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개미천사(1004) 기부 운동’으로 모인 모금액 4231만원을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위기가정에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개미천사(1004) 기부 운동’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용인특례시와 산하기관 공무원, 시민, 사회종교단체, 기업체 등 사회 전체가 참여하는 이웃사랑 실천 운동이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인당 매월 1004원 이상의 성금을 자율적으로 모금한다. 성금은 일정액이 쌓이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된다. 시는 각 읍·면·동과 협약기관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으로부터 추천받은 35가구에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위기가정이다. 생계비는 2024년 긴급지원 생계급여 기준을 적용해 1개월분(4인 가구 기준 183만원)을 지원한다. 또, 수술비와 입원‧진료비, 치과 치료비 등 최대 3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해 총 4231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난 24일 대상자의 계좌로 일괄 입금했다. 시 관계자는 “소액으로도 참여할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사과‧배 등 과실수를 불태우듯 괴사시키는 과수화상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과수농가 24곳(12.8ha)을 대상으로 예찰방제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식물의 잎과 줄기, 꽃, 열매 등이 화상을 입은 듯 검게 변하며 말라 죽어가는 병으로 특별한 치료제가 없어 ‘과일의 에이즈’라 불리는 국가관리 병해충이다. 병에 걸린 나무는 모두 매몰해야 해 농가의 피해를 막기 위해선 철저한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 시는 매월 한차례 과수농가를 방문해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한 예방 관리를 한다. 과수 생육기인 5~10월엔 4차례로 나눠 경기도 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농가 현장 지도 등 정밀예찰도 한다. 또 과수화상병이 퍼지지 않도록 500만원 상당의 방제약제와 소독물품 등도 보급한다. 지역 내 사과 재배농가는 처인구 양지‧백암면 등에 13농가(4.4ha), 배 재배 농가는 원삼면 등에 11농가(8.4ha)가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가가 안정적으로 과수를 생산하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과수화상병 방제에 총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어린이 통학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색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노란색 횡단보도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시인성이 높은 노란색으로 칠해 나타낸다. 시는 지난해 7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 도입이 의무화됨에 따라 순차적으로 설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지역 내 초등학교 앞 104곳(처인구 31곳, 기흥구 41곳, 수지구 32곳)을 대상으로 27일 기준 어린이 보호구역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를 완료했다. 올 하반기에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어린이 보호구역 123곳에도 설치해 시 전역의 227곳을 노란색 횡단보도로 만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가 안심하고 거닐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노란색 횡단보도를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을 살피며 시설을 개선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체육공원(풍덕천동 12-3) ‘맨발길’의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새 단장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수지체육공원 맨발 길은 수지테니스장 위쪽의 야트막한 숲길에 조성된 산책로로 자연 황토가 깔려 있어 인근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 지구 표면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몸으로 받아들이는 치유법의 하나인 ‘어싱(Earthing, 접지)’ 효과를 얻기 위해 맨발로 걷는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환경 개선과 편의시설 설치 필요성이 제기됐다. 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바닥이 드러난 구간은 산 흙을 복토하고, 수목 보호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맨발 길을 따라 380m 구간에 1.3m 넓이의 경계 로프를 설치했다. 이용 후에는 잠시 쉬거나 발을 씻을 수 있도록 의자와 세족장, 신발장을 갖춘 편의시설도 설치했다. 시는 수지구 상현근린공원(상현동 57-1), 서봉숲속근린공원(상현동 1151), 동천체육공원(동천동 872) 등 3곳 공원의 맨발 길 정비와 편의시설 설치도 이달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서천지구에서 서울역을 오가는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이 신설된다고 27일 밝혔다. 시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신설을 건의한 서천지구~서울역 노선이 올해 광역버스 준공영제 대상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서천동과 농서동엔 2만 60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지만 서울역 방면으로 가려면 마을버스 등을 타고 경희대학교까지 가야 하는 데다 고매동과 공세동도 서울역 방면 노선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시는 아파트가 밀집한 데다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등 대형 사업장이 있어 대중교통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판단, 신설 노선을 적극 활용해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해나갈 방침이다. 신설 노선은 서천지구에서 출발해 공세동과 보라동, 상갈동을 경유한 뒤 서울역을 종점으로 회차한다. 시는 총 12대를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운송사업자를 선정해 버스 출고와 인력 배치 등 사전 준비를 마치고 빠른 시일 내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광역버스 입석금지 제도 도입 후 시민 불편이 커지고 있어 대중교통 수요가 많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는 지역 현안에 귀 기울이기 위해 현장 중심의 광폭행보를 늘려왔다. 대전시의회 집계 결과, 전반기 2년간 모두 64차례 123개소를 방문하는 현장의정을 실천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 11일에 한 번씩 현장을 방문한 셈이다. 위원회별로 보면 행정자치위원회가 8차례 22개소, 복지환경위원회가 11차례 34개소, 산업건설위원회가 27차례 27개소, 교육위원회가 18차례 40개소를 각각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는 지역 현안에 귀 기울이기 위해 현장 중심의 광폭행보를 늘려왔다. 대전시의회 집계 결과, 전반기 2년간 모두 64차례 123개소를 방문하는 현장의정을 실천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 11일에 한 번씩 현장을 방문한 셈이다. 위원회별로 보면 행정자치위원회가 8차례 22개소, 복지환경위원회가 11차례 34개소, 산업건설위원회가 27차례 27개소, 교육위원회가 18차례 40개소를 각각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교육활동보호센터)는 6월 26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경남대학교 심리학과 김태훈 교수를 초청하여 ‘불안하고 불확실한 시대에 행복 찾기’라는 주제로 제38회 힐링닥터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힐링닥터 콘서트는 대전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뇌과학자, 심리학자, 도슨트, 정신건강 전문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릴레이 특강 형태로 진행된다. 올해는 '두(頭)+심(心)+장(場)의 어울림=행복의 꽃 피우기'라는 대주제 아래 두(頭)-행복은 뇌안에 있다, 심(心)-불안하고 불확실한 시대에 행복 찾기, 장(場)-힐링 페인팅 스토리, 어울림-마음 에너지 통장의 법칙이라는 소주제로 강연을 통해 일상에서 마음을 돌보는 학교문화와 가정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제38회 힐링닥터 콘서트는 ‘깊은 생각의 비밀’, ‘프레임의 힘’ 등 다수의 인문학 저서를 출간하고 현재 경남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활동 중인 김태훈 교수가‘심(心)-불안하고 불확실한 시대에 행복 찾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건강한 수면을 위한 방법과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26일, 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 450명을 대상으로 국제지식재산연수원(초등학교, PYP), 대전동부교육지원청(중학교, MYP), 대전평생학습관(고등학교, DP)에서 IB(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 이해 제고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최근 새로운 수업 및 평가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IB 프로그램에 대한 교원 및 교육전문직의 이해도 및 인식 제고를 통해 학교 현장의 관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IB의 이해와 수업 및 평가 적용의 실제'라는 주제로 초등학교(PYP)는 대구 영선초 김견숙 교사, 중학교(MYP)는 대구 논공중 황은비 교사, 고등학교(DP)는 경북사대부고 장밝은 수석교사가 IB 교육을 위한 학교 현장의 변화, IB 수업 및 평가 실제, IB 핵심 요소에 대해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여 연수생들이 IB 프로그램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연수가 IB 프로그램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를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6월 26일 용인시 수지구 내 유휴 국유지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환경공단, 수지환경교육센터, 환경재단 등 민관 기관들과 합동으로'탄소흡수 녹지 조성'을 위한 친환경 식물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 전문 기관과 협업하여 개발 예정지인 국유지에 친환경 식물 케나프를 재배하고 수확한 후에는 식물을 활용하는 지역 업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케나프는 1년생 초본으로 생육기간이 짧고 이산화탄소 분해능력이 일반 식물보다 5~10배 뛰어나며,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을수록 성장 속도가 빨라 탄소 및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탁월한 환경정화 식물이다. 공사는 이번 탄소흡수 녹지 조성을 통해 유휴 국유지의 활용도를 제고하고 지역 환경 및 주민 인식개선 등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경철 사장은 “공사는 ESG경영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등 친환경 사업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29일 GTX-A 구성역이 개통돼 이날 오전 5시 37분 구성역에서 수서역으로 가는 첫차를 비롯해 운행이 시작된다고 26일 밝혔다. 수인분당선 지하철로 구성역에서 수서역까지 36분이 걸렸던 것이 GTX-A를 이용하면 14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시는 GTX-A 개통으로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직통으로 연결하는 교통편이 많지 않아 불편했던 동탄역도 7분이면 갈 수 있어 SRT를 이용하는 용인‧수원 시민들의 이동도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구성역에서 출발하는 첫차는 수서 방향 새벽 5시 37분, 동탄역 방향 5시 59분에 운행하고, 구성역에 도착하는 막차는 수서 방향 밤 12시 33분, 동탄 방향 12시 53분에 온다. GTX-A 수서~동탄의 구간 요금은 기본요금 3200원에 10km를 초과할 때마다 5km 단위로 250원씩 추가된다. 수서~구성(21.6km) 구간 요금은 3950원이다. 수도권통합환승할인제도가 적용돼 다른 노선과 환승 할인을 받을 수 있다. GTX-A 구성역은 수인분당선 구성역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포항시는 지난해 경북 대표관광상품 공모사업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동해따라 별빛따라 울퐝투어’를 26일부터 4차례 진행한다고 밝혔다. 울퐝투어는 울릉의 ‘울’과 포항을 줄여 발음한 ‘퐝’을 더해 지은 것으로, 포항시와 울릉군이 공동 기획한 권역 연계 2박3일 관광상품명이다. 참가자들은 첫째날 지난해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스페이스워크,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인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를 방문하고 영일대해수욕장-동빈내항-형산강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포항 크루즈를 체험하게 된다. 송도해수욕장에서 저녁 식사 후 울릉크루즈에서 1박을 보내게 된다. 이튿날 아침 울릉도에 도착하면 에메랄드빛 해안도로를 일주하고 나리분지 트레킹을 하는 등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편, 지난해 경북 대표관광상품 공모사업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후 관광객 모집을 시작한 ‘울퐝투어’는 매회 20명 내외로 이미 모집이 완료됐으며 참가자들은 참가비 50%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박상진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지난해 울릉군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는 6월 26일, 학교폭력전담조사관들의 사안조사 및 조사 보고서 작성 역량강화를 위해 우수사례나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정기 연수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월 1회씩 개최되고 있으며 조사관들의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조사관 상호간의 사례 나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담조사관은 “강의식 연수로는 알 수 없었던 생생한 현장에서의 대응 사례들을 나눌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며,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연수는 조사관으로써의 업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현재 동부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총 21명의 인원이 선발되어 3월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퇴직 교원, 퇴직 경찰, 청소년 상담분야 전문가들이 고르게 선발되어 학교폭력 사안의 성격에 맞게 배정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학생들의 연령이나 성별, 사안의 특성 등에 맞게 사안 조사에 임할 수 있도록 연수를 기획했다.”라며 “학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26일, 대전역 광장에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제38회 세계마약퇴치의날 불법마약류 퇴치캠페인에 유관 기관(대전시 약사회, 대전광역시,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연령층 및 직업군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지역 시민들에게 마약류 폐해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며 전화번호가 인쇄된 홍보물을 배포하여 약물관련 문제 발생 시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금년 3월 ‘흡연·마약류·음주 포함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상반기에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심화연수’,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마약류 및 흡연예방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하반기 ‘학생 마약류예방교육 심화연수(2차)’ 및 보건교사 대상 마약류 포함 약물오남용 예방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며 TF팀을 구성하여 ‘마약 예방 교육자료’를 자체적으로 개발·제작하여 각급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생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시민의 건강한 혈관을 위해 매주 수요일 8주간 '고혈압·당뇨 교실'(5월 고혈압, 6월 당뇨병)을 운영하고 26일 2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은 혈압, 혈당 및 콜레스테롤 검사, 지난 수업 논평, 건강 상담, 의견 나눔, 만족도 조사 순으로 이뤄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또한 앞으로도 정기적인 혈압·혈당 측정과 올바른 식습관, 꾸준한 운동 등 생활 습관 개선으로 심뇌혈관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위한 고혈압·당뇨병 교실 대상자는 상시 모집하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문의는 동두천시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는 4기까지 모집 예정이며 3기 수업은 8월에서 9월, 8주간 진행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6일 월례회의에서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켐페인은 올 9월 최종 후보지 발표를 앞두고,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동두천시 유치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윤화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경기 북부 최대 규모의 공공의료기관의 동두천시 유치를 간절히 기원한다”라며 “공공의료원이 반드시 유치되어 동두천의 의료환경이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이번 릴레이에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리며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위해 상패동 사회단체가 하나 돼 이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