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지원센터는 6월 21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 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 위원장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4개정 학교폭력예방법과 학교폭력전담조사관 도입 및 학교폭력제로센터 기능 안내, 최신 주요 판례로 살펴보는 공정한 심의 방법과 소위원회 위원장의 대응은 물론, 학교폭력 관련 심리적 위기 학생에 대한 이해와 접근 방안도 다룰 예정이다. 최근 학교폭력으로 검거된 인원이 5년간 최다를 기록하고, 가해학생의 초등학생 비율이 높아져 학교폭력 가해 학생 연령대가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는 등 사회적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소위원회 위원장을 중심으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 운영 개선방안 협의 및 성찰의 장을 마련하고, 심위위원장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신뢰로운 심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동부학생생활지원센터에 신규 배치된 변호사가 참석하여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법률 자문 및 신속하고 공정한 법적 처리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위탁학생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자녀이해를 돕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가정·학교·개인적 어려움을 가진 위기청소년들에게 보호·상담·교육을 제공하는 기숙형 대안학교이다. 여학생가정형Wee센터에서 진행되는 부모교육은 교사와 위탁생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를 공감하고 위로받으며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또한 자녀의 방어기제 및 증상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알고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7월 17일부터 18일 대청호 캠핑장에서 발표회 및 가족강화캠프를 계획하고 있으며, 기관에 관심이 있는 학생 및 학부모는 대전여학생가정형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가정에서 부모의 지속적인 관심과 공감이 자녀의 변화를 만드는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가정형위(Wee)센터가 부모와 자녀 사이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사립 학교법인 채용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립 학교법인 채용업무 담당 교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연수는 채용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교원 선발과 투명하고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이정호 성모여고 교감이 강사로 나와 사립 중등교사 선발 시험 제도 및 교육청 채용 정책, 채용업무의 법정 사항을 비롯한 세부 절차와 내용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채용업무 담당자들은 업무를 하면서 평소 느꼈던 점과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공유하는 등 적극적으로 연수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사립학교 채용업무 담당자는 “일선에서 사립학교 채용업무를 추진할 때 여러 가지 궁금한 사항과 어려운 점들이 있었는데 연수를 통해 업무를 더 자세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라며 “사립 중등교사 채용업무에 자부심을 갖고 더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여러 복잡한 절차를 정확히 추진해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고등학교 교사의 학생 평가 전문성 함양을 위해 2024년 맞춤형 지원을 위한 평가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등 변화의 시기에 성취기준을 바탕으로 한 학생평가 이해도 증진 및 평가 전문성 강화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학생평가의 방향과 교육과정에 맞춰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평가 문항 제작 실습을 통해 평가 전문성을 신장하는 강좌를 편성했다. 특히, 고등학교 11개 교과목별로(국어, 영어, 수학, 윤리, 일반사회, 역사, 지리,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반을 개설하고, 전국연합 학력평가 출제 등 문항 제작 전문성이 높은 과목별 교사를 강사로 위촉하여, 문항 제작 사례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다양한 문항 오류 사례를 통해 타당도와 신뢰도 높은 문항 제작 방법에 대해 토의하고, 최근 대학수학능력시험 등 교육과정에 맞는 창의적 문항을 분석하며 좋은 문제를 만들어 보는 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를 통해, 과목별 교사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신입생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배치 신청 서류를 6월 17일부터 7월 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접수는 특수교육의 기회 확대와 학습권 보장을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입학(취학) 서류 접수 기간으로는 유치원 6월 17일~28일, 초등학교 7월 1일~5일,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6월 17일~28일이다. 영아‧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에 특수교육대상자로 입학(취학)을 희망하는 경우는 대전동‧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고등학교 입학 대상은 대전특수교육원에서 각각 7월 1일부터 8월 23일까지 진단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동‧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및 특수교육원은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및 진학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수학교(급) 현황 및 학교급별 선정‧배치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안내는 관할 동‧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육원,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특수학교는 학교별 모집 요강에 따라 해당 학교에서 서류 접수를 실시하며, 특수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YTN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이슈 초대석'’ 프로그램에 출연해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경강선 연장 등 시정 주요 이슈와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이상일 시장은 평택시 등과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협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해 “지난해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용인 이동ㆍ남사읍에 유치했는데, 국가산단 일부가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에 포함돼 규제를 계속 받아야 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추진했고, 그 일이 잘 진행되어서 용인 입장에선 45년 간 묶였던 규제를 해제하는 시의 오랜 숙원을 풀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상수원보호구역은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초에 해제될 터인데, 용인의 경우 오산시 전체면적의 1.5배나 되는 넓은 토지에 기업 입주는 물론이고 시민을 위한 주거·문화예술·체육공간이 마련될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인구 증가를 고려한 교통망 확충 계획과 관련해 이 시장은 “처인구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지하철 경강선을 경기 광주역에서 연장하고,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역~수서역에서 용인 수지구를 거쳐 화성까지 가는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이 개최한 기획 전시 ‘친애하는 지구에게(Dear Earth)’가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5일까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1,700여 명의 관람객이 함께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29회 환경의 날’ 및 ‘제3회 환경교육주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는, 기후 위기에 직면한 현재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지구 생태계를 구성하는 땅, 하늘, 바다와 사람이 사는 ‘집’의 관계를 그려 보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올해 한국미술평론가협회에서 작가상을 수상한 김기라 작가가 기획 및 연출을 맡았으며, 김수진, 김재남, 노진아, 정정엽, 최수앙 등 국내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가 29명이 참여해 60여 점의 작품으로 밀도 있게 구성됐다. 특히 환경에 대한 관심과 행동이 지구 구성원인 우리 모두의 책무라는 것을 일깨우며 관람객의 호평을 받았고, 관람객은 이번 전시를 통해 환경 문제를 실천적 태도에서 고민하고 지구에게 서한을 보내며 우리가 지구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여전히 유효한 방식인지 성찰했다. 한편, 전시에서는 아이들에게 보다 쉽게 작품의 메시지를 전하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를 막기 위해 신갈천과 오산천 등 10곳을 준설하고 경안천 산책로를 보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11개 부서 합동 점검반을 꾸려 지역 내 지방하천 52곳과 소하천 148곳 등 200곳의 안전 실태를 점검해 준설과 하상 정리, 제방 정비, 친수시설 보수 등 정비가 필요한 31곳을 확인했다. 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하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이달 말까지 정비 대상 31곳의 보수 공사를 진행 중이며. 준설 사업비에는 도비 9억8000만원과 시비 5억원을 투입한다. 하천 바닥에 쌓인 퇴적토와 우거진 수풀이 유수 흐름을 방해하던 오산천과 대덕천, 능원천, 당하천, 주북천, 마북천, 신갈천 등 10곳은 준설을 마무리했다. 경안천과 동막천, 탄천, 유운천, 청미천, 금어천 등 16곳에 대해선 준설과 하천 부유물 정리 등을 이달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복하천과 안대지천은 제방 정비를, 탄천과 성복천은 친수시설을 보강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많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17일 기흥구 청덕동에 있는 ‘88컨트리클럽’에서 ‘영웅의 언덕’ 표지석 제막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영웅의 언덕’ 표지석 제막식이 열린 88컨트리클럽은 6․25전쟁 당시 중공군을 물리치고 서울 재탈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선더볼트 작전(Operation Thunderbolt)이 전개된 지역이다. 국군 제1사단, 미군 제25사단 제1기병사단, 영국군 제29여단, 튀르키예여단, 그리스군 대대, 태국군 대대 등 6개국 장병들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한 결전의 장소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행사는 국가보훈부 출범 1주년을 기념해 국가유공자 초청 골프대회가 진행됐고, 이어 ‘영웅의 언덕 제막식’이 이어졌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대신해 류광열 제1부시장과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 55사단장,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민주주의가 이 나라의 호국영령과 참전국의 희생과 피로 지켜진 것을 잊어서는 결코 안된다”며 “용인특례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을 기억하고 존경하는 보훈 문화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17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2000만원 상당의 선풍기 463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박옥래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 김현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기지역본부장(겸 금융노조 NH농협지부 경기지역위원장), 박종복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장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 지역사회를 위한 농협의 나눔활동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큰 힘을 주고 있다”며 “농협과 함께 지역사회의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용인특례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일 경기지역본부장은 “여름철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농협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우리 농축산물 우수성 홍보, 농촌사회 공헌활동, 농촌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기금을 운용 중이다. 이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7월 6일 영덕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지극히 사적인 네팔’의 저자인 수잔 샤키아(Shakya Sujan Ratna)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2024년 하반기 용인시도서관 작가 초청 강연회 ‘서(書)로 잇다’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인문학 분야 인기 작가들과 책을 통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잔 샤키야 작가는 JTBC ‘비정상회담’이라는 방송 프로그램에 네팔 대표로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다양성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극히 사적인 네팔’이라는 도서를 출간했다. 저자는 이날 ‘지속 가능한 우리의 꿈, 다름에서 어울림으로’를 주제로 네팔을 소개하고, 다인종‧다문화 사회의 공생을 위한 문화 다양성의 가치에 대해 강연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용인 영덕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코너에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점점 다양해지는 우리 사회 구성원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공동주택 관리 정책의 홍보와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공동주택관리 정책 홍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시민의 의견이 시의 주택관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시는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계획을 수립한다. 시는 6월 28일까지 50명의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공동주택 관리 정책에 대한 관심을 갖고, 홍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지역 내 공동주택 입주민과 공동주택 관리 업무 관계자다. 신청방법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시청 주택과 주택관리팀(용인특례시 처인구 중부대로 1199 용인시청 제1별관 1층)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거나 e-mail로 보내면 된다. 문의는 용인특례시 주택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서류심사를 거쳐 서포터즈 활동 대상자를 선정한다. 임기는 위촉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이 기간 동안 서포터즈는 공동주택 관리 정책에 대한 여론과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법령과 조례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동부경찰서가 지정한 ‘여성 안심 귀갓길’ 5곳에 센서형 조명 건물번호판을 시범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번호판은 주간에 태양광으로 충전해 저녁에 보행자가 접근하면 자동으로 LED 조명이 켜져 안전한 보행을 돕고 쉽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각의 번호판에는 QR코드가 있어 위급할 때 QR코드를 스캔하면 119와 112로 해당 위치를 신속하게 전송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시는 이번에 용인동부경찰서가 지정한 고매동, 동부동, 포곡읍, 양지면, 남사면 등 5개 여성 안심 귀갓길에 센서형 조명 건물번호판 100개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보행하고 좀 더 편리하게 도로명 주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센서형 조명 건물 번호판을 설치했다”며 “안심 귀갓길 조성을 목표로 점차 설치 대상지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백암면 백암리 365-6번지 일원에 길이 220m의 도시계획도로(소1-2호)를 개통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백암터미널과 인접한 이 도로 주변은 주택, 상가 등이 밀집되어 있고 백암 5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진출입 차량이 늘어나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이에 구는 지난 2018년부터 설계, 보상 절차 등을 거쳐 지난 11일 도로를 준공했다. 사업비는 총 38억원이 투입됐다. 해당 도로는 폭 10m 왕복 2차선으로 개설됐다. 도로 양쪽으로는 보행로도 갖춰졌다. 구는 이번 도로 개설로 이 일대 주민들의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보상 절차와 예산 확보 등으로 인해 사업 추진 기간이 다소 길어졌음에도 통행 불편을 감내하고 기다려 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읍·면 지역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세심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4박 5일간 초‧중등 영어교사 심화연수생 13명을 대상으로 협력적 수업 설계를 통한 학생중심 영어수업 전문성 신장 과정 국내위탁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영어과 교육과정에서 강조되고 있는 학생의 삶과 연계된 실생활 중심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고취, 디지털‧AI 교육환경을 고려한 교수‧학습 및 평가 방법 강화, 학생의 영어 능력과 적성을 고려한 개별 성장 맞춤형 영어교육 구현에 대한 전문성 신장을 위하여 시행된다. 주요 내용은 협력적 수업 설계 절차에 따른 학생중심 영어수업 과정안 작성 및 모의 수업 실시, 세계시민 역량 함양을 위한 영어수업에서의 다문화 이해교육 방안, 미디어를 활용한 비판적 사고 능력 함양 방법, 인공지능 기반 프로그램을 활용한 학생들의 영어의사소통능력 신장 교수‧학습 방법 및 개별 맞춤형 영어교육 방안에 대한 토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숙명여자대학교 TESOL에서 주관하여 진행되는 연수로써, 모든 프로그램은 영어를 제1언어로 사용하는 현장(English Only Z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