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7일 서부 관내 영아 및 유치원, 초등 저학년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정 내 행동 중재 지원에 관한 연수를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및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학생의 다양한 도전 행동을 이해하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중재 지원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공주대학교 교수이자 박사급국제행동분석가(BCBA-D)인 이선희 교수를 강사로 초빙했다. ‘응용행동분석에 근거한 가정 내 행동중재 지원 방안’을 주제로 응용행동분석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가정 내 문제행동의 원인과 효과적인 대처 방법 사례를 공유하며 실제 가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행동 중재 전략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실제 사례를 공유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고, 아이의 도전적 행동을 가정에서 어떻게 중재할지 어려웠는데, 효과적인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박세권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가정에서도 장애학생의 도전 행동을 이해하고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17일 착공 중인 건설현장 담당자를 대상으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재해 준공을 다짐하고, 공사 내부직원 및 현장관계자의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사업별 현안사항 보고, 직접적인 안전관리 방안 모색, 건설현장 내 부정부패 사례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창준 건설사업처장은 “CEO가 직접 교육하고,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등 직원들과의 공감을 통해 결속을 다지는 자리였다”라고 전하며, “안전하고, 청렴한 건설현장 준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SK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조성사업뿐만 아니라 용인시민들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진행 중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17일 이천시와 ‘반도체산업 기반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해 12월 양 도시가 반도체산업 육성‧지원을 위해 맺은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이천 SK하이닉스 등 국가 반도체산업 핵심 거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도로망을 구축하자는 게 골자다. 이날 이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용인특례시와 이천시는 반도체산업에 필요한 인적‧물적자원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국지도 84호선과 지방도 318호선, 지방도 325호선 등 도로망 구축에 상호협력하고, 용인에 조성되는 초대형 산단을 중심으로 용인과 이천 지역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생태계를 이룰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에 SK하이닉스가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서 SK하이닉스 이천 캠퍼스까지 이어지는 국지도 84호선(용인 원삼~이천 대월면 구간 23.9km) 4차로 신설 계획이 국토교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지난 14일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동부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내 ‘용인시 시민 안전을 위한 CCTV확충 추진’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남홍숙, 김진석, 황미상, 박인철, 박병민 의원과 용인동부경찰서 곽병만 형사과장, 박준필 형사지원팀장, 시 신성장전략국 관계자, 처인구 읍면동 각 통리장협의회 회장 주민 10여 명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시민 안전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요소와 위험요소 해소 등에 대한 방안이 논의됐으며, 특히 도농복합도시 특징에 맞는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범죄 예방 및 용인시 전체의 균형 있는 안전시설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용인동부경찰서 곽병만 형사과장은 “용인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는 공동체 치안이 우선이며, 무엇보다 촘촘한 CCTV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지역 내 주민들의 기본적인 안전망 구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지금이 바로 적기라고 생각한다”며, “의회가 함께 시민 안전을 위한 CCTV 확충 방안을 위해 노력하도록 뜻을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월 14일과 17일 양일간 2023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결산, 예비비 지출 및 기금결산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원안대로 의결했다. 시장이 제출한 2023회계연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총 예산현액은 전년도 대비 5.2% 감소한 7조 1,233억 5,500만원으로, 세입결산액 7조 1,561억 3,300만원, 세출결산액 6조 5,122억 5,300만원이며, 기금은 9,252억 4,700만원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심의과정에서 집행부의 정책추진 및 사업관리가 절차에 따라 효율적으로 추진됐는지, 예산 낭비는 없었는지 점검했다. 아울러 집행실적, 불용사유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의회에서 의결한 예산이 당초 목표대로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면밀하게 검토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2023회계연도 결산안은 6월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6월 14일과 17일에 열린 대전시청 소관 결산심사에서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 1)은 집행잔액이 과도하게 남거나 이월된 사업들에 대해 지적하고, 세수 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가 역세권 역점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섰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대전 역세권 현장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주요 역점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현재 대전 역세권에는 ▲소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쪽방촌)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사업 ▲미래형 환승센터 건립사업 ▲도심융합특구 개발사업 등이 추진 ․ 계획 중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현장 브리핑에서 주거환경개선 정비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강조하고 도심융합특구 개발사업, 미래형 환승센터 건립사업 등의 적극적인 국비 지원 당위성을 피력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국토교통부에서 기존 도심 혁신적 재생 및 활성화가 촉진될 수 있도록 대전 역세권 역점사업에 대하여 면밀하게 살피겠다”라고 화답했다. 이어 이 시장은 함께 참석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철도공사 측에도 “대전 역세권은 충청권 메가시티의 출발점이자 도시공간 혁신의 진원지가 될 것”이라며 “대전 역세권 역점사업에 정부 및 공기업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방산기업과 국방대 안전보장대학원 외국군 장교 간 1대1 매칭을 통해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3월 21일, 대전테크노파크, 국방대학교 안전보장대학원, 대전문화재단 3자 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역방위산업 발전 및 문화예술 분야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이춘주 국방대 안전보장대학원장,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 16개 대전방산기업, 16개국 국방대 외국군 장교 및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전시와 국방대학교는 대전방산기업과 외국군 장교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기념패를 수여하고 대전의 마스코트 꿈돌이 인형을 외국군 장교에게 주며 상호 협력과 발전을 기원했다. 대전시는 발대식을 계기로 지역방위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마련하여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방위산업 및 국방과학기술, 문화예술 등 공동관심사업 발굴 및 추진 ▲지역방위산업 육성 및 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9월 개교를 앞둔 회암초등학교병설유치원(4학급)과옥정호수초등학교병설유치원(4학급) 개교 지원을 위한 협의를 실시했다. 신설 병설유치원 2개교는 양주 옥정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유아의 학습권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개교 지원을 위한 협의회에서는 신설 병설유치원 ‘처음학교로’ 입학관리시스템을 통한 유아 모집과 교육과정 운영, 특수학급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중점을 두고 협의를 하여 9월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자 기획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차에 걸쳐 진행하는 개교 지원 협의회를 통해 개교 점검을 모니터링 하고 향후 계획과 특이사항 등을 공유하며 적기 개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금숙 교육장은 “각 부서에서 면밀하고 세밀한 개교업무 지원을 통해 9.1.자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바른 음식 문화 조성을 위해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작품을 공모하며 전국의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먹을 만큼 적당하게’, ‘음식물 재사용하지 않기’, ‘식중독 예방’ 등 음식문화 및 식품 안전에 대해 자유롭게 정하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자신만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8절 도화지(394×272㎜)에 담아 공모신청서와 함께 시 위생과로 방문 또는 우편(등기) 접수하면 된다. 시는 주제의 적합성과 창의성, 구성 및 표현, 홍보성 등을 기준으로 용인미술협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2명), 우수상(4명), 장려상(6명), 입상(10명) 등 우수작 22점을 선정해 8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저학년과 고학년 부문으로 나눠 선정하며 모든 수상자에겐 용인시장상과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수상작은 용인시 음식문화 개선 및 식품 안전 관련 홍보자료로 활용되며, 식품산업 박람회 행사장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은 14일, 2024년 활동을 위해 발대식과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동두천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은 자율방범대인원으로 구성돼 매일 밤 늦은 시간까지 각 담당 지역 순찰, 청소년 안전 귀가 지원, 청소년 비행 예방 등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이날 70여 명의 회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감시단증 전달을 가졌으며 동두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담당 경찰관이 참석해 청소년 보호법과 관련된 직무교육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태연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단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및 예방 활동 추진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자유롭게 꿈 꾸도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다할 것이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15일 불현동 통장협의회에서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제초 봉사활동에는 불현동 통장 및 직원 50명이 참여했으며, 삼육사로 (구)내행주공 사거리부터 동두천 재림교회 구간, 동두천 국민체육센터 뒷길 등 잡초로 인해 통행에 불편을 주거나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도로변에 대해 제초 봉사를 펼쳤다. 백경옥 불현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제초 봉사를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불현동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다른 통장님들과 함께 지역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우정 불현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한 궂은일에 발 벗고 나서주시는 불현동 통장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 두드림 장애인학교는 13일, 지행역 인근에서 거리공연(버스킹)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들이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지역사회와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장애인 밴드의 시 낭송, 난타, 노래,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을 찾은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거리공연은 장애인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시민들에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이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자아실현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드림 장애인학교는 평생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의 역량과 자질을 함양시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반찬공방에서 상패동의 거동 불편 독거 어르신을 위해 손수 만든 밑반찬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반찬공방 장해인 대표는 “손목 부상으로 손을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의 끼니가 걱정됐다”라면서 “정직하게 준비한 반찬으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상패동 어르신들을 위해 매주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전달해 주시는 장해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상패동 역시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14일, 지행역 1번 출구 광장에서 시민들 대상으로 6·25 전사자 유가족 시료 채취 사업 홍보를 진행했다. 6·25 전사자 유가족 DNA 시료 채취 사업은 수습되지 못한 6·25 전사자의 신원을 확인해 유가족에게 유해를 돌려주기 위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 실시하는 호국 보훈 사업이다. 2022년 기준 전국 보건소, 병원, 군 부대 등을 통해 총 11,279명의 유가족 유전자 시료가 채취됐으며, 23명의 전사의 신원을 확인하는 데 성공했다. 시료 채취 현장을 본 한 시민은 “6·25 전사자 유가족 시료 채취 사업이 있는지 몰랐다. 전사자와 유가족의 DNA 매칭을 통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쳐 싸운 전사자분들이 하루빨리 따듯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 이제라도 평안한 휴식을 취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6.25 전사자 유가족 시료 채취는 전국 보건소나 군 병원 등을 통해 가능하며, 시료 채취 후 발굴 유해와 유가족 유전자 비교 분석 과정을 통해 전사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연 1회 시료 채취 대상자에게 결과 통보를 한다. 전사자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14일(금) 동두천 청소년수련관 분임토의실에서 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내 중·고등학교 학부모 및 동두천시 여성청소년과장, 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에서는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역할 및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앞으로의 운영 방안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5월 개최한 「2024년 청소년 미래 ON 진로박람회」 관련 만족도 결과 공유 시간과 학부모 평가를 통해 향후 진로박람회의 개최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아이들의 진로와 미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여러 사업에 대해 알아보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면서 “학부모 진로체험지원단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로 체험 활동에 관심을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은숙 여성청소년과장은 "2023년 6월 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가 개소한 후 어느덧 1년이 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학부모님들이 주신 좋은 의견을 잘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