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 가입 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WHO가 고령화 사회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범세계적인 프로젝트다. 주거와 교통, 사회참여 등 고령 친화 사회를 위한 8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인증으로 용인특례시는 고령화 사회 문제들을 여러 차원에서 해결하기 위한 정책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WHO의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인증을 받은 도시는 용인특례시를 비롯해 전 세계 52개국 1540여 개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5월 2일 인증을 신청한 뒤 2주 만에 WHO 평가를 통과했는데, 이는 역대 최단기간 인증으로 알려졌다. 시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 함께 만드는 특별한 미래 용인특례시(Yongin Special City – creating special future together with all generation)’를 비전으로 세우고, 8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시가 생태학교로 선정해 지원하는 기흥구 영덕동 흥덕중학교에서 ‘기후 위기 대응과 남극 이야기’를 주제로 환경 특강을 했다. 이 시장이 취임한 뒤인 2022년 하반기 환경교육 도시로 지정받은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흥덕중ㆍ동백중ㆍ능원초 등 3개 학교에 환경교육사를 파견해 체계적인 환경 교육을 하도록 하는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육성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올해 용인백현중ㆍ송전중ㆍ매봉초 등 3개 학교를 생태학교로 추가해 환경교육사를 지원하고 환경 교육을 시작했다. 시는 매년 생태학교를 3개교씩 선정해서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해 동백중학교에서 40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 관련 특강을 한 이 시장은 시의 환경교육 특화 마을 프로젝트 ‘용인愛 환경마을’ 사업지인 기흥 흥덕마을 주민들의 요청으로 흥덕중에서 특강을 했다. 이 시장은 흥덕중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 특화 마을인 흥덕마을 주민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가 심각한 남극의 문제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이 시장은 19대 국회의원 시절인 지난 2014년 2월 남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2일 오후 2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위기임산부·위기영아 보호 정책 강화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대전시의회가 주최하고 복지환경위원회와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에서 공동주관 하는 것으로 ‘아기 울음소리도 지켜져야 할 권리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대전지역의 임신과 출산, 양육의 어려움을 겪는 부모가 영아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보살핌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적 지원을 강화하고 보호 체계를 마련하고자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김자연 육아정책연구소 부연구위원이 주제발표를 맡았고, 김송희 대전자모원 원장, 류진석 충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윤해열 대전광역시 여성가족청소년과장, 오병준 아동보육과장, 이명신 초록우산 복지사업본부 팀장, 정영선 홀트아동복지회 아침뜰 원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좌장을 맡은 안경자 의원은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이 쏟아져나오는 가운데 아이를 낳아야 할지 고민하고, 낳아서도 유기 등의 범죄를 선택하는 비극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22일 동두천시노인복지관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을 위한 효도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효도 잔치는 관내 신흥복지재단(이사장 강성현)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경기민요 등 효도 공연, 이·미용 및 붕어빵 봉사를 진행하여 어르신을 섬기고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노인복지관을 방문한 한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준비한 공연을 보며 활기찬 하루를 보낸 것 같고, 뜻깊고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효도 잔치를 후원해 주신 강성현 이사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복지와 건강한 노후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노인복지관은 관내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 모두 이용 가능하며,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노인복지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2일, 늘봄학교의 안착을 위한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임기근 조달청장이 대전동서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위해 일일강사로 변신했다고 전했다. 조달청은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물품(용역) 및 공공시설물을 국내‧외에서 조달하여 공급하는 기관으로 이번 수업에서 ‘알쏭달쏭 조달물품 퀴즈’와 ‘알록달록 민화 색칠하기’를 통해 조달의 개념과 조달청의 역할을 1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소개했다. 먼저, ‘알쏭달쏭 조달물품 퀴즈’ 시간에는 학생들이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학교 내 책상, 사물함 등 조달물품 일부분을 보여주고 학생들이 물건 이름을 맞추며 이러한 물건들을 학교 대신 사주는 일을 조달청이 하고 있음을 소개했다. 이어서, 학교 외 생활 속 조달물품으로 범위를 확대하여 소방차, 경찰차, 구급차 등 생활 속 여러 물품들도 조달청이 해당기관 대신 사주는 곳임을 알려주었다. 이후 진행된 ‘알록달록 민화 색칠하기’체험 활동에서는 조달청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교육용 놀이세트 민화 색칠키트를 이용해 전통민화들을 색칠했다. 체험 후 남은 교보재는 학생들이 가정에서 활용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서도 수용대상지 시민과 기업을 지원하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입장을 22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이상일 시장은 22일 오후 국토교통부 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차 국가산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 참석해 이동·남사읍 국가산업단지 대상지로 지정돼 이주해야 하는 시민과 기업들에 대한 충분한 보상과 관련법 개정 등을 통한 다양한 세제혜택 방안이 마련돼야 하고, 국가산업단지 연계교통체계 구축 대책의 핵심인 ‘국도 45호선’의 신속한 확장(4차로-'8차로)도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국가산단 구역 내 주민들의 이주 대책 마련을 요구해 처인구 남사읍 창리 일원 약 36만 8160㎡(약 11만평) 규모의 이주자택지 지정 결정을 이끌어낸 이상일 시장은 22일 회의에서 "국가산단 대상지 내 주민과 기업들이 국가사업 때문에 지역을 떠나게 되므로 제대로 된 보상 방안이 강구돼야 하고, 이주민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이주 기업 법인세 감면 등의 지원 방안도 정부가 마련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초등학교 5교, 중·고등학교 5교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단위학교 조직 문화 개선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희망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5월 22일 동명초와 와동초를 시작으로 6월 19일 대전자양초, 6월 26일 대전대양초, 6월 27일 대전지족고와 대전둔산여자고, 7월 1일 대전대성중, 7월 2일 대전중앙중, 7월 3일 대전전민초와 대전경덕중까지 총 10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3시간씩 운영될 계획이다. 단위학교 조직문화 개선 워크숍은 미국의 심리학자 버크만 박사가 개발한 개인 특성 진단 검사를 활용하여 개별 성향에 따른 업무 처리 방식 및 문제 해결 접근법의 차이에 대해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2023년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본 워크숍은 전년도에도 10개교 234명의 교직원들이 참가했다. 해당 사업은 소통과 공감의 팀빌딩 프로그램으로써 상당히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며, 학교 현장의 지속적인 개최 요구가 많아 올해는 상반기로 앞당겨 시행하게 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2024. 5. 22 07:50~08:30, 중구 옥계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녹색어머니회, 교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등교시간대 옥계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운전자와 학부모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또한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방어보행3원칙(서다·보다·걷다)을 교육했다. 길재식 대전중부경찰서장은“어린이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등굣길 교통안전 홍보 및 교통시설 개선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5월 청소년의 달』맞이하여 청소년 사회 안전망 구축 활동인 ‘찾아가는 청소년 상담소’를 21일 시작으로 31일까지 주 2회 실시한다. ‘찾아가는 청소년 상담소’는 대전광역시 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와 합동하여 청소년들에 대한 외부 통제가 취약한 오후 7시에서 9시 사이 은행동 및 대흥동 일대에서 배회하는 청소년들 대상으로 교육 및 상담을 통해 최근 발생 범죄 유형에 대한(사이버 도박, 마약, 폭행 등)에 대한 예방법 및 대처법을 알려줌으로써 자기방어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활동이다. 법률상담 이외에도 청소년 우범지역 집중 순찰 활동인‘함께하는 아웃리치’를 실시하는데, 이는 범죄 환경에 노출될 위험성이 농후한 위기 청소년(가출 등)의 발굴 및 보호, 청소년 유해환경 등을 점검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찾아가는 청소년 상담소’ 및 ‘함께하는 아웃리치’활동과 더불어 홍보 물품인 형광펜, 지우개, 밴드 등을 배부하여 청소년들이 위기 상황 발생 시 경찰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을 쓰고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관내 주민 이용수님이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용수님은 “보산동과 동두천의 인구가 점점 줄어드는 것이 안타깝고, 저의 기탁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출산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되는 데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산동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성금을 기부해 주신 이용수님께 깊이 감사드리고, 기탁 하신 성금은 보산동에서 태어난 새 생명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300만 원은 향후 보산동에서 출생 신고하는 가정에 가구당 100만 원씩 총 3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모랫말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사랑 떡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사랑 떡 나눔 봉사’는 경기도 자원봉사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9월까지 생연2동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과 함께 떡을 만들며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사랑 떡 나눔 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직접 떡을 빚고 모양을 만들며 서로의 작품을 자랑했다. 황용택 주민자치위원장은 “해맑은 웃음으로 떡을 만드는 어르신들을 뵙고 마음이 뿌듯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동두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 단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관내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을 위한 협력, 거리 홍보, 하부지원단 위촉 논의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여 상담과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발적 민간 참여조직이며, 총 24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황상연 센터장은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신 단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애정 어린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생활개선회는 22일 농업기술정보센터에서 탄소중립 실천운동으로 EM(미생물) 흙공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생활개선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고, 동두천시 환경보호과에서 제공한 EM(미생물)배양액과 황토를 직접 배합하여 흙공을 만든 후 인근 하천에 던지며 수질정화와 악취 제거를 위해 노력했다. 남미옥 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흙공 만들기에 참여한 생활개선회원과 시 관계자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하천의 수질정화와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22일 오전 소요동 안흥 10통 경로당에서 2024년 5월 중‘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를 추진했다. 11회를 맞이한 5월 중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소요동 주민들을 만나 대화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민원 및 건의 사항을 시장이 직접 청취하고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은 자유롭게 생활 속 불편 사항과 민원 등을 시장에게 말했다. 박형덕 시장은“동두천시의 대표 관광지가 있는 소요동에서 주민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더 나은 동두천을 만들고,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은 유성구청과 협업하여, 5월 22일 13:30부터 15:30까지 성두산 근린공원과 탄동천 숲향기길에서 ‘내동네·내공원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여 명의 직원이 참가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해당 행사는 상ㆍ하반기로 나누어 진행하며, 하반기는 10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성두산 근린공원은 대덕사이언스길 2코스에 포함되어 인근 연구기관 직원 및 지역주민이 자주 찾는 산책로이며, 탄동천 숲향기길 또한 연구단지를 관통하는 하천으로 봄철 벚꽃 명소로 주목받아 대전시민이 많이 찾는 장소이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이번 환경 정화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면서 “깨끗해진 공원처럼 대전교육 청렴도 제고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