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 서부경찰서는 최근 늘어나는 무인점포 절도 범죄에 대한 치안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8일 관내 기계경비업체(SK쉴더스)와 함께 관내 가시적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지역경찰의 부족한 순찰인력을 보완할 대안으로 경비업체 출동차량을 이용한 무인점포 주변 범죄취약지 범죄예방순찰 방안과 점포내 시설안전점검 등 HOT-Line을 통해 중요범죄 발생시 정보 공유를 통한 신속한 범인검거체계를 구축하고, 주민들이 범죄 없는 평온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순찰노선을 편성하여 범죄예방활동을 전개 했다. 특히, 서부경찰서와 기계경비업체(SK쉴더스), 서부자율방범대는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Pre-CAS 등 치안빅데이터를 기반, 인파가 몰리는 용문역, 관저동 마치광장, 정림동 등 다중밀집지역과 무인점포 범죄다발 지역 위주로 대규모 합동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윤동환 서부경찰서장은 “이번 관내 기계경비업체와 합동 순찰을 계기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주민과 함께 하는 안전한 치안공동체를 구축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울산 동구는 녹음이 우거져 걷기 좋은 계절을 맞이하여 모바일 스탬프 투어 시즌 이벤트인 ‘걷기힐링 투어’를 5~6월 두달간 실시한다. 5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되는 ‘걷기힐링 투어’는 동구의 걷기 좋은 산책로 8개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당 코스를 완주한 뒤 선물 신청을 하면 응모되며 이벤트 기간 종료 후 90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이번 시즌 코스는 동구의 대표 숲길과 공원들 위주로 구성됐다. ‘대왕암공원 송림길’, ‘일산해수욕장(맨발걷기)’, ‘염포산 황톳길’, ‘명덕호수공원’, ‘큰마을저수지 산림공원’, ‘옥류천 이야기길’, ‘마골산 맨발산책로’, ‘주전보밑 연안공원’등이다. 특히 ‘슈퍼어싱’의 유행에 따라 맨발걷기의 명소가 된 ‘일산해수욕장’과 올해 개장되어 주전 바다를 조망하며 걸을 수 있는 ‘주전보밑 연안공원’이 포함되어 있다. 동구는 시즌 이벤트와 별도로 3월부터 11월까지 기본 이벤트로 ‘동구 마을관광 코스’를 운영중이다. 울산 동구의 주요 관광지와 연계하여 마을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도록 5개 권역 58개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연예인들이 산청을 찾아 눈길을 끈다. 9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8일 대만 인기 예능프로그램 ‘종예완흔대(영문명 Mr. Player)’제작팀이 동의보감촌을 찾아 촬영을 실시했다. 종예완흔대는 대만 3대 케이블방송국인 삼립전시대(三立電視台)의 프로그램으로 유튜브 구독자 155만명, 총 조회수 11억을 보유할 정도로 파급력이 크다. 프로그램은 SBS 런닝맨과 같은 포맷으로 팀별로 게임을 통해 주어진 미션을 완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유명 연예인들이 출연해 다양한 장면을 선보여 대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촬영은 부산관광공사가 대만 관광객들에게 부울경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추진했다. 부울경의 대표 관광지인 산청 동의보감촌을 비롯해 부산 롯데월드, 루지, 클럽디오아시스 등 신규 관광지와 울산 간절곶, 태화강 국립공원 등 ‘나만의 이색 관광지’를 좋아하는 대만 시청자들에게 소개한다. 산청군은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촬영 협조로 동의보감촌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코엑스 A홀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경기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바코드 하나로 경기도 100여 곳을 자유롭게 여행하는 ‘경기투어패스’, 경기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를 한 발짝씩 걸으며 건강과 힐링을 얻을 수 있는 ‘경기둘레길’, 취향에 맞는 지역 골목에서 숨겨진 명소를 발견하는 ‘경기관광테마골목’ 등 매력적인 경기도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또한 포토존에서 사진촬영 후 SNS 업로드 인증시 기념품 증정 이벤트, 경기관광공사 SNS 계정 구독과 설문조사 참여 등 7가지 미션 수행 후 기념품을 제공하는 스탬프 투어, 텀블러 에코백 만들기 등 경기관광 홍보관 관람객 대상 이벤트를 상시 진행한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경기관광 홍보관을 운영함으로써 경기여행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경기관광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지난 4월 한 달 동안 3차례에 걸쳐 지역 내 초등학교 교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학교별 현안 해결 노력을 기울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8일에는 중학교 교장들과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시장은 이날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등과 함께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수지구와 기흥구 동백·구성동 소재 21개 중학교 교장들과 만났다. 다수의 중학교 교장들은 지난해 학교 주변 반사경 설치 요청을 받아들여 신속하게 조치한 이 시장과 시의 적극행정에 감사를 표했다. 시는 지난해 간담회에서 반사경 설치가 필요하다고 요청한 24곳에 즉각 반사경을 설치했다. 반사경 설치가 어려운 4곳에 대해서는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학교 주변과 통학로 등의 환경 개선, 노인 일자리 지원 등에 대한 요청이 나왔다. 이 시장은 청덕중학교에서 건의한 ‘학교 후문 광고게시판 이동 요청’과 관련해 게시대에 걸리는 광고 내용들이 비교육적이거나, 교육과는 무관해 보이는 것들이 많은 만큼 게시대를 철거하고, 적절한 곳에 설치하겠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이 게시대에 걸린 광고 현수막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 첫 ‘학교 안 다함께돌봄센터’가 오는 9월 고진초등학교에서 문을 연다. 용인특례시는 시의 다함께돌봄센터 20호점을 처인구 고림동 고진초등학교 안에 설치키로 하고 8일 고진초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용인특례시-고진초등학교-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학교안 다함께돌봄센터 업무협약’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서경란 고진초등학교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고진초등학교 1층 교실과 관리실 등 220.5㎡ 공간을 다함께돌봄센터로 조성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오는 7월경 시설을 운영할 수탁자를 선정한 뒤 9월초 용인시다함께돌봄센터 20호점을 열 계획이다. 시는 돌봄센터의 인력과 운영비 등도 지원한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시의 리모델링 공사비용 1억5000만원을 지원하고, 고진초는 시설을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허가하는 등 시와 교육지원청에 적극 협력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의 첫 번째 ‘학교안 다함께돌봄센터’가 고진초등학교에서 문을 열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분들께 감사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동은 용인플랫폼시티 사업 부지 내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을 위한 생활안전 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해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보정동장과 보정지구대장, 보정119안전센터장, 개발 지역 내 통장 3명이 참석해 용인플랫폼시티 개발 지역 생활안전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사업부지에 속한 보정동 소실, 삼막곡, 이현마을에서는 주민들의 집단 이주가 시작돼 불법 경작, 빈집, 빈 상가, 유기견 등의 발생과 그에 따른 안전 문제를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동은 연말까지 빈집 관리, 소방, 치안 등 주민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의 총괄 관리와 함께 생활주변 위험요소에 대해 선제 대응한다. 종합대책으로는 ▲신속한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보정동-보정지구대-보정119안전센터) 협업 시스템 구축 ▲안전 모니터링을 위한 명예 통장 제도 운영 ▲공가 밀집 지역 자율방범대 순찰 강화 ▲유기견 신고ㆍ구조를 위한 관련 부서와의 협조체계 구축 등을 진행한다. 현재 해당 사업 부지 내 세대수는 383세대로 인구수는 769명이다. 지난 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저소득 취약 가구 잔고장 출장 수리’, ‘생일상은 사랑을 싣고’ 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잔고장 출장 수리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방문해 경제적 비용 부담으로 고치기 어려웠던 집안 내 잔고장을 대신 고쳐주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지난 3월부터 총 14가구에 방문해 LED 전등·스위치 교체, 문 고장 수리, 세면대·변기 수리, 방충망 보수 등 가능한 범위 안에서 다양한 잔고장 수리에 나서고 있다. ‘생일상은 사랑을 싣고’는 홀로 어르신의 생신날 협의체가 방문해 케이크와 선물, 미역국 도시락을 전달하고 함께 축하하는 사업이다. 홍용식 위원장은 “대상자 분들이 문 앞까지 나와 감사함을 전할 때면 오히려 더 큰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특화사업을 통해 더 많은 취약 가구에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수지구 풍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말선)는 지난 7일 지역 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 20명에게 맞춤 효도신발을 제작해드리는 “꽃길만 걸어孝” 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상수도 관망시설 운영관리사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 5명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상수도 관망시설 운영관리사는 상수관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지난 2021년 신설된 제도다. 일반수도사업자는 수도법에 따라 운영관리사를 의무적으로 배치해야 한다. 용인특례시에는 1급 자격증 소지자 1명과 2급 자격증 소지자 2명을 확보하고 있었다. 이와 함께 시 공직자 2명이 2급 자격 시험에 최종 합격해 총 5명의 전문인력을 확보하게됐다. 시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 훈련비를 지원했다. 이에 이번 2급 자격을 취득한 2명의 공직자는 불규칙한 근무에도 불구하고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증 취득을 위해 노력해왔다. 전문인력의 증원에 따라 용인의 안전한 수돗물 공급 체계와 관리 전문성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상수도 행정을 책임지는 시 공직자들도 전문성을 강화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상수도 공급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여름철 하천 관리를 위해 기온 상승으로 인한 녹조 예방책을 추진하고 집중호우 때 폐수를 무단 방류하는 얌체족을 집중 점검하는 등 5월부터 8월까지 특별 단속을 벌인다고 9일 밝혔다.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 고온으로 평년보다 녹조 발생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기흥저수지나 성복천, 탄천 등 주요 민원 발생 하천을 매주 예찰하며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저수지 수문을 조절하고 녹조제거제를 예방 살포해 녹조를 최소화하도록 선제 대응한다. 장마철을 틈타 하천에 폐수를 무단 방류하는 얌체족을 근절하기 위한 총력전도 벌인다. 폐수 다량 사업장 등 20곳을 대상으로 사전 홍보를 해 하천 오염 행위를 자제토록 하고, 2인 1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폐수 배출 시설을 집중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폐수 배출시설 무허가(미신고)설치 운영 여부 ▲폐수 무단 방류 행위 ▲폐수 처리 적정 여부 등이다. 시는 폐수를 무단 배출하다 적발된 사업장엔 관련 법에 따라 시설개선명령이나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내린다. 상습 위반 사업장에 대해선 형사고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정수장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안전한 수돗물을 시민에게 공급하고 있다. 시는 환경부에서 진행한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합동점검 결과 우수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고, 유충도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고 9일 밝혔다. 우수한 수질관리는 철저한 위생관리에 따른 결과다. 시는 용인정수장 내 원수와 침전수, 여과수, 정수 등 정수처리 공정을 상시 확인하고, 사전 점검을 통해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생하는 것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아울러 정수장에 성충이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방충망을 설치하고, 여과지 세척 시간도 수도시설 기준 관련 규정(72시간)을 준수하며 안전한 수돗물의 생산과 공급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2020년 9월 수립된 환경부의 ‘수돗물 위생관리 종합대책’에 따라 2021년에는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어 지난 2023년부터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사업으로 배수지에 큐브형 여과망을 설치 중이다. 시 관계자는 “타 지자체에서 최근 문제가 된 소형생물 유충 발생사건이 용인에서는 일어나지 않도록 위생 점검을 상시 진행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국제적인 안전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국제연합 재난위험경감 사무국(UNDRR: United Nations Office for Disaster Risk Reduction)이 주관하는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도시 만들기 2030’ 캠페인에 공식 가입해 활동한다고 9일 밝혔다. 각종 재난에 대한 지역 복원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인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도시 만들기 2030’의 영문 명칭은 ‘MCR2030(Making Cities Resilient Campaign)’이다. 2010년 시작되고 2020년 말 종료된 MCR(복원력 있는 도시 만들기) 캠페인의 성과를 잇기 위한 캠페인으로, 각 도시의 재해 복원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MCR2030은 도시 스스로 2030년까지 포용적이며(inclusive), (기후변화나 재난으로부터) 안전하며(safe), 복원력을 갖추고(resilience), 지속 가능한(sustainable) 곳으로 만들 것을 촉구하며, 지자체 스스로 재난에 대한 복원력을 강화하도록 복원력을 위한 재정 확보, 기반 시설의 복원력 강화, 기관 및 사회적 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시청 컨벤션홀에서 용인시 토목설계협회와 용인특례시 건축사회 회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7일 수립 고시한 3차 성장관리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시 전체면적의 91.2%에 해당하는 비시가화지역 539.6㎢의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지정 고시한 성장관리계획구역과 관련 시행지침 등에 대해 시행 초기 지역 토목 및 건축 설계 전문가들의 이해를 제고하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2월 7일 비시가화지역 중에서 토지의 효율적인 활용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약 127㎢(용인시 전체면적 591㎢의 21.5% 상당)를 성장관리계획(3차) 구역으로 지정하고, 총 8장 24조로 구성된 시행지침을 고시한 바 있다. 또 앞서 지난 2019년 11월 1차로 수지구 일원 7.6㎢, 2021년에 2차로 기흥구와 처인구(포곡,원삼,남동) 일부 지역 20.12㎢를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했다. 시는 이날 개발행위허가의 최일선에서 업무를 진행하는 토목 및 건축설계 종사자들에게 성장관리계획구역에 대해 설명하고, 시행지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6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노선 구성역 개통에 대비해 시민들이 버스나 택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 교통안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GTX 구성역이 개통되면 1번 출구에서 지하철 수인분당선의 구성역으로 이동해서 버스를 탈 수 있는 만큼 시는 기존 버스 노선의 경로를 조정하고, 시민 수요가 많은 일부 노선은 운행 차량을 늘려서 교통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시는 기존에 운행하는 노선들 가운데 시내버스 4개 노선(670, 68, 690, 820)과 마을버스 12개 노선(15-4, 29, 29-1, 30, 34, 35, 36, 80, 49B, 50, 57, 57-2번) 등 16개 노선버스가 GTX-A 구성역 1번 출구를 경유하도록 순차적으로 경로를 바꿔 나갈 계획이다. 또 시내버스(68, 77)와 마을버스(18, 20, 51-1, 53, 810-2) 등 7개 노선에 각각 1대씩 차량을 순차적으로 증차해 배차간격을 축소하고, 동백지역과 구성역을 오가는 810-2번은 2대를 늘릴 방침이다. 마북동~구성역 구간을 오가는 마을버스 502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전라남도는 국내 저비용 항공사(LCC) 진에어가 8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무안~몽골 울란바토르 정기노선을 취항했다고 밝혔다. 취항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병률 진에어 대표, 서삼석 국회의원, 김산 무안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 지역 아동으로 구성된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 테이프 커팅식 순서로 진행됐다. 현장 이벤트로 무안~울란바토르 정기선 운항을 기념해 탑승권 첫 구매자와 최고령 탑승자에게 무안~제주 왕복 항공권 증정 행사도 치렀다. 진에어의 무안-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은 이날부터 매주 수·토요일 운항하며, 제주 노선은 매주 목·일요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출발한다. 전남도는 이번 정기노선 운항을 위해 지난 3월 전남도청에서 진에어, 무안군, 한국공항공사가 참여하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정기노선 업무협약’을 하고 지속해서 준비했다. 또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지원을 위해 4월 22일 전남도청에서 업무협약을 해 구성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협의체’에서도 무안~울란바토르, 무안~제주 정기선의 성공적 운항을 위한 정기노선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