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 처인구 포곡읍 용인삼계고등학교에서 열린 ‘미래교육환경개선사업 3.0 준공 기념식’에 참석해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 용인삼계고는 도서관의 환경개선과 친환경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학생들의 쉼터와 통학버스 대기 장소 조성 등을 포함한 ‘미래교육환경개선사업 3.0’을 진행해 왔다. 시와 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시설이 개선된 것에 대해 용인삼계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들은 이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학교 1층 시청각실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학교 구성원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 내 학교의 교장들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기념식에 참석한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환경이 개선된 도서관과 운동장 등을 둘러보고 학생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관심을 두고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해 기업에서 지원하던 통학버스 지원이 끊겨 운영이 어려워졌다는 김영우 용인삼계고등학교 교장의 고충을 듣고 시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5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서부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아이와 함께 성장하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마인드앤러닝 센터 김미란 센터장을 초청하여 ‘아이와 함께 성장하기’라는 주제로 아이를 건강하게 양육하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가 알아야 할 청렴 교육, 부모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PAT(부모양육태도검사)를 이용하여 사전에 자신의 양육 태도를 진단 및 점검하고 자녀에게 긍정적 관심 표현을 위한 실전 연습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전둔산중학교의 한 학부모는 “그동안 아이가 원하는 것을 잘 들어주지 못했던 것 같다. 앞으로는 아이의 마음과 욕구를 잘 다루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와 긍정적 관계를 맺는 법을 배우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에서는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내실화하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동두천시 청년봉사단체 청심회에서 독거 어르신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집수리 봉사는 청심회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이 거주하는 방과 거실, 주방에 있는 짐들을 모두 빼낸 후 도배, 장판, 싱크대를 교체했다. 뿐만 아니라 화장실까지 어르신 눈높이에 맞게 수리하는 등 앞으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폈다. 동두천시 청년봉사단체 청심회는 2016년 설립됐으며 2024년 2월 2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연1∼2회 독거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와 이발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박진우 회장은“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하지만 경제적 문제 또는 신체 건강을 이유로 집수리를 하지 못하는 가구가 많다”며“주변의 이웃이 어려움에 놓이지 않도록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보산동장은 “휴일에도 봉사 활동을 위해 힘써주신 청심회에 깊이 감사드리고, 민관협력을 통해 우리 주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소속 30여 명은 지난 19일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자장밥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주관으로 진행됐고, 생연1동 지역주민 200여 명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자장밥을 오찬으로 제공했다.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동두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이날 생연1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동두천시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자장면 나눔 봉사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승수 강원특별자치도민회장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더욱 행복하길 바라며, 봉사에 함께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뜻깊은 자장밥 나눔 봉사를 위해 고생하신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소속 모든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 어수정 작은도서관은 청렴도서 공유를 통해 시민들의 청렴마인드 향상을 조성하고자 청렴 주제 도서 목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청렴도서 주제전시는 시민들이 청렴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히고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정, 책임, 약속, 절제, 정직, 배려 등 청렴의 6개 덕목과 철학과 내면의 성장에 필요한 공감·사례를 담은 도서로 구성했으며, 동두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대출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청렴문고 운영을 계기로 시민들이 생활 철학으로서 청렴한 품성과 삶의 태도를 기르는 독서 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청렴문화가 지역에서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2024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여성 풋살 대회가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에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열렸다. 이번 대회는 용인특례시의회와 용인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특례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용인특례시와 용인특례시의회가 후원했다. 참가 선수는 순수한 아마추어여야 하며, 20-30대부 1조 4팀, 2조 3팀, 40-50대부 1조 4팀, 2조 3팀이 예선을 통해 각 조의 1-2위 4팀을 선발해 본선 경기로 우승팀을 선정했다. 20-30대부는 수원영통팀이, 40-50대부는 처인여성-B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풋살은 전신 근육을 사용해 근력과 유연성을 향상시켜며 활발한 움직임과 상대와 경쟁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최근 몇 년간 여성들에게 급격한 인기를 얻고 있다. 용인특례시의회에서는 시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건강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성균관유도회 동두천시지부는 지난 18일 소요산 홍덕문 추모비(상봉암동 산 32-1)에서 애국지사 홍덕문(洪德文, 1864~1923) 선생 위령제를 지냈다. 이날 위령제는 김재만 前성균관유도회 동두천시지부장의 집례로,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초헌관(제향 때 첫 번째 술잔을 올리는 제관), 정경철 동두천문화원장이 아헌관(제향 때 두 번째로 술잔을 올리는 제관), 서규석 성균관유도회 동두천시지부장이 종헌관(제향 때 마지막 술잔인 세 번째 술잔을 올리는 제관)으로 참석했다. 홍덕문 선생 위령제는 1919년 3·1운동 때 경기도 동두천에서 독립만세 운동을 지휘하다 체포되어 고문당하고 옥고를 치른 뒤 그 후유증으로 세상을 떠난 독립운동가 홍덕문을 추모하는 제사의식이다. 홍덕문 선생 위령제는 매년 홍덕문 선생의 기일을 기해 성균관유도회 동두천시지부 회원과 문화원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진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20일 오전 시장실에서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수행기관 지정·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두천시가 2022년부터 준비해 온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은 올해 초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에 대한 협의를 완료하고, 지난 4월 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공개 모집했다. 이번 공개 모집 결과 큰사랑노인복지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앞으로 동두천시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를 책임지게 됐다.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 대상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또는 노인가구 어르신이며, 6월 1일부터 병원 방문 및 진료를 동행한다. 해당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시간당 5,000원의 요금이 발생한다. 박형덕 시장은“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을 통해 병원동행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는 탄소중립 공동 심포지엄 개최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17일 군산시 일원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단국대학교 통합환경관리 특성화 대학원 및 행정법무대학원 탄소중립학과와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가 공동 주관했으며,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했다. 심포지엄 개최에 앞서, 새만금 육상 태양광 발전시설 사업자인 (주)새만금희망태양광에 방문해 현장 견학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와 지역 상생을 조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 현장에서 유진선 의원은 ”태양광발전소 투자금에 대한 이자 수익금을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으로 지급해 지역과 상생을 도모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미상 의원은 ”육상태양광을 비롯해 수상태양광, 풍력 등 새만금 재생에너지 조성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의견을 전했다. 이어진 심포지엄에서는 ’지역에너지 전환‘과 ’산업의 녹색전환을 가속화할 통합환경관리제도2.0‘을 주제로 한 2개 세션에서 관련 분야의 민·관·학계 전문가들이 주제 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가 방산일류도시를 향한 국방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전시는 대전국방벤처센터와 함께 17일 대전TP 어울림프라자에서 14개 국방벤처기업 대표들과 신규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과학기술 강군 육성 등 정부의 방산 수출 확대 기조와 함께 국내 방산기업들의 세계시장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시 차원에서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국방 분야 진입 및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업은 앞으로 군 사업 과제발굴, 기술개발 지원, 경영 및 마케팅 지원 등 국방산업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방산 참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기영 대전국방벤처센터장은 “신규 14개 협약기업들은 우주‧항공 기술과 AI, 드론, 데이터 모델링 등 미래 국방기술을 선도할 우수기술을 보유한 업체들이다”라며 “향후 우주‧항공분야 및 방산분야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매년 협약을 통해 국방벤처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협약기업의 매출·고용 또한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는 5월 16일 18시 보건대학교 청운축제에서 청년안전지킴이와 함께하는 범죄 예방 안전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안전부스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근절 및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리플릿, 범죄예방문구를 삽입 자체 제작한 부채를 배부하고, 인스타그램 포토존 패널을 이용해 범죄예방 사진촬영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다목적인 홍보활동으로 안전한 캠퍼스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홍보부스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 축제기간 부스 덕분에 안전한 분위기가 조성된 것 같아 정말 든든하고, 캠페인과 이벤트 활동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대전동부경찰서 강동하 서장은 “학생들이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대학가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대덕경찰서는 지난 17일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무인점포 절도에 대한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인건비 상승 등에 따른 무인점포(문구점, 아이스크림)이 늘어나자, 관리자가 없는 무인점포의 특성을 이용하여 구매품의 일부만 계산하고 물품을 가져가는 등 청소년의 절도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무인점포 절도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시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무인점포 절도 유형에 대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중점 교육을 실시했다. 특별예방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무인점포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양심을 꼭 지켰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대덕서 관계자는 ‘절도범죄 발생시 업주가 물품의 수십배 이상을 사건 해결 합의금으로 요구하는 경우가 있어 절도 예방을 위해 부모가 자녀에게 관심을 갖고 살펴보기를 당부하며, 또한 청소년이 호기심에 의해 절도를 저지르지 않도록 청소년 특별예방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준법의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17일 대전 대덕구 문평동 소재 유한킴벌리 대전공장에서 재난 대응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장 내 폭발에 따른 건물 붕괴 및 화재 발생 등 동시다발적인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각 기관의 역할과 자위소방대의 초동 조치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실제 재난 대응과 똑같은 방식의 재난지휘 시스템을 적용하여 무(無)각본 등 실전형 참여 훈련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24개 기관·단체와 353명의 인원과 소방헬기 등 50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주요 내용은 인명 대피 및 자위소방대 활동, 선착 소방대 초기 진압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각 유관기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임무․역할 수행,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구급대응훈련, 재난 상황 언론 브리핑, 지휘권 이양 및 재난 복구 등이다. 홍석민 대전시 대덕소방서장은“이번 훈련을 통하여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긴급구조 유관기관 및 단체 간의 공조 체계 구축해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는 17일 관저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상반기 두 번째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관저중학교 학생들은 사회적 이슈가 되는 2건의 안건을 상정해 열띤 찬반토론을 펼쳤으며, 청결한 생활습관이 요구되는 시대이니 만큼 ‘교실을 내방처럼 깨끗하게 사용합시다’라는 요지의 2분 자유발언을 하는 등 일일 시의원으로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그에 맞는 방안을 마련해보는 체험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재경(국민의힘, 서구3) 의원은 “우리나라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매우 인상깊었다”며, “오늘 행사에서 보여준 열정적인 모습을 기억하여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와 다른 의견도 포용하고 더 나은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는 마음가짐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응원의 말씀을 전했다. 체험을 마친 관저중학교 학생들은 “실제 시의원들이 활동하는 장소에 오니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학교 회의장이 아닌 곳에서 회의를 해보는 흔치않은 기회여서 더 없이 좋았다”며, “같은 세대인 청소년 뿐 아닌 동시대에 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7일, 시교육청 701호 회의실에서 학생 인성교육 및 위기 예방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에게 근속 유공 표창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에는 40여 명이 참여했고 20년 근속 봉사자 4명, 10년 근속 봉사자 7명, 3년 근속 봉사자 1명에게 감사패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지역사회 여성 봉사자 110여 명으로 구성된 대전광역시교육청의 봉사회로 1987년부터 학교상담을 지원해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에게 기초 상담교육과 보수교육을 제공하며 상담봉사자들의 역량을 높여왔다. 올해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초, 중, 고 70개교에 150여 명의 상담자가 방문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 발달을 위한 개인 및 집단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생상담자원봉사제가 관심과 손길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을 위해 애쓰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오랫동안 헌신해오신 근속 유공자분께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