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30일부터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방역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3일에는 관내 방역취약지역인 관광특구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펼쳤다. 특히 보산동 관광특구는 외국인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유동 인구가 많아 방역에 취약한 지역이다. 이에 새마을남녀지도자와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부터 10월까지 주 2회,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취약 지역을 순회하며 ‘민관합동 방역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영열 회장은 “바쁜 와중에 함께 방역을 위해 참석해 주신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원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취약지역과 좁은 골목이 많은 곳을 꼼꼼히 살펴 매주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보산동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주민 생활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취약지역에 대한 특별방역을 통해 감염병 차단에 신속히 대처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5일부터 12일까지 대동2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재개발지역)에서 실제 화재환경을 재현한 실 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협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훈련은 화재 진행 단계별 화염과 열․연기의 움직임을 직접 관찰하여 화재진압 방법을 익히고, 소방대원의 상황별 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화재 현장 지휘 전술 훈련 ▲차량 배치, 선착대장 역할 수행 및 선착 대원 활동 등 초기대응 훈련 ▲진압, 구조, 구급대원 간 상황별 인명구조 훈련 ▲화재 상황별 대원 임무 숙지․수행 및 팀 협업 훈련 ▲진압대원 화재진압 숙달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본부는 이번 훈련 결과를 향후 실제 환경과 유사한 건물에서의 화재진압․인명구조 훈련은 물론, 재연실험․조사 등 화재조사관 전문능력 배양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실제와 유사한 현장경험을 축적할 수 있고 대원들의 안전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현장 중심형 훈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 5일, 센터 소속 교육 대상자(순회교육, 영아교육지원실) 중 희망 학생과 학부모 10명을 대상으로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특수교육대상자와 가족들에게 지역 내 문화생활을 편안하고 즐겁게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안전하고 뜻깊은 체험을 위해 사전답사와 안전 계획을 수립하여 실시되었다. 특수교육대상자와 가족들은 5일 오전 10시 30분 신세계백화점 지하 1층에 위치한 아쿠아리움에 모여 2시간가량 관람했다. 교사와 학생을 1대1로 지원하여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관람을, 학부모에게는 편안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있도록 하였다. 학생 및 학부모는 3만여 마리의 다양한 바다생물과 직접 관찰하고, 수중공연 및 3D 입체 영상관 관람 등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하지 못하는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순회교육, 영아교육지원실) 학생들에게 바다놀이 꾸러미를 제공하여 현장학습 결손으로 인한 교육적인 부분을 채워주었다. 현장체험학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국민의힘, 대덕구2)이 5일 제27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청년층이 가장 원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기관 유치,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장동 탄약창 이전과 관련한 시정질문에 나섰다. 대전시는 2020년 10월 혁신도시로 지정된 이후 대통령 공약으로 방위사업청이, 중기부 대체 이전기관으로 특허전략 개발원·임업 진흥원·기상산업 기술원·기상청 총 5개 공공기관이 2023년 12월까지 1차 이전을 완료한 바 있다. 송활섭 의원은 현재까지 대전으로 1차 이전을 완료한 공공기관은 엄격히 따지면 혁신도시 지정으로 대전에 이전한 것은 아니라면서 대전시에 공공기관 이전 관련 계획을 물었으며, 대전시가 중점 유치 대상으로 지명한 공공기관이 우리 지역으로 이전 했을 경우 국가와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지와 그 근거에 대해 질문했다. 아울러,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정 요청조차 하지 못했던 경제자유구역과 관련해서는 미조성된 산업단지를 제외하고 지정을 추진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면서, 미조성된 산업단지를 포함해 지정 요청을 추진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와 관련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제2선거구)이 5일 제27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산업과 연계한 특성화교육에 대해 교육감에게 질문했다. 이날 송대윤 의원은, 민선 8기에 들어서 일류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글로벌 기업 머크사를 유치하는 등 대전이 세계적인 바이오 허브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초석은 다져졌지만, 글로벌 기업에 걸맞는 인재 양성을 위한 특성화 교육은 없다고 지적했다. 원촌동 첨단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 조성은 물론 2028년 준공 예정인 탑립전민지구 R&D 사업화 첨단산업단지 등 대덕특구의 연구 성과를 사업화하는 거점이 만들어지면 대전의 과학 융합 산업 촉진이 기대되지만, 대전의 청년들에게 관련 산업에서 일할 기회가 주어질지는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송대윤 의원은 바이오산업계의 일자리와 인력 간의 미스매칭 문제를 언급하면서, 대전의 12개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가 있지만, 바이오산업에 특화된 교육과정과 학교가 없다고 지적하고, 대전의 아이들이 대전의 미래 인재가 되어야 하는데, 미래 바이오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전교육이 어떤 비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제2선거구)이 5일에 개최한 제27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시철도 건설과 관련하여 시정 질의했다. 송대윤 의원은 대전시의 도시철도 역세권 비율이 500m 기준 13.5%에 불과해 전국 광역시 중 5위라는 저조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하고, 이는 교통 수요 부족과 미흡한 버스 연계성 등의 문제가 만연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송대윤 의원은 상대동과 학하동 등 일부 신도시의 경우 버스 접근성이 낮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언급하며 도시철도 2호선 신설 시 버스와 연계성을 고려해 주길 당부했다. 이어 송대윤 의원은 증가된 예산 확보 방안 마련과 효율적인 공사 추진을 위해 분리 발주하는 건설공사의 총괄책임자를 명확히 할 것을 요구하며 도시철도 건설은 대규모 사업으로 안전과 기술이 중요하므로 신중하고 철저한 준비를 요청하기도 했다. 도안동로 신기술 시범사업과 관련하여 송대윤 의원은 내년 개통을 앞두고 현재 추진 상황, 차량 도입 방식, 시범사업 종료 후 차량 처리 방안 등에 대해 질의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제2선거구)이 5일에 개최한 제27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대전교도소 이전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대전시의 대응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먼저, 송대윤 의원은 대전교도소 이전 사업을 국무회의 의결을 통한 예타면제로 풀어간다는 대전시의 계획이 쉽지 않아 보인다며 우려를 표했다. 그 이유로 그동안 국무회의 의결을 통한 예타면제 사례는 대부분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대의에 입각한 고속도로, 공항 건설과 같은 인프라 확충이었는데, 대전교도소 이전은 명분이 약하지 않느냐는 분석을 내놓았다. 이어서 송대윤 의원은 본격적인 질문으로 대전시가 예타면제를 성공적으로 관철시키기 위해서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할 것이라 짚으며 대전시의 전략과 계획은 무엇인지 명확한 답변을 요청했다. 송의원은 “예타면제가 쉽지않아 대전교도소 이전 성공 여부가 먹구름 속에 있다는 점을 감안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제2선거구)이 5일 개최한 제27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전교도소 이전 관련 대전시 대응 방안’과 ‘도시철도 건설방식과 버스연계 방안’ 그리고 ‘지역산업과 연계한 특화교육’ 등에 대하여 시정질문했다. 먼저, 송대윤 의원은 대전교도소 이전 관련 질문을 제기했다. 본격적인 질문에 앞서 대전교도소 이전이 시급한 사안임을 지역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전했다. 송 의원은 “대전교도소 이전 성공의 핵심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인데, 대전시가 국무회의 의결을 통한 예타면제라는 방침을 세웠지만 대전교도소 이전이 그 대상이 될 수 있을지 우려스럽다”면서 국무회의 의결을 통한 예타면제를 위한 대전시의 구체적인 전략과 계획이 무엇인지 물었다. 이어 송의원은 대전시를 순환하는 도시철도 2호선 및 3·4·5호선의 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학하동과 상대동 등 버스노선과 연계성 그리고 증가된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특히 도시철도 3·4·5호선에 도입되는 차량과 건설방식 그리고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광역철도 등이 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5일 열린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독서문화 활성화, 교원 체력증진 정책, 늘봄학교 전면 확대 준비 대책을 촉구했다. 먼저 박주화 의원은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적극적인 독서모임 활성화 지원을 제안했다. 현재 대전시에서는 18억 원 규모의 독서문화진흥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독서모임 관련 사업은 매우 저조한 실정임을 지적하면서, 공공도서관 및 전문단체와 연계해 다양한 독서모임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성과를 시상하는 등 적극적인 독서모임 지원 사업을 추진할 것을 이장우 시장에게 제안했다. 이어 박주화 의원은 대전시교육청의 교육활동 종합대책에 물리적 폭력을 동반한 교권침해 상황에 직면한 교사들을 실효성 있게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면서, 교원의 기초체력을 증진할 수 있는 정책 추진 방안을 설동호 교육감에게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2학기에 전면 시행이 예정된 대전늘봄학교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함을 피력하면서, 인적·물적·프로그램 차원의 준비계획을 촉구했다. 또한 도서관과 연계한 ‘늘봄형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일반 시민, 법정의무 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이론교육 및 실습 과정으로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적용 및 사용 방법 ▲응급상황 시 대처 및 119 신고법 ▲영유아 심폐소생술 및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이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증을 교부한다. 전정현 보건행정과장은 “응급상황에 대비해 올바른 응급처치법을 배우고 숙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해 시민의 생명 보호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심폐소생술 교육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4일 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와 취약계층 주민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이동세탁 차량 운영 및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을 연계 협력해 취약 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형남선 센터장은 “주변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주거환경이 좋지 않은 이웃들이 생각보다 많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협력해 생연2동의 취약계층 주민복지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자율방범후원회는 4일, 자율방범후원회 회원들과 함께 불현지대 불현동대장 김명순 방범초소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자율방범후원회 임원진과 김우정 불현동장이 함께 했으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매일 범죄 예방 활동을 하고 있는 불현지대 방범대원들을 격려하고, 방범대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훈 자율방범후원회 회장은 “각자의 생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일같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방범대원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자리에 함께한 김우정 불현동장은 "앞으로도 방범대원들이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자율방범후원회와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지원 의지를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그린화원에서 4일 반려 식물 5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그린화원은 생연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월 상패동 기초생활수급자 5가구에 반려 식물을 지원하며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병순 대표는 “반려 식물을 실내에 두면 삭막한 분위기를 완화시킬 수 있고 가족처럼 감정 교류가 가능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릴 수 있기에 지원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반려 식물은 평소 외출을 거의 하지 못하는 기초생활수급자분들에게 전달됐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매달 꾸준히 화분을 기탁해 주시는 최병순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들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보행자 안전 확보 및 성숙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6월 5일 8시 복수초등학교 앞에서 경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복수초 학생 등 약 40여명이 참여하여 자치경찰 활동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학생들에게 안전보행 3원칙(서다ㆍ보다ㆍ걷다)이 적힌 포돌이 연필을 나눠주며 등굣길 보행지도를 진행했다. 또한, 운전자 대상으로 교통안전 관련 문구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교통법규 준수를 독려했다. 윤동환 서장은“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등굣길 캠페인 등 다양한 교통안전 활동을 지속해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과 민간단체, 환경기술인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국민과 함께 미래로, 녹색강국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장우 시장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