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한 대책을 수립했다. 이번 안전대책은 복지 급여가 하향 조정되거나 기초수급 등에서 부적합, 중지되는 경우 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을 협박하는 등 악성 민원이 급증하는 상황으로부터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종합적인 안전 지원 대책을 수립했다. 이번에 수립한 대책으로 위기 상황별 대응 매뉴얼을 구축했고 향후 비상 상황 발생 시 전 직원이 협력해 적극 개입하는 것을 목적으로 세부 실행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동두천경찰서 종합상황실, 보안업체와 직접 연결된 비상벨을 통해 빠르게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의 신변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우정 불현동장은 “안전한 환경에서 사회복지 담당공무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며, 폭언과 폭력 민원인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과 지침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가정방문을 했으나 부재중으로 상담을 실시하지 못했던 9가구를 재방문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추진단은 10일, 청장년 1인 가구와 독거노인 19가구에 방문했던 것에 이어 부재중이었던 9가구를 재방문함으로써 촘촘하고 선제적인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썼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상패동은 시스템상 파악된 취약 가구뿐만 아니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이런 가구들에 대한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사각지대 발굴 추진단은 상패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미8군지원단(KSC) 제15중대는 12일 본격적인 우기철이 오기 전에 보산동 인도 변에 무성한 잡초를 제거하고 도로변 배수시설을 점검하는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미8군지원단(KSC) 제15중대(본부장 김희연 외 단원 11명)는 먼저 보산동 주민센터 인근의 인도 및 도로변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를 진행했으며, 제초작업은 물론 배수시설을 점검하며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보산동장은 “갑자기 무더워진 날씨 속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KSC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보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제2회 슈퍼비전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신한대학교의 황희숙 사회복지학과장을 초빙해 부모의 성격, 양육 태도 등 가정환경이 영유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살펴봤다. 또한 동두천시 드림스타트에서 사례관리 중인 아동에 대해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방법에 대해 자문했다. 황희숙 학과장은 “아동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사회성이다. 사회와 협력을 이루어 아이들이 잘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을 고찰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관내 아동들을 위해 늘 애쓰는 드림스타트 관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도 치하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이상기후로 모기 출몰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흡혈하면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말라리아 매개모기는 봄부터 가을까지 활동하기 때문에 4월부터 10월까지 주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최선의 예방책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다. 모기 기피제 사용, 가정용 살충제 사용과 방충망 정비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주로 발생하는 말라리아는 48시간을 주기로 증상이 반복되며, 초기에는 오한 ‧ 발열, 두통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발열이 나타나는 등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보일 시,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재향군인회 청년단는 13일, 명랑고기식당에서 청년단원들과 함께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 6.25참전용사와 미망인회 회원 30명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했다. 지난 2021년 발대한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젊은 세대의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한 활동, 관내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한 재능 기부, 참전비 주변 환경 정화 활동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6.25참전유공자회 박대원 회장은 “재향군인회 청년단에서 참전용사를 잊지 않고 항상 함께해 줘서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현우 단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애국의 참된 가치를 일깨워 주신 참전용사분들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청년단원들과 함께 언제든 6.25참전용사님들이 계시는 곳이면 달려가겠다며, 항상 건강하시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1일까지(매주 화요일 오후 2시) 3회기에 걸쳐 '사회복지종사자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심리지원사업'을 추진했다. ‘2024년 사회복지기금 양성평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이번 심리지원 사업은 사회복지종사자 42명을 대상으로 ‘1회기 마음 챙김 및 스트레스 강의’, ‘2회기 팝아트 자화상 그리기’, ‘3회기 치유의 숲 체험’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사회복지종사자들은 “그동안 대상자를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서비스 제공자 입장이었으나 이번엔 반대로 프로그램 참여자가 되면서 오로지 나를 위한 시간으로 나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협의체 통합지원분과는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례회의 및 공동사업을 실시해 체감도 높은 서비스 실행 및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자원 연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소상공인의 지속경영 및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동두천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위탁 수행하는 이 사업은 공고 마감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 영업 중이며 전년도 매출액이 10억원 이하인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52개소 이상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홍보비 ▲옥외 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상품배열 개선 ▲안전위생설비 지원 ▲POS 경비 지원 분야 등 공급가액의 90%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공급가액의 10% 및 지원 한도 초과분·부가세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라온 사업 신청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하면 된다. 접수는 7월 8일부터 7월 12일까지 동두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 회의실(동두천시 삼육사로 984, 서경코아 3층)로 방문 신청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최근 국내 경기 침체 속에 어려움울 겪고 있는 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최근, '2024년 학생자치 축제' 2차 공모를 통해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3개교 총 5개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4년 학생자치축제'는 올해 처음 시작되는 신규 사업으로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축제를 기획․운영․평가함으로써 주체성과 자기결정 능력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이번 2차 공모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5개교가 지원했으며 외부 교육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선정에는 ‘동두천여자중학교(한마음축제)’, ‘신흥중학교(어울림 한마당 축제)’, ‘동두천고등학교(BGMxZ)’, ‘신흥고등학교(신나고 흥이나는 신흥제)’, ‘한빛누리고등학교 (하나되는 한빛누리 Music Festival) 등 총 5개교다. 한편 지난 1차 공모에서는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KCM 영상제)’, ‘생연중학교(생연페이지)’, ‘동두천중학교(DDCM 종합 축제)’의 총 3개교가 선정된 바 있다. 최종 선정된 8개교는 6월에서 12월 간 활동 기간 중 학생 주도의 축제를 개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 둔산경찰서는 14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NH농협 은행 A지점 직원 B씨와 서부농협 C지점 D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B씨는 지난 5월 23일 지점에 방문한 손님이 미화 3만 달러를 해외계좌로 송금하려 하자 수상함을 느끼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확인한 결과, 피해자는 금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개인정보가 유출 됐으니, 이를 막으려면 미화 3만 달러를 송금하라”는 말에 속아 송금을 위해 은행을 방문한 상황이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피해자가 “홍콩에 사는 아들의 전세자금”이라며 명확히 출처를 밝히지 못하는 것을 확인, 피해자를 설득하여 휴대전화에서 보이스피싱 일당이 조정하는 음성녹음을 발견, 악성 앱 제거 및 수신 차단 으로 추가 피해를 방지했다. D씨도 지난 10일 지점에 방문한 손님이 어머니가 운영하는 식당의 사업자금이라며 2,500만 원을 현금으로 인출해 달라고 하자 수상히 여기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출동하자 피해자는 “사건접수가 됐으니 은행에는 사업자금이라고 하고 현금 2,500만 원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13일 옛 충남도청에서 ‘2024년 대전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기업 현장 개선 활동으로 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분임조를 발굴·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는 대회로 1976년부터 대전시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후원,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대전도시공사, ㈜휴랩 등 8개 사업장 15개 분임조가 참가해 ▲현장개선 ▲사무간접 ▲서비스 ▲안전품질 ▲설비 ▲상생협력 ▲자유형식 ▲CoP ▲스마트팩토리 ▲제안 총 10개 분야의 품질개선 활동 사례를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진대회 결과, 한스바이오메드㈜ ‘리본’ 분임조가 대상, 대전도시공사 ‘D4U’ 등 12개 분임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스바이오메드㈜ ‘리본’ 등 13개 분임조는 올해 8월 경기도 수원시에서 열리는 ‘제50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대전시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2023년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개최된 ‘제49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는 대전시 대표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6월 14일, '2024년 대전광역시청소년과학페어'의 융합과학 종목과 과학토론 종목에 대한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광역시청소년과학페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여 매년 개최되는 전국대회를 겨냥한 대전시 대회로써 5월 23일부터 6월 12일까지 약 4주 동안 초․중등학교를 대표하는 총 326팀 652명의 학생이 ‘융합과학’ 종목에서는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여 과제를 해결하고 결과물을 팀별로 발표했으며, ‘과학토론’ 종목에서는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융합과학’ 종목에 참가한 174팀(348명)의 융합적 사고능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심사하여 총 34팀(금상 6팀, 은상 11팀, 동상 17팀)의 입상팀을 선정했고, 과학적 사고력과 논리로 자신의 주장을 펼치기 위해 152팀(304명)이 참가한 ‘과학토론’ 종목에 대해서는 총 23팀(금상 3팀, 은상 9팀, 동상 11팀)을 입상팀으로 심사했으며, 심사는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쳤다. 아울러, 입상팀으로 선정된 팀의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대전광역시교육감상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서구·유성구) 위치한 진잠초 등 36개교의 수목전정 사업 설계가 완료되어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목전정 사업은 2023년에 처음 시작(21개교)하여 올해도 연차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작년 학교 관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2023년을 시작으로 총 4년간 진행하여 2026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지원청에서는 수목전정 사업을 통하여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각 학교에서의 수목전정 자체 진행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학교의 수목전정 사업은 학생들의 학습 환경뿐만 아니라 도시 전체의 생활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의 협력을 통해 녹지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Wee센터는 6월 13일,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강당에서 학교 관리자 및 위(Wee)프로젝트 담당자,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 등을 대상으로 학생 자살예방 리터러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 학생정신건강거점센터와 공동 주관하여 실시하는 이번 연수는 ‘트라우마와 정신건강’이라는 주제로 경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정운선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며, 트라우마 및 재난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와 외상 후 스트레스 경험 후 심리적 반응 특성 및 치료, 학생 자살예방 리터러시 및 사회정서 심리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코로나19 이후 학생들이 어려움으로 느끼고 있는 우울감, 자살 충동, 대인관계 문제에 대한 학교의 역할기대는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정신건강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고 심리지원, 사회정서 교육 능력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학교의 역할과 교육적 지원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망에서는 방학 중 결식, 위생 등 복지적 결핍이 예상되는 교육취약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선생님과 최고의 하루’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학생에게 여름방학 기간 중 필요한 물품(식재료, 의복, 학용품, 학습교재 등)을 교사와 학생이 함께 계획을 세워 장보기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는 것으로 2021년부터 올해로 4년째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모)에서 교육복지안전망 동부센터를 시범 운영하게 되어 시교육청에서는 서부 관내 초·중학교,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동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총 140명에게 2,100만 원의 예산으로 17일(월)까지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각각 70명의 학생들을 지원한다. 지난 3년간 참여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참여 만족도 조사 결과 긍정적인 응답이 평균 97.9%로 나타났으며, 활동을 통해 교사와 학생 간 친밀감이 높아지고 학생에 대한 이해 향상에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