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협력봉사단체인 해병대전우회에서 소요동 취약계층 15가구에 착한식당 후원 음식을 전달하는 배달 봉사를 펼쳤다고 전했다. 동두천시 해병대전우회는 이날 소요동 관내 취약계층 15가구를 방문해 소요동 착한식당에서 후원한 음식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까지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원 회장은 “한 달에 한 번이지만 이웃들을 위해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 행복하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해병대전우회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에 임기환 소요동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중에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봉사에 동참하신 동두천시 해병대전우회에 감사드리며 지역 사회에 온정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는 19일 행정복지센터 1층 회의실에서 신규 위원에 대해 위촉식을 가졌다. 새로 위촉된 위원은 송문자위원으로 생연1동에 오랫동안 거주해 왔으며 기존 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 환경 살리기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안경녀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회장은 인사말에서 “신규회원 영입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위원 간 화합과 신뢰를 통해 조기축구 등 각종 우수 선수를 많이 배출한 생연1동의 명성과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은 6월 26일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이번 6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풀씨가 된 모래알’을 함께 읽는다. 이 책은 20여 년간 사막에 풀씨와 나무를 심어 숲을 이룬 사람의 기적 같은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한 창작 그림책이다. 책을 읽고 난 후에는 곰돌이 모양 투명 화분에 색모래를 겹겹이 쌓으며 공기정화 식물인 이오난사를 심는 활동을 할 예정이며 사막 한가운데 떨어진 풀씨의 이야기를 통해 식물을 가꾸고 돌보는 노력과 숲을 이룬 시간의 거대함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한편 남산모루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에 운영된다. 매회 어린이와 가족 10팀씩 선착순 모집하며, 동두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남산모루 작은도서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18일, 베트남의 비나코 그룹(Vinaco Group) 도안 타이 투이 회장이 동두천시를 방문해 베트남 고등학교 유학생 유치를 위해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비나코 그룹은 베트남에서 교육, 인적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선도 기업으로, 교육 부문에서 대학생 유학 프로그램 설계, 비즈니스 파트너십 제공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특히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사업 중 한 분야인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한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시 관계자와 비나코 회장은 동두천고등학교와 신흥고등학교를 방문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양 도시의 고등학생 교환 프로그램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비나코 그룹과의 협력이 교육의 글로벌 수준 향상과 학령인구 감소에 대한 대응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동두천시가 교육발전특구로서 특색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두 기관은 추후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된 동두천시의 장점과 비나코 그룹의 교육 모델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18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농업(텃밭 재배)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도시농업교육은 지난 4월 2일 개강해 매주 화요일 실시해 왔으며 총 11회 동안 도시농업 이론 및 농작물 재배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안전한 농산물과 노지 및 베란다 텃밭에 대한 관심이 높은 도시민이 증가하면서 동두천시 농업기술정보센터에서는 2023년 도시농업 텃밭 교육에 이어 2024년 베란다 텃밭 및 화훼 재배 교육 내용을 추가해 실시했다. 또한 비료 주기, 이랑 만들기, 파종하기, 화훼 삽목법 등 기초 농작업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강낭콩, 고구마, 고추 등 다양한 작물을 직접 심으며 체험하는 텃밭 재배 수업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 체험교육장을 활용해 『보고 가꾸고 먹고 즐기는 텃밭 가꾸기』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며 예비 귀농자와 초보 농업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농업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초등학교 등 생태텃밭 교육프로그램 희망 유관 기관과 연계해 자연의 소중함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이달 말 종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2023년 10월 19일 고위험군을 시작으로 XBB1.5 단가백신을 활용한 절기 접종으로 시작됐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이었으며 12-64세 일반인 접종도 무료로 지원됐다. 더불어 올해 3월 30일,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종료돼 현재는 상반기 고위험군 추가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상반기 고위험군 추가접종은 6월 23일 예약이 종료되며 6월 30일까지 접종 가능하다. 한편 오는 7월 1일(월)부터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불가하며 24-25절기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구성원에게만 예방접종이 무료로 지원된다. 그 외 일반인들은 유료로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하고 해당 절기에는 JN.1 변이 대응 백신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하지 못했거나 상반기 추가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6월 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 월킨대표인 곽준이 폭염 대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인 노인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270만원 상당의 쿨매트 50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월킨대표 곽준은 상패동에서 태어나 남양주에서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꾸준히 지역 사회봉사를 실천해 왔을 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곽준 대표는 “폭염주의보를 맞은 오늘, 더운 여름을 대비해 주거 취약계층의 더위를 조금이나마 덜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향인 상패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병호 상패동장은 “고향인 상패동의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며 선뜻 후원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 따뜻한 손길과 마음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돼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는 19일 제27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34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등 1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한 집행부의 주요 현안 사업점검 및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시와 교육청에 대한 결산 심의 과정을 통해 정책추진 및 사업 집행에 대한 적정 유무를 심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대전광역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18건을 의결했다. 또한 ‘2024년도 제5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대전 제2수목원 조성)’등 동의안 7건과, ‘2023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결산 승인의 건’ 등 결산 6건 등을 처리했다. 이외에도 본회의에서는 송활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및 지원 촉구 건의안’을 통해 충청권 메가시티 연내 구축과 이를 기반으로 충청권이 국가의 균형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충청권 메가시티 출범 및 지원을 정부에 강력하게 촉구했다. 아울러 장애인복지 추진을 위해 현재 구성·운영 중인 ‘장애인사회참여증진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을 2026년 6월 30일까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14일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위한 시민 선포식 개최에 이어, 19일 9만 동두천시민 공공의료원 유치단 활동으로 지역 사회까지 동참하는 단체별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첫 번째 참여단체는 동두천시 통합방위협의회로 각급 기관 소속 20여 명의 위원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유치 활동에 힘을 보탰다. 참가 위원 모두는 염원 상징 피켓을 들고 9월 최종 후보지 선정 발표까지 공공의료원 유치단으로 적극 활동할 것을 결의하며, ‘대의적인 명분과 실리마저 앞서는 동두천이 최적지’임을 거듭 외쳤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을 겸하고 있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공공의료원의 특징상 배후 인구는 중요치 않다. 실제 이용하는 도민이 있어야 한다. 제대로 갖춰진 병원 하나 없는 ‘의료취약지 동두천’인 만큼 공공의료원을 향한 관심과 간절한 곳은 없다. 지정만 된다면 그 파급 효과는 실로 엄청날 것이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동두천 지역 사회 내에서는 담당 부서에 릴레이 활동 참여 의사를 밝히는 문의와 시민 격려가 연일 쇄도하고 있으며, 공공의료원 유치를 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18일,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병원 ‘닥터 GO’ 사업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이동병원 ‘닥터 GO’ 사업은 신체적, 지리적 여건 등으로 의료기관에 접근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사업이다. 현재 동두천시와 경기도립노인전문 동두천병원,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함께 추진 중에 있다. 협약식 이후 처음 진행된 이번 무료 건강검진 시간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50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혈압·혈당 측정, 내과 전문의 진료, 건강관리,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상담을 통해 의료복지 공백을 해소하고자 했다. 현장을 찾은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찾아가는 이동병원 ‘닥터 GO’ 사업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특히 나라를 위해 젊음을 바쳐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련 기관 및 단체장 등 3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동두천시의 2024년 을지연습 일정에 관해 보고하고 최근 북한의 지속적인 오물 풍선으로 인한 도발 공격에 대한 시민 불안과 불안정한 대외 정세를 대비해 재난 및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공조 체계 확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북한의 이런 도발적인 행위에 우리 통합방위협의회가 단결해 힘을 모아 시민 여러분이 안전하게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위기 상황과 국지도발 발생에 대비해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마다 개최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10일부터 ‘2024년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생중계 사랑방 주민어울림 프로그램(이하 주민어울림 프로그램)’수강생을 모집한다. 주민어울림 프로그램은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운영됐다. 운영 목표로는 신·구도심 사이의 문화향유 격차를 해소함과 동시에 원도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다. 장소는 제일문화플랫폼(어수로 77-11)에서 7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17주간 진행되며 ▲천연 화장품 ▲타로카드 ▲비누 만들기 ▲어린이 댄스 ▲어린이 3D펜 교실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모집 정원을 초과할 시 생연2동, 중앙동 주민이 우선 접수될 수 있다. 김미화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물리적인 환경개선은 물론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원도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에서는 오는 7월 11일부터 10월 24일까지 어수정 작은도서관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의 색을 입은 인문학의 주제는 불교미술, 건축, 한국미술, 재즈로 4달 동안 진행한다. 특히 시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예술 인문학 강연을 기획했으며 학생과 직장인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19시부터 21시까지 야간에 운영한다. 첫 번째 강의는 탁현규 작가의 ‘아름다운 우리 절을 걷다’로 7월 11일부터 7월 25일까지 총 3차시로 진행한다. 먼저 △그림으로 배우는 부처님의 일생 △한국불교미술의 꽃 석굴암 △명부전과 관음전 등 불교미술의 기초를 배워볼 예정이다. 두 번째는 방승환 작가와 ‘스페이스 도슨트와 함께하는 도시건축 여행’이다. 강연은 8월 14일부터 8월 28일까지 3차시로 이뤄지며 △이야기로 지은 미술관 △예술과 인물을 만나는 건축 △명(明)과 암(暗)의 건축 등 건축을 쉽게 이해하고 친숙하게 다가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세 번째는 이태호 명지대 석좌교수의 ‘옛 그림 우리 땅의 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올 4월부터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가꾸고 수확하는 농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옥상텃밭 농림치유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이 함께 텃밭을 가꾸며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해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밀짚모자 꾸미기, 나만의 텃밭 이름표 만들기, 보건소 영양사와 연계한 영양교육 등이 포함됐으며 대상자들은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치매안심센터에 이렇게 좋은 공간이 있다는 것에 놀랍고 전혀 다른 곳에 와 있는 것 같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치매안심센터는 이후에도 추가적인 쌈 채소와 토마토 수확을 위해 옥상 텃밭을 개방해 치매환자 가족들이 자유롭게 방문토록 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장홍석 센터장은 “이번 농림치유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및 가족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됐을 것이다.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마임봉사회에서 소요동 독거노인, 저소득 장애인 등 취약계층 16가구에 기부 음식 전달 봉사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소요동과 물품 배송 협약을 맺은 마임봉사회는 이날, 거동이 불편해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 더불어 소요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하고 건강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은숙 마임봉사회 회장은 “직접 얼굴을 뵙고 음식을 전달하며 정서 지원을 제공하는 봉사를 추진하고 있어 보람되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로 지역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기환 소요동장은 “바쁘신 와중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봉사에 참여해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어 주시는 마임봉사회 한은숙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