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에서 6.25전쟁 74주년과 정전협정 7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6.25참전유공자회 용인시지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6.25참전용사, 지역 내 보훈단체 관계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시장은 ‘육이오의 노래’ 첫대목인 “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을 읊으면서 “74년 전 새벽 대한민국 국민이 잠들어있을 때 북한은 동족상잔의 비극을 일으켰고, 위기의 순간 이 자리에 계신 호국영웅을 비롯해 모든 국민이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일어났다”며 “북한의 미사일과 핵무기 개발 등 치졸하고 저열한 도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호국영웅의 뜻을 기억하고 어떠한 도발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대한민국의 현대화와 산업화를 일궈낸 선배 세대와 호국영웅의 뜻을 이어받고, 후배 세대에게는 제대로 된 역사를 알려야 한다”며 “용인특례시는 나라를 지켜내고 우리에게 풍요로움을 안겨준 호국영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은 25일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갑천 만년교, 원촌교, 만년지하차도, 한밭지하차도 및 옹벽 붕괴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올여름 불안정 및 저기압 등의 이상기후로 한반도에 많은 비와 강한 태풍의 발생이 전망됨에 따라 풍수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승영 청장은 전년도 홍수경보·주의보가 발효됐던 갑천변의 교량 및 지하차도 현황을 점검하고, 특히 전년도 옹벽 붕괴가 우려됐던 대덕구 소재 ㅇㅇ아파트의 붕괴 예방 공사현장을 둘러보며 “적극적인 예방순찰과 함께 필요시 대덕구청 등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주민 대피 등 신속하고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집중호우 관련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자세로 선제적인 예방 활동에 집중하면서 지자체 요청 시 수해복구 활동 및 경찰력 지원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25일, 관내 학교법인의 법인사무 담당 행정실장 및 사무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법인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법인의 경영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수익구조 개선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했으며 기본재산 관리, 정관 개정 절차 및 법인 세무 실무 등 학교법인의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했다. 학교법인은 기본재산 취득‧처분과 관련하여 세법에 규정되어 있는 다양한 의무사항을 준수해야 하므로 복잡해지는 세무 업무 처리에 도움을 주고자 전문 회계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했으며, 기본재산 관련 개정 법령 및 법인 사무 처리 시 유의사항 등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하여 업무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 “이번 교육이 학교법인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업무수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사학 발전 및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강화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국내·외 관계자들의 협력과 논의의 장인 제11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오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에서 개최하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6월 30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지속 성장과 미래 비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11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서는 로열캐리비언, 코스타, 엠에스씨(MSC), 프린세스, 노르웨지안, 홀랜드아메리카 등 글로벌 크루즈선사와 더불어 일본의 엠오엘(MOL) 크루즈, 중국의 블루드림 크루즈도 참여를 확정했다. 이를 통해 제주 크루즈 시장 다변화를 위한 새로운 네트워크 구축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크루즈 포럼은 제주 도내 관광업계와 일반 참가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확대됐다.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규모인 20여 개 전시 업체가 참여하고, 이 중 17개는 도내업체인 가운데 지역특산품 홍보 강화를 위해 조성된 특별 홍보관에서 제주 특산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4일 기상아파트를 비롯한 관내 아파트관리사무소 10개소에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무한돌봄센터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에게 관리비 장기 체납 등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복지사각지대 제보와 함께 관리비 고지서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필요한 문구 삽입을 요청했다. 무한돌봄센터는 향후 아파트관리사무소를 통한 제보, 고지서로 직접 도움을 요청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초기상담과 욕구조사를 실시해 긴급복지제도와 통합사례관리 등 가구 특성을 반영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무한돌봄센터는 매월 1회 이상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생활고에 놓인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목련라이온스 클럽은 지난 24일 중앙동 착한식당에서 후원한 식사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배달하는 봉사를 실시했다. 동두천시 목련라이온스 클럽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약을 맺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식사 배달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도 목련라이온스클럽 회장과 회원들이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식사를 전달함은 물론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애로사항 청취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목련라이온스 클럽은 동두천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봉사단체이며,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취약계층 가구 착한식당 등 후원 물품 전달, 복지사각지대 연중 발굴 및 제보 등이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4일 학교 밖 청소년의 진학 지원 등 교육 기반 마련을 위해 서정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 입시·취업 정보 제공 및 진로 지도 등을 통해 인재 양성 및 발굴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황상연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서정대학교와의 교류를 계기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진학·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만족스럽고,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영희 서정대학교 총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양성 및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 수호천사는 최근 불현동 소재 한부모가정에서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무더운 날씨 속에서 회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슬땀을 흘렸고, 정리수납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직접 방법을 알려주며 청소와 정리정돈을 함께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지원사업으로, 청소와 정리수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청소와 정리수납을 진행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한미영 수호천사 회장은 “봉사 후 깨끗하게 정리된 집을 보고 보람을 느꼈으며, 오늘 활동을 계기로 대상자 가구가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형남선 자원봉사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봉사에 참여해 주신 봉사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 확장을 위한 자원 봉사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는 2024. 6. 24. 대전 서구 갈마동에 위치한 갈마노인복지관에서 대전교통공사 교통문화연수원 교육팀과 협업, 2024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총 480명을 대상으로 자치경찰사무인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대전노인회 대전서구지회(지회장 김병구) 임원진을 비롯한 많은 어르신께서 참석한 가운데 스스로 교통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무단횡단 금지, 보행 시 안전 보행 3원칙 준수(서다-보다-걷다), 야간·악천후 시 밝은 옷 입기 강조 등 어르신 맞춤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고령보행자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시청각 위주 교육으로 안전 보행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는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고령보행자 교통안전 정착을 위해 생활밀착형 교통안전홍보 및 사례 위주 시청각 교육 등을 통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통안전활동을 지속 펼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가 ‘포레스트 애기봉’이라는 특별한 숲속 체험 행사가 오는 29일에 열린다. 이 행사는 자연,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숲속공간에서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한강하구의 생태가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지역으로, 1953년 7월 정전협정에서 한강하구인 조강 일원이 중립수역으로 지정되면서 사람의 발길이 끊어졌지만, 이로 인해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이 서식하고 번식하는 생태계의 보고가 됐다. 공원 내 평화생태전시관 ‘생태관’은 생태를 테마로 한 전시 공간으로 청정의 자연으로 보전된 조강의 다채로운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다. 조강의 시그니처로 자리잡은 저어새의 미디어아트와 실제 조강에 사는 어류들을 재현한 미디어아트 그리고 귀여운 물고기들과 멋진 인증샷도 찍을 수 있다. 또한, 조강전망대 오픈갤러리에서는 다양한 곤충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이해를 도울 것이다. 전망대 평화교육관에서는 헬로포터의 마술 퍼포먼스와 은한의 해금공연 등 문화예술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해수욕장 26곳이 오는 29일부터 차례로 개장해 8월 25일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29일 창원 광암해수욕장과 거제 학동몽돌해수욕장 등 17곳을 시작으로 다음 달 5일 사천 남일대와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해수욕장, 6일 수륙해수욕장 등 통영시의 해수욕장 3곳이 개장하며, 마지막으로 12일 남해 송정 솔바람해변 등 4곳이 모두 개장한다. 경남의 특색있는 테마해수욕장도 운영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거제 명사해수욕장에 반려동물 해수욕장인 ‘댕수욕장’을 운영한다. 반려동물 전용 샤워장, 간식 교환소, 반려동물 놀이터 등을 설치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패들보트 체험도 운영할 예정이다. 거제 와현 장애인 해수욕장, 남해 상주와 송정의 레저힐링테마 복합형 해수욕장, 남해 사촌 향토체험형 해수욕장 등을 운영해 경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안전관리 상황실도 가동한다. 경남도와 시군 상황실이 상시 근무 체계를 갖추고, 소방서·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한다. 피서객 현황, 안전사고 상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새마을지도자상패동협의회는 지난 24일 주거취약 장애인 가구를 돕기 위한 도배·장판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한 주거환경 개선 대상자는 정신질환으로 인해 집안 내·외부 환경을 스스로 정리할 수 없는 위기가구이며, 오래된 벽지와 장판에서 발생한 해충들과 악취로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상패동협의회에서 도배와 장판교체 봉사를 추진해 대상 주민의 욕구를 해소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였고,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도 방역 봉사 연계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모았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항상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시는 새마을지도자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상패동 역시 주거취약 계층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이동세탁차량을 통한 빨래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됐고, 자원봉사센터의 이동세탁차량으로 세탁과 건조를 진행한 후 완성된 세탁물을 새마을부녀회원이 대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세탁물이 건조되는 시간 동안 해당 가정에서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각종 청소 및 살림 정리 봉사까지 나눔을 실천했다. 문숙자 새마을부녀회장은“장마철을 앞두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려 기쁘고, 이동세탁차량을 지원해 주신 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1일 지역사회 금연분위기 조성과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야간 합동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금연 위반이 빈번한 지행역 신시가지 일대 복합용도건축물을 대상으로 단속 관계 공무원, 금연 지도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참여한 가운데 점검반을 편성해 민·관 합동 점검을 시행했다. 또한 직접·간접흡연의 폐해, 흡연예방 및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지행역과 신시가지 일대에서 캠페인을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동두천시보건소장은 “야간 민·관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통해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었다. 앞으로도 관련 활동을 추진해 흡연으로부터 청소년과 시민을 보호함은 물론 담배 연기 없는 동두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장애어르신 쉼마루는 지난 24일 회원과 보호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도에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아트팩토리참기름 강화’에서 반고흐의 일대기 미디어아트 관람을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고, 숲속에서 휴식하는 등 심신 안정에 필요한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문화체험이 장애어르신들께 특별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활동 기회와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장애어르신 쉼마루는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동두천시지회에서 위탁운영 중이며, 지역 장애어르신들의 휴식과 교육, 소통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