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월드뮤직그룹 반도(BANDO)의‘반도’공연을 6월 13일 19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연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하는‘전국풍류자랑’공모사업 선정작이다. 월드뮤직그룹“반도 BANDO”는 거문고 연주자 황진아를 중심으로, 기타의 이시문, 색소폰의 김성완, 드럼의 김수준 등 모두 한반도에서 태어났지만 세계 여러나라에서 공부하고 지금은 모두 다시 그 반도에서 음악 활동을 하는 재즈, 실용 음악계 최고의 뮤지션으로 구성된 컨템포러리 음악 그룹이다. 공연 반도'BANDO'는‘전통음악이 어디서 왔을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하여 바다, 강, 섬, 논, 길 등 한반도가 주는 지형적 특이성과 이에 따라 생겨난 다양한 문화적 특성을 기반으로 우리 음악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세 개의 바다 중 가장 깊고 거친 사나운 파도 소리를 담은 '동해'를 시작으로 두 개의 강이 만나는 경기도 양평에서 자욱했던 안개가 서서히 걷히는 모습을 그려낸 '안개', 제주도 서귀포에서 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홍역과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5월 31일 기준 질병관리청 감염병 통계에 따르면 최근 유행하고 있는 호흡기 감염병 중 백일해 환자는 전국에 1255명으로 전년 대비 3배 이상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 중 19세 이하 어린이와 학생 비율이 가장 높다. 제2급 감염병인 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제2급 감염병인 홍역은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등 증상으로 시작하며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된다. 시는 바이러스 감염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으로 영유아 시기에 MMR, DTaP 등의 백신 접종을 꼽았다. 홍역의 경우 생후 1차 12~15개월, 2차 4~6세 필수 접종을 실시하며 백일해의 경우 생후 2, 4, 6개월 기초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28일까지 기흥구 보정동 주민자치센터 로비에서 개발로 사라져가는 용인의 골목을 그림으로 기억하는 ‘용인, 골목의 시간’ 전시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선 보정동 카페거리, 소실마을 일대를 주민의 시각으로 표현한 어반 스케치 작품 45점이 전시된다. 전시회장에선 엽서로 만든 전시 작품을 1일 50장 선착순으로 가져갈 수 있다. 이 전시회는 지난해 지속가능발전 학습도시 ‘도시기록’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로 사라져 가는 도시의 시간을 기록하는 차원에서 소실마을, 보정동 카페거리 등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으로 만들어졌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지난해 10월 23일부터 11월 23일까지 한 달 동안 전문작가로부터 매주 2회 3시간씩 어반 스케치와 글쓰기 등을 배웠다. 이후 도시탐방을 통해 스쳐 지나가기만 했던 도시의 숨은 풍경을 새롭게 바라보고 해석하는 시각, 그림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 자신만의 시각으로 작품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사라져 가는 도심의 풍경을 기록하고 아름다운 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6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대상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손실보상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접수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보상부에서 진행하며, 심사를 거쳐 확정된 경우에 한해 보상금을 지급한다. 보상 대상은 농지를 소유하며 경작하거나, 농지를 임차하여 경작한 농업인이다. 다만 사업인정고시일인 2021년 1월 이후부터 농지로 이용되고 있는 토지나 타인의 토지를 무단으로 점유한 경우, 농민이 아닌 사람이 이용하는 토지는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지소유자가 농지에서 직선거리 30㎞ 밖에 거주하는 경우 실제 경작하는 임차농업인만 보상받을 수 있다. 30㎞ 이내에 거주할 경우 농지소유자와 임차 농업인이 보상 비율을 협의해야 한다. 협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농지소유자와 임차 농업인은 보상금의 각각 50%를 나눠 보상받게 된다. 보상금은 ‘토지보상법 시행규칙 제48조’에 따라 결정된다. 경기도 농가의 직전 3년(2021년부터 2023년까지) 동안의 평균 수익을 산출한 후 2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송활섭 운영위원장은 4일 수원시에서 열린 제10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9차 정기회에 참석해 “저출산 대응을 위한 양육 지원 예산 운용 효율화 방안 마련 촉구”를 건의했다. 해당 건의안은 양육지원에 투입되는 예산을 일원화해 부모에게 직접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양육지원모델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영유아 감소로 인해 축소되고 있는 보육ㆍ교육시설에 유휴자원 및 인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새로운 인프라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출산 유도 프로그램, 육아 교육 프로그램, 부모 교육 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부모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방안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송활섭 위원장은“대한민국이 지속적인 저출산 문제에 직면해 여러 가지 대책을 모색해 왔음에도 산발적인 정책 도입에 따른 분절적 예산배분 및 사업 시행으로, 정작 당사자는 정책효과를 체감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양육지원 예산을 일원화해 아동 및 부모 대상 직접 지원을 확대함과 동시에 실질적으로 양육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강화해야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 -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성공적인 개최 지원 방안 연구‘이 오늘 ‘청년 김대건 길’ 일대 성지를 답사했다. 이번 답사에는 의원연구단체 김희영 대표와 안지현 간사, 유진선 의원, 신현녀 의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연구용역, 수원교구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여 의원과 관계자들은 용인의 역사종교문화 유적지를 둘러보며 지역사회와 접목하여 발전시키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답사는 성 김대건 신부가 첫 사목활동을 펼쳤던 은이성지를 시작으로 고초고골 공소로 진행됐다. 특히, 애덕고개에서 미리내성지까지 성 김대건 신부가 사목활동을 다니던 수난의 길을 직접 걸으며 그의 삶에 대해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김대건 길’은 2023년 산림청의 ‘걷기 좋은 명품 숲길’로 지정됐으며, 용인시는 그동안 청년 김대건 길 조성 및 활성화 사업에 약 15억 원을 투입했고, 올해도 약 8천만 원 예산으로 정비사업을 진행 중이다. 김희영 의원(대표)은 “청년 김대건 신부의 발자취를 따라 답사하며, 그의 신앙심과 사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은 4일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제28회 대전 소비자의 날 행사’에 참석해 대전소비자단체협의회 홍유미 상임대표를 비롯한 소비자단체 대표들과 인사를 나눴다. 조원휘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주체적인 선택으로 가치있는 소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소비자 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대전시의회도 소비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소비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4일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대전광역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대한미용사회 대전광역시협의회 박상숙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경연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미용은 단순히 아름다움만을 추구하는 것을 넘어 개인의 이미지와 개성을 표현하는 전문 예술 분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용인들이 트렌드를 선도하는 전문직업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미용 산업 발전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 특별위원회는 4일 2027 충청권 세계대학경기대회가 개최될 예정인 용운국제수영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12일간 대전광역시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에서 개최되며, 총 18개 종목 중 대전에서는 경영과 다이빙 종목이 용운국제수영장에서, 펜싱 종목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전시의회에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장을 현장 방문하여 경기장 관리 상태 및 현황 등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시설물 개·보수 계획과 본격적인 경기장 준비에 앞서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권하계U대회 지원 특위 김진오 위원장은 “앞으로 대전시를 비롯한 4개 시·도 간 대회 준비 진행상황을 공유하는 등 공동유치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장방문을 포함한 다양한 위원회 활동을 활발히 이어 나가겠다”며, “대전시의회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아르피아 스포츠센터, 남사스포츠센터는 (사)한국생존수영협회에서 인증하는‘생존수영 교육장 안전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생존수영 교육장 안전인증은 (사)한국생존수영협회 평가전문가가 수영장 안전성, 전문 강사 배치 현황, 안전용품 비치 여부, 위생·청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엄격하게 인증하는 제도다. 공사는 생존수영 교육장 안전인증을 통해 미래의 꿈나무인 초등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이외에도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해 응급상황 발생 시 처치법 등 수영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교육이 이뤄지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영장 운영 관계자는 “금번 생존수영 교육장 안전인증을 토대로 관내 초등학교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보다 철저하게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안전기관 재 인증을 통해 시민분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4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2학기 신규 늘봄학교 운영 초등학교장 및 특수학교장을 대상으로 정책이해, 우수사례 공유 및 현안 논의를 위한 연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대전늘봄학교는 2023년 20교를 시작으로 2024년 1학기 45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2학기에는 대전 관내 전체 초등학교 151교와 특수학교 6교에서 운영을 앞두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2학기 신규 늘봄학교 운영을 대비하여 이루어졌으며, 대전 및 충북 지역 신규 늘봄학교 교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하였다. 먼저 교육부의 늘봄학교 정책 안내를 시작으로 대전교육청에서의 늘봄학교 지원 방안과 운영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였다. 또한, 2024학년도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세천초등학교와 충북 청원초등학교에서 운영체계 구축(늘봄지원실, 인력 확보 등), 늘봄교실 등 공간 확보 사례, 프로그램 편성·운영(강사 및 프로그램 확보, 시간표 편성 등), 홍보, 학생 모집 및 수용, 지역·대학·기관 협력 등 운영사례를 전달하였다. 이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6월 4일 14:00경 경찰서 3층 사랑홀에서 범죄예방 협력을 위한 경비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부서 관내 20여개 경비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민간경비원의 범죄예방활동 협력사항 및 경비업 위반사례를 통한 준법경영에 대하여 논의했다. 민간경비 부문에서 CCTV 확충, 방범시설물 보강 등 민간경비업체에서 추진할 수 있는 방안과 경찰과의 합동순찰 및 위반사례 설명 등 다변화되고 있는 범죄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준법경영을 수행 할 수 있도록 경비업체 관리자들과 자리를 함께하여 민·경 협력 치안에 대하여 공감대를 형성했다. 길재식 중부경찰서장은 “인적·물적 자산이 축적되어 있는 민간경비업체와 경찰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2024.06.04 08:00 부터 08:40, 대전 전민초등학교 앞에서 소속 교통경찰관, 교사, 녹색어머니회원 등 20여명이 모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당부와 함께 등교하는 아이들에게는 홍보물품(포돌이 캐릭터 연필 등)을 나눠주며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등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유성경찰서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유성구 관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어린이 보호구역내 노후·파손된 교통안전시설을 발굴하는 등 선제적 교통안전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생연2동 사회단체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2024년 제1회 생연 어수(御水) 페스타’ 행사가 지난 1일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생연2동은 오일장이 열리는 전통시장(큰 시장)과 대형마트가 위치해 상업이 발달한 곳으로 동두천 지역경제의 중심지이다. 구역상 총면적이 0.72㎢, 동두천시 총면적 대비 0.7%에 불과하지만 올 4월 말 기준, 인구가 10,913명으로 불현동, 송내동에 이어 세 번째로 많으며 자연마을인 모랫말이 공존한다. 생연2동 사회단체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는 이러한 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하고, 나아가 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원도심의 중심지인 생연로에서 생연2동 내 시장상권을 활용한 벼룩시장(플리마켓), 체험마당, 문화공연 및 바자회 등을 마련해 주민 화합의 시간과 지역상권 활성화 도모를 위해 생연2동 사회단체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올해 처음 마련한 행사이다. ◎ 박형덕 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으로 축제의 포문 열어 생연2동 어수페스타 축제는 지난 1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14일, 방역발대식을 가진데 이어 새마을 방역봉사대를 결성했다. 이에 새마을 방역봉사대는 지난 5월 27일 관내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첫 정기방역을 실시했으며, 6월 3일에는 여름철 모기 개체 수 증가를 예방하고자 모기 유충이 집중적으로 서식하는 배수구, 하수시설 등에 유충 구제 작업을 진행했다. 김우정 불현동장은 “최근 급변하는 기후로 인해 해충 피해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하절기 집중 방역 활동이 더욱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역봉사대의 적극적인 도움과 협조가 필요하다”라면서 “감염병 매개 해충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불현동 새마을 방역봉사대는 오는 10월 31일까지 매주 하수구와 물웅덩이, 공한지, 상습 불결지 등의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적극 방역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