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는 20일 새마을부녀회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홀몸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이 준비한 반찬에는 제육볶음, 두부조림 등이 있었으며 관내 홀몸노인 또는 장애인 31가구에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소외계층의 안부를 확인했다. 나눔 봉사에 참여한 윤광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동했으며 앞으로도 적극 후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안경녀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밑반찬을 통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지기를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 경기육아나눔터에서는 18일,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7~10세 자녀와 보호자 10가정을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마술학교’ 상시프로그램 4회기를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한 마술학교에서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 마술 공연을 관람하고 마술 속임수(트릭)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로써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맞벌이 가족으로 자녀와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아빠는 자녀와 자연스러운 유대감을 형성하고, 자녀들은 호기심과 창의력을 발달시키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동두천시 가족센터 이정숙 센터장은 “아빠의 육아 참여도가 높아지는 것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아이의 정서 발달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회성을 증진하며, 학습 능력이나 안정적인 정서 상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7월 5일까지 결혼이민자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하반기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은 수준별 학습을 통한 한국어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상반기에는 초급1-B단계, 고급3-B단계, 한국어능력시험(Topik2) 대비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숙 동두천시가족센터장은 “한국어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도모해 미래에 동두천시를 이끄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가족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 외국인을 대상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총 9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19일, 관내 20주부터 임신부를 대상으로 신체·정서적 안정을 유도해 건강한 출산에 도움을 주고자 ‘태교 요가교실’을 운영했다. 임신부 요가는 심신을 안정시키고 틀어진 골반을 교정하여 요통을 완화해 임신부와 태아 모두에게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운동이다.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분만 준비 자세 ▲순산을 위한 자세 ▲골반통 완화 자세 ▲바른 자세 교정 및 호흡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평소 신체 활동량이 부족했던 임신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부에게 건강한 출산에 대한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모자 관계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임산부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농협 동두천시지부는 20일 동두천시청에서 관내 우수 학생 8명에게 각 50만원씩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철현 지부장은 “이번 장학금이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과 동두천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계속해서 더 다양하게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함께 힘써주시는 농협 동두천시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고 동두천시가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협 동두천시지부는 매년 지역 인재 육성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장학금과 학습 꾸러미를 지원해 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은 6월 20일 14:00 국가핵심기반시설인 대전 월평정수장에서 경찰, 軍, 소방, 국정원, 대전시 등 14개 대테러 관계기관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테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테러로부터 안전한 대전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국내일반 테러 주관기관인 대전경찰과 관계기관과의 협업의 기틀을 다지고 합동훈련을 통하여 테러대응 단계별 조치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급부상하고 있는 드론 테러 대응훈련과 다중 복합적인 테러양상을 고려하여 화생방테러 대응과 인명구조, 폭발로 인한 화재진압 및 인질·폭발물 테러 등 실전적인 훈련으로 진행했다.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 “대전시민들이 테러로부터 안심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전경찰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즉시 대응함으로써 안전한 대전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 대덕경찰서는 20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KT&G 상상유니브 충남운영사무국과 자치사무의 일환인 사회적 약자보호 및 범죄(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성범죄 등) 예방 ·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협력 원칙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안심거리 조성하기 프로젝트 ‘상상 세이프존’을 진행하여 범죄 취약지역 환경개선 및 범죄예방 및 근절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상상유니브는 지난 2010년부터 KT&G가 대학생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해 온 전국대학생 커뮤니티로 ‘상상 세이프존’은 한남대학교 주변 우범지역의 노면, 계단 등을 140명의 대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하는 지역 사회문제 해결 프로그램이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이번 협약으로 KT&G 상상유니브와 대덕경찰서의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대학생을 비롯한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덕서 관계자는 “경찰력만으로는 범죄예방에 한계가 존재하는 만큼 지역공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19일 제주웰컴센터에서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공항장 김복근),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지사장 김만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강동훈)와 2024년 제주 관광 글로벌 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제2차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의회 회의는 지난 2023년 2월 체결한 항공·관광 분야 4개 기관 업무협약 이후 분기별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4개 기관은 올해 제주 방문 외국인 관광객 수가 매달 10만명 이상 입도함에 따라 수용태세 개선 및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공동 협력을 목적으로 기관별 협업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이번 회의에서는 성수기 제주 여행객들의 방문 확대에 대비한 안전 대책 점검, 제주공항 국내·국제선 입출국 수용태세 개선, 2024 제주 세계유산축전 홍보 등을 공동 협력·추진하기로 했다. 금번 회의를 주관한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최근 제주 관광의 고물가 및 부정 이미지 등을 타개하기 위해 4개 기관 간 긴밀한 협업 사항을 논의했다”며 “협의회는 앞으로도 제주 관광의 수용태세 개선 및 내·외국인 관광객들의 여행 만족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 처인구 모현읍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가 개최한 ‘2024년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워크숍’에 참석해 ‘스토리가 있는 그림과 건축의 세계’를 주제로 특강했다. 이 시장은 교육에 참여한 협의회 위원과 관계자들에게 미술사에서 한 획을 그은 화가와 예술 작품을 소개하면서 상상력과 관찰력이 사회와 문화를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이상일 시장은 유럽 북부 르네상스 미술의 선구자이자 플랑드르 화파의 창시자로 평가받는 네덜란드의 화가 ‘얀 반 에이크’의 ‘바이올린’과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 스페인의 화가 ‘페레 보렐 델 카소’의 대표작 ‘비평으로부터의 탈출’ 등을 소개하며, 실제의 사물로 착각할 정도로 정밀하게 그려진 미술작품을 뜻하는 ‘트롱프뢰유(눈속임 그림)’를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어 프랑스혁명 이후 미술 사조가 바뀌어서 낭만주의가 출현하고, 튜브 물감이 나오면서 화실이 아닌 바깥에서 그 시각의 빛에 비치는 사물과 풍경을 그려낸 인상주의 등 미술사의 변화와 화가의 작품들에 대해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인상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보령에 위치한 대전학생해양수련원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대전 관내 초·중·고 다문화 19가족 약 70명을 대상으로 '함께海 가족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캠프는 사회적배려대상 학생가족의 휴식 지원과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무료로 운영하며 노보트, 카약, 생존수영 등의 해양체험활동과 짚트렉 탑승, 스카이라운지 관람 등의 테마체험학습, 그밖에 해안자연탐방,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조훈 원장은 “이번 가족캠프가 다문화 가족의 관계 증진과 소통의 장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앞으로 더 많은 취약 계층의 학생 가족이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는데 마중물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올해 여름방학을 이용해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해 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내진보강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내진성능 평가 1개교(중 1개교), 내진보강 공사 4개교(초 2개교, 중 2개교) 대상 내진 보강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2층 이상, 200㎡ 이상의 학교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예산확보와 학교 현장 지원을 통해 2029년까지 모든 학교시설에 대해 내진보강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내진보강 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해 최근 3년간 약 285억 원을 투입해 관내 내진대상 유·초·중학교 286개동 중 231개동 내진성능 평가 및 내진보강공사를 완료하여 약 80%의 내진보강 성능 확보를 위해 노력했으며, 내진성능평가 및 내진보강설계 시 제3자 검토(건축공학박사·건축구조기술사)를 수행하고, 내진보강공사 시 건축구조기술자 감리를 시행함으로써 청렴하고 투명한 시설 사업을 위해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대규모 재난이 발생했을 때 학교는 지진대피시설 등 중요한 역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교직원들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한 ‘2024년 전 직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수련지도사 4명을 초빙하여 3층 대회의실에서 대면 집합교육으로 진행했으며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의 정의 및 일상 속 심폐소생술 사례,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등을 이론과 실습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특히,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한 구명조끼 및 구조장비 사용법 등 수상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실습을 통해 일상 속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위주의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지는 요즘,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이라 할 만큼 응급환자의 생존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실습 위주의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동부 관내 초등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성장 브릿지(Bridge) 교원 수업역량 강화 연수'를 대전글꽃초등학교 수업공개실에서 실시했다고 21일(금) 밝혔다. '성장 브릿지(Bridge) 교원 수업역량 강화 연수'는 올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 신설된 사업으로 학생과 교사, 교사와 교사, 기술과 교육을 이어주는 연수를 통해 미래사회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학생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교사의 역량 강화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 교사들의 요구가 높은 클래스툴, 캔바, 북크리에이터, 블루킷을 사회과 수업 사례 중심으로 쉽게 배워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태블릿을 활용한 실습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의 강사인 대전갈마초등학교 황지연 수석교사는 소규모 학습집단으로 연수를 진행하고 교사 개인별 피드백을 통해 연수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대전대문초등학교 송소영 교사는 “에듀테크를 수업에 적용하는데 두려움이 많았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이런 걱정이 해소됐고, 에듀테크를 수업에 적용해서 학생들의 능동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6월 19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마주침 공간에서 ‘디지털 마케터즈’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2월 재단의 다양한 문화 사업 홍보를 위해 선발된 ‘디지털 마케터즈’를 대상으로 진행된 역량 강화 교육은 시민 마케터즈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킹을 구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SNS 홍보 트렌트, SNS 채널 및 키워드 분석부터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SNS 기획 및 제작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루었으며 시민 마케터즈로서 SNS 채널 운영에 대한 고민과 해결책을 서로 간에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마케터즈는 "온라인을 통해 용인의 문화예술을 알리는 시민 마케터즈로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교육에 감사드린다"라며 "용인 시민의 시선으로 재단의 문화예술 사업을 담아내어 활발히 소통하는 SNS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재단 담당자는 “올해 처음 선발된 디지털 마케터즈 활동이 절반 이상을 지나가는 시점에 오는 6월 28일부터 용인 최대 문화행사로 개최되는 ‘제42회 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8월까지 특별대책지역 내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오수처리실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여름철 녹조 발생 및 수질오염 사고를 선제 대응하기 위해 대상 시설을 점검한다.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은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 개별 건물·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침전·분해 등의 방법으로 하루 50톤 미만을 처리하는 시설이다. 점검 대상은 특별대책지역 내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60개소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개인하수처리시설 정상 가동 및 관리 기준 준수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하수처리구역 내 관로연결 완료 시설 폐쇄 신고 ▲오수 무단배출 등 환경 관련 법규 준수 여부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된 개인하수처리시설에는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개선명령 등 행정 처분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개인하수처리시설 적정 처리 여부 확인을 통해 지역 내 수질환경 개선과 공중위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