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지난 5월과 7월 동두천중학교, 신흥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문학' 특강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인문학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문화진흥 활성화를 위해 관내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는 이경렬 문화활동가의 ‘동두천 문학 톺아보기’를 주제로 운영됐다. 특히 분단과 전쟁으로 인해 삶의 애환과 비애의 정서를 함축적으로 지닌 동두천을 다룬 문학작품을 읽고 작품에서 나오는 장소와 사건의 인문학적 유산과 가치를 알아봤다. 특강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동두천 문학과 역사에 대한 여러 자료가 도움이 됐고 우리 지역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은 4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2024년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배분금 1,700만원을 전달했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2024년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획된 사업이다. 이경아 경기 사회복지공동보금회 북부사업 본부장은 “장마와 폭염이 이어지는 시기에 지역 내 취약 가구가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들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올해 여름은 기록적인 폭염이 예고된 만큼 더위에 취약한 이웃분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설 수 있도록 소중한 배분금을 잘 전달하겠다”라면서 “앞으로도 사각지대 발굴과 살기 좋은 동두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생활 속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함지슬 작가를 2024년 7월'이달의 작가'로 선정하고 한 달간 전시, 체험 및 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함지슬 작가는 단편 동화 '대장이 되고 싶어'로 제8회 푸른문학상을 수상한 작가로 그의 대표작 '번개 세수', '아빠랑 간질간질' 등 다양한 작품이 7월 한 달간 대전학생교육문화원 1층 로비와 온라인 북 큐레이션을 통해 소개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7월 한 달간 어린이자료실에서 작품과 연계한 ‘쪼물락 괴물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21일 어린이강좌실에서는 ‘맛있는 책 놀이! 웃는 얼굴 푸드 아트’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달의 작가' 체험과 특강 수강료 및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 일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8일부터 12일까지, 서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구행(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 프로젝트'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구행 프로젝트' 콘텐츠 공모전은 서부 관내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구행 프로젝트 소개 및 생활 속 실천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사진, 실천 수기(일기), 표어(캘리그라피), UCC(짧은 영상) 분야에 응모할 수 있다. 각 학교에서 제출한 작품 중 총 24편의 우수작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인성교육 교수·학습 자료 및 지구행 프로젝트 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구행 프로젝트'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의 2024학년도 체험과 실천중심 인성교육 강화 프로그램으로 자신이 실천하는 한 가지 행동이 모두에게 이로움이 될 수 있는 과제(친환경, 지구생태계, 탄소중립, 인권, 세계시민성, 인류애 등)를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프로젝트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 의지를 제고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27일 오후 2시, BMK컨벤션에서‘대전형 적정규모학교 함께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2024년 제2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에 참여할 토론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는 학령인구 급감에 따라 학교 교육환경 전반의 변화에 대한 탄력적 대응이 요구되는 가운데 대전형 적정규모학교 정책을 함께 이해하고, 정책의 필요성에 대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했다. 회의는 정책소개를 시작으로 그룹별 토론, 결과 공유 등의 순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각 그룹마다 전문 퍼실리테이터를 1명씩 배치하여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토론을 지원한다. 토론 참여를 희망하는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대전교육청 누리집(참여·제안-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참여안내)을 통해 오는 7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원탁회의에 참여한 학생 ‧ 학부모·시민은 봉사활동 시간을, 공무원은 상시학습 시간을 인정받게 된다. 원탁회의에서 도출된 제안은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며, 소통과 공감을 통한 교육정책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찾아가는 예술교육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8월 참여자를 모집한다.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는 지난 6월부터 용인시민 3명 이상만 모이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찾아가 예술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약 300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감각 꾸러미’ 프로그램은 ▲00에서 이어지는 점·선–면◼ ▲빛과 색과 기억 모으기 ▲자연으로부터 온 편지 총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 1회의 프로그램이지만 이 경험을 바탕으로 주변의 재료를 활용해 언제든 쉽게 스스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6월에 참여한 시민들은 ‘내가 원하는 시간에 찾아와서 수업을 해주어서 좋아요’, ‘체계적인 문화 활동을 집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습니다’, ‘어렵지 않게 참여할 수 있고, 완성된 작품이 매우 예뻐요’ 등 프로그램의 쉬운 접근성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으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동심의 시간 너무 보람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과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3일 오후 시청 컨벤션홀에서 ‘제4회 용인시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지역 내 1만 1000여명의 요양보호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서 이상일 시장은 노인복지에 공로를 인정받은 장기요양 유공자 1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어르신들을 돌보는 일에 헌신하는 요양보호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용인요양보호사협회는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내용을 담은 정책을 보건복지부와 대통령실에 요청한 이상일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장기요양요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1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6월에는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을 만나 3년 이상 장기 근속자에게는 장기근속장려금을 현행 6만원에서 10만원으로, 5년 이상은 8만원에서 12만원으로, 7년 이상은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확대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이 시장은 장상윤 수석에게는 장기요양요원의 장기근속장려금 인상 외에 상병수당 재산기준의 불합리성 개선도 요청했다. 정부는 상병수당 문제점에 대한 용인특례시의 지적을 수용해 7월부터 재산 기준을 폐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드림스타트 대상 ADHD·지적장애 아동을 위해 지난 6월 11일부터 4주 동안 화요일마다 특별한 농가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ADHD·지적장애 아동들을 위해 용인시농업기술센터의 도움을 받아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는 치유농장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10명의 아동들은 4주에 걸쳐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베리가든 치유농장을 방문해 ▲동물매개 치유수업 ▲애플민트 수확 및 식물도감 만들기 ▲블루베리 수확 및 블루베리 피자 만들기 ▲물놀이 및 허브 스머지스틱 만들기 활동을 체험했다. 이번 체험 활동에는 담당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아동을 일대일로 전담하여 체험활동을 모니터링하고, 안전을 챙겼다. 체험 활동에 참가한 한 아동은 “농장에서 토끼도 보고 친구들과 맨발놀이터에서 놀아서 너무 재미있었다”며 “가장 신난 체험은 블루베리를 직접 따서 피자를 만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ADHD 아동 및 지적장애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처음 기획 했는데,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아동들이 변화되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3일 기흥구 상하동에 있는 강남유치원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남유치원 황나래 부원장과 신세미 주임교사, 아동 15명이 3일 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37만 3090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유치원 재원아동들이 마련한 ‘아나바다시장 놀이’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황나래 부원장은 ”유치원의 아나바다시장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 자원 재사용을 통한 경제활동과 함께 이웃사랑의 의미까지 전달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아이들이 성장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강남유치원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기탁 해주신 성금은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흥덕 자동집하시설 정비에 따라 이달부터 9월 말까지 2달간 흥덕지구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을 종량제봉투에 담아 전용 수거함에 넣는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시는 3일 기흥구 영덕동 흥덕자동집하시설 3층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동집하시설 정비사업 내용과 변경된 쓰레기 배출 방법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흥덕지구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 변경은 생활 폐기물을 진공청소기처럼 흡입해 지하 수송 관로를 통해 집하장으로 이송시키는 자동집하시설이 노후화해 정비가 불가피했기 때문이다. 시는 지난 2009년 12월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인수해 현재까지 운영하는 자동집하시설의 일부 구간 관로가 파손되고 도로 틈 사이로 악취가 나는 등 주민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정비 공사를 진행키로 했다. 시는 이번에 흥덕중학교 삼거리 12m와 흥덕마을10단지 삼거리 23m 구간의 지하에 매설된 이송관로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집하장 내 열교환기, 세정탑 등 탈취설비를 개선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 구간이 어린이보호구역인 만큼 인근 흥덕중학교와 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층간소음 없는 이웃사이 만들기’ 사업에 참여해 이벤트나 축제 등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쓸 비용을 받을 5단지를 19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층간소음으로 인한 분쟁과 갈등을 예방하고 입주민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층간소음 없는 이웃사이 만들기’ 사업을 벌이고 있다. 대상 단지로 선정되면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단지 내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나 축제, 공모전 등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사업비는 총 800만원으로, 단지당 최대 160만원을 받아 물품 구입비나 강사료, 공연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지역 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460곳이다. 신청을 하려는 단지 관계자는 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사업 목적과 필요성, 기대효과, 예산 계획(자부담 금액 포함) 등 세부 운영계획이 담긴 사업 계획서와 신청서 등을 시 주택과 주택관리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분쟁 중재‧조정을 위한 주민 자치 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이달 19일까지 토지 특성 조사를 한다고 4일 밝혔다. 토지 특성 조사는 각종 공부자료와 현장 확인을 통해 토지 이용 상황 등 토지 특성의 변동 사항을 조사하는 것으로, 이는 개별공시지가 산정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5000여 필지다. 조사는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건축물대장 등 공적 장부 확인과 각종 인·허가 자료 등을 검토하고 토지 이용 상황, 도로 조건 등 토지 특성 항목에 대한 현장을 확인하는 것으로 진행한다. 토지 특성 조사가 완료되면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의 특성과 비교해 토지가격비준표에 의한 가격 배율을 산출한 후 필지별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산정된 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토지소유자의 의견제출 및 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10월 31일에 최종 결정 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과세 기준으로 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26일과 7월 3일 관내 특수교사, 통합학급 교사, 특수교육지도사, 장애학생 활동보조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행동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실 속 행동문제가 있는 장애학생에 대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행동 중재 방안 및 장애학생 도전적 행동 지도 방법 및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각적 해결 방안을 공유하여 교육공동체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장애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능력 향상을 실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본 연수는 2024학년도 동두천양주 장애학생 행동지원단에서 운영하는 사업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동두천양주 지역 교직원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ABA 응용 행동분석을 통한 장애학생 행동지원 개념 및 이해 ▶ 교실 내 학생 사례를 통한 실습 기회 제공 ▶ PBS 긍정적 행동지원 개념 및 실제 ▶ 학생의 과잉행동 사례와 바람직한 대체 행동 형성 방법에 대한 이해 등 다양한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교실 속 장애학생 행동문제를 대처하는 방안을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3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프라자에서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 및 육군 미래혁신연구센터와 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간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기술교류회는 방산 대기업과 군의 수요기술에 부합하는 기술을 보유한 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과의 연결을 통해 협력 추진 과제를 발굴하고,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 육군 미래혁신연구센터 관계자 및 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3D 정밀 스케닝 및 분석기술을 보유한 ㈜아이디에스와 이동형 무기체계 KMP 방호 대응 설계 및 제작기술을 보유한 ㈜케이알 등 대전기업 21개 사와 타 시도 기업 8개 사가 참여했다.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이 대한항공의 미래사업방향을, 육군 미래혁신연구센터가 MUM-T(유무인 복합운용체계) 방향을 소개하고 분과별 기술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은 7개 기업과 지상통제, 시험데이터 빅데이터 처리, AI 비행 등 교류 희망기술에 대해 깊이 있는 협의를 했고, 육군 미래기술혁신센터는 첨단 감시정찰, 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금손의 탄생’ 전문기술봉사단은 최근 주거환경이 열악한 보산동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회원 6명은 집 내부의 곰팡이로 오염된 벽지를 제거하고 도배를 했으며, 낡은 장판을 교체하는 봉사를 펼쳤다. 한편 이번 사업은 ‘2024 경기 사랑愛 집고치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동두천시 복지정책과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진행됐다. 형남선 자원봉사센터장은 “휴일을 반납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소중한 땀방울과 회원들의 정성으로 지역사회가 더욱 아름답고 행복이 넘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