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1일, 동부교육지원청 직원 및 동부 위(Wee) 센터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2024년 대전동부 위(Wee) 센터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DBT(변증법적 행동치료)를 통한 위기 청소년의 이해’를 주제로 윌로우심리상담센터 이채리 부소장 특강으로 진행됐다.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감정조절에 대한 개입을 통하여 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최근 정서행동위기학생에 의한 교권·학습권 침해가 심각해지고 있으며 우울과 불안, 과잉행동, 충동성 등으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해당 학생들을 위한 통합지원 시스템 마련이 절실하며, 심리적·정서적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전문상담인력은 물론 일선에서 청소년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동부교육지원청 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하여, 위기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높여 정서행동위기학생에 대한 폭넓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한 한 끼’(40가구)사업과 따뜻한 밑반찬(30가구) 사업을 펼쳤다. 행복한 한 끼는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들이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고 간식들을 함께 포장해 맞벌이 가정의 자녀나 복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따뜻한 밑반찬 사업은, 1인 독거가구 등 결식의 우려가 높은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전동근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 대상 발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라면서 “불현동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언제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27일,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해충박사(해충을 박멸하는 사람들)’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게 무료 소독방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여름철을 맞아 주거 취약계층에 소독 및 방역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주거환경 개선과 건강 증진 목적으로 이뤄졌다. 전동근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주민 욕구에 맞춘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건강생활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우정 불현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불현동이 더 함께 살기 좋은 동이 되어 가는 것 같다”라면서 “앞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자율방재단은 29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주요 침수 위험지역의 배수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생연2동 지역자율방재단은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에 29일부터 장마가 시작되고 이후 많은 비가 온다고 예보했다”라면서 “이에 배수로가 막혀 있는 빗물받이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제거하고 모래마대를 점검하는 활동을 펼쳤다”라고 전했다. 박은수 생연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생연2동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전 예찰 활동에 참여해 주신 생연2동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재 활동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3개월 동안 관내 초등학교 학급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이 성료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5개 초등학교 16개 학급 352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저학년(1학년~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지구를 지켜요’와 고학년(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지구시민학교’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또한 도서관 시설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책과 도서관에 대한 호기심을 갖도록 진행해 교사와 학생 모두 만족도를 높였다. 먼저, ‘지구를 지켜요’는 해양 쓰레기를 주제로 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살펴봤으며 그림책과 다양한 만화 영화(애니메이션)를 보면서 학생들과 함께 환경 오염의 원인과 해결 방법에 대해 나눴다. ‘그림책과 함께하는 지구시민학교’는 그림책으로 인류 보편적 가치인 세계 평화, 인권, 문화 다양성에 대해 살펴봤다. 또한 세계시민 포스터 제작과 내가 꿈꾸는 세계시민의 모습을 나무 인형으로 그려보며 다양한 직업에 대해 공유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담임 선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지난 주에‘바이바이 플라스틱 참여 잇기(챌린지, Bye Bye Plastic, BBP)’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촉구하는 환경부 캠페인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다. 박형덕 시장은 “플라스틱(1회 용품) 줄이기에 필요성을 인식하고, 나부터 실천하는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동두천시도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청정도시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플라스틱 1회 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2024년도 1회 용품 없는 동두천 만들기’를 추진 중이다. 지난 6월 13일, 청사 내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했고, 시청사 주변 카페와 협약해 텀블러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잔당 300원을 할인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는 이후 텀블러 세척기 추가 설치, 1회용품 줄이기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민선 8기 2주년 언론브리핑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박형덕 시장과 동두천시 체육회(회장 추철호)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필요성과 동두천시의 강점을 주장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성명서에는 동두천시가 빙상장 건립에 매우 우수한 부지를 제안했으며 스포츠, 문화, 관광이 어우러지는 복합적인 스포츠 관광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동두천시가 제안한 부지가 경관이 우수하고 표고가 높아 선수 기록 측정에 유리하며 공사비 절감, 민원 발생 최소화, 뛰어난 접근성의 장점을 지니고 있다는 점도 부각했다. 특히 동두천시는 후보 지역 중 유일하게 소속 실업팀이 있는 빙상의 명문 도시이다. 이에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가 동두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6월 28일 중국 우한에서 한국관광공사 우한지사의 협력업체이자 중국의 중견 유학생 송출 업체인 (유)우한무진교육발전과 중국 유학생의 경남 유치 증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경상남도 내 중국인 유학생 증진을 위한 상호 교류 ▲중국인 유학생을 활용한 경남 관광 홍보 방안 모색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재단과 유학원은 경남지역으로의 중국 유학생 유치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유)우한무진교육발전은 2017년 설립 후 한국의 오 십여 대학에 3천여 명의 중국 유학생을 보낸 중견 업체로 최근 한국관광공사 우한지사와 공동으로 중국 고교 대상 한국 유학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한국 전국대학원 행정관리자 협의회 등 국내 유수의 기관과 업무 협약을 통해 중국의 인재가 한국에서 유학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경남관광재단 박철범 관광마케팅본부장은 “유학생 한 명이 관광객 수백 명을 유치하는 것보다 큰 의미가 있기에 주요 선진국에서 국가장학금을 지원하면서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한다.”라며 “수도권에 비해 중국인 유학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유아·어린이의 독서 흥미 제고 및 창의적 상상력 발현을 위해 도서관 내 『유아·어린이 상상누리』 공간을 활용한 창작 프로그램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어린이 상상누리』는 책을 읽으며 상상한 것을 50여 종의 재료와 도안을 사용하여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창작공간으로 상시 자율 체험 및 초등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을 읽고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유아 미술 특강', 주제도서 속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는 '초등 과학 특강', 월별 테마 기반 평일 자유 창작 체험 '상상듬뿍(bbook)'으로 구성된다. 특히 여름방학인 7~8월은 유아 및 어린이의 독서 공백 방지를 위해 매주 토요일(첫 주 제외)마다 특강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유·초등학생은 특강일 13시 30분부터 해당 층 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산성어린이도서관에서 이루어지는 책 기반 창작·체험활동이 흥미롭고 창의적인 독서 경험이 되길 바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대전 중·고등학생의 정신건강과 관련 요인의 실태를 분석한 '대전 청소년의 정신건강 및 관련 요인 실태 분석' 이슈페이퍼(통권 20호)를 발간하여 대전교육정책연구소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이슈페이퍼는 교육 현안 및 쟁점에 관한 현장 및 학계의 시선과 국내·외 사례 분석 등을 바탕으로 교육정책의 실효성 증진에 기여하는 시사점을 제안한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소속 연구위원들이 매년 4회 이상 발간하며 교육정책에 대한 교육가족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이슈페이퍼 '대전 청소년의 정신건강 및 관련 요인 실태 분석'에는 질병관리청의 ‘제19차 청소년건강행태조사’자료를 이용하여 대전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자살 생각, 우울, 범불안장애, 평상시 스트레스 수준)와 주요 위험 및 보호요인(아침식사 빈도, 고강도 신체활동 빈도, 음주 경험, 흡연 경험, 주관적 건강 인지, 스마트폰 과의존, 신체 인지 왜곡, 주관적 수면 충족)의 실태를 전국과 비교하고, 성별 및 학교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분야 청렴도 향상 및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연구협의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학교급식분야 지역연구협의회는 8개 분임별로 나눠진 관내 영양(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청-학교 담당자 간 행정 협업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평생교육체육과 소속 학교급식 담당 공무원이 함께 참여한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재료 검수 강화를 강조하고 학교급식을 운영하면서 겪게 되는 실질적인 애로사항과 개선방안,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 우수사례, 학생 및 급식종사자 모두가 행복한 급식실을 만들기 위한 실천사항 등을 공유했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이번 협의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검토해 향후 정책 수립 시 반영하도록 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일선학교에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세척·소독하기, 구분 사용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를 당부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일선 학교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청렴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29일, 중등교사 31명을 대상으로 kt대전인재개발원 제1연수관에서 교사들의 영화창작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교육과정 내에서 학생 영화창작 동아리를 지도하는 교사가 학생들과 함께 영화를 제작할 수 있도록 영화창작 동아리 운영 사례 공유, 영화제작 장비와 프로그램 활용법 안내, 영화를 제작하는 전체 과정에 대한 실제적 이해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했다. 연수는 충남 영화교육 연구회에서 오랜 시간 활동한 호서고등학교 구자경 교사, 천안희망초등학교 안영광 교사를 초청하여 연구 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학생들과 함께 만든 여러 편의 영화를 소개하면서 제작 배경과 시나리오 작성 방식, 배우 및 촬영 장소 섭외, 촬영 및 편집 등에 얽힌 세세한 과정을 공유하고, 영화제작 장비를 보여주고 만지게 하며 사용법을 알려주고, 편집 프로그램을 소개한 후 편집 방법을 설명하여 연수생들의 이해도를 높여 주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영화를 만드는 일은 인간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키우는 창의적인 활동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23일, 30일 양일간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대전광역시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제18회 대전유소년영재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18번째로 실시하는 대전유소년영재캠프는‘미래직업 탐구 프로젝트, '미래를 여는 유소년 영재의 꿈 여행'’을 주제로 캐릭터 디자이너, 3D 프린팅 전문가, 항공우주 공학자, 무인자동차 엔지니어 총 4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인공지능에 인식시키기, 4D프레임으로 작품 디자인하기, 우주에서 살 튼튼한 지오데식 돔 구조만들기, 소형 무인 자동차 모델 제작에 대해 학습하며 학생들에게 미래의 직업에 대한 흥미를 동기부여하고, 각 분야 프로그램의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사례 연구, 실험, 그리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가 진행되는 동안 학부모들에게는 영재교육과 진로 교육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개인마다 서로 다른 재능을 탐색하고 그 재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다양한 직업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원 성과상여금 지급을 위한 평가 시, 비교과교사(보건, 영양, 전문상담, 사서)를 일반 교과교사와 분리하여 평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교원들의 성과상여금 평가에서 비교과교사의 업무 특수성 및 곤란도를 반영하여 평가하도록 한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비교과교사 성과상여금 지급을 위한 성과평가 방법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지난 2023년 상반기부터 비교과교사 대표단과의 협의를 시작하여 올해 6월, 각 비교과군별 업무 특성을 반영한 다면평가 지표(정성, 정량) 최종안을 마련하게 됐다. 이에 따라 비교과교사들은 내년부터 별도의 평가지표를 통해 본연의 업무 노력과 성과에 따라 보다 합리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평가 실시 단위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소속 비교과교사는 교육지원청에서, 고등학교 소속 비교과교사는 시교육청에서 이루어진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성과평가방법 개선은 오랜 시간 동안 비교과교사 상호 간 대화와 의견수렴을 통해 합의를 이뤄낸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다양한 업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영덕레스피아 공원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어싱(Earthing)’길을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영덕하수처리시설 상부공원(기흥구 영덕동 1003번지)에 조성된 어싱길은 천연 황토가루와 사출 황토를 사용했다. 길이는 162m, 폭은 1.2m다. 쉼을 위한 녹지공간도 마련됐다. 공원 700㎡ 면적에는 잔디와 초화류를 식재하고, 100주 이상의 나무를 정리했고, 세족 시설과 휴식을 위한 옥외용 벤치, 파고라를 새로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영덕레스피아에 마련된 어싱길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휴식 공간”이라며 “시민이 더욱 쾌적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