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가 지역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한 의료데이터 활용 활성화에 나섰다. 대전시는 건양대학교병원과 함께 21일‘의료데이터 안심존’을 개소했다. ‘의료데이터 안심존’은 개인 정보 문제로 접근이 어려운 의료데이터를 지역기업 등이 좀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로 지난해 대전시가 건양대학교병원과 함께 과기정통부 주관‘K-Health 국민의료 AI서비스 및 산업생태계 구축 사업’에 선정되어 구축하게 됐다. 건양대학교병원 및 참여 의료기관 등에서 수집한 의료·건강·헬스케어 데이터를 수집·가공하여 보안이 강화된 폐쇄 공간에서 제공하기 때문에 기업이나 연구자 등이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기업과 연구자들의 요구사항에 맞춰 데이터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 분석실 22석 및 그룹 분석실 4석과 GPU 컴퓨팅 자원 등을 제공하며 사전 신청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는 2027년까지 국비 100억 원 포함 총 133억 원을 투입하여 클라우드 기반 의료정보 연계·활용플랫폼과 데이터 안심존을 구축하고 1 부터 3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는 김민숙(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 주재로 21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 특수학교(급) 과밀해소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특수교육학생 교육환경을 점검하고 과대특수학교·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김동석(대전시 과밀학교(급) 해결 시민대책위원회) 위원장은 ‘대전 특수교육 과대학교·과밀학급 문제 및 해결 방안’을 주제로 특수학교(급) 과밀해소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대전시교육청이 공립특수학교 1개 설립을 약속했으나 신규 부지확보조차 못한 상황을 피력하면서, △특수학급 설치 의무화 △서구, 중구 등 최소 2개 특수학교 설립 방안 △기존학교 전환 및 활용 △특수학교 다양화·특성화 등을 촉구했다. 토론자로는 강영미(대전참교육학부모회 대표), 사재학(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전지부 특수교육위원장), 권우미(대전가원학교 교장), 권순오(대전시교육청 특수교육담당) 등 특수교육 전문가 및 대전교육 관계자가 참석해 특수학교(급) 과밀해소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1일 중구 대흥동 소재 ‘대전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센터 개소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대전사회서비스원 김인식 원장과 대전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이상엽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를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지속 가능한 돌봄 사회 구축을 위해서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장기요양요원분들에 대한 권익향상이 선행돼야 한다”며, “앞으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가 요양요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권리를 보호하는 구심점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21일부터 대전 동부 관내 초등학교(3개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나와 너의 마음이음’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집단상담 ‘나와 너의 마음이음’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동부 관내 초·중학교 3개교를 선정하여 총 8회기를 4주간 운영하며, 학교 현장 맞춤형 주제 선정 및 상담 전문가 섭외를 통해 학생들의 대인관계 기술 증진 및 자아존중감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할 수 있는 브레인스토밍, 감정 십자말풀이 활동뿐 아니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마니또 활동 등을 통해 자연스러운 집단 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또래 관계 향상을 돕는다. 이를 계기로 학생들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긍정적 소통의 경험을 통해 자아존중감을 향상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더욱 건강하게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21일부터 5월 22일까지 2일간 동두천 양주 관내 교감·교장 160여 명을 대상으로 IB 프로그램 안내 연수를 운영한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는 국제바칼로레아 기구(IBO)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역량 중심 교육과정 및 개념이해와 탐구학습 활동을 통해 학습자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교육 체제이다. 2024년 4월에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가 IB 관심학교에 추가 선정됨에 따라, 현재 관내 8개교가 IB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동두천에는 동두천초-탑동초-동두천여중-동두천외고 4개교가, 양주에는 연곡초-효촌초-남문중-덕정고 4교가 IB 관심학교 또는 후보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함에 따라, 초-중-고를 잇는 IB 교육 벨트가 구축됨으로써 미래교육의 지속성을 담보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올해는 관내 IB 후보학교 3개교가 IB 인증학교 신청을 준비하고 있어, 2025년에는 인증학교(IB 월드스쿨)가 배출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동두천양주 관내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진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는 21일 남선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세 번째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의 주인공인 남선중학교 학생들은 ‘대한민국 난민수용’등 2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그에 따른 찬반토론을 진행하면서 사회적 이슈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모의 의회를 통해 실제 입법 활동을 체험했다. 처음부터 학생들과 함께 행사를 지켜본 이한영 의원(서구6, 국민의힘)은 “오늘 여러분이 보여준 적극적인 모습이 정말 대견스럽고, 사회를 조금씩 변화시켜 갈 수 있는 중요한 동력이 여러분의 마음에 새겨진 하루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미래세대가 우리나라만이 아닌 세계적인 이슈에 대해 고민하고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려 머리를 맞댄 모습이 매우 인상깊었다”며 학생들과 즐거운 대화를 이어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남선중학교 학생들은 “안건에 대해 제안설명하고 토론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신 의원님께 감사하고, 국가 간의 내전, 갈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은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를 접수, 신속 출동하여 현장 주변 불심검문을 통해 보이스피싱 수거책을 검거하여 1,6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예방한 사례를 ‘5월 넷째 주 현장 우수사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5.21. 국민체감 약속 추진 등 범죄 예방 홍보를 위해 밝은 이미지의 트로트 가수 한여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송재준 경찰서장·한여름 홍보대사 등이 참석해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위촉 후 신종사기범죄 근절·집회시위 문화 정착 등 국민체감 약속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미스트롯3 및 KBS 가요무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 중인 한여름 홍보대사는 향후 1년간 홍보콘텐츠 제작 등에 참여하며 국민체감 약속 등 각종 치안정책을 홍보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전경찰 이미지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송재준 서장은 “가수 한여름을 유성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홍보대사와 함께 국민체감 약속 등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수 한여름은 “유성경찰서 홍보대사가 되어 기쁘고 많은 책임감이 느껴지며 앞으로 가수 활동과 병행하여 대전 지역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고등학교 학생회장으로 구성된 '대전광역시교육청 고등학교 학생의회' 정기회(제1회)를 5월 22일,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생의회는 2022학년도에 신설되어 운영되고 있는 기구로, 고등(특수, 각종)학교의 학생회장을 당연직 의원으로 구성한다. 학생의회는 ‘소통과 참여의 아고라’라는 주제로 의회를 운영하며 고등학교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여 학생의회의 안건으로 제출하게 된다. 이번 5월 22일에 있을 학생의회 정기회(제1회)는 학생의회 의원들이 직접 의장단을 선출하며 공정한 선거를 통하여 의장단이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참여를 이끄는 소통의 기술 등의 주제로 다양한 학생들이 함께 이끌어 가도록 하는 학생 자치 역량 강화 교육도 마련되어 있다. 학생의회 의장단은 2025년 2월 말일까지 학생의회를 운영하며, 학생의회에서 심의 및 의결된 안건이 학생 관련 교육정책으로 현실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학생의회를 통해 고등학생들이 학생자치 활성화 방안과 관련된 내용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21일부터 5월 22일까지 2일간 동두천 양주 관내 교장, 교감을 대상으로 ‘동두천양주 다가치 공유학교 운영 안내 연수’를 실시한다. 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이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공유학교 플랫폼을 구축하여 ‘다(다양성), 가(가능성), 치(협치)가 보장되고 실현되는 동두천·양주형 공유학교’를 운영 중이다. ‘다가치 공유학교’는 진로·진학, 과학, 에듀테크, 인성, 예술·체육, 생태, 기초학력 등 다양한 주제로 양주 8개, 동두천 10개의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거나 예정되어 있다. 이번 연수는 다가치 공유학교의 운영 활성화 및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관내 교감, 교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공동체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교육공동체 대상 운영 안내가 계속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 밖에도 다가치 공유학교 홍보 자료를 관내 모든 학교에 배포하고, 교육지원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1일, 직업계고 학생들의 우수기업 취업과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2024학년도 DJ(Dream&Job) 일자리 NEW 365 매칭데이'채용박람회를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전시관에서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을 비롯한 대전지역 유관기관이 연계하여 직업계고 취업 희망 학생들과 우수기업의 매칭을 통한 채용 면접과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위한 채용설명회, 일자리 관련 정책 설명 등이 운영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과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부와 대전시에서 후원하며 채용 면접 업체 36개, 공공기관 채용 안내 7개 기관,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 홍보 9개 기관 등 총 52개 기업 및 기관과 대전 관내 12개 직업계고 2,6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일반기업 및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특성화고 일타강사 강승구 대표의 특강, 직업계고 우수 졸업생이 참여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으며 취업 컨설팅, AI 모의면접 체험, VR 미래직업체험, 퍼스널 컬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21일 지역사회보장협체 신규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신규위원들은 올해 하반기 더욱 박차를 가할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 현안인 복지대상자 및 지역자원 발굴, 지역 특화사업 추진, 상패동만의 특화된 인적 안전망인 1:1 결연대상자 수시 안부 확인과 가정 방문 등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박종규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 위촉으로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발전하리라 생각한다. 앞으로 주민이 주민을 돕는 나눔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위원님들과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상패동장은 “새로 위촉된 위원분들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역 사회 보호 체계 구축의 중추적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항상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우울감 등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관내 중장년 5가구에 반려 식물을 지원하는“반려 식물 가족만들기”특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반려 식물 가족만들기는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중장년 5가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매월 반려 식물 전달과 함께 안부 확인, 말벗 지원 등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특화사업이다. 박종규 위원장은 “반려 식물 가족만들기 특화사업을 통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패동 주민을 돕기 위해 다양하고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1:1 결연 대상 20가구 중 10가구를 방문하여 식품을 지원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셋째 주 월요일마다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 독거 어르신 1:1 결연 대상 가구를 방문해 먹거리 등을 전달하며 기초생활 실태와 주거환경 확인, 복지 욕구 조사 등을 진행하며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종규 위원장은 “상패동만의 지역 특성을 살린 특화사업으로 관내 취약 가구와 홀몸 어르신들에게 금전적 지원 이외에 정서적 지지를 통해 위기 상황이 생겼을 때 의지할 수 있는 친구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중에도 매주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민관이 협력해 어려움에 놓인 이웃을 살펴 주민 누구나 살기 좋은 상패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평생교육원에서 ‘2024년 동두천 시민아카데미’ 3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회차는 ‘헤어질 결심’이라는 주제로 성진스님과 하성용 신부의 초청 강연을 진행했고, 200여 명의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시민은 “다양한 고민과 질문을 두 명사의 유쾌한 답변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 동두천시에서 이런 강연을 자주 접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동두천 시민아카데미는 명사 초청 열린 강좌로 운영됐고, 시민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심리학, 과학, 소통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