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21일 유성구 도룡동 이스포츠경기장에서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시민기자단, 청년 시정참여자, 자치구에서 추천받은 시민 등 150여 명과 함께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일류 경제도시 2년, 담대한 도전으로 이뤄낸 도약’이라는 주제로 민선 8기 걸어온 지난 2년 주요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3년 차 이후 시민이 바라는 대전의 미래 모습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직접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대전아트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축하 공연과 민선 8기 2주년 성과와 과제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이장우 시장이 지난 2년간 시정 운영의 소회를 밝히고 시민들의 영상 질문에 대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지난 2년간 대전의 발전을 위해 대전시 공직자들과 함께 쉼 없이 달려온 결과, 여러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히며,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로 미래 먹거리로 대전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국가우주산업클러스터 연구·인재개발특화지구 지정, 방위사업청 이전, 160만 평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선정 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오는 6월 24일 오후 2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광역시 유보통합 추진 상생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대전광역시의회가 주최하고 복지환경위원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안정적이고 원활한 유보통합추진을 위한 관계자 의견수렴의 자리다. 토론회 좌장은 이금선 시의원이며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송대헌 자문위원이 주제발표를 맡고, 이효성 시의원, 남궁선혜 대전보건대학교 유아교육학과 교수, 이애란 대전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장, 홍지현 미래로어린이집 원감, 오병준 대전광역시 아동보육과장, 김영철 대전광역시교육청 유보통합2담당 사무관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는 21일 문화여자중학교를 끝으로 2024년 상반기 대전 청소년의회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63회째까지 맞이한 청소년의회교실은 5월 16일 송촌중학교를 시작으로 총 6개 중학교의 학생들이 일일 시의원이 되어 각자 자신이 의견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었다. 이날 학생들의 관심사항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을 청취한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본인의 관심사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하는 모습이 대견하다”며, “계속해서 체계적인 프로그램 및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 여러분의 참여가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일일 시의원으로서 체험을 마친 문화여자중학교 학생들은 “친구들의 다양한 의견과 관점을 듣고 같이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의원님들이 시민을 위해 애쓰시는 모습을 자주봤으면 좋겠고, 나도 대전시민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해맑게 웃었다. 한편 올해 63회차까지 맞이한 대전광역시 청소년의회교실은 2014년부터 운영됐으며, 그동안 3,661명의 학생들이 참여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경기북부지역협의회 회의가 21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김성보 협의회장을 비롯한 경기 북부 6개 시·군의 노인지회장 및 사무국장 등 24명이 참석했으며 자체 안건 회의에 이어 각 지역별 현안 사항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 함께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환영사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오신 어르신들의 값진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노인지회에서 추진하는 복지사업들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보 협의회장은 “관내 노인 인구가 계속해서 늘고 있는 만큼 노인지회의 역할 또한 꾸준히 중요해지고 있다. 어르신들이 행복한 경기 북부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2024. 6. 21 10:00~11:00경, 대전 서구 갈마동 소재 둔산모범운전자회 강당에서 회원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사무인 24년 2분기 근무상황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근무상황점검은 보행자 우선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관내 주요 교차로 교통보조근무 강화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경찰서장은 “평소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주요 교차로 교통정리 및 안전관리에 힘써주신 둔산모범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고 전하며,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 등을 청취했다. 둔산모범운전자회는 출퇴근길 주요 혼잡교차로의 교통보조근무와 각종 지역행사 등 시민 안전을 위한 교통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21일 계룡시 육군본부 일원에서 한국119청소년단 병영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소방본부가 주최한 행사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들과 순직소방관들의 뜻을 기리고, 병영체험을 통해 올바른 국가관과 건강한 신체를 단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5개 초등학교 137명이 참여하고 VR 탑승, 유격훈련, 모의 사격훈련, 서바이벌 전투, 병영 식사, 계룡대 육군기록관 견학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면서“앞으로도 안전 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20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깨우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명의 아동과 함께 키자니아 서울을 방문하는 직업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 아동들은 햄버거 만들기, 수분연구소, 친환경제철소, 소방·경찰 활동, 라디오 진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은 “친환경 자동차에 대해 배우고 연구원 자격증도 받았다”, “소방차를 타볼 수 있어서 기분 좋았다. 전부 다 체험해 보고 싶다”라는 등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만족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프로그램을 기획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체험활동을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20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정착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식품안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동두천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법과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과 영양 공급 등에 대한 교육을 가졌다. 더불어 식품의 표시 사항을 통해 알레르기 유발 물질과 대체식품을 찾아보고 더 나아가 식품 알레르기 예방법 등에 대한 지도와 교육도 진행했다. 오정명 농업축산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익히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에게 안전한 먹거리 선택과 위생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20일, 2024년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 및 경찰서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한 시민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합동 예방 캠페인은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지역사회에 불법 촬영이 중대한 범죄임을 알리고자 유동 인구가 많은 지행역 광장에서 마련됐다. 또한 불법 촬영 적발 시 사례별 대응 요령과 날로 증가하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펼쳐졌다. 동두천시는 아울러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해 시민감시단을 통해 매월 관내 공중화장실 점검을 해오고 있으며, 렌즈․전자파․전파 탐지기를 이용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 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인식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날씨가 무더워져 더 많은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감시단과 함께 불법 촬영 없는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6월 21일부터 7월 19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2층 로비에서 '2024년 대전늘푸른학교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화전에는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라는 주제로 대전늘푸른학교 중학교 과정 학습자들이 제작한 시화 작품 90점과 엽서쓰기 작품 10점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21일에는 우수작으로 선정한 작품(최우수 9점, 우수 17점, 장려 21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여 학습자들의 학습성과를 격려했으며, 최우수 작품 9점은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출품했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학습자들이 배움을 통해 달라진 행복한 일상과 새로운 경험을 진솔하게 표현한 작품을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라며, “시화전이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에서는 1학기 생태 교육의 일환으로 ‘동행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6월 21일,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에 방문하여 생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꿈나래교육원에서는 2024학년도 1학기의 수업 주제로 ‘친구’와 ‘공간’을 선정하여 전 교과에서 주제 융합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텃밭 가꾸기’ 수업과 ‘마을교육공동체’에서는 ‘친구’와 ‘공간’을 재해석하여 우리가 현재 살고있는 지구의 환경,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는 생태계를 지키는 방법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텃밭 가꾸기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공부하여 작물을 심고 정성껏 길러내며 수확의 기쁨을 누리고 있으며, 재활용품으로 리사이클링 화분을 만들고 천연 거름을 제작하는 등 친환경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농림축산식품부(경상북도 환경연수원) 공모사업을 통해 전문 강사를 지원받고 있다. 마을교육공동체 시간에는 탄소 중립에 대해 탐구했으며 문화동 일대의 환경을 정화하는 ‘줍깅’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러한 생태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된 ‘꿈나래 동행 프로젝트’는 ‘지구에서 사는 내 친구’, ‘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3일부터 29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 몽고메리카운티와 시애틀시, 캐나다 캘거리시를 방문하는 국외 출장길에 오른다. 이번 국외 출장은 관내 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위해 바이오, 정보통신 등 경제인 대표들로 구성된 경제사절단과 동행해 해외 기업들과의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출장 첫 일정으로 이장우 대전시장과 경제사절단은 대전시의 자매도시이자 미국의‘DNA밸리’로 불리는 몽고메리카운티를 방문한다. 지난 5월 몽고메리카운티 마크 엘리치 시장(Executive)과 경제사절단이 대전에 방문해 대전기업 미국 진출 시 몽고메카운티에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이장우 시장은 양 도시 간 기업의 실질적인 교류 및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24일에는 몽고메리카운티에 소재한 국립식약청(FDA)과 국립보건원(NIH)을 경제사절단과 함께 시찰하고, 몽고메리카운티 청사에 방문하여 마크 엘리치 시장과 기업 진출 및 도시 간 우호 교류 증진을 위해 면담을 나눌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국민의힘, 가 선거구)이 ‘신천’을 중심으로 한 축제 개발과 자전거 도로 조성을 제안했다. 21일 제329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김 의장은 “흔히들 ‘동두천’ 하면 ‘소요산’을 가장 먼저 떠올리지만, 동두천(東豆川)이라는 지명은 ‘신천’의 한 지류 하천에서 유래한 것이다. 지류인 동두천(東豆川)을 포함한 ‘신천’이 바로 동두천이라는 이름에 담겨 있는 고유 정체성”이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김 의장은 “강과 하천은 도시 발전의 주요 기반이자 아이템이다. 서울의 한강·울산의 태화강·진주의 남강처럼 동두천에는 신천이 있다. 소요산 못지않은 천혜의 자연 관광자원이다.”라며 ‘신천’을 중심축으로 한 축제 개발과 자전거 도로 조성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 의장은 ‘신천’ 중심 축제 개발을 위한 구체적 구상으로, ‘6·25 전사자를 기리는 유등을 신천에 띄우는 추모행사 개최’, ‘아치형 다리에의 야간 경관조명 설치’, ‘신천 교각 하부 공간 먹거리 부스 설치’, ‘봄·가을 신천변 꽃 축제 개최’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은 19일 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와 취약계층 주민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이동세탁 차량 운영 및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을 연계 협력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형남선 센터장은 “동두천에서 복지 대상자가 가장 많은 불현동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보다 촘촘하고 지속적인 업무 교류를 기대한다”라면서, “나아가 지역공동체 의식과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우정 불현동장은 “자원봉사센터의 적극적인 협조로 업무 협약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에서 여름철 결식 위험에 놓인 독거 노인 25가구를 위해 생신상 밀키트와 편지를 작성하고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 정문영 회장은 밀키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와 환한 미소를 확인할 수 있어 뜻깊었다.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힘써주신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 회장님과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