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24일 관내 동두천성당 소성전에서 경기도 폭력예방교육 지원기관 에코젠더에서 경기북부 폭력예방교육 활동 강사들을 대상으로 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경기북부 젠더폭력 관련, 주요 이슈 성매매 집결지 폐쇄 정책이 파주시에 이어 동두천시로 확대됨에 따라 경기북부 성매매 집결지 특성, 동두천 성매매 집결지 현장 및 폐쇄 정책의 현황을 파악해 폭력예방교육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고명진 강사는 경기북부 성매매 집결지 특성을 강의했으며, 동두천시는 동두천 성매매 집결지 폐쇄 추진 상황과 현황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집결지 문제는 지자체와 시민이 함께 노력해야 하는 공동의 문제이며, 시민의 인식개선을 위해서는 폭력예방교육 강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이번 워크숍이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돼 시민 의식을 바꾸고 성매매가 근절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줬으면 하고 시에서도 안전한 동두천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성매매 집결지 폐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동두천 시민을 대상으로 간편하게 치매 검사를 받을 수 있는 ‘AI 간편 치매 체크’ 무료 서비스를 올해 7월 말까지 지원한다. ‘AI 간편 치매 체크’는 시민들이 편한 시간·장소에서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로 QR코드를 스캔해 검사하는 방식이다. 검사 시간은 3분 이내며, AI가 20여 가지 알고리즘을 활용해 치매 위험도를 판단한다. 또한 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에게는 치매 예방수칙이 안내되며, 위험군에게는 치매 선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가 안내된다. 한편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도 가족이나 요양보호사 등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면 쉽게 검사를 할 수 있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장홍석 센터장은 “AI 간편 치매 체크라는 치매 조기 검진의 다양한 접근법을 통해 시민분들께서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사)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 동두천문화원 부설 동두천 예절원은 24일, 오전 10시 예절원 사무실에서 동양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40명을 초청해 한국 전통문화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배분사업비를 받아 자원봉사센터 단체 재료비 지원 사업으로 실시됐다. 특히 동두천에서 생활하는 동양대학교 유학생, 다문화 가족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과 예절 교육을 2회에 걸쳐 진행하게 된다. 동두천 예절원 이병권 회장은 “센터에서 좋은 사업을 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외국인 학생들이 전통 한복을 입고 떡과 차를 마시며 한국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라면서 “이번 만남으로 한국에 대해 동두천에 대해 궁금했던 점도 해소하고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두천 문화원 부설 동두천 예절원에서는 예절원의 특색을 살려 관내 학교와 유치원을 순회하며 전통문화와 예절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더불어 관내 행사에도 적극 동참해 한국 전통문화 알림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청소년의 날(5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맞아 2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제1회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가족 등 약 15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고, 식전 행사로 동보초등학교 6학년 김민서, 성지현 학생의 플루트 공연,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루미너리팀의 댄스 공연으로 흥을 돋은 후 1부 기념식을 통해 모범 청소년 15명에게 시장·시의장 표창을 시상했다. 시장상은 5개 부문, ▲모범선행부문 이설아(생연초) ▲창의인재부문 김강호(사동초), 전재형(동두천고) ▲학력향상부문 강우영(동두천중), 문효빈(신흥고) ▲문화예술부문 정인준(신흥중), 김유민(한국문화영상고) ▲체육진흥부문 박여준(동두천중), 박서진(한국문화영상고) 등 9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시의장상은 6개 부문, ▲근면선행부문 박태희(송내중앙중) ▲창의인재부문 안지원(한국조리과학고) ▲학력향상부문 장예원(동두천여중) ▲문화예술부문 김휘훈(생연중) ▲체육진흥부문 조현우(동두천중) ▲글로벌리더부문 정주영(생연중) 등 6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이날 2부 행사는 늘푸른 청소년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24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정착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식품안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생연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법에 대해 나누고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 영양 공급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더불어 초등학생들에게 식품 포장지에 표기된 영양성분 표시를 직접 찾아보고 6가지 식품군과 균형 잡힌 식사의 중요성을 식품구성자전거를 통해 알아보는 영양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오정명 농업축산위생과장은 “이번 식품안전 교육과 식품 알레르기 종류 학습 시간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익히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위생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디앤에스는 24일,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에 디지털 대형 복합기 5대를 기증했으며 직접 설치와 일정 기간 유지 보수 지원을 약속했다. 전달된 사무기기는 공공기관과 기업 등에서 사용된 중고 복합기로 사용 기한이 남은 것으로 ㈜디앤에스에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이산화탄소 감축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추진됐다. ㈜디앤에스 박현우 대표는 “회사가 가지고 있는 역량과 기술로 기관 담당자들이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게 돼 보람되고,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고 봉사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디앤에스는 정보통신 및 네트워크 공사, 사무기기 유지 보수 전문 기업으로 그동안 동두천시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기관 등에 사무기기 기증, 유지 보수를 지원해 왔다. 더불어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온라인 학습 지원 등을 통해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 펼쳐 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25일 저녁 전주시 팔복예술공장 현장을 찾아‘Club The 8’야간관광콘텐츠를 관람하고 야간관광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주 원도심과 함께 전주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는 팔복예술공장 야간관광 콘텐츠 프로그램에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하고 있어 관광객들과 직접 소통하고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 부지사는 팔복예술공장 시설과 관람객 방문 현황, 야간관광 콘텐츠 ‘Club The 8’에 대해 보고받은 뒤 많은 관광객이 참여하는 야간행사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장 시설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안전한 행사 운영을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문체부 주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공모에 선정되어 4년간(2023~2026) 40억원(국 12, 도 3.6, 시 24.4)을 투입해 전라감영, 풍남문, 객리단길 등 원도심을 핵심구역으로 덕진공원, 팔복예술공장을 연계권역으로 하여 야간 경관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야간 체험상품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내 야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대전 동부 관내 초등학생과 교사 41명을 대상으로 5월 25일, 2024학년도 함께 가는 독서문학기행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나의 詩이야기-살며, 느끼며, 생각하며!'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함께 가는 독서문학기행은 이야기가 있는 지역을 방문하여 삶 속의 문학 체험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자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대전의 마을] 대청호 황새바위와 인근 마을을 방문하여 대청댐 건설로 수몰된 마을에 대해 시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대전의 인물] 단재 신채호 생가와 정생동 마을을 방문하여 독립운동 및 충효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구성하였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詩이야기-살며', '詩이야기-느끼며', '詩이야기-생각하며!' 3개 활동으로 구분하여 운영했다. 詩이야기-살며 활동은 마을 사람들의 삶과 생활을 엿보고, 詩이야기-느끼며 활동을 통해 이야기 여행의 감성과 느낌을 詩로 표현하며, 사후 활동으로 詩이야기-생각하며!는 참가자 개별 詩를 시화로 나타낸 전시회를 통해 독서문학기행의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대전동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부터 대전 지역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통합관제 CCTV 유지보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대전시청 통합관제센터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체 초등학교 152교의 총 608대(교당 4대) CCTV를 연계하여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CCTV 장애가 발생하면 교육청으로 통보하고 교육청은 학교로부터 조치 후 처리 결과를 받고 있다. 하지만 CCTV 장애 발생 시 교육청과 학교를 거치는 과정에서 신속한 복구 처리가 어려웠던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CCTV 유지보수 업체와 용역 계약을 체결하여 통합관제 CCTV 장애 발생 시 학교를 거치지 않고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학교지원센터 중 처음으로 학교 통합관제 CCTV 업무를 대행하는 것으로 의미가 매우 크며, 올해 실시 결과를 분석하여 추후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생존수영, CCTV 업무 등 일선 학교의 구성원 간 갈등을 유발하는 업무를 중점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20일까지 대전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학생, 시민 등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2024 대전교육정책 아이디어 온라인 공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 아이디어 온라인 공모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을 이해하고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지원)정책을 적극 발굴하며 교육공동체와 함께 대전교육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참여형 교육정책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교육의 변화와 혁신으로 모두의 성장을 지향하는 대전교육’을 주제로 교실수업혁신, 디지털교육, 학생 맞춤교육 등 교육수요자의 정책 요구도가 높은 소주제를 중심으로 현장적합성 높은 정책 아이디어를 개발하여 교육정책에 반영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공모는 기존의 제안서 작성, 접수 등의 절차를 간소화하여 주제별 아이디어를 온라인으로 자유롭게 입력, 제출할 수 있도록 하여 더 많은 참여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온라인 공모에는 교육정책 개발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공지사항 926번)에서 제안 내용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선수단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회 둘째 날까지 총 3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5월 25일에 시작하여 진행되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 대전광역시교육청 선수단은 대회 이틀간 예상보다 많은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는 물론, 예상하지 못했던 깜짝 메달들이 나오는 등 좋은 분위기 속에서 대회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금까지 진행된 대회 중 가장 돋보이는 선수는 여중부 양궁 30m, 40m, 60m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3관왕을 차지한 대전대청중학교 김민정 선수이다. 김민정 선수는 대회 첫날(25일) 양궁 6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작년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한 후, 바로 다음날(26일)에는 양궁 30m, 40m에서 2개의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3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작년 대회 남초부 에어로빅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금메달을 차지했던 대전용운초등학교 최우석 선수는 올해에도 변함없는 기량으로 경쟁자들을 수월히 따돌리며 금메달을 차지하였고, 남중부 유도 58kg급에 출전한 대전체육중학교 엄정현 선수 역시 시원한 한판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31일‘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5개 구 보건소, 대전·세종금연센터 등과 함께 금연 캠페인을 추진한다.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abacco Day, 2023년 5월 31일)은 세계 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로 매년 전 세계에서 금연 캠페인이 펼쳐진다. 이번 금연의 날 주제는 ‘담배 산업으로부터 우리의 미래세대를 지켜냅시다’이다. 아동과 청소년을 유혹하는 담배 마케팅에 대응하여 미래세대의 흡연을 예방하고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시는 이날 시청 앞 금연거리에서 5개 자치구 보건소, 대전·세종금연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 지역암센터등과 함께 금연 독려 가두행진 등을 진행하고 비흡연자 보호 및 흡연자의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청 로비에서는 체험형 금연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홍보부스에서는 ‘이참에 금연타임’ 인증 이벤트, CO 측정 및 금연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금연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김두진 대전시 건강보건과장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경상북도는 ‘6월 여행가는 달’에 맞춰 여행객을 사로잡을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선보이며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여행가는 달’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전국 지자체, 관광업계가 협업해 추진하는 국내 여행 활성화 캠페인으로 6월 한 달간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가 쏟아진다. 도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하는‘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지역 특별기획전에서 경북 숙박상품을 구매하는 관광객에게 숙박 할인권을 지원한다. 이번 기획전은 지역관광 활성화와 내수진작 일환으로 비수도권 12개 광역시도 지역의 숙박상품 이용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7만원 이상 숙박상품을 예약하면 5만원 할인권을 지원한다. 숙박 할인권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참여 온라인 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매 선착순 발급하며,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종료된다. 다만, 할인권을 발급받은 후 당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안에 결제해야 하고, 7월 14일까지 입실하는 숙박상품에 사용 가능하다. 미사용 할인권은 자동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기흥구 하갈동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대덕사는 지난 15일 백미10kg 300포와 성금 1000만원을 지역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해달라며 기흥구에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신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마련했다. 대덕사는 2017년 기흥구와 ‘사랑의 쌀’ 후원 협약을 맺고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1회 100포씩 매년 3~4차례씩 꾸준히 쌀을 기부하고 있다. 기탁된 백미10kg 300포는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하희의 집’과 15개 행정복지센터로 배분돼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성금 1000만원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해 기흥구 이웃돕기 사업 ‘함께하는 따뜻한 행복 나눔’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탄우 스님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홀로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용기를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과 쌀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기흥구 보라동에서 시립보라해링턴어린이집이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한 주간 지역 주민의 편의개선을 위한 활동이 펼쳐졌다고 27일 밝혔다. 수지구 죽전1동은 지난 22일 안전한 민원실 조성을 위해 죽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죽전지구대와 합동으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모의훈련은 민원실 내 폭행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가해 민원인을 신속히 제압하고, 피해 공무원과 다른 민원인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훈련에는 동 직원과 죽전지구대 경찰 등 19명이 참여했다. 권현찬 죽전1동장은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 민원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며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상현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바른 전동킥보드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1일 퍼스널모빌리티 공유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위원회는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빔모빌리티와 협력하며, 지역 내 5개 아파트를 중심으로 위험하게 놓여 있는 전동킥보드를 안전하게 정리한다. 봉사지역은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