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5일,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우수사례 창출을 위한‘2024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로 선발된 행정안전부 소속 최진경 강사를 초청하여, ‘6하원칙으로 알아보는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공직자들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으며, 교육현장에 직접 연관되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여 적극행정 인식을 제고했다. 대전교육청은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꾸준히 창출하고 있다. 또한, 교육부 주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따뜻한 교육과 돌봄이 함께하는 대전늘봄학교!」가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교육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이달 12일까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 중으로 7월 중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대상 사례 선정을 위해 소통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와 자치경찰위원회는 3일 외국국적 우리동포, 체류 외국인, 이민자 등 45명을 대상으로 관내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를 찾아 준법교육을 실시하였다. 국내 전체 인구의 5%도 되지않는 체류 외국인(또는 이민자)의 범죄는 내국인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지만, 범죄유형을 들여다보면 우려할 점들이 많다. ‘살인, 강도’ 등 강력범죄는 내국인보다 상대적으로 높으며, 보이스피싱 등 전화사기 범죄에 연루되는 비율이 월등히 높다. 이에 대전중부경찰서와 자치경찰위원회는 대전지역에 거주하며 H2 고용특례 비자의 발급과 연장을 신청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기초법질서’ 범죄예방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10가지 주요 범죄유형에 대한 설명으로 대한민국의 사법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으며, 문화적 차이로 발생하는 범죄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실생활에서 알아두면 유용한 치안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길재식 중부경찰서장은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범죄에 취약한 외국인분들에게 대한민국 법질서에 대한 이해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7월 4일,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교사, 취업기관 및 대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장애학생의 졸업 이후 대학 진학과 취업에 관련된 12개 기관(대학)이 참석하여 최신 입시 진학 정보와 취업 트렌드를 제공하는 시간이었다. 자녀의 진로 설계를 위해 취업과 진학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에 귀 기울이는 등 보호자의 관심과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 설명회는 총 2부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취업기관으로 동그라미파트너스, 굿윌스토어 대전밀알점,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공장, SK 행복 키움/행복 디딤 등 4개 기관이 참여하여 각 기관의 취업 정보를 설명했다. 2부는 대덕대학교, 우송정보대학, 행복한우리대학, 광주교육대학교, 나사렛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대학교K-PACE센터 등 8개 대학에서 참여하여 각 대학의 입시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참여 기관(대학)은 설명회 종료 후 수요자 맞춤형 1:1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보호자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유·초등학생들의 여름방학 활동 지원을 위해 7월 한 달간 창작 공간 '어린이 해봄'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해봄'은 7~11세 어린이들이 해봄 내 재료를 활용해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상설 체험 외에 매달 새로운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과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7월에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해봄러의 여름방학'이라는 주제로 ‘생활계획표 만들기’, ‘여행 그림 그리기’ 등의 체험활동과‘나만의 부채 꾸미기’ 특강을 운영한다. 체험은 별도 절차 없이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며, 특강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어린이들의 창의력으로 탄생한 작품들은 어른이 생각하지 못한 기발한 작품이 많다.”라며, “학생들이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료를 구비하여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7월 첫째 주, 총 4일에 걸쳐 대전 서부 관내 초등학교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2024년 전문상담(교)사 협의체 7월 동료수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전문상담(교)사 협의체 7월 동료수퍼비전'은 청렴 교육을 시작으로 학교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례 나눔 및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동료수퍼비전 자문은 건양대학교병원 임우영 교수,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이창화 교수, 로운정신건강의학과의원 이나현 원장을 초빙하여 진행했다. 동료수퍼비전에 참여한 한 교사는 “여러 학교 상담사례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가정 문제, 교우관계의 어려움 등으로 등교 거부를 하는 학생을 위한 개입방안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교사는 “평소에 만나기 어려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에게 자문을 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학교 현장 선생님들께서 겪는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전문상담인력의 전문성 증진 및 학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일부터 5일까지 교무행정늘봄실무원 157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업무담당자 실무처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은 2학기 전체 초등학교 151교 및 특수학교 6교(총 157교)에 7월 1일자로 교당 1명씩 배치되어 늘봄학교 행정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연수는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의 현장 적응을 돕고 원활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5일간 실시했으며 늘봄학교와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의 이해, 늘봄학교 업무처리 흐름 및 세부 방법 안내, 방과후학교 실무처리 이해, 학교조직 문화 및 민원처리, 상호존중 및 청렴 등의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대전늘봄학교는 2학기 희망하는 초1 학생에게 ▲하루 2시간 방과후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 여건에 따라 이른 등교생을 위한 아침활동 프로그램인 굿모닝 에듀케어 ▲AI, 코딩, 드론 등 신수요, 문화예술, 소규모 강좌를 지원하는 미래형‧맞춤형 방과후프로그램 ▲5, 6학년 대상 생태‧과학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방과후학교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7월 4일에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 박람회’에서 재원조성 분야 ‘지역문화 우수사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 박람회’(이하 ‘박람회)는 전주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공동 주최로 매년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진행되며, 전국 기초문화재단 122곳을 대상으로 ▲문화매개 ▲지역소생 ▲문화기획 ▲재원조성 ▲문화협치 ▲문화향유 6개 분야의 우수사례를 전문가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용인문화재단은 작년 3월 김혁수 대표이사의 취임 100일 기념으로 개최했던 언론간담회에서 선포한 재단 주요사업 6대 핵심 사업 키워드 중 ▲소통의 문화 ▲전략적 문화 ▲공격적 문화를 기반으로 용인문화재단 임직원 소통 창구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에 따라 2023년에 총 14억 원 이상의 외부 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내어 이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재원조성 분야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용인문화재단은 확보한 외부 재원으로 2023년에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13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기획연주 ‘거장과의 만남Ⅱ 〈포레〉’를 선보인다. 가브리엘 포레(Gabriel Fauré, 1845~1924)는 ‘근대 프랑스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며 따뜻하고 낭만적인 곡들을 남긴 작곡가로, 이번 무대에서는 고석우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포레의 작품 가운데 3개의 가곡과 미사곡(작품번호 48번 ‘레퀴엠’)을 선보인다. 이미 흘러간 사랑에 대한 꿈속에서의 회상과 꿈에서 깨어난 후 다시 그 밤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화자의 감정을 담고 있는 곡인 ‘꿈을 꾼 후에’를 비롯해‘리디아’, ‘이중창’등 포레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3개의 가곡을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의 바리톤 윤병건, 소프라노 이다해와 신서은이 솔로로 나서 아름다운 선율을 전한다. 이번 무대의 하이라이트인 포레의 대표작 레퀴엠(Requiem)은 죽은 자의 영혼을 위로하는 미사곡으로 맑고 아름다운 선율로 용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포근하고 서정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다. 소프라노 신수정과 바리톤 차두식이 솔리스트로 함께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7월 30일부터 8월 16일까지 보문산에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어린이 방학 특강 프로그램 ‘목공영재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목재체험과 달리 목재교육전문가 등 전문강사를 초빙, 전동실톱·전동드릴 등을 활용해 국산목재를 다루는 실습교육과 목재에 대한 이론을 배울 수 있는 이론교육으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5 부터 6학년 어린이로 참가비는 5만 원이다. 한 반에 10명씩 3개 반 총 30명을 모집하며 7월 5일부터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세부 내용은 대전 목재문화체험장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추가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이번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국산목재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하고 기후 위기 시대에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9일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열 두번째‘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에는 지난 6월에 이어‘대전지역 대학TLO 기술발제’라는 주제로 대전대 김경남 교수, 배재대 이경찬 교수, 한밭대 김동수 교수를 초대하여 지역대학이 보유한 미래 선도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대학교 김경남 교수는 플라즈마를 이용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표면처리 공정 기술을 발표한다. 배재대학교 이경찬 교수는 고속철도 교량의 안전성 평가를 위한 스마트 계측 기술과 응용 분야 사례를 소개한다. 한밭대학교 김동수 교수는 친환경 차세대 기술인 AI 기반 롤투롤(Roll-to-Roll) 인쇄전자 기술과 이차전지 파우치 필름 등 적용 사례를 설명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기술 교류 네트워킹과 함께 기업 상담도 동시에 진행한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공공기술을 기업과 연계, 사업화를 실현하는 핵심 매개체는 TLO(기술이전전담조직)”라며“대학의 우수한 연구 성과가 지역기업의 기술사업화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이영민 신임 구청장이 지난 3~4일 이틀간 구청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며 현안 챙기기에 속도를 냈다. 이 구청장은 취임 다음 날인 2일 업무보고회를 열어, 지역 현안을 챙기고 구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구청장은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행정과 친절한 자세로 민원인을 응대해 달라”며 “참신하고 전문성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구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 구청장은 이튿날인 지난 3일에는 고기동 노인회관~관음사 입구 2.5km 구간 도로(용인도시계획도로 소1-67, 68호) 개설 현장 등 3곳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고기동은 여름철 집중 호우로 큰 피해가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담당 부서에 하천이나 도로를 철저히 점검해 예방해 각별하게 신경 써 달라고 지시했다. 4일에는 신봉동 신봉 고가 하부 체육시설 옹벽 공사 현장, 풍덕천동 토월체육공원 환경 개선 사업 현장 등 6곳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관련 민원 등을 점검했다. 이 구청장은 “주민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오는 8월 17일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금연 구역이 확대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10m였던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금연 구역이 30m로 확대된다. 초·중·고등학교는 시설 경계선 30m 이내로 금연 구역이 추가로 설정된다. 또한, 기존 시 조례에 따라 학교 출입문부터 반경 50m 이내(절대 보호구역)로 설정된 금연 구역은 그대로 유지된다. 용인특례시 처인·기흥·수지보건소는 금연 제도의 변경과 시민의 금연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금연 표지판 부착과 현수막 설치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으며, 보건소 관계자는 “법 개정에 따른 금연 구역이 확대된 사실을 알리고 현장 지도를 통해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있고, 금연 구역 내 흡연 시 5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며 “아동과 청소년이 담배 연기 없는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5일부터 지역의 관광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용인투어패스 통합이용권’을 출시해 판매한다. ‘용인투어패스’를 구매하면 구매한 티켓별로 지역 내 관광지, 카페, 체험시설, 음식점 등 20곳을 일정 시간 동안(24시간·48시간·72시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새롭게 단장한 ‘용인투어패스’는 이용 시설을 20곳으로 늘렸고, 계속 가맹점을 모집해 ‘용인투어패스’ 대상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5일부터 8월 4일까지 ‘용인투어패스 통합이용권’은 1000원을 할인 판매한다. 이에 24시간 이용권은 1만 4900원, 48시간은 1만 6900원, 72시간은 1만 89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구매 방법은 ▲네이버 ▲쿠팡 ▲티몬 ▲투어패스몰 ▲스마트스토어 ▲위메프 ▲11번가 ▲이베이 ▲야놀자 ▲여기어때 ▲마이리얼트립 ▲와그 ▲KKDAY ▲클룩 ▲카카오쇼핑 온라인 판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투어패스는 용인을 방문한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지속해서 가맹점을 모집해 더욱 많은 관광상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4일 처인구 원삼면 주민의 문화‧교육 거점 시설이자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원삼면 이음 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영식 용인특례시의회 의원, 김영민 경기도의회 의원, 한상의 기초생활거점사업 추진위원장, 원정재 주민자치위원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원삼면 이음 센터는 연면적 476㎡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 취미 교실, 휴게실, 2층 다목적실을 갖추고 문화광장 등이 함께 조성됐다. 시는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기초생활거점 육성 사업 공모(일반농산어촌개발)에 선정돼 사업비 44억원(국비 28억7400만원, 시비 15억3100만원)을 확보했다.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은 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교육, 문화, 복지시설 등 생활 SOC를 확충해 공공거점기능을 보완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는 (구)원삼시립어린이집을 리모델링 해 이음 센터로 만들어 원삼어린이집과 문화광장 등을 새로 조성하고, 주민 주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 강화 교육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4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39회 경기여성대회 및 창립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응원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이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경기도 내 여성단체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영국의 대표적인 여성 소설가이자 비평가인 ‘버지니아 울프’의 에세이 ‘자기만의 방’이 발표된 1929년에는 여성이 자기만의 공간도 갖지 못할 정도로 차별이 심했다”며 “오랜 시간 여성들이 양성평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 우리 사회에 발전적 변화를 불러왔고, 남녀차별 현상도 많이 완화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김종삼 시인의 ‘어부’에는 ‘살아온 기적이 살아갈 기적이 된다고’라는 시구가 있다. 지난 50년 동안 (사)경기여성단체협의회가 보여 준 기적 같은 힘이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진출, 정치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 여성이 더욱 온전히 활동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여성의 활발한 활동으로 양성평등 의식이 많이 바뀌고 있지만,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용인특례시는 여성의 사회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