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9일 오전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추모분향소’가 마련된 화성시청을 찾아 조문했다. 이 시장은 헌화 뒤 정명근 화성시장을 만나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방명록에 "불의의 사고로 희생당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에게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라고 적었다. 이 시장은 현장을 지키는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이웃 도시 화성시에서 발생한 참사와 관련해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이 안타까움과 함께 애도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을터, 저도 같은 마음으로 이렇게 분향소를 찾았다"며 "이번 사고 직후 용인도 배터리 관련 업체 9곳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고, 그 외의 사업장이나 공장에도 위해 요소가 없는지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전국의 모든 지역에서 이번 참사를 교훈으로 삼아 작업장 등의 안전을 위한 예방조치를 강화하고, 사고가 발생할 경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하는 태세를 갖추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에선 전통과 권위의 제42회 대한민국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한민국 연극계의 최고 축제인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이 28일 용인특례시 포은아트홀에서 막을 열었다. 용인특례시는 이날 저녁 열린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 23일까지 용인에서 연극인들과 대학 연극학도들이 선보이는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이 참여하는 연극무대가 펼쳐진다고 29일 밝혔다. 개막식에는 연극제 대회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조직위원장 손정우 (사)한국연극협회 이사장, 집행위원장 한원식 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장,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연극제 홍보대사인 배우 정혜선·서인석·박해미·이재용·이태원 씨도 함께했다. 이들은 용인에서 처음 열리는 대한민국연극제의 성공을 위해 홍보대사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해미 씨는 김병찬 아나운서와 함께 개막식 사회를 봤다. 개막식에서는 지난 24일 화성시에 있는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희생자를 애도하는 의미로 묵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상일 시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전통과 권위의 대한민국연극제가 용인특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립합창단 앙상블 음악회 ‘All That Harmony’가 오는 4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 대전시립합창단에서 매년 선보이는 앙상블 음악회는 이중창, 사중창, 혼성합창 등 소규모 앙상블팀을 구성하여 목소리가 지닌 섬세하고 다양한 음색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자 기획한 공연이다. ‘All That Harmony’라는 주제로 크로스오버부터 가곡, 대중적인 오페라, 팝, 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피아노 박성진, 엘렉톤 김수희, 대전시립교향악단 첼리스트와 국내외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기타리스트 김정열의 연주가 함께할 예정이다. 첫 무대는 바로크 시대의 독일 작곡가 하인리히 슈츠의‘우리를 위해’와 ‘보라, 나의 대변자를’두 곡의 종교음악을 혼성 사중창에 첼로와 기타가 함께 무대를 연다. 이어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유명한 듀엣곡‘랄라랄라라’와 정열적이고 화려한 프랑스 가곡‘카딕스의 처녀들’은 관객의 흥을 북돋아 줄 것이다. 그리고 영화 ‘디어 헌터’중 ‘She Was Bea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28일, 고등학교 교사학습공동체 '다락방'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다락방' 대표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사학습공동체는 교사의 연구 역량 신장을 통한 교실 수업 개선, 수업 나눔 및 성찰 활성화, 동료성 및 자율성에 기반한 개방적․협력적 수업 중심 학교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다락방(多樂房)'은 교사와 학생 모두(多)에게 배움의 즐거움(樂)을 주는 교실(房)을 만들기 위해 고등학교 교사들이 수업 및 평가 방법을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는 자율적인 연구모임으로, 관내 49개교(기관)에서 교육청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교사 개인의 수업 전문성 제고, 시대변화에 따른 수업 변화 촉진, 수업 나눔 문화 확산 등 교사학습공동체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다락방'운영을 어떻게 내실화할 수 있을까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교사학습공동체 활동의 핵심이 되는 수업 나눔에 대한 수업디자인연구소 김현섭 소장의 강의 및 실습이 이루어졌으며, 교사학습공동체 운영에 걸림돌이 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25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는 지역사회 정신 응급대응체계의 강화와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동두천시 보건소를 비롯한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소방서, 동원병원 각 기관의 관계자 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신응급개입 주요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응급상황 대응 시 문제점과 역할에 따른 실질적인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기관 간의 유기적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정신건강 문제로부터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의 더포레스 나태호 대표는 26일,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를 통해 650만원 상당의 싱글 매트리스 8개를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했다. 나태호 대표는 “동두천시와 함께 성장하고, 동두천시민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 아동들이 편안하고 깨끗한 잠자리에서 좋은 꿈을 꾸며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매트리스를 기탁 받은 한 가정에선 “매트리스를 놓을 자리를 정하며 새로 집정리를 했다. 깨끗해진 잠자리에 아이가 행복해하는 모습이 끊이지 않는다. 매트리스를 기부해 주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마음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신 나태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동의 어린 시절 행복한 기억이 그 아이의 미래를 만들어 간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이런 소중한 후원이 우리 아동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되어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28일 제330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이번 선거에서 김승호 의원이 의장으로, 황주룡 의원이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두 의원 모두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의장단을 계속해서 이어가게 됐으며, 이번 후반기 의장단의 임기는 7월 1일부터 시작된다. 김승호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동두천의 미래를 위해 책임감을 느끼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라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동두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라고 밝혔다. 함께 선출된 황주룡 부의장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동두천의 변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의회는 이번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통해 의회 운영의 안전성과 연속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8일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사)신경기운동중앙회 총재단과 간담회를 열어 용인의 변화와 미래비전에 대해 소개했다. (사)신경기운동중앙회는 “고향은 달라도 다 함께 경기도의 주역으로”라는 기조 아래 경기도 지방자치, 경제, 사회문화의 전반적인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정책 연구 개발, 취약계층 지원활동 등을 통해 지역민주주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이강해 총재를 비롯한 20여명의 (사)신경기운동중앙회 총재단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지역 현안에 대한 통찰력 있는 성찰로 경기도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신경기운동중앙회 총재단을 용인에 모시게 돼 영광”이라며 “시장 취임 후 ‘시민을 위한 일에 적당히란 없다’는 생각으로 반도체 초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여러 난제를 해결하는 등 도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신경기운동중앙회 총재단에서 많은 가르침과 지혜를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6회 대한민국 지방행정·지방의회 박람회’에 참석해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조재구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 김진오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과학혁신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미래를 주도할 첨단기술이 펼쳐지는 대전은 최근 늘어나는 상장기업과 투자유치로 더욱 역동적인 경제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대전의 매력을 한층 더 느끼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둔산경찰서는 28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지하차도 등 취약 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둔산서에서 자체 제작한 재난안전지도를 바탕으로 호우시 침수로 인한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지하차도, 세월교, 천변 하상주차장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간 협업체계도 점검했다. 이화섭 둔산경찰서장은 “여름철 자연 재난은 예측이 어렵고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모든 경찰이 선제적 예방 활동을 통해 인명·재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6월 28일, 학생 해양 체험활동 중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 간 신속한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해 본원 주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년 보령시 관내 각 시·도 교육청 산하 4개 해양수련원(대전, 서울, 충남, 충북) 및 보령시청, 보령해양경찰서, 보령소방서가 함께 참여했다. 충남 보령시 소재 대천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이루어졌으며, 해양체험활동 중 안전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 간 신속한 합동 대응 방침을 주된 내용으로 했다. 훈련 내용은 해양체험활동 중 기상악화 및 3m 높이의 너울성 파도가 발생하여 교육요원 및 학생이 조류와 이안류에 떠내려간 상황을 실전처럼 가정하에 진행됐다. 체계적인 구조요청, 수색 및 구조 방법, 응급환자 대처요령 등으로 진행했으며, 훈련 후 보령해양경찰서와 보령소방서에서 교육요원 대상으로 체계적인 구조요청 방법, 수색 및 구조, 응급환자 대처요령(저체온, 해파리, 찰과상, 골절, 심정지, 환자후송)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본 훈련은 2020년 전국 최초로 본원에서 주관하여 실시했으며, 매년 해양수련원별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28일 환경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실천 운동으로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동작을 담은 사진 촬영과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여 참여하는 방식의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 챌린지 참여를 통하여 ▶ 불필요한 비닐 사용을 줄이고 장바구니 이용하기 ▶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 물티슈․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 내사 쓴 제품은 분리배출까지 책임지기 등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자 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었고, 교육지원청 직원들도 일상생활 속 흔히 사용하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을 사용하여 지구를 보호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28일, 6층 중회의실에서 퇴직공무원 가족과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상반기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포상 대상자들은 재직 중 교육 현장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대전교육 및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정부포상 훈격 내용은 홍조근정훈장 1명, 녹조근정훈장 1명, 옥조근정훈장 10명, 근정포장 3명, 대통령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1명 등 총 17명이 포상 및 표창을 받게 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진수 부교육감은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드리며, 오랜 공직생활 동안 대전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해주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퇴임 후 제2의 인생을 살아가면서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제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28일 오전 10시 40분 의장실에서 자치법규의 제·개정 및 의회 관련 법률사항의 자문 등 의원 입법활동의 안정적인 지원 및 법률적 대응력 제고를 위해 ‘입법 및 법률고문’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최민수 입법고문은 지방자치의정연구원장으로 국회사무처 기획조정실장, 국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이돈영 법률고문은 법무법인 태일 소속 변호사로, 김경렬 법률고문은 K파트너스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용인시의회 입법 및 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입법고문은 자치법규의 제·개정, 의회 관련 입법 정책, 의회운영과 의안심사·처리, 중요 안건에 대한 자문 등을 하게 된다. 법률고문은 각종 이의신청 및 의안 심의 관련 자문, 의회 관련 소송수행 등을 하게 된다. 두 분야의 고문 모두 임기는 2년으로 하며, 오는 6월 30일부터 활동이 시작된다. 윤원균 의장은 “의회는 입법 활동의 안정적 지원과 의정 관련 자문 및 소송 수행 등을 위해 2016년에 관련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오늘 위촉된 고문분들이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종합운동장 지혜의 등대 자료실에서 오는 7월 1일부터 차야다 작가의 도서 ‘아빠 쉬는 날’의 원화를 전시한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미술감독인 차야다 작가의 ‘아빠 쉬는 날’은 학교에 가서도 집에 계신 아빠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 차 있는 어린아이의 모습을 흥미롭게 그린 그림책이다. 이번 원화 전시회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