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동두천중앙시장에 소재한 중앙마니커에서 생닭 50마리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중앙마니커 신현천 대표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날씨를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보내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중앙동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잊지 않고 중앙동 주민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신 중앙 마니커 신현천 대표에 감사드리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중앙마니커에서 중앙동 사회단체에 기증한 생닭은 당일 관내 5개 경로당에 배부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모녀여행이 대세다. 최근 톱스타가 처음으로 엄마와 떠난 여행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기도 하며, 부모님,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 뜨고 있다. 초여름, 일상에 지친 엄마에게 떠나자고 속삭여 보는 건 어떨까? 엄마와 단둘이 떠나는 제주 여행, 평소에는 잘 몰랐던 서로의 모습을 발견하고 관계를 새롭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초여름의 제주 마을은 모녀를 기다리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28일 ‘카름초이스 3탄: 모녀 맞춤형 제주여행 명소 5선’을 비짓제주 홍보 채널과 카름스테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제주 마을에서 머물며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추천하는 테마 콘텐츠 ‘카름초이스(KaReum Choice)’는 마을 여행 브랜드 ‘카름스테이’의 마을 주민들이 엄선한 자체 기획 시리즈다. 이번에 3탄을 맞은 ‘카름초이스’는 브라이덜 샤워 우정여행, 자전거 투어 명소를 공개했으며, 오는 9월까지 매달 1회 공개된다. 바쁜 일상 속에서 소원해질 수밖에 없었던 모녀지간의 관계를 되돌아보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깊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전남 여수에서 개최되는 한국관광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K-아웃도어의 성지 경남’ 이라는 주제로 경남관광홍보관을 운영하고, 캠핑·해양레저·지리산 트래킹 등을 즐길 수 있는 지역 주요 관광지들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약 2,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관광분야 학술대회로 96회차를 맞아 ‘첨단기술 시대의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과 혁신’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남해안권 관광벨트지역 중 하나인 여수에서 개최되는 만큼, 해양관광과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됐다. 남해안 관광을 주력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경남도에 발맞춰 경남관광재단은 관광 분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책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학술대회에 참가한 한양대학교 정철 교수는 “경남에서 남해안을 글로벌 관광거점으로 키우기 위해 여러 정책을 펼치고 있어 많은 관심이 간다. 기회가 되면 경남의 고유한 관광 콘텐츠 발전방안 연구 등을 주제로 함께 협업해보고 싶다”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고등학교 관리자 및 전문직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여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춰,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관리자 및 전문직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연수 과정은 학교에서 많이 사용하는 AI디지털 도구의 이해, AI디지털 교과서 프로토타입 접해보기, 학습자의 학습데이터 이해 및 맞춤형 지원으로 구성됐다. 연수생들은 학습 분석 도구를 활용하여 학습자의 학습 패턴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별 학습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학습자료, 피드백, 학습지원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으며, 데이터를 기반하여 교육활동이 이루어져야 함을 이해하게 됐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육현장에서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개인 맞춤형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미래 교육의 방향이다.”라며, “학교 현업 적용도를 높일 수 있는 교원의 다양한 직무연수를 개설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7월 26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신청 학생 320여 명을 대상으로 학습 표준화 검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습 표준화 검사 서비스는 전문상담사 및 학습코칭지원단이 학교로 찾아가 학습 표준화 검사를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전략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에 대한 해석 및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에서 스스로 학습전략 검사를 통하여 학습에 영향을 주는 성격 특성, 행동 특성, 동기 및 정서 특성 등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자신의 학습 유형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학습코칭지원단과 함께 자신의 학습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활용하여 학습전략을 계획하도록 지원한다. 학습 표준화 검사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제가 어떻게 공부를 하고 있는지 검사하고 결과를 표로 확인하니 저의 학습 방법을 돌아보게 되고 반성하게 됐어요.”라며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선생님께서 검사 결과와 관련해 제가 보완할 부분을 알려주셔서 앞으로 공부를 해나가는 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의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7월 16일부터 21일까지 2024년 2학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강생 모집 분야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46개의 평생교육강좌와 지역 우수강사의 재능을 활용한 15개 재능기부강좌이며, 신청한 강좌에 대한 교육은 내달 5일부터 17주에 걸쳐 평생학습관 해당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한자 등 기초문해과정 ▲카페케이크와 구움과자, 커피바리스타 등 직업능력·인문교양과정 ▲하모니카, 우쿨렐레, 민화, 캘리그라피, 요가 등 문화예술과정으로 총 61개의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여 평생학습의 성취감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대전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대전평생학습관 본관 1층 101호실에서 현장 접수도 병행한다. 기타 교육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학습에 대한 열정과 욕구를 충족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전라남도는 한국관광공사 2024 관광트렌드 키워드인 ‘쉼’을 주제로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 목포 고하도해상데크, 완도 해양치유센터, 장흥 마음건강치유센터를 이달의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과 야영장, 목공예문화체험장을 갖춘 산림치유 휴양림이다. 삼나무, 편백나무, 소나무 등이 심어진 숲길을 거닐며 싱그러운 피톤치드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빽빽한 나무 사이에 숙박시설이 조성돼 숲캉스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다양한 산림치유 체험 프로그램 명상·요가실, 족욕장, 아로마 테라피실, 피톤치드 카페, 일광욕장을 이용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목포 고하도 해상데크는 해식애 절경과 어우러진 목포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이색 산책로로 유명하다. 이곳 산책로는 2개 코스로 이뤄졌다. 용머리탐방로(931m)로 가면 이순신 장군 동상과 거북선 조형물을 볼 수 있고, 오른쪽 해안동굴탐방로(768m)로 가면 태평양전쟁 때 만들어진 해안동굴을 둘러보며 역사의 흔적을 만나볼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지난 5월부터 약 2개월간 축산물 포장·가공업체를 대상으로 기획 수사를 진행하고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 위반업체 6곳을 적발했다. 위반행위는 ▲표시 기준 위반 제품 보관(1건) ▲거래내역서류 등 미작성(2건) ▲작업장 외 가공·포장 및 보관(4건)으로 총 7건이다. 축산물의 경우 제조 일자, 원재료명 등 필수 항목이 표시되어 있지 않으면, 판매할 목적으로 보관할 수 없으나, A 식육즉석판매가공업체는 표시 사항 기준을 위반하고 식육을 보관했고, 거래내역 서류를 작성하지 않아 적발됐다. B 식육포장처리업체는 원료출납서류, 생산·작업기록에 관한 서류, 거래내역서류를 작성하지 않아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했고, C, D, E, F 식육포장처리업체는 허가받은 작업장이 아닌 곳에서 식육을 작업·보관했다.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표시 기준을 위반한 경우에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거래내역서류 등을 미작성하고 허가받은 작업장이 아닌 곳에서 가공·포장·보관한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대전시는 이번 수사를 통해 적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다수 사상 재난의 효과적 대응 및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구급차 2대를 증차 운영한다. 이번 증차는 인구 고령화 등으로 구급 현장 출동건수가 지난 11년 동안 약 37.4%가 증가하고, 지난해에는 6분마다 구급활동을 수행하는 등 출동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신속한 구급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입한 구급차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골든타임 취약지로 나타난 지역의 119구급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대전소방본부는 이번 증차로 총 36대의 구급차를 확보·운영함에 따라 골든타임 확보 등 구급 환경이 개선되어 응급환자 생존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 “변화하는 사회와 재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을 위한 구급 서비스를 최고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지속해서 구급 인프라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19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시리즈 7‘말러 교향곡 제5번’을 선보인다. 이번 연주의 객원지휘를 맡은 이승원은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지휘로, 2024 덴마크 말코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이미 유럽과 북미에서 입지를 다지며 주목받고 있어 관객들의 기대 또한 크다. 첫 무대는 핀란드의 국민 작곡가 시벨리우스의 유일한 협주곡인‘바이올린 협주곡’이다. 북유럽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아름다운 멜로디와 함께 격정적인 리듬이 특징이다. 바이올린의 화려한 기교와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가 조화를 이루며 바이올린 연주자들의 대표적인 레퍼토리이다. 협연자로 나서는 대전시립교향악단 악장 김필균 폴은 탁월한 연주 실력과 리더십으로 2005년부터 지금까지 오케스트라의 중심을 맡고 있다. 솔리스트와 실내악 연주자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의 독창적인 해석과 풍부한 표현력이 곡에 깊이와 여운을 더할 것이다. 2부에서는 총 5악장으로 구성된 ‘말러 교향곡 제5번’을 선보인다.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7~8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여름방학 특별공연 ‘무지개섬 이야기’를 선보인다. 가족 창작극 ‘무지개섬 이야기’는 상상력 가득한 팝업북 형식의 무대로 미처 상상하지 못했던 장소가 눈앞에 펼쳐지고, 대형 종이 오브제를 활용하여 동물들을 생동감 있게 움직임으로써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게 구성하였으며 무대에서 직접 연주되는 라이브 음악의 즐거움도 함께 즐길 수 있게 마련되었다. 제1회 아시테지-한국희곡작가협회 아동 창작희곡상, 제25회 서울어린이연극상 무대예술상 및 제13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올해 우수작을 수상한 ‘무지개섬 이야기’는 문학성이 돋보이는 뛰어난 극본과 깔끔한 연출이 선사하는 감동 이야기로 그 작품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은 작품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사람과 자연이, 또는 나와 다른 사람이 함께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의미와 가치에 대해 스스로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무더운 여름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소년과 아기고래의 우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시 캐릭터 ‘조아용’과 시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백옥쌀을 활용해 지역 특화 빵을 만든다고 11일 밝혔다. 시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쌀 가공 상품을 개발해 농가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시 관광상품으로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백옥쌀 활용 가공 제품 연구개발 용역’을 발주해 백옥쌀로 만든 카스테라와 샌드, 쿠키 등 3종 개발에 착수했다. 용역에서는 구매력 높은 제과제빵 제형에 대한 아이디어와 관광상품에 맞는 소비 트랜드를 조사해 맞춤형 제품 컨셉을 제안하고, 지역 농특산물 소재를 활용한 시제품을 제작한다. 쌀 가공적성과 관능 평가, 가공 경쟁력 등을 고려한 최적의 쌀가루 배합비를 연구하고 살균이나 첨가물 등 상온 유통 보존을 위한 보존 공정도 구축한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제작한 ‘조아용 쌀빵’ 3종을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용인시민의 날’ 행사에서 시민들에게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1인당 연간 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0일 ㈜한컴라이프케어 오병진 대표와 시청 접견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한컴라이프케어 오병진 대표는 직원들의 기부와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10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전달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한컴라이프케어가 더욱 성장하고,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경찰과 소방, 교육청과 함께 안전문화살롱을 매달 열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의견을 나누고,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해 개선하고 있다”며 “안전장비 제조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한컴라이프케어가 용인특례시와 함께 시민의 안전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오병진 대표는 “용인시민이자 용인에 있는 기업의 대표로서 이상일 시장이 2년 동안 보여 준 성과와 적극 행정이 매우 보기 좋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우리가 가진 기술력이 안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지역 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동별 대표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동 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17조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매년 4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입주자대표회의 위원들의 자치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중앙공동관리지원센터 전문 강사를 초빙한 이날 교육에는 공동주택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교육에서 입주자대표회의 자치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공동 주택 관계 법령과 관리규약에 대한 준칙을 안내하고 공동 주택 회계, 입찰 계약 등의 실무 노하우를 알려줬다. 또 올해 4월 공동주택관리법 개정 내용을 설명하면서 층간소음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교육은 다양한 생활 불편사항에 대해 신속한 해결법을 모색하고 공동주택을 투명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공동주택 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6월 12일 ~ 7월 10일 기간 동안 교육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을 매칭하여 책놀이 봉사활동을 5차례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 책놀이 심화 연수를 통해 교육자원봉사자를 양성하여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자기표현력 향상을 위해 ‘책놀이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는 2023년부터 연간 10차례 이상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송내중앙중학교, 율정중학교, 옥정중학교 자유학기제 학급과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책놀이는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책을 통해 낭독의 재발견을 경험하고 ▶ 친구야 미안해 ▶ 북딩고 ▶쁘띠바크 등 다양한 책놀이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여 독서에 흥미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책놀이에 참여한 학생들은 “책놀이를 통해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었고, 다른 학생들과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라며 “친구들과 함께 책 이야기를 나누면서 내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책놀이 봉사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