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23일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5등급 노후 경유차 259대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 실태를 점검했다. 대상은 지난 2021년 5월부터 시에서 보조금을 받아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 가운데 최근 1년 이내 필터 청소를 하지 않은 차량이다. 배출가스저감장치의 무상 보증기간(부착일로부터 3년)이 6개월 남은 차량도 포함된다. 이날 점검에는 시를 비롯해 수도권대기환경청,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 7개의 저감장치 제작사 등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점검반은 매연 농도 측정 및 배출가스저감장치가 정상적으로 성능을 유지하고 있는지를 중점 확인하고, 현장에서 필터를 청소했다. 필터 클리닝을 하지 않으면 저감장치에 노폐물이 쌓여 엔진 출력과 연비 저하를 유발할 수 있는 데다 배출가스저감장치의 성능도 떨어지기 때문에 1년에 한 번씩은 필터 청소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의 사후관리를 위해 점검을 했다”며 “저감장치 제작사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연 1회 무상 클리닝 서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 보건소는 24일 참진드기를 매개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참진드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진드기매개뇌염 ▲라임병 ▲리케차 등 다양한 병원체를 전파하는 감염병 매개체로 알려졌다. 참진드기는 수풀이 우거진 곳에서 서식하며, 사람과 동물을 흡혈한다. 기상청은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참진드기 발생률도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방부 국군의학연구소와 보건환경연구원,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가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참진드기 감시사업 결과, 참진드기 지수는 지난 2020년부터 2022년 평균보다 약 37.5%, 지난해 대비 2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참진드기 매개 감염병 증가가 우려된다”며 “참진드기에게 물렸을 때는 2차 감염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의료기관을 방문해 안전하게 제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다음 달 5일부터 11일까지 수지구 포은아트홀 일원에서 제3회 대한민국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환경교육주간은 환경의 날(6월 5일)을 포함한 1주간으로, 국민들에게 환경보전의 의미를 환기하고 환경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부가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2년에 환경부로부터 제1호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됐으며 생태학교 육성과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환경 정책을 펴 오는 6월 5일 환경부 승격 30주년을 맞아 열리는 환경의 날 기념식 개최지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기념식은 6월 5일 수지구 죽전동 포은아트홀에서 오전 10시에 개최되며 한화진 환경부 장관의 기념사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환영사, 환경 유공자 포상과 국민과 함께하는 환경의 날 기념 퍼포먼스, 용인시립예술단의 어린이 뮤지컬과 합창 공연 등이 이어진다. 포은아트홀은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해 지상 문화시설과 환경시설이 공존하는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히는 시설로, 시가 이번 개최지로 선정된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 제3회 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세계 3대 IT 전시회 중 하나로 꼽히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5’ 시 단체관에 참여할 기업 5곳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CES 2025’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로 세계 각국의 혁신 기업들이 참가해 디지털 헬스, 푸드테크, 모빌리티, IT, AI(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을 미리 가늠할 수 있는 장으로 개최 전부터 관심이 뜨겁다. 시는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참가해 Venetian Expo(Eureka Park) 내에 단체관을 운영한다. 부스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통합한국관 내에 마련된다. 단체관으로 참가하는 기업에는 시가 전시회 부스 임차비 및 장치비를 최대 75%까지 지원하며 운송료, 혁신상 신청비 등도 시가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6월 27일까지 용인기업지원시스템 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나 구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는 김민숙 의원 주재로 23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시교육청 교육공무직 조례 제정 10년의 평가와 발전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15년부터 시행된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 및 관리 조례'의 성과를 점검하고 교육공무직원의 고용안정과 효율적 인사관리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박용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은 ‘교육공무직 직무분석과 임금체계에 관한 고찰’을 주제로 △임금체계 및 구조와 관련 이슈 △직무평가 과정 및 결과 △임금체계 개편 방안 등을 제안했다. 토론자로는 이성희(산흥초등학교 특수교육실무원), 박승욱(대전관저초등학교 초등스포츠강사), 김용범(대전신계중학교 전문상담사), 김정순(대전대화초등학교 교무실무원), 이상녕(전국여성노조 대전충청지부 정책국장), 한진경(대전광역시교육청 행정과장) 등 교육공무직 전문가 및 대전교육 관계자가 참석해 교육공무직원의 고용안정과 효율적 인사관리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상녕 정책국장은 “2015년부터 시행된 대전 교육공무직 조례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23일 선화동에 위치한 희망디딤돌 대전센터의 개소식 행사에 참석해 센터 개소를 위해 힘써 온 삼성전자 박승희 사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진오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양육시설이나 위탁 가정에서의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희망디딤돌이라는 든든한 버팀목이 생겨 매우 기쁘다”며, “자립 준비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도 관심을 가지고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의 중국 방문 일정을 소화하며 연일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23일 CJ제일제당 중국 상해대표처를 방문하여 CJ 인프라를 활용한 대전기업의 해외 진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대전시와 CJ제일제당은 대전기업을 위한 R&D 기술이전·제품화 인증지원 등 수출 전문화 교육, 해외법인 유통망을 활용한 판로지원 등을 협의했다. 또한 K-CON·MAMA 등 CJ 글로벌 행사개최 시, 대전기업 수출 박람회 및 우수상품 홍보부스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향후 대전 0시축제에서 대전 우수상품 공동마케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장 부시장은 지난 20일부터 중국 선양시를 시작으로 현지 기업 및 기관 등과 과학기술 및 경제분야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20일에는 선양시 뤼시후이 부시장과 과학기술 교류 및 기술분야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대학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했으며, 21일에는 주중국 대한민국 대사관 유복근 경제공사와 대전시 주력 전략산업에 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23일 평생교육진흥원 대강당에서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지원시설인 '희망디딤돌 대전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장우 시장, 김진오 시의회 부의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양승연 대전아동복지협회장, 국회의원, 시의원, 자립준비청년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희망디딤돌사업 소개 영상, 기념사, 축사, 입주 청년 소감, 시설 라운딩으로 진행됐다. 희망디딤돌 대전센터는 지난해 3월 삼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시, 대전아동복지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삼성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대전아동복지협회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해 1년여 추진 기간을 거쳐 탄생했다. 전국에서 11번째 희망디딤돌사업의 성과물인 대전센터는 삼성 임직원들이 기부한 50억 원으로 건립하고, 3년간 운영비로도 사용되며, 2026년부터는 대전시에서 기부채납 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센터는 대전 중구 선화동(선화서로18, 에이스퀘어 내)에 위치해 있으며, 생활실 14실, 체험실 4실, 공유공간, 상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에게 1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23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실)에서 동부지역 교육취약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대전광역시 동구·중구·대덕구청장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부교육지원청이 3년간('24~'26) 교육부 지정'학생맞춤통합지원'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됨에 따라 교육취약학생의 복합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동부지역 3개 구와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부교육지원청(학생맞춤통합지원)과 3개 구(드림스타트)가 협력하여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의 통합적 맞춤형 지원을 위해 사례관리를 협력하며, 교육취약학생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등 자원공유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대전동부 지역 학생들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구청장님들의 협력으로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라며“이번 협약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첫 업무협약인 만큼 앞으로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3일, 시교육청 701호 회의실에서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추진 및 업무 이관을 위한 '대전유보통합 분야별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분야별 실무협의회는 지난 4월 17일 '대전유보통합 추진단' 회의에서 교육청과 시․구청 관계자가 실무자 중심의 협의체 구성이 필요함을 공감하면서 개최하게 됐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조직․인사, 재정 등 6개 분야에 걸쳐 교육청과 시․구청의 분야별 담당(팀장) 및 업무담당자들이 기관별로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답변 및 원활한 업무 이관을 대비한 교육청-시‧구청 간 공무원 파견 등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앞으로도 유보통합 추진 일정에 맞추어 유보통합 주요 사항별 대안 제시 및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분야별 실무협의회를 통해 시․구청에서 현재 수행하고 있는 보육 행정 업무를 파악하고 분석하여 교육청으로 원활하게 업무 이관이 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은 5월 23일, 초·중·고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KAIST SW중심대학과 연계하여 ‘AI교육 원데이클래스[2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AI교육 원데이클래스[2기]는 KAIST와의 업무 협약으로 대전교육정보원과 KAIST SW중심대학이 공동으로 진행하며 AI 개념 및 활용에 대한 기초 교육과 체험을 통한 실습 기반 교육으로 운영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KAIST 전산학부 김태균 교수의 ‘생성형 AI의 개념과 현장 적용 사례’ 특강에 이어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 제작 실습’을 체험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통해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와 교육적 활용 방법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KAIST의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하여 본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연수에 참가하는 교사들의 AI 교육에 관한 관심과 디지털 교육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AI시대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디지털 인재 육성이 매우 필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교원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3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2024학년도 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중·고등학교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실시에 맞춰 학부모 고교학점제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자녀 진로·진학 지도 역량을 강화하여 고교학점제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연수는 대전광역시교육청 정흥채 교육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고교학점제 미리보고 제대로 알기’라는 주제로 1차시 강의와 ‘우리 아이 진로·진학 디자인하기’라는 주제로 2차시 강의가 있었으며, 이후 대전광역시교육청 고교학점제 담당 장학사의 대전고교학점제 정책과 프로그램 안내가 있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고교학점제 전면도입에 따른 궁금했던 사항이나 자녀 진로·진학 지도와 선택교과 탐색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으며, 대전교육을 위한 제언들이 오가는 등 활발한 소통의 장이 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정흥채 교육국장은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현장 안착을 위하여 학생, 학부모, 교원 등 학교 현장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내실화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I LOVE 용인」이 시 공식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지역 빵’ 출시와 ‘도심지 식물원’ 조성 방안을 찾기 위해 국내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의원연구단체 「I LOVE 용인」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경상북도 경주시와 세종특별자치시를 차례로 방문했다. 의원들은 역사적 콘텐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경주동궁원 식물원을 시작으로 십원빵‧찰보리빵 등으로 유명한 경주 지역빵 제조‧유통 현장, 2020년 최근에 설립된 국립세종수목원 등을 둘러봤다. 또 지역의 인기 있는 트렌드 빵이 관광에 미치는 영향과 도시형 식물원의 운영 방법 등을 확인했다. 선진지 공부에 나선 의원들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살펴본 빵 제조공정과 시민 반응, 시장 트렌드, 정책 장단점 등을 분석한 후 시가 용인만의 특색 있는 정책을 구현할 수 있도록 참고 자료로 자세히 제시할 계획이다. 앞서 4월에 구성된 「I LOVE 용인」은 시 캐릭터를 활용한 ‘조아용 빵’ 개발과 용인 도심지 ‘도시형 식물원 조성 방안‘ 모색 등 두 가지를 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안경자 의원 주재로 23일 의회 소통실에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대전광역시 탄소중립과 배출권거래제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안경자 의원이 좌장을 맡고, 문충만 대전광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 주제발표를 하는 가운데, 윤오섭 한밭대학교 명예교수, 이동호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사, 이정범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조한나 한국환경연구원 국가기후위기센터 연구위원, 이상근 기후환경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시가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서 목표를 달성하고 실천을 더욱 효과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석자들은 배출권 시장 규제 개선 및 참여자 확대 등 배출권거래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 나갔다. 또한, 배출권거래제와 외부사업 제도의 목적과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추진 가능한 사업을 발굴해 대전시에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배출권거래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경찰대학은 5월 23일 경찰대학과 상호 교류 협약이 체결되어 있는 충청·대전권 대학교 총장을 초대하여 대학 간 협력 방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찰청 김수환 차장, 경찰대학 이재영 학장 직무대리 교무처장을 비롯한 건양대 김용하 총장,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선문대 최창하 부총장, 세한대 최미순 부총장, 순천향대 김춘순 부총장, 중부대 이정열 총장, 호서대 강준모 부총장이 참석했다. 경찰대학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MOU 체결에만 그치지 않고 대학들이 실질적인 교류 협력 활동을 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경찰대학의 포렌식사이언스랩, 치안데이터사이언스랩, 법과학융합연구센터를 함께 돌아보며 과학 치안 연구 분야의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김수환 경찰청 차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찰대학과 충청·대전권 대학간의 교류를 확대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고, 이재영 경찰대학장 직무대리는“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다양한 인재들이 함께하여 교육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