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대덕경찰서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는 한남대학교 청림축제에서 대학생·청년층을 대상으로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 활동과 함께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설문조사 홍보활동을 펼쳤다. 20~30대 대학생 및 청년층을 대상으로 클럽 등에서 주로 발생하는 마약류 이용 성범죄 수법을 알리고, 사전 예방 수칙 및 대응 요령이 담긴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이와 동시에 대학가 주변 발생하는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범죄 취약요인을 발견하여 젠더폭력 예방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범죄 발생과 대응 요령에 대하여 설명해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안심하고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대덕경찰서 관계자는 “마약류 이용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예방 활동에 힘쓰고, 대학생 등 청년 의견이 반영된 사회적 약자 보호 정책을 추진하여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추진한다.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하는 이번 지역특별기획전은 숙박 할인 혜택을 통해 국내 관광을 고민하는 국민들에게 대구 여행을 권장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면 온라인에서 7만 원 이상 대구 숙박상품 예약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5만 원 할인쿠폰(한국관광공사 3만 원, 대구시 2만 원 부담)을 1인당 1매 받을 수 있다. 발급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총 33개의 숙박 예약 사이트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쿠폰 발급 후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숙박 예약을 해야 할인권 사용이 가능하며, 숙박 입실 기간은 5월 28일부터 7월 14일까지 약 7주이다.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는 국내 관광 수요 확대와 지역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대구광역시는 지역 특별 기획전에 매년 참여했다. 2023년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대구편’ 참여 결과, 총 3,280건의 숙박 할인권 사용으로 대구 방문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2일 유휴지를 활용한 나눔 텃밭에서 대파를 수확했다. 이날 통장 등 20여 명이 모여 대파 수확을 시작으로 겨울철 먹거리를 대비한 고구마 심기까지 생연2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생각으로 정성과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에 수확한 대파는 곧바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고,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착한 배송을 통해 소외계층 가정에 신속하고 신선하게 배달을 완료했다. 채임순 통장협의회장은“유휴지의 텃밭은 크지 않았지만 마음만은 풍요로운 수확이었고, 겨울철에는 고구마를 수확해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은수 생연2동장은 “30도가 웃도는 날씨에도 소외된 주민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동참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고, 통장님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2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전직원 대상 청렴 문화행사와 교육 등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5월 30일 '동두천시 청렴 팝페라 콘서트'를 개최하여 업무로 지친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시의 청렴도 분석과 조직문화 관련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6월 5일에는‘2024년 공직자 청렴교육’을 진행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과 공무원 행동강령의 갑질 금지,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등의 규정을 교육함으로써 공직자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반부패·청렴 법령과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동두천시는 연초 수립한 '2024년 반부패·청렴행정 종합계획'에 따라 ‘1부서 1청렴시책’,‘청렴 상호존중의 날’,‘청렴 및 갑질 실태진단’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콘서트와 교육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영수 강사를 초빙해 ‘인구충격과 로컬리즘’(인구를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이라는 주제로 동두천 맞춤형 인구교육을 진행했다. 전영수 강사는 한양대학교 국제대학원 글로벌 사회적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감사원, 국토교통부, 서울시 인구정책 자문위원, 고용노동부, 법무부 인구 관련 심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에 대한 국내외 정책과 사업사례 분석을 통해 동두천시에 적용할 수 있는 인구정책에 관한 내용으로 열띤 강의를 펼쳐 공직자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인구교육을 통해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절벽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시대에서 공직자로서 인구문제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인구교육을 계기로 앞으로 공직자들이 정책 수립 시 인구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도시공사 실내체육관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르고 신속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직원, 입주단체, 생활체육실 회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Cardiopulmonary resuscition)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갑작스런 급성 심정지 환자 발생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강사를 초빙해 1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애니(마네킹)를 직접 사용해 실제 응급상황에서 가족과 이웃에게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비했다. 심장이 정지된 상태에서는 전신 장기 외에도 뇌로 혈류공급이 중단돼 시간이 지연 될수록 영구적인 손상 위험이 증가한다. 따라서 심정지 후 4분 동안의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하며 심폐소생술을 통해 인위적으로 혈액을 순환시켜 뇌손상을 막고 심장을 회복시켜 소생확률을 증가시켜야한다.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한 생활체육실 회원들은 “애니를 활용한 실습으로 실제 상황에 대비한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최초 발견 시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등 매우 유익한 교육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축제인 '제14회 대전상업경진대회'를 5월 23일 목요일,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상업경진대회는 시교육청이 상업정보 분야의 다양한 재능있는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능력 있는 직업인을 육성하고자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201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대전상업경진대회는 상업계 특성화고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금융권, 공무원 등 질 좋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대회는 대전지역 4개 상업계 특성화고(대전국제통상고, 대전대성여자고, 대전신일여자고, 대전여자상업고) 16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 금융실무, 비즈니스프로그래밍, 세무실무, 취업설계프리젠테이션 등 10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지역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은 오는 10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대전광역시 대표로 출전하게 되며, 전국의 상업계고등학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에는 다른 경찰서에서 볼 수 없는 주민들을 위한 이색장소가 있다. 바로 ‘동행(東行)마루’ 상담실이다. ‘동행마루’는 범죄피해 회복을 위해 동부경찰서(東)가 피해자와 함께(同) 나아간다(行)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동안 경찰서 내 대기 장소, 휴식 공간이 없어 불편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경직됐던 사무공간이 범죄피해자를 위한 대기 장소, 편안한 상담을 위한 상담실, 주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지난 5.17. 대전동부경찰서는 대전열린가족통합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하여 가정폭력 등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원스톱 상담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이곳 ‘동행마루’ 상담실을 활용하여 ‘함.께.해.요’ 자체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행마루를 이용한 동구 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는 “경찰서는 방문만으로도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상담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동하 대전동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범죄피해자뿐만 아니라 누구나 걱정과 불안 없이 마음 편히 생활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는 22일 자매결연 마을인 안흥마을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과 동두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래방기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철현 지부장은 “묵묵히 농업에 전념하는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형덕 시장은 “ 지역 어른신에 대한 농협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주변에 마땅한 놀이시설이 없어 무료하게 하루하루를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노래방기기가 생겨 즐겁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는 지난 2004년 안흥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꾸준한 상호교류를 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와 인적·물적 자원 공유와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형남선 자원봉사센터장은 “상패동과는 기존에도 긴밀한 업무 협조가 잘 이루어졌지만 보다 더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업무 교류가 필요해 협약을 맺었다”라고 전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력해 주시는 자원봉사센터에 항상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복지서비스가 모든 취약 계층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 주민자치위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사들은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발표했고, 이와 동시에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참석자 간 활발하게 소통했다. 유재학 주민자치위원장은“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애쓰고 계신 강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강사님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지속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 급식소 조리원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한대학교 동두천캠퍼스 ‘아롱별 클린하우스’ 교육장에서 진행됐고, 식품 표시 사항 관리 방법, 올바른 원산지 표기 방법 등 급식소 운영에 필요한 위생ㆍ안전 지식 전달에 초점을 맞추었다. 동두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6월과 9월에 추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조리원의 전반적인 급식 위생·안전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선정 센터장(신한대학교 식품조리과학부 교수)은 “관내 어린이 급식소 조리원의 위생ㆍ안전 교육을 계기로 어린이에게 안전하고 질 좋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22일 탑동에 위치한 카페 슈베르트 2층 콘서트홀에서‘가족사랑의 날’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 약 200명의 관람객이 참석했고, 문화예술 전공자(튜바 김경식, 바리톤 박병욱, 첼로 유하나래, 클라리넷 이지은, 비올라 이준서, 호른 이민영, 피아노 최미나)가 애니메이션 OST를 연주하며 볼거리 가득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동두천시가족센터의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매달 셋째 주 수요일에 운영되며,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소통, 관계증진 프로그램이다. 가족 야외 음악회는 2022년, 2023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내년에도 색다른 장소에서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정숙 동두천시가족센터장은“가족 야외 음악회를 통해 단순히 음악을 듣는 것을 넘어 마음의 치유와 힐링을 경험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가족 간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여러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올해 예산 2억 5천만 원을 투자하여 지행동 691-6번지 시민평화근린공원 외 5개소의 정비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공사 장소는 공동주택이 많은 주거지역이라 공원 이용률이 높지만, 노후 및 파손된 시설물이 많아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동두천시는 이러한 상황을 반영해 정비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평화근린공원 어린이놀이터 놀이시설과 고무칩포장 교체, 강변 근린공원 운동 공간 배수로 정비, 33호 어린이공원 시소 교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5월 말 공사 착수, 7월 중에 조성을 완료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공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노후 공원시설물을 연중 조사해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2일 16시 동두천시청에서 박형덕 시장과 김성원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당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예산당정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형덕 시장은 김성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에게 공여지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동두천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는 ‘정부 부처 건의 자료’를 전달했다. 건의 자료에는 미군 공여지 이전·잔류 결정, 상패동 국가산업단지 정부 주도 개발, 국제스케이트장의 동두천 유치 등 7가지 대정부 건의 사항이 담겨있다. 박형덕 시장은 김성원 의원에게 전국 12개 미반환 공여지 22.4㎢ 중 78%인 17.4㎢가 동두천에 있으며 이에 따라 연간 5천억 원의 경제적 피해, 300억 원의 지방세수 결손, 1조 5천억 원의 민자사업 유치 불발 등 천문학적 손해가 지속해서 발생했음을 토로했다. 그러나 공여지가 있는 지자체를 지원하기 위한 현행'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은 면적에 따른 차등 지원에 관한 규정이 없다. 박 시장은 동두천은 지난 70년간 가장 넓은 공여지를 제공했음에도 최소한의 면적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