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돌봄 가족의 긍정적인 관계를 유도하고 치매 가족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자 치매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치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여가활동 프로그램인 힐링 프로그램과 사회적 기술훈련 프로그램, 치매 가족이 직접 운영하는 기억안심마켓 등 치매 환자와 가족이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환경에서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장홍석 센터장은 “치매 환자와 돌봄 가족의 관계에 따라 가족 전체의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라면서 “치매 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새마을부녀회는 13일 각 동 부녀회장과 회원 및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을 맞이해 계절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경기도 새마을회의 ‘우리동네 행복밥상’ 공모사업에 선정, 동두천시 새마을 부녀회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은 정성을 다해 김치를 담갔으며,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계절 김치는 관내 8개 동 곳곳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 약 300가구에 전달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더운 여름날인데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부녀회장님 및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동두천시 새마을부녀회가 이웃 사랑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안혜순 회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작은 이번 계절 김치가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후원 민간기업으로 상패동 소재 창조식품을 추천하고 매월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로 샌드위치 빵 3상자를 후원받아 어려운 분들을 돕기로 결정했다. 창조식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박경미 위원이 발굴한 민간기업으로 지난 5월에도 3상자를 기부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일대일 결연 대상자인 독거노인 가구를 지원했다. 박양섭 대표는“적지만 준비한 간식을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힘내시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병호 상패동장은 “관내 독거노인을 위해 매월 후원을 결정해 주신 박양섭 대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반려 식물 가족 만들기’ 특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반려 식물 가족 만들기’ 사업은 우울감을 비롯한 정서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장년 5가구에 반려 식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 가구에 반려 식물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꾸준한 안부 확인과 말벗이 되어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매달 상패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동 직원들 역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를 직접 방문해 독서 심리상담 및 독후 활동을 지원해 주는'꿈나무 독서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6월부터 8월까지 총 10주간 진행되며 센터 아동들의 특성을 사전에 파악해 개별 수준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편성한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주 1회 방문해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자라고 내적 성장을 유도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더불어 이번에는 처음으로 다함께돌봄센터와도 협업해 어린이들이 책과 더불어 따뜻하고 알찬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심리상담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과 확대로 관내 어린이들의 자존감이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0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동두천 중앙고등학교,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로젠요양병원, 불현동 통장협의회,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푸른 약국 등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각 기관은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 수단 차단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동두천시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운영을 통해 촘촘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만들고, 동두천시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동두천미디어센터가 오는 7월 개관을 앞두고 시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동두천미디어센터는 생연동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7층에 입주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의 다양한 요구에 발맞춘 교육 프로그램, 장비 대여, 시설 대관, 강사 양성 등 미디어를 활용한 사회적 참여와 소통, 다양한 영상·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동두천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미디어 시설과 장비를 활용한 맞춤형 체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라면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이해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 상상물놀이장 및 소요산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을 오는 21일부터 개장한다. 운영 기간은 물놀이장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휴게 및 유희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8월 19일까지 약 2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매주 화요일은 휴무이며 비가 많이 올 때는 개장하지 않으므로 동두천시 관광휴양과 소요산휴양팀에 개장 여부를 문의한 후 이용하면 된다. 한편 물놀이장에는 물 폭탄, 미끄럼틀 등 각종 놀이시설이 있는 조합 놀이대와 버섯돌이 모양 분수대, 파라솔과 테이블 등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수상안전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물놀이 시간 50분에 휴식 시간 10분 방식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물놀이장 개장은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와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등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무더위를 식히면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누릴 수 있는 좋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시설사업소에서는 2024년 하절기를 맞이해 시민들이 무더위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6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시민회관 실외 수영장을 개장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매주 월요일 휴관)이다.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일반인 기준 3,000원이며 어린이의 경우 1,500원이다. 다자녀 가구(미성년 2자녀 이상)의 가족임을 증명할 경우에는 이용 요금이 전액 감면된다. 시민회관 실외 수영장의 규격은 성인용풀 250㎡와 유아용풀 50㎡로서 일일 300명이 이용 가능하다. 수영장의 수심은 성인용풀 90 ~ 110㎝와 유아용풀 60㎝로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시는 올해, 수영장 미끄럼 방지를 위해 수영장 바닥 전체 화강석 교체 공사와 수질개선을 위한 정량펌프 설치 등 실외 수영장 시설 개선과 수영장의 서비스 향상에 노력했다. 시설사업소 측은 “쾌적하고 안전한 수영장 운영을 위해 수상안전 전문 요원들의 현장 안전 통제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11일 경기도 주관 2023~2024년 겨울철 도로 제설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동두천시가 도로 제설 업무에 대해 꾸준히 고찰하고 문제점을 발굴해 나가며 해결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성과는 동두천시 공무원들과 시민들의 협력 덕분이다. 앞으로도 겨울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상국 도로과장은 “더욱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한 ▲제설 장비 확대 운영, 내 집 ·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 정착을 위한 ▲소포장 제설제 시민 지원, ▲제설 인증샷 이벤트 개최 등 제설작업 개선 방안을 추진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는 도로 제설 업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도 제고와 시·군 노고 치하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지원금 배정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동두천시는 우수기관 선정 포상금(3천만 원)을 시민이 직접 수혜 볼 수 있도록 제설 물품 구입 등의 업무 추진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오는 9월 22일까지 영어교육의 변화를 소개하는 특별전'How do you do?'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900년대부터 현재까지 영어교육의 흐름을 다양한 유물과 사진을 통해 살펴보는 자리로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한밭교육박물관의 교과목 특별전 시리즈이다. 전시는 영어교육의 시대별 내용과 당시 사용한 각종 교재 및 교구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지석영의『아학편』(1908)을 비롯한 시대별 초, 중, 고등학교의 영어교과서와 관립한성외국어학교(1909) 및 경성외국어학원(1942) 각종 자료, 릴 테이프 레코더, 어학기 및 전자사전까지 총 50여 점의 전시유물이 영어교육의 발자취를 보여준다. 특히 윤치호의 영어일기 중 한 문장으로 시작하여 2000년대 어느 중학생의 영어 일기장으로 마치며 여전히 유효한 영어일기 쓰기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전시연계 체험으로는 수능 만점자가 66명으로 만점‘풍년’이었던 200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외국어영역 듣기평가를 마련했다. 전시 마지막은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대전의 각급학교 영어 수업 시간과 어학실, 교내 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한국과 라오스 교육협력을 위한 ‘한·라오스 교육비전’의 설립 허가를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한·라오스 교육비전’은 라오스의 교육발전과 한국·라오스 간 우호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최근 대전광역시 동구 자양동 일원에 사무소를 두고 대전동부교육지원청으로 설립 허가를 신청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해당 법인이 비영리 사단법인의 사업 요건에 적합하고, 목적 사업이 구체적이며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검토하여 해당 법인의 설립 허가를 승인했다. 한·라오스 교육비전 조원권 대표는 “대전지역 교수들이 주도적으로 수행했던 라오스 루앙프라방 국립대학 설립 프로젝트가 완료된 지난 2007년 이후 개별적으로 수행됐던 교육교류 사업들을 대전시교육청과의 협력으로 본격화해 나갈 수 있게 됐다.”라며 “이는 라오스 교육발전 및 양국 간 우호협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동부교육지원청 관내에 설립된 한·라오스 교육비전이 한국·라오스 간 교육협력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교육지원청 차원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6월 28일까지 관내 468개 기관, 3,024개 교육시설물에 대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모든 교육시설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며, 특히 과거 비탈면 유실 등 여름철 수해 피해와 해빙기 안전점검 시 지적사항 발생 학교를 중점으로 점검한다. 또한, 옹벽 등 붕괴위험시설, D등급 이하 구조안전위험시설, 대규모 공사장, 기숙사 등 화재취약시설 등 자연재난에 취약한 시설은 ‘재해취약시설’로 별도 지정하여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합동점검반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전점검 중 확인된 위험요소는 기술직 공무원이 확인 점검하고 현장 조치가 가능한 지적사항은 즉시시정, 경미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확인되면 재난 예방을 위한 보수·보강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승진 시설과장은 “이번 여름철 안전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 및 폭염 등 취약시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무더위를 날려버릴 여름 여행지 정보를 담은 ‘남도 여름 여행’ 책자를 제작해 수도권 관광안내소 등 전국 주요 여행 관련 기관 225개소 등에 배포했다. 전남도는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는 여행 책자를 계절마다 발간한다. 22개 시군을 서부권, 중남부권, 동부권, 북부권, 4개 권역으로 나눠 1개 시군당 대표 관광지 1곳, 연계 관광지 2곳, 대표 음식 1개와 함께 시군별 축제 정보를 수록해 여행객에게 도움이 되도록 제작했다. 권역별로 ▲서남부권은 목포 외달도 해수욕장, 완도 청산도, 해남 대흥사, 무안 황토갯벌랜드, 신안 대광해수욕장, 진도 세방낙조 ▲중남부권은 나주 국립나주숲체원, 보성 율포해수욕장, 화순 동가리계곡, 강진 도암 석문공원, 영암 기찬랜드, 장흥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등을 담았다. 또 ▲동부권은 여수 아쿠아플라넷, 고흥 팔영산자연휴양림, 구례 피아골, 순천 용오름마을 계곡, 광양 어치계곡 ▲북부권은 담양 가마골 계곡, 영광 백수해안도로, 곡성 도림사 계곡, 함평 돌머리해수욕장, 장성 축령산 편백숲 등이 포함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수지구 풍덕천1동과 신봉동에서 각각 주민과 소통간담회를 열고 시의 발전상을 소개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풍덕천1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에선 수지체육공원의 맨발 길을 이용하는 주민 편의를 위해 세족장을 설치해 줬으면 좋겠다는 의견 등이 나왔다. 배옥선 새마을지도자회장은 “풍덕천1동은 주차난이 심각한 만큼 현재 진행 중인 8, 9통 완충녹지 하부 공영주차장을 비롯해 토월공원 공영주차장이 좀 빨리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금 계획되어 있는 시기보다 준공 시기를 조금이라도 앞당길 수 있다면 그렇게 하자는 것이 제 생각인데 좀 더 빠르게 할 수 없다면 늦어지지는 않도록 잘 챙겨 보겠다”고 말했다. 한데례사 청소년지도위원회장은 “동문아파트와 삼성쉐르빌 아파트 사이에 방치된 유휴공간이 있는데, 보기에도 좋지 않고 위험해 보이는데 이 곳을 주민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형범 수지구청장은 해당 부지엔 CCTV와 가로등을 설치하고 벤치 등을 추가로 설치해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