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20일, 71명의 승진인사(▲4급 1명, ▲5급 3명 ▲6급 이하 67명)와 신규공무원 발령 등을 포함한 총 376명 규모의 2024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주요 인사내용으로 ▲4급은 송무근 지방서기관(4급 승진자)을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으로 승진 임용했으며, 조훈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은 퇴직준비교육 파견에 들어간다. ▲5급 승진자는 석지영 대전둔산여자고등학교 행정실장, 김정우 대전해든학교 행정실장, 김정민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행정실장으로 승진 임용했다. 권태형 前대전평생학습관장과 조윤옥 前동부 행정지원국장은 정년퇴직한다. 이번 인사는 대전교육의 주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9월 개교를 앞두고 있는 대전둔곡초중학교와 대전온라인학교의 원활한 개교를 위해 인사발령을 내는 등 적정 인력 배치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대전교육청에서는 사전 전보희망 신청접수를 통한 인사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전입공모제 및 전보점수제 운영을 통해 개개인의 전보 희망을 적극 반영하고 있으며, 맞춤형 인사상담 서비스로 전화 및 방문상담을 통하여 인사고충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 안산 첨단국방융합지구와 원촌 첨단바이오메디컬혁신지구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 20일 경북 포항에서 지방시대위원회 주관의 기회발전특구 지정 선포식이 개최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과 이장우 대전시장 등 8개 시도지사가 참석했다. 대전 대표기업으로는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와 동인광학이 함께 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투자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세제 혜택, 규제 특례, 재정지원 및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발전을 끌어내기 위한 제도이다. 대전시는 올해 3월 초 고시된 정부의 선정 기준을 토대로 안산 첨단국방융합지구(48만 평)와 원촌 바이오메디컬혁신지구(12만 평)를‘대전형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신청했고, 2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다만, 안산 첨단국방융합지구는 그린벨트 해제 조건으로 선정됐다. 안산 첨단국방융합지구는 159만 1천㎡(48만 평) 규모로, 방위사업청을 비롯해 ADD 등 다수의 국방 관련 기관과 출연연, 민간연구소가 소재하고 있으며, 이러한 강점을 기반으로‘안산 첨단국방융합지구’를 국방산업에 특화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와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는 청년들에게 정신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이음카페’ 5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20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마음이음카페’는 청년들을 위한 자살위기 관련 정보제공, 정신건강 선별검사 안내 및 지역 정신건강 전문기관 서비스 홍보·연계 등을 하는 청년 마음건강 플랫폼이다. 통계청 2022년 사망 원인 통계에 따르면 대전의 20~30대 사망자 238명 중 140명(58.8%)이 고의적 자해(자살)로 사망했으며 20~30대 자살률은 2018년 23.4명에서 2022년 27.7명으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청년 자살 예방을 위한 전방위적인 관심과 논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대전시는 청년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20~30대 청년 유입률이 높은 지역대학 인근 카페 중 카이스트(유성구)의 ‘그라지에 카페’, 충남대학교(유성구)의 ‘수우’, ‘소수’, 우송대학교(동구)의 ‘카페 사소한’, ‘블루밍’을 마음이음카페로 새롭게 지정했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매년 심각해지는 청년 자살 문제에 깊이 공감하고 동참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유ㆍ초 이음학기 교원 네트워크 2차 연수를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실시했다. 유ㆍ초 이음학기는 5세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 연계(1학년 통합교과 연계, 범교과 연계 수업 등)와 공동연수, 교류와 만남으로 구성됐다. 유ㆍ초 이음학기 교원 네트워크 연수는 운영 유치원 5개교 담당교사와 초등 선도교원 7명이 함께 하며 총 4회 실시한다. 이번 네트워크 2차 연수는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유치원과 초등학교 1학년 간의 체험활동 연계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유ㆍ초 이음학기 운영으로 교육과정 연계와 더불어 협력을 통한 상호이해 증진 및 유아의 전인발달을 지원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대전서구청과 협력하여 지역주민들의 힐링 공간인 도솔산 등산로에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10개소)를 설치했다. 서부서는 지난해부터 도솔산 등산로에서 여성 등산객을 대상으로 한 공연음란행위 등 관련 범죄예방 및 검거를 위한 일대 환경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관련 예산확보를 위해 서구청 관계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였다. 특히, 서부서는 범죄 통계 분석·지자체와의 합동 현장 점검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종합하여 등산로 주요 출·입구에 방범용 CCTV 설치를 적극 요청하였고, 서구청은 이를 토대로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하여 방범용 CCTV를 설치하였다. 한편 서부서는 현재 대전자치경찰위원회로부터 예산(2,500만원)을 지원받아 전기 사용 문제 등으로 고정형 방범용 CCTV 설치가 어려운 등산로 내부에 ‘자립형(태양광) 이동식 CCTV’ 추가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윤동환 서부경찰서장은 “지난해부터 주요 등산로와 공원에 대한 환경개선과 경찰 기동순찰대·자율방범대 등 인력을 활용한 예방 순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지하차도 침수상황에 대비해 6.20. 14:00부터 지하차도 통제 등 FTX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된 FTX는 대전지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되고 집중호우가 이어 지는 상황에서 관내 지하차도 48개소에 지정된 담당경찰관을 배치하는 훈련을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삼천지하차도 등 하천에 인접해 침수에 취약한 지하차도를 각 경찰서 별 1개소씩 선정, 배수펌프 고장으로 인한 침수상황을 가정하여 인근 경력 지원 출동, 교통통제 등 우회조치, 비상연락망을 통한 지자체 연락 및 배수펌프 수리 조치 등의 내용으로 실시하였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집중호우 등 재난상황 발생 시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와 협업하여 안전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지속적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관내 경로당 8개소를 찾아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한 무더위 쉼터 운영 안내, 식중독 예방 수칙, 폭염 대처요령 등의 내용을 설명하고 안내문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생연주공아파트경로당 박봉래 회장은 “식중독 예방 안내문을 회원들이 잘 볼 수 있도록 게시하고, 회원들의 건강을 위해 청결함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호성 동장은 “올해도 무더위가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온열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를 적극 활용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사랑이 담긴 식품을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착한배송을 실시했다. 이번 달 착한배송 식품은 만두, 과일 등 10가지 종류의 꾸러미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저소득 50가구를 방문했다. 김명수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착한배송을 함께해 주시는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고맙다. 간식 꾸러미를 받으신 이웃들도 맛있는 간식 드시고 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연2동 착한배송은 나눔 활동에 동참하는 착한식당, 행복이음 나눔가게와 위기가정을 연계해 후원물품 등을 전달하는 민간 중심의 서비스로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 여름철 해충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 노인 가구를 위해 긴급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는 80세의 독거노인으로 노후된 목조건물에서 끊임없이 발생하는 해충으로 인해 고충을 겪어 왔다. 이에 상패동 맞춤형복지팀은 사례관리 대상자의 표면적으로 드러난 주거 환경 개선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해충 방역 업체를 연계했다. 뿐만 아니라 드러나지 않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역할을 분담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상패동은 앞으로도 사례관리 대상자의 발굴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은 6월 20일 오전 11시 대전경찰청 한밭홀에서 대전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 위촉과 그간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경찰청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어린이와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금년 대전광역시 66개교 23,095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작년부터 각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교통안전 골든벨’프로그램을 통해 교통안전 교육 강화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어르신 대상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교통안전 골든벨’프로그램은 교통안전 상식을 주제로 예상문제를 공개하여 학습효과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서바이벌 퀴즈대결 형식으로 참여자들의 흥미를 더하고 있어 호응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이다.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새롭게 위촉된 임원들과 회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교통봉사활동 및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열정을 가지고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녹색어머니 회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오는 6월 25일 오후 2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지방의회와 주민자치의 바람직한 관계 및 방향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주민자치회의 역할을 고민하고, 주민자치회와 지방 정부 간의 관계 정립을 통한 주민자치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안경자 의원의 주재로 진행되며, 황경아 대전시의회 의원, 배귀희 숭실대 교수, 김찬동 충남대 교수, 김필두 건국대 겸임교수, 박노수 경희대 객원교수, 최길수 대전세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영희 대전광역시주민자치협의회 상임이사가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미국의 주민자치 사례를 살펴보고, 한국의 주민자치, 대전의 주민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기부활동의 일환으로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직접 기른 감자 80박스(800kg)를 대전광역푸드뱅크에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수확 체험기회 제공을 위해 대전지역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수확물을 함께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감자는 대전시에서 시민 분양을 위해 조성한 공영도시농업농장 내에 드림텃밭과 자투리땅에서 생산된 것으로, 대전광역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쓰일 예정이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봄부터 땀 흘려 가꾼 우리 농산물을 아이들과 함께 수확하고, 기부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체험이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도시농업 가치확산이라는 소중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다양한 나눔과 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웃에게 나눈다는 의미의‘드리다’와 사회적 농업의 실현을 꿈꾼다(Dream)는 의미를 담고 있는 드림텃밭을 구획하여 계절별 농산물을 재배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가락 민요봉사단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생연1동 할머니경로당을 방문해 민속 노래 봉사 등 다양한 민간자원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주요 활동에는 관내 경로당 국악 봉사 활동을 중심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생연1동 어르신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 체험과 우리가락 민요와 장구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이정순 우리가락 민요봉사단 회장은 “흥이 넘치고 신명나는 우리 가락을 함께 체험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매월 열리는 정기적인 재능기부 활동에 더욱 열심히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광회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르신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을 체험할 수 있게 해주신 우리가락 민요봉사단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하면서 “이번 재능기부 활동을 함께 체험하는 참여자분들의 일상의 스트레스도 함께 해소되는 장이 마련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부녀회는 19일 신규 위원 2명(고수경 외 1명)을 위촉했다. 이날 신규 위촉된 두 위원은 “부녀회 회원으로 활동하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 불현동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김우정 불현동장은 “새로 위촉되신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면서 “새로운 위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문숙자 새마을부녀회장은 “그동안 많은 활동을 함께해 주신 위원님이, 정식으로 위촉돼 진심으로 축하한다. 위원님들과 함께 더욱 활기 넘치는 불현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 시립도서관은 7월 31일까지 연체 도서 집중 회수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 회수 관리 대상 도서는 총 91권으로, 도서관 관계자는 “반납이 되지 않는 경우 문자, 전화, 반납독촉장 발송, 방문 회수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도서 반납이 늦어질 경우, 도서관 이용 제한 등의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니 원활한 도서관 운영을 위해 연체 도서를 신속히 반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 도서관은 '타관반납서비스'로 관내 타 도서관 도서를 반납 처리할 수 있으며 무인반납함은 꿈나무정보도서관, 시청, 지행역, 중앙역, CCTV 관제센터 총 5곳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