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10일, 다가오는 여름철 감염병을 대비해 시민 약 10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체험교육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손세정 교육기(뷰박스)를 이용한 체험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올바른 손 씻기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보건소는 평소 안 씻기는 곳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손세정 교육기(뷰박스) 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스티커를 이용한 설문조사, 카드 뉴스 홍보 등을 펼쳐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올바른 손 씻기 체험교육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손 씻기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감염병 예방 홍보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에 기본이 되는 건강생활 수칙으로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해 설사 질환의 30%, 호흡기 질환의 20%를 줄일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1일 처인구 이동읍과 남사읍 일원에 조성 중인 ‘용인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계획(안)을 주민에게 설명하는 합동공청회가 열렸다고 12일 밝혔다. 당초 합동공청회는 지난 5월 21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지역주민들이 영농 시기 등을 고려해 연기해달라고 요청해 이날 열렸다. 협성대학교 도시공학과 이상문 교수가 주재한 합동공청회에는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를 비롯해 시 관계자, 이동읍과 남사읍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용인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개요와 시설에 대한 내용과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LH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올해 4월 산업단지계획(안) 승인 신청을 하고 주민의견 청취, 관계부서 협의, 환경영향평가 등 각종 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2025년 산업단지계획의 승인이 완료되면, 이후 토지 보상 절차를 착수하고 2026년 산업단지 용지조성 공사를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주관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 지역 연계 행사를 열어 동두천 내 관광특구 상권 살리기에 나선다. 시는 경기도에서 민생 살리기를 목적으로 공모한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에 선정돼 보조금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경기 침체가 심한 보산동 관광특구와 소요산 관광특구에서 소비자를 위한 보상 환급(페이백) 행사를 추진한다. 행사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보산동 관광특구인 ‘캠프 보산’과 소요산 관광특구에서 3만 원 이상 소비한 방문객에게 온누리상품권 5천 원을 지급하는 보상 환급(페이백) 이벤트와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환급액은 총 1천2백만 원으로 1인당 한 건만 인정되며 예산 소진 시 행사를 조기에 종료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는 놀자숲 체험권, 상상공작소 이용권,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 이용권, 프로필 사진 촬영권까지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수증은 행사기간 중 보산동 두드림마켓(동두천시 평화로 2539, 보산역사 1층)에서 1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시니어 직무교육‘손에서 배우는 건강, 수지침 심화과정’이 11일 제일문화플랫폼에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동두천시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어르신(시니어)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주민 건강관리를 위해 운영돼 왔다. 지난 2월 27일에 시작해 이번 달 11일까지 총 16회 진행됐으며, 교육에는 동두천 시민 24명이 참여했다. 시민들은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요법인 수지 요법과 건강관리법을 집중적으로 학습했다. 또, 인체와 수지의 상응도, 소화기, 관절 통증별 수지 상응도 등에 대해 배우고 직접 실습하며 심화 과정을 마쳤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16회 과정 중 14회(70%) 이상 출석하고 교육에 성실히 참여한 수강자 대상으로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에 참여한 시민 대부분은 교육에 만족감을 표했으며, 다른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동시에 도시 재생에 대한 관심도 늘었다고 전했다. 김미화 도시재생과장은 “수지침 교육은 어르신(시니어)분들이 건강 관리도 하고 즐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일, 2024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강좌 ‘뛰는 아이 나는 부모’참가자 150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강좌는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평생교육원 2층 한울림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강사에는 안병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행동 조절이 어려운 ADHD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올바로 양육과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안병은 전문의는 ‘마음이 아파도 아프다고 말할 수 있는 세상’, ‘(죽음)을 꿈꾸는 아이들’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수원시 자살예방센터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더불어 꾸준히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11일,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지원사 80명을 대상으로 ‘경기 AI 간편 치매 체크’ 대면교육을 실시했다. ‘경기 AI 간편 치매 체크’는 치매안심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한 시간·장소에서 대상자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로 QR코드를 스캔해 검사하는 방식이다. 검사시간은 3분 이내이며, AI가 20여 가지 알고리즘을 활용해 치매 위험도를 판단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에게는 치매 예방수칙이 안내되며, 위험군에게는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된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장홍석 센터장은 “AI 간편 치매 체크라는 치매 조기 검진의 다양한 접근 방법을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또 예방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신규 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김미옥 위원은 생연중학교 교육복지사로 평소 청소년 복지 및 지역 복지에 관심이 많아 지원했으며, 박민경 위원 또한 남다른 애향심을 가지고 있어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명수 민간위원장은 “신규 위원분들의 적극적 지원에 감사하다. 앞으로 지사협이 중심이 돼 지역복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생연2동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면서 “신규 위원분들의 열정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민간 자원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역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11일 새마을지도자 상패동협의회에서 여름철 감염병을 매개하는 해충을 퇴치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방역 봉사를 실시했다. 위원들은 5월부터 주 1회 이상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공사장 근처 물웅덩이 등을 집중적으로 방역할 예정이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매주 방역 활동을 통해 상패동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 상패동협의회회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장마와 홍수가 잦은 7월과 9월을 대비해 방역 활동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자유총연맹 장기형 위원은 11일, 부영 1단지 경로당 당구대 보수에 재능기부와 후원을 했다. 장 위원은 지난 2015년부터 9년째 경로당 당구대와 당구용품 보수는 물론, 경로당 등에 콩나물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및 나눔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 오고 있다. 한편 장 위원은 “생연2동 관내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기쁘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와 나눔 문화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부 불현동분회는 11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신규 위원 4명을 위촉했다. 이재홍 분회장은 “이번 신규 회원 위촉을 통해 우리 단체가 더욱 활기차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신규 회원들이 가져올 신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김우정 불현동장은 “새로 위촉된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동 또한 노력하겠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월례회의에서는 신규 회원 위촉 외에도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도 마련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11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함께 선제적으로 발굴해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복지 사업과 더불어 공공복지 제도를 연계해 제도권 밖 틈새계층을 보호하기로 했다. 형남선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중앙동과 사회복지업무 협약을 맺은 것은 매우 특별하다”라면서 “앞으로 협약 내용을 충실히 이행해 복지사각지대 가구에게 행복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태화 중앙동장은 “오늘 자원봉사센터와 맺은 협약을 계기로 지속 가능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생활고에 놓인 주민들이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1일부터 19일까지 몽골 교육과학부 관계자 및 교원 24명을 초청하여 대전교육정보원과 대전학생해양수련원 등에서 몽골 교원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디지털 교육에 힘써온 대전 교육청은 2002년부터 한-몽골간 국제교류 협력을 맺어 몽골 교원들에게 정보화 연수를 실시하고 우수 ICT 활용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왔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위한 체험 및 실습 위주의 정보화 연수를 진행하고 대전의 디지털 교육정책 소개 및 디지털 기반 비전을 공유한다. 연수 프로그램으로는 정보화 교육 외에도 ICT 선도 우수기관 및 학교 견학,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서의 해양체험이 진행되며 한국어 배우기와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도 넓힐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몽골의 디지털 교육이 확산되고 정보화 역량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양국간의 우호와 신뢰도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2일, 중학교 관리자 및 교무부장, 교육전문직 등 273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제고를 위한 학교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올해 3월,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5학년도 중학교 1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에 대한 개요를 시작으로 중학교 교육과정의 주요 개정 사항인 학교자율시간의 편성·운영, 진로연계교육 도입, 학교 교육과정의 설계와 운영 등에 대한 실무적인 정보를 통해 관리자들의 교육과정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중학교 교육과정의 가장 특징적인 변화인 학교자율시간의 의미와 운영 모델에 대해 수업디자인연구소 김현섭 소장의 특강과 함께 심도있는 토론형태로 진행했다. 또한 관리자 상호 간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된 학교 현장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관리자의 이해도를 높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최근 뉴스 보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대부분이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는 것으로드러났다. 특이한 점은 몇 가지 종목에 국한되지 않고 달리기, 사이클, 배드민턴, 탁구, 골프, 헬스 등 다양한 운동이 동시에 주목받는 것이다. 오늘날 운동은 기존의‘건강’이라는 목적에 ‘놀이’의 의미가 추가됐다. 또한 혼자 운동하기보다 동호회를 통해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경향이 짙어졌고, 전국적으로 종목별 생활체육 대회가 개최되는 등 이른바 운동 붐이 일어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년 전부터 일찌감치 이러한 현상을 예상하고 준비했다. 2022년 7월, 민선8기 출범 후 다양한 종목의 시장 배 대회를 신설 및 확대해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 시장은“9만여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동두천을 만드는 것이 민선8기 최종 목표이다. 이를 꿈이 아닌 현실로 실현하기 위해 행복드림센터 건립 등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임기 내 생활 체육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반드시 잡을 것이다”라고 굳센 포부를 밝혔다. ◎ 시민을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12일 대전청년내일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권형례(60) 전(前) 대전시의원을 임명했다. 권 신임 대표이사는 공개모집 절차와 대전청년내일재단 임원 추천위원회를 통해 선임되어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권 신임 대표이사는 대전시의회 5대 시의원(비례)과 대전시 사립유치원 연합회 제19~21대 회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시정 경험을 갖추고 있어, 제8기 시정 방향에 맞춰 출연기관 비전을 설계하고 혁신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권 신임 대표이사는 앞으로 2년 동안 청년들의 자립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청년정책과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청년은 일류도시 대전을 이끌 미래의 주역”이라며 “청년들이 살고 싶은 대전이 될 수 있도록 대전청년내일재단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