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금년 연말까지 가족 단위 시민들을 위한 시민 밀착형 신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상 모든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 체험 공간인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시민 밀착형 프로그램인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과, 미술놀이터 융복합 체험 프로그램 ‘상상의숲 지구지킴이’를 준비했다. 우선 ‘전통놀이 체험’은 부모와 아이가 신나게 몸을 움직이며 놀 수 있는 체험으로 온 가족이 함께 어울려 우리나라의 전통놀이를 접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기존 인터랙티브 아트존 앞에 마련된 공간에서 ▲투호 던지기 ▲버나돌리기 ▲전통 썰매 타기 ▲윷놀이 ▲제기차기 ▲전통 팽이치기 등 다채로운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미술놀이터 신규 프로그램인 ‘상상의숲 지구지킴이’는 영유아(24개월 이상)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미술과 인문학(환경)이 결합된 융합 미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모나미와 공동으로 기획·운영한다.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지구온난화로 아픈 지구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고 실천하는 방법으로 ▲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의 특산물인 청경채를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보정동 카페거리에 1인 가구의 수요에 맞춘 팝업 스토어를 여는 건 어떨까요?” 용인특례시는 단국대학교 행정학과 학생들이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해 이같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와 단국대 행정학과는 지난 3월부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정책을 기획‧설계해 시의 각 부문 발전 방안을 연구하는 ‘캡스톤 디자인’ 수업을 진행했다. 연구 과제는 ▲용인시 마을 공동체 활성화 방안 ▲테마관광 콘텐츠 발굴 및 관광 활성화 계획 ▲용인시 개인형이동장치의 발전 전망 및 전략 수립 ▲지역 상인‧주민이 주도하는 보정동 상권 활성화 방안 등이다. 지난 1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는 허형조 행정학과 교수를 비롯한 14명의 학생들이 그간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시 관계자들로부터 실질적인 평가를 듣는 최종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학교의 교수나 대학원생 등 인적 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정책 공모전 개최와 용인시 출신의 유명 인사 초청 강연 등을 제안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콘크리트 재질 하수 맨홀 부식이나 파손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맨홀 뚜껑 상태 점검과 교체를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시에 설치된 콘크리트 맨홀 뚜껑은 4월 기준 4440개다. 이 중 설치한 지 20년이 지나 교체해야 하는 맨홀 뚜껑 146개는 주철 재질로 교체가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파손된 콘크리트 맨홀 뚜껑은 점검을 통해 보수를 진행 중이며, 교체가 시급한 지역을 우선 선정해 순차적으로 교체 대상 맨홀 뚜껑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맨홀 뚜껑의 상태를 확인하고 교체하는 작업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며 “도로와 인도에서 진행되는 교체 작업에 대해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관내 건설·제조 분야 소규모 민간 사업장과 이동 노동자를 위한 폭염 대응 안전 대책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더위에 취약한 건설·제조 분야 산업 현장 지도 점검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노동안전지킴이가 관내 건설·제조 분야 민간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온열질환 예방수칙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무더위 시간을 피해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노동안전지킴이는 매월 하루를 안전 점검의 날로 정해 각 현장을 찾아가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 오는 7월부터는 폭염을 대비해 얼음물 나눔 캠페인도 함께 진행키로 했다. 시는 수지구 죽전동 이동 노동자 쉼터에 오는 9월까지 생수를 상시 비치키로 했다. 이곳은 배달, 대리운전, 택시 기사 등 일정하게 쉴 수 있는 장소가 없는 노동자를 위한 간이 쉼터로 이곳에 들리면 무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얼음물도 받아 갈 수 있다. 이곳에 비치하는 생수는 시가 경기도 생수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지원받은 것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28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삼가동 학고개터널에서 용인대정문삼거리까지 200m 구간의 1개이던 직진차로를 2개로 늘렸다고 13일 밝혔다. 이동‧남사읍 쪽에서 시청 방면으로 이어지는 지방도 321호선이 앞‧뒤 구간은 2개 차로인데 유독 이 구간만 1개 차로밖에 없어 병목을 형성, 출퇴근 시간 차량이 몰리면 상습 정체를 빚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 위험도 컸다. 시는 원활한 차량 흐름과 교통안전을 위해 인근 국공유지를 활용해 이 구간 차로를 2개로 늘리는 공사를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했다. 노면 도색을 하고 미끄럼방지턱, 도로표지병 등의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운전자들이 쾌적하게 주행하도록 했다. 총사업비는 9000만원이 소요됐다. 시 관계자는 “도로를 확장하기 위해선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들지만 국공유지를 활용해 단기간에 병목 구간을 해소했다”며 “이 구간 도로가 왕복 4개 차로로 넓어져 이동‧남사읍 일대에서 시청 방면으로 이동하는 차량 흐름이 더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2일, 08:26분경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규모 4.8, 최대진도Ⅴ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학교의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학교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학교의 피해 현황 취합 결과 1교에서 실내 벽체 미장부분에 일부 미세 균열이 발생했다. 해당 학교는 지진 발생 직후 평소 훈련했던 매뉴얼대로 교직원 및 학생 모두 운동장으로 대피하고, 시설물 피해 사실 확인 즉시 학교 재난상황관리시스템으로 교육부와 교육청에 현황을 보고했다. 교육청은 보고를 받은 직후 건축 구조기술사와 직접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구조에는 전혀 이상이 없고, 2층 내벽 미장 균열로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평가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진수 부교육감은 “시설과 등 관련 부서와 학교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여진과 여름철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관내 모든 교육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통해 학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6월 여행가는 달’ 기간 동안 제주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은 체험과 면세점 쿠폰 등 총 64종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주 수제 초콜릿 체험, 제주 제철 디저트 만들기, 제주 천연 동백 화장품 만들기 등 제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쿠킹·원데이 클래스들이 포함됐으며, 삼나무 숲길 힐링 승마 체험, 힐링 요가&명상, 제주 자연 속 캠핑 등 제주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및 웰니스 프로그램의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제주시티투어버스는 여행가는 달을 맞이해 관광객들이 부담없이 제주의 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33% 할인된 가격(12,000원→8,000원)으로 1일 탑승권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면세점 할인 쿠폰과 박물관 입장료 등도 할인 받을 수 있다. ‘여행가는 달’의 할인 혜택과 행사 일정, 참여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이번 ‘6월 여행가는 달’이 다양한 혜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1일 오후 수지구 죽전동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서 열린 2024 환경교육포럼에서 지역 환경교육도시 활성화 사례를 발표하면서 “환경교육도시의 '퍼스트 펭귄(The First Penguin)'이 되겠다”고 밝혔다. '퍼스트 펭귄'은 선도적 행동으로 도전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용인특례시는 환경부와 공동으로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포은아트홀 일대에서 제3회 환경교육주간을 열어 환경토크콘서트, 환경박람회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를 진행했다. 5일 '환경의 날'엔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렸다. 11일 포럼은 환경교육주간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민‧관‧학 분야별 전문가가 모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교육 성과와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 김인호 국가환경교육센터장, 환경교육학회, 환경교육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지난 5일 포은아트홀에서 개최된 환경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용인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수소, 핵융합,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 미래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해 유망 선도기업 3개 사를 선정해 지원하는 ‘2024년도 에너지융합사업’착수보고회를 12일 D-유니콘라운지(신세계 엑스포타워)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 관계자 및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선정 기업의 사업계획 발표, 기업 의견 청취, 시 정책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에너지융합사업을 추진할 선도기업은 수소 분야 피엔피에너지텍(주), 핵융합 분야 케이에이티(주), 신재생 분야 ㈜에스엔으로대전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여 지난 3월 공고・접수를 시작으로 기업별 서류심사, 사업 발표평가, 현장 실태조사 등을 거쳐 5월에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대전시는 지난해까지 사업 분야 구분 없이 기업당 5천만 원 이하로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미래에너지분야 지역 앵커기업 육성을 목표로 기업별 1억 원씩 총 3억 원으로 상향 지원한다. 또한, 올 연말까지 성공적인 사업 추진과 완수를 위해 기업이 전담 인력을 고용케 하여 에너지 분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2일,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2023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 이중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5)은 동부교육지원청에서 2023년도 중소규모학교 운영비부족분을 연말에 집중하여 지원한 부분을 지적하며, 연중 필요한 학교 사업에 예산이 사용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사업 목적에 맞는 예산 집행 노력을 당부했다.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은 교육청의 업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조직진단 등 기관 정비 노력을 당부하고, 교육청 사업추진 시 지역업체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이효성 의원(국민의힘, 대덕구1)은 교육환경개선 사업 추진 시 개선 학교 수 등 사업 실적에 연연하지 말고, 우수한 교육환경 조성 모델을 마련하고 예산을 집중 지원하는 등 사업추진 방식 변경 검토를 주문했다.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교육 현장에서는 인력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데도 교육공무직 인건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2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24학년도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부모 특강 및 교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습성장! 기초학습에서 몰입의 즐거움으로'라는 주제로 오전에는 학부모 특강, 오후에는 교원 역량 강화 워크숍으로 진행됐는데, 초등학교 학부모 및 교원 총 54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특강 강사로 초청된 한재우 대표(재우의 서재)는 스스로 공부하는 학습 습관을 기르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제시했다. 집중력을 키우기 위한 단계별 공부 방법, 자유자재의 몰입력을 위한 Tip 등을 소개하면서 학습 성장을 위해서는 다양한 연습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대전교육청은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찬찬책임교육으로 초등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책임교육학년제를 운영하여 학습결손 예방을 위한 문해력, 수리력, 디지털 소양 등의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잘 성장하기 위해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교육활동보호센터)는 6월 12일부터 11월 5일까지 '찾아가는 학생 코칭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학생 코칭 교육'은 학생들이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확립하고,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설계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청한 학교 중 30개교(초 9교, 중 12교, 고 9교)를 선정하여 자기탐색, 진로탐색, 고민나눔, 맞춤형 상담·코칭 등의 주제로 운영된다. 이 중 학교 현장에서 가장 많이 신청한 주제는 자기탐색이다. 이를 통해 학교에서 올바른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긍정적인 자아개념 확립을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에듀힐링센터(교육활동보호센터)는 학교에서 신청한 주제에 맞춰 해당 분야의 교육 전문 상담사(에듀-카운슬러)를 강사로 위촉하여 각 학교에 배정했다. 강사들은 각 학교를 방문해 성격유형검사, 학습유형검사, 미술치료, 의사소통방법 등 다양한 심리 검사 도구와 상담기법을 활용하여 학생 코칭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중학교의 한 교사는 “현재 교육과정은 핵심 역량 함양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은 11일 신(新)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경제, 인구, 사회구조 변화 등 새로운 사회적 위험으로 복지 지원이 필요한 신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집중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등록 실거주 불일치 가구, 청·장년 1인 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기가구 발굴을 집중적으로 파악해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공적 급여나 민간 자원을 연계해 빈틈없는 복지망을 펼칠 예정이다. 김우정 불현동장은 “불현동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신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2일, 『너도 소중한 우리 아이“희망찬 꿈드림”』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사업을 진행한 동두천시 여성단체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과 모여 떡갈비를 만들고, 서로 지도자(멘토) 멘티가 되어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날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임원인 ‘오지라퍼’를 주축으로 지행역에서 직접 만든 비즈 팔찌와 자원봉사자들에게 후원받은 아동복, 잡화 등을 준비해 ‘꿈드림 바자회’를 개최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을 위한 퀴즈맞히기와 은둔형 청소년 발굴 방안에 대한 주제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을 유도함으로써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황상연 동두천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 센터장은 “여전히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많이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 있고 당당하게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나가는 우리 학생들을 응원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그리고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은둔형 청소년들이 방문을 활짝 열고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그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은 12일, 인도 변에 무성한 잡초를 제거하고 도로변 배수시설 점검 및 준설을 실시해 본격적인 우기 철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이날 보산동 직원을 비롯해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방위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자율방재단 등 사회단체와 보산새마을금고, KSC(미8군지원단 제15중대) 등 유관기관 70여 명이 참석해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먼저 환경정화활동에는 보산동 깜밥집에서 싸릿말 약수터까지 인도와 도로변을 정리했으며, 제초 작업은 물론 배수시설 정화, 불법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등을 정비해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보산동장은 “관내에 급경사지나 산사태 우려 지역이 많아 주기적으로 점검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라면서 “갑자기 무더워진 날씨 속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신 사회단체와 유관기관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보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