언급하며, 관련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대전광역시 노동자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노동자작업복을 통한 유해 물질 전파를 방지하여 우리 지역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노동자뿐 아니라 노동자 가족의 건강안정에 기여하고자 본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전광역시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설치 및 운영 조례안'과 관련해 사회적경제가 최근 정부의 정책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언급하며,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을 중심으로 사회적경제 간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중장기적인 계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3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문화관광국 소관 조례안 4건을 심의·의결하고 1건의 보고를 청취했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대전광역시 자연유산 보존 및 활용 조례안」에 대하여, 상위법인 「국가유산기본법」의 제정 배경 및 경과,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한 효과 등에 대하여 질의했다. 또한, 시 무형문화재 보유자 중 대부분이 고령자임을 고려해 전승교육사 부족 문제 등에 대한 시의 개선 대책을 요청했다. 이와 더불어 법률 개정에 따라 문화재의 명칭이 대대적으로 바뀌는 만큼, 대시민 홍보를 강조했다. 조원휘 위원(국민의힘, 유성구3)은 「대전광역시 자연유산 보존 및 활용 조례안」에 대하여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함에 따라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 등으로 대대적으로 변화하는 만큼, 시민들에게 잘 홍보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시 차원의 적극적인 국가유산 발굴 노력도 주문했다. 이날 행정자치위원회는 「대전광역시 자연유산 보존 및 활용 조례안」 1건의 제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3일 ‘2024년 웹서비스 시민모니터단’발족식을 진행하고 10명의 시민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웹서비스 시민모니터단은 시민들이 공사가 운영하는 대민 웹서비스를 직접 모니터링 하여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활동으로 지난 2022년에 첫 출범했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가 운영하는 시설 및 사업 현황이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와 일치하는지 시민들의 눈으로 직접 점검하여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것이 웹서비스 시민모니터단 활동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모니터단 활동 수기 우수작을 선정하고 오는 10월 공사 사보에 게시해 모니터단의 주요 활동인 모니터링 외에도 시민들과의 협업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들은 10월까지 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홈페이지의 기능 점검과 콘텐츠 확장을 위한 제언 위주로 활동하며 소정의 수당을 받는다. 신경철 사장은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의 시민들로부터 의견을 수용하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웹서비스 환경을 만들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노사합동으로 직원자녀 대상 어린이날 선물 증정행사를 3일 오후3시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 및 저출생 문제 해소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4학년 미만 자녀들에게는 미니큐브세트를, 4학년부터 6학년 자녀들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증정해 총 190명의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과 사용자 측이 합동으로 진행한 행사로, 임직원 자녀를 생각하는 마음이 담겨 그 의미가 더 특별했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현재 용인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관련 예산을 대폭 상승시켰다”라며 “용인시 대표 공기업으로서 우리 공사도 어린이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30일과 2일 사장 주재로‘CEO와 MZ세대 소통 간담회’를 개최해 젊은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된 이번 간담회는 사장과 MZ직원이 함께 점심식사를 하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본부별 1회, 총 4차례 실시 될 예정이라 전했다. 또 CEO 또는 회사에게 바라는점, 개선사항, 아이디어 등을 제출할 수 있도록 익명 소리함을 만들어 젊은 직원들이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30일에 진행된 첫 간담회는 △사회초년생으로서의 직장생활 노하우 △개인 역량개발의 중요성 △MZ직원의 회사에 바라는 점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젊은 직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한 직원은 “현장근무가 많아 사장님과 교류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사장님과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세대 간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많아져, 우리 조직이 즐거운 일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MZ세대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3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 회의를 열어 복지국 소관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민경배 위원장(국민의힘, 중구3)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안설명으로 심의를 시작했다. 위원장은 일류복지도시 대전을 위해 노고가 많은 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을 위한 조례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조례안 개정으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고독사 예방사업의 근거 마련 및 고독사 위험자 및 사회적고립 가구의 사생활보호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정책 개선을 통해 우리 시에서 고독사 예방사업을 실효성있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1)은 '대전광역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상 가구를 시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지 질의하고, 기저질환이 있는 1인가구 관리 및 고독사 위험군 전수조사를 주문했다. 황경아 의원(국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 제1선거구)이 제277회 임시회 회기 중 발의한 '대전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일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건축물을 건축 또는 용도변경하거나 공작물을 설치하려면 그 지구단위계획에 맞게 해야 하지만, 일정기간 내 철거가 예상되는 가설건축물의 건축이나 용도 변경의 경우에는 지구단위계획을 적용하지 않고 그 존치 기간을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그동안 대전시는 지구단위계획의 적용을 배제하는 가설건축물의 존치 기간과 연장 횟수에 대한 관계 규정이 명확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행정 집행 과정에 혼선이 야기되어 왔는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 행정편의가 향상되고 불필요한 분쟁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기존 조례의 조명을 ‘가설건축물의 존치기간’에서 ‘지구단위계획이 적용되지 않는 가설건축물’로 개정하고, 기존 3년의 존치기간만 규정하던 것을 ‘횟수별 3년 이내로 2차례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명시함은 물론 존치기간이 사용승인일을 초과할 수 없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영삼 의원(국민의힘, 서구2)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주택의 중개보수 등에 관한 일부개정 조례안’이 3일 소관 상임위원회(산업건설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저소득층 및 사회초년생인 청년 등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 중개보수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여 주거의 안정과 복지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개정 내용에 따르면 주택 중개보수비용 지원의 대상은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청년, 한부모가족 등 법령이나 조례로 인정되는 사람이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영삼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초고도 물가 상승에 맞물린 주택 가격의 가파른 상승으로 가뜩이나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시민들에게는 주택 중개보수 비용도 상당히 큰 부담이기 때문에 시민의 주거 안정을 보장해야 할 대전시가 이를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조례안 발의 이유를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국내 유일의 반도체 소재·부품 특성화대학원 울산과학기술원과 공동협력해 ‘반도체 최고위과정’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용인특례시와 UNIST는 지난 2일 ‘반도체 최고위과정 제1기 입학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UNIST 이용훈 총장, ‘반도체 최고위과정 제1기’ 신입생 15명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반도체 최고위과정’에 참여한 신입생 대부분은 반도체 기업의 임원으로 반도체 기술에 상당한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있어 배움과 함께 지식과 기술을 교류하는 자리로 발전할 수 있다고 기대한다”며 “반도체산업의 동향과 최신 기술, 전문적인 지식 등 쉽게 배울 수 없는 교육을 받은 ‘반도체 최고위과정’ 신입생들이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수준 높은 반도체산업 관련 강좌를 개설한 UNIST 이용훈 총장을 비롯한 교수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15명의 1기 수강자 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 콘텐츠 개발 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도비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항공에 핀 화전의 꽃’을 제목으로 해 기존 사업부문에 응모한 것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한 ‘고양미래직업페스티벌’을 더욱 업그레이드시켜 준비했다. 2023년 사업인 ‘고양미래직업페스티벌’은 당초 ‘비행청년과 화전에 막걸리 한잔’이라는 제목으로 경기도 공모에 선정된 이후 수차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23개 프로그램으로 확정된 사업으로, 시는 한국항공대 미래 콘텐츠 특화를 거쳐 교육 강좌 및 체험프로그램으로 탄생시켰다. 그 결과 열기구와 헬륨기구 만들기, 드론아 놀자 등의 강좌는 인기리에 마감됐고 열기구 탑승체험, 드론미니 게임, 에어로켓 만들기 등은 고양미래직업페스티벌의 상징적인 콘텐츠로 새롭게 떠올랐다. 시는 2024년 ‘항공에 핀 화전의 꽃’사업 추진을 통해 화전의 꽃이 될 관광상품 개발로 한국항공대 동아리 중 우수 교육프로그램 10개를 선별·고도화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화전관광기획단을 구성해 시와 한국항공대, 화전마을 사회적관리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지금 수도권 인근에 가볼 만한 곳을 찾고 있다면 여행맞춤도시 안성으로 떠나보자. 안성시는 5월부터 11월까지 본격적으로 서울 및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안성시티투어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주 토요일(주중, 일요일 운영 가능) 운영되는 시티투어의 주요 코스는 안성의 옛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안성맞춤박물관과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석남사를 비롯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안성팜랜드 등이며 오이 감자 포도 수확체험, 떡케이크 만들기 등 농촌테마마을의 계절별 다양한 체험과 함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풍성하다. 안성맞춤랜드에서는 박두진문학관과 사계절썰매장이 있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고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관광의 별’ 안성남사당놀이의 흥겨운 여섯마당을 관람할 수 있어 최고의 나들이 여행으로 손색이 없다. 시티투어 버스는 오전 7시 서울시청역 3번출구 앞에서 출발해 서울교대역 9번출구, 동천간이버스정류장 등에서 탑승하며 안성에서 탑승을 원할 경우 안성맞춤박물관에서 탑승이 가능하다. 안성시 시티투어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