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3일부터 16일까지 '2024년 3단계 희망드림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구직자 290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희망드림일자리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지만 아직 일자리를 찾지 못해 정기적 소득이 없는 18세 이상 시민에게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재산 3억원 이하인 자를 우선 선발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9월 3일부터 12월 19일까지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공공재 사후관리 등 3개 분야 196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도서 정리나 행정 지원, 불법 광고물 정비, 체육‧문화시설 보수 등이다.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주 15시간을, 65세 미만은 하루 5시간 주 25시간을 일한다. 시는 시간당 최저임금(9860원)을 적용해 월 평균 81~128만원을 지급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콜센터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단계별로 4개월씩 총 3단계로 나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중앙시장의 상권 활성화를 돕기 위해 2일부터 유동 인구 분석 시스템을 가동하고, 시민들이 인터넷 이용 편의를 위해 5G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유동 인구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한 IoT 센서는 용인중앙시장 1번 게이트를 비롯한 교차로 총 9곳에 설치됐다. 분석 센서는 관제 서버와 와이파이로 연결돼 각 지점을 통과하는 인원을 분석하고 구역별 혼잡도, 이용자 이동 경로 등을 알려준다. 시는 이 같은 데이터 분석이 실수요를 반영한 용인중앙시장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시장 상인회와 공동으로 별도의 모니터링 웹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확인한다. 매 2분 단위로 유동 인구를 수집하고 일별, 주별, 월별로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시장 곳곳에서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32대의 무선랜 엑세스포인트와 인증서버 1대를 설치했다. 시는 시민들이 5G 공공와이파이를 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가 2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6회 대한민국 지방행정·지방의회 박람회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8일 개막해 3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에서 5개 광역의회, 35개 기초의회 등 40여 개 기관 단체 등이 참여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대전시의회는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담은 홍보 동영상과 사진으로 홍보부스를 구성 전시해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대전시의회의 우수한 의정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대상이라는 큰 영광을 누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시민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를 만드는데 동참해 준 동료의원들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 또한 박람회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홍보소통담당관 직원들께 감사 드린다”고 수상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이 날 시상식에서는 대상을 수상한 대전시의회에 이어 부산시의회가 최우수상을, 경상남도의회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이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29일 9시 30분에 양주시 청담천 일대에서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72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인성교육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가정, 지역이 함께하는 협력적 인성교육 시스템 구축을 통해 일상적이고 지속적인 인성교육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인성교육 연수’는 가정과 연계하여 인성 가치 및 덕목을 내면화하기 위해 ▲ 관계 중심 생활교육 방안 연수 ▲ 가정 연계 인성교육 중요성 나눔 ▲ 가족과 생태계 체험 활동을 통해 민주시민 역량 함양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미래의 가장 중요한 역량이 인성이라고 언급하며, “가정-학교-지역사회를 연계한 인성교육 실천 네트워크 지원 체제를 강화하여 체험과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29일 9시 30분에 양주시 청담천 일대에서 관내 초등학생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세계시민 실천 교육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일상적 실천을 통해 세계시민교육을 내실화하고 지역 자원 활용과 연계한 지역 중심 세계시민교육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세계시민 실천 교육활동’은 세계시민으로서 가치 확산을 위해 ▲ 생활 속 세계시민 교육 강의 ▲ 가족과 함께하는 친환경 제품 제작 ▲ 양주 청담천 생태계 줍깅(조깅하며 쓰레기 줍기) 및 생태계 이야기 나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미래의 가장 중요한 역량이 세계시민이라고 언급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함양시키고자 하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연계한 세계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29일에 2024년 신규 교사들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의 이해를 돕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 구현이 가능하도록 신규 교사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특색을 이해하고 지역의 교육자원을 체험하게 하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됐다. 신규교사 직무연수 프로그램은 동두천 코스와 양주 1코스, 양주 2코스로 운영된다. 동두천 코스는 동두천 교육의 발자취를 되짚어보고 공방 체험을 통해 지역 내 신규교사들의 유대감을 형성하도록 구성했다. 양주는 1코스와 2코스로 나누어 지역의 특색을 알아보고 ‘소소한 마을’과 ‘맹골마을’의 체험에 신규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구성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우리 지역은 타지(他地)에 생활근거지를 둔 신규 교사들의 발령이 많아 지역의 이해도를 높이고, 소속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러한 직무연수를 의미있게 생각한다.”라며, “이를 통해 교사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맞춤형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특색있는 교육을 실현하기를 바라고, 더 나아가 지역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가 후원하고 용인중앙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제3회 별빛마당 야시장’이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개장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9일 저녁 중앙시장 광장 무대에서 열린 개장식에 참석해 야시장 개장 취지를 설명하고 축하했다. 개장식에는 이 시장과 이순환 용인중앙시장상인회 회장,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등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29일 오후 비가 내리고 있는데도 오늘 하루에만 벌써 3만명 이상 이곳을 찾았고, 어제 28일에는 5만 3000여 명이 방문해 야시장의 정겨움을 즐겼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지난해 9월 처음으로 연 사흘간의 야시장엔 8만여 명이 방문했고, 10월에 이틀간 앙코르 야시장을 열었는데 5만여 명이 찾아주셨다. 올해도 많은 분이 야시장을 찾아주신 걸 보니 중앙시장의 명성이 보다 널리 알려지고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하며, 중앙시장의 발전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2022년 7월 시장직에 취임한 뒤 중앙시장과 주변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되도록 해서 국·도비 186억원을 확보했고, 여기에 시비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하동은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해 상하천 산책로에 EM흙공함 8개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치로 상하천을 산책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산책로 곳곳에 비치된 EM흙공함에서 흙공을 꺼내 상하천에 던질 수 있게 됐다. 동은 많은 주민들이 EM흙공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흙공을 보충할 계획이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을 뜻하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균 배양액과 황토를 섞어 만든 공으로 하천에 던지면 천천히 녹으면서 오염된 수질을 정화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직접 EM흙공을 던지며 상하천 수질 개선에 동참한다는 보람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흥구 마북동은 안전한 귀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골목길과 마북천 산책로 등 3곳에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로고젝터는 LED조명과 이미지렌즈를 이용해 바닥이나 벽면에 특정 로고나 문구를 투영해 주는 장치다. 동은 로고젝터에 ‘안심되는 우리동네 여기는 마북동’, ‘안심하고 걷는 우리동네 귀갓길’, ‘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한 주간 지역 주민단체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기흥구 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구갈동 기흥역더샵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경로당 행복 전도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로 두 번째 해를 맞이한 ‘찾아가는 경로당 행복 전도사’ 프로그램은 구갈동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이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춤과 레크리에이션 등 재능기부 공연을 선보이는 구갈동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갈동 노인회 회원, 주민자치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색소폰, 하모니카, 아랑고고장구, 한국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심영수 위원장은 “밝은 얼굴로 공연을 즐기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보람있고 기쁘다”며 “앞으로 더 좋은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보라동은 지난 25부터 27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 동은 캠페인 기간 행정복지센터 내부에 주민들이 스스로 마음 건강을 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처인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반려식물 나눔사업’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방문해 건강을 확인하고 반려식물과 식료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평우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며 심리적 위안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영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풀무원녹즙 용인기흥홈과 취약계층에게 건강음료를 배달하는 ‘우리 동네 건강지킴이’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풀무원녹즙 용인기흥홈 가맹점은 오는 7월부터 6개월간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20가구에 매주 2회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안부를 살핀다. 이재훈 위원장은 “취약계층의 안부와 건강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는 ‘우리 동네 건강지킴이’ 사업이 3회째 이어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촘촘하게 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주변의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처인구 남사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24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참전유공자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남사읍 이장협의회는 매년 6·25전쟁 참전유공자들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최영주 회장은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남사읍 소재 반찬가게 마마애찬에서 지난 26일 취약계층을 위해 사골곰탕 50팩을 기탁했다. 마마애찬은 앞으로 1년간 총 300팩의 사골곰탕을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정혜임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며 “이번 사골곰탕 기부가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처인구 역북동에서는 IBK기업은행 용인지점이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1000kg(10kg, 100포)을 기탁했다. 송미선 지점장은 ″지난 6월 10일 용인지점이 김량장동에서 역북동으로 이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7일 시청에서 사회복무요원 119명을 대상으로 후천성 면역 결핍 증후군와 성매개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처인구보건소가 20대 청년세대 눈높이에 맞춰 마련한 이 교육은 ▲에이즈에 대한 인식 ▲전파 경로 ▲예방법 ▲조기 검진·치료의 필요성 등 감염병 예방 중요성을 강조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에이즈 신규감염자 수는 1066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20대와 30대 청년층의 비율이 66.4%를 차지한다. 집계가 시작된 지난 1985년 이후 2022년까지 누적 감염자는 1만 9001명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성매개감염병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올바른 정보 전달과 함께 감염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 필요성이 높았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성을 매개로 전파되는 감염병과 에이즈에 대해 잘못된 사실을 인식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올바른 정보 전달과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사회복무요원과 함께 청소년, 노령층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8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지역 내 50인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범위가 상시 근로자 5명 이상의 사업장 사업주까지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법에 따르면 5명 이상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는 재해예방에 필요한 인력과 예산을 마련하는 등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이날 교육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제조업과 전통시장, 상점가, 요식업 등 50인 미만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 용인’의 전야제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 ‘용인 르네상스 광장축제’는 화성시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한 취지에서 무대 행사를 취소하는 등 최소화해 차분하게 진행했다”며 “화재를 비롯한 재난 사고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킨다면 예방할 수 있는 만큼 각 사업장에서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 산업 등 대형 프로젝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29일 시청 비전홀에서 ‘자산형성지원사업’ 참가자 40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합리적 경제생활’을 주제로 열린 이날 교육에는 국민연금공단 경기지역본부 조연하 강사가 사업 대상자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재무계획과 효율적 재정 운영 방법 등을 강의했다. 자산 형성 지원사업은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가 저축액을 납입하고 통장 유지 조건을 충족하면, 정부와 지자체는 일정 금액의 근로장려금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자는 본인의 저축과 정부·지자체의 지원을 통해 3년의 만기를 채우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Ⅱ,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는 통장 유지 기간(3년) 동안 4회 이상 교육을 이수하고, 이 중 집합교육을 2회 참여해야 만기 시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립역량 강화교육은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가 경제적인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금융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28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제1차 용인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16일 환경과 신재생에너지, 건축, 산림,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3명을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으로 위촉했고, 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을 알렸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정책 기본 방향 설정 ▲시 비전에 따른 지역별 비전과 감축목표 설정 ▲지역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변경 ▲정책 시행을 위한 총괄 조정·심의 등의 역할을 한다. 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인 이상일 시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 문제는 세계적인 과제로 모두가 노력을 기울이고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용인특례시는 전국 최초로 환경교육사를 학교에 지원해 파견하고 있고, 단국대학교 학생들과도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업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으로 위촉된 전문가들이 제시한 좋은 의견과 지혜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활동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