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4일 용인교육지원청 별관 2층 라운지에서 열린 제5회 안전문화살롱 정기회의에서 학교 주변 비탈면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엔 이 시장을 비롯해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 김종길 용인동부경찰서장, 김병록 용인서부경찰서장,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했다. 회의 후 이 시장은 안ㆍ장 소방서장 등과 함께 처인구 삼가동 풍림아파트를 찾아 화재 발생에 대비한 옥상 대피 유도 설비 3종을 설치했다. 시민안전문화살롱 회의에서 교육지원청은 "학교 주변 비탈면 총 50곳에 대한 자체 조사에서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른 관리 대상 비탈면이 37곳으로 확인됐다며 “이 가운데 시가 관리주체로 등록된 12곳을 포함한 29곳이 정기적 안전 점검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으니 시가 안전점검을 잘 해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비탈면 산사태 등의 우려가 큰 지역 293곳을 점검하고 있다”며 “교육청이 점검하려면 용역으로 진행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 만큼 이번에 점검을 하면서 학교 주변 29곳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전라남도는 6일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 개장을 시작으로 도내 58개 해수욕장이 본격적인 여름철 손님맞이에 나섬에 따라 개장 기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안전 관리에 온 힘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년 60만 명 이상 찾는 전남 해수욕장에선 해수욕은 물론 치유 문화 체험, 해안 숲 산림욕 등 다채로운 해양·레저 콘텐츠(프로그램)가 준비됐다. 올해 가장 먼저 개장하는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은 해수 녹차탕과 해수풀장, 해안 누리길 등 다양한 테마를 갖춘 명소다. 전남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해변 버스킹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 우리나라 유일의 인공 해수욕장으로 알려진 여수 웅천 해수욕장은 코로나19 이후 예술의 섬 장도와 예울마루 공연 활성화 등으로 지난해 여수지역 해수욕장 중 가장 많은 6만 1천364명의 이용객이 다녀갔으며, 올해도 카약, 카누, 스킨스쿠버 등 다양한 해양레저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오는 13일 개장 예정이다. 4㎞에 달하는 광활한 은빛 백사장과 빼어난 해안 경관, 맨발 걷기 명소 등이 분포해 있다. 플라잉보드쇼, 비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제36회 대전광역시 초․중학생 음악경연대회 운영을 위한 지도교사 협의회를 7월 4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6회를 맞이한 초․중학생 음악경연대회는 명실상부 대전 예술 교육을 대표하는 대회로 학교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틈틈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무대이다. 올해 음악경연대회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대전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합창, 국악합주, 양악합주, 사물놀이 종목으로 경연을 실시하며 동부 57팀 1,423명, 서부 38팀 917명, 총 95팀 2,340명이 참가한다. 세부적으로는 합창 5팀, 국악합주 15팀, 양악합주 30팀, 사물놀이 45팀이 참여하여 예술을 통한 화합과 나눔의 장을 만들어간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대회 일정 및 운영 방법, 학생 안전지도 방안, 학교 협조 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질의․응답 방식으로 대회 운영에 관한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경쟁의 부담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예술적 감성을 함양하고 예술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도교사가 최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이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4일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각 공공기관이 함께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진행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신경철 사장은 “뜻깊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서 기쁘다”라며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아동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예방할 수 있도록 다방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다음 주자로 용인시축구센터 박상섭 상임이사를 지목했으며 용인시축구센터 박상섭 상임이사는 캠페인 동참 의사를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 가수원지구대는 지구대 관내 편의점에서 청소년들이 타인의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이용하여 물건을 구매하는 사례가 빈발, 이를 예방하기 위한 자체 범죄예방대책을 추진했다. 청소년의 범죄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건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범죄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타인의 신분증을 사용하는 경우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는 범죄예방 스티커를 제작하여 관내 학교·아파트 단지·청소년 밀집지역이 위치한 편의점 내에 부착하는 한편, 근무자를 대상으로 신분증 확인의 중요성을 각인함과 동시에 청소년들에게 주류·담배 등을 판매하지 않도록 재차 당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타인의 신분증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범죄행위로 처벌을 받는다는 점을 꼭 명심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최근 편의 교통수단으로 개인형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PM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계도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카이스트 등 관내 대학교와 협업하여 PM 이용수칙 전단지를 배부하여 교내 주요 게시판,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도록 하였으며, 대학가를 비롯하여 통행량이 많은 지점에 PM 이용수칙 안내 플래카드를 게시하고, 안전모 미착용, 승차정원(1인) 초과, 무면허 등 PM 주요 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 및 계도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유성경찰서와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는 대학가 등에서 편의 교통수단으로 개인형이동장치(PM)를 쉽게 이용하고 있지만, 신체가 외부에 노출 되어 사고발생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한 PM 이용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다각적인 홍보 및 단속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아이돌보미 보수교육`에 참석하여 아이돌보미들을 격려했다. 이날 교육은 돌보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영유아 인지/언어・사회/정서발달 지원, 장애아동 돌봄의 이해, 직업윤리, 소진 예방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장에서 뛰고 계시는 아이돌보미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은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를 기원하고자 체육회와 사회단체협의회가 각각 1일과 3일에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홍보(캠페인)은 지난달 14일,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위한 시민 선포식을 개최하며 9만 동두천시민이 유치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중앙동 체육회와 사회단체협의회도 유치 활동에 힘을 보태고자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단체원들은 ‘경기북부의료원 동두천이 최적지다!’, ‘경기 공공의료원은 최적지 동두천으로!’가 기재된 팻말(피켓)을 들고 이어가기(릴레이) 응원을 펼치며 시민들의 염원을 한목소리로 외쳤다. 이에 양웅식 중앙동장은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홍보(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체육회와 각 사회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동두천시에 공공의료원이 유치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홍보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관내 대학생들에게 행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7월과 8월에 2개 기수로 나눠 운영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애향 장학금, 월세 지원 등 관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들 중 하나로 매년 높은 경쟁률을 보인다”라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운이 좋은 학생들인 만큼 부상 없이 건강하게 마무리하길 바란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13일, 공개 전산추첨을 통해 지원자 175명 중 60명을 선발했으며 대학생들은 30명씩 2개 기수로 나뉘어 각각 7월과 8월에 시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등 14개 부서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4일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제3회 여성기업주간 우수제품 전시회’에 참석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 최석화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꾸준히 발전을 이뤄온 여성기업들은 이제 지역경제의 핵심축이 됐다”며, “대전시의회는 여성기업과 여성경제인이 마음껏 역량을 펼쳐 지역과 국가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에서는 7월 4일, 서울 창업 허브(공덕)에 방문하여 ‘2024 YEEP 스타트업 어드벤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본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 주관하여 전국의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가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열리는 학생 창업 캠프이다. 행사 당일, 오전에는 창업가 정신에 대한 특강을 듣고 오후에는 신기술 및 신산업 트렌드에 대해 알아본 뒤 창업 실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우리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여 가상 고객을 인터뷰하는 활동, 피치덱(자신의 사업을 투자자들에게 설명하는 프레젠테이션 자료)을 제작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기획하는 활동, 팀별 엘리베이터 피치(상품, 서비스, 기업, 가치 등에 대하여 단시간에 일목요연하게 설명하는 말하기)와 크라우드 펀딩을 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꿈나래교육원에서는 텃밭 수업과 목공 수업을 연계하여 제작했던 친환경 애플수박 지지대에 착안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셀프 디자인 목공 클래스를 제안했다. 친환경 애플수박 지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4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병설유치원 겸임 원장(89명), 겸임 원감(74명)을 대상으로 공립유치원 겸임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미래 환경에 대응하는 효율적인 유치원 운영, 유아교육 특성 및 유아교육 정책 이해도 제고를 통한 병설유치원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치원 교육력 플러스, 겸임 관리자의 역할과 실천’을 주제로 유보통합 정책의 방향, 사교육 경감대책으로 강조되고 있는 유․초 이음교육을 통한 유치원 공교육 강화, 지역기반의 방과후 과정 운영, 소규모 유치원 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 유치원 교육력 제고를 위한 겸임관리자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한다. 연수에 참여했던 겸임 원장은 “최근 유아교육 정책의 흐름과 유치원 교육과정을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병설유치원의 특성을 고려하여 겸임관리자로서 어떻게 지원해야 할지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병설유치원 겸임 관리자의 전문적 역량을 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은 4일, 지하1층 그림책정원 전시공간에서 ‘질문하는 아이’ 아트프린팅을 전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호기심 많은 아이가 엉뚱한 질문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국내 창작 그림책인 ‘질문하는 아이’ 아트프린팅 20점으로 구성된다. 전시 관계자는 “그림책展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즐거움과 유쾌함을 느끼고 책에 대해 친근감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그림책 관련 전시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7월 31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전시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모든 이용자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두천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책을 통한 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이용자들의 감성 계발과 그림책에 대한 흥미 유발을 위해 매달 그림책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3일,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해를 대비해 수방 자재를 점검하고 장비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수방자재 점검과 교육에는 민원 필수 요원을 제외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동 직원들은 양수기·수중펌프·차수막 등 주요 장비를 실제로 작동해 보고 사용법을 터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국 불현동장은 “다가오는 장마철 태풍, 호우 등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해 선제적 교육을 실시했다”라면서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실제 재난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을 통한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아이돌봄지원사업의 신규 아이돌보미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5명 내외로, 지원 자격은 기존에 아이돌보미로 활동했거나 자격증(보육교사, 유치원 정교사, 초중등교원자격증, 간호사 자격증) 소지자로 모집 기간은 7월 19일(금)까지다. 양성 과정에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야 하며 10시간의 현장실습이 진행된 후, 아이돌보미로 활동하게 된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신규 돌보미가 추가 양성되면 자녀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대기 없이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