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10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바우처택시기사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및 서비스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바우처택시는 중증 휠체어 교통약자의 특별교통수단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용인도시공사와 협약 운행 중인 비 휠체어 교통약자가 탑승 가능한 개인택시로 용인시는 현재 200대를 운영 중이다. 바우처택시 이용대상은 용인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비 휠체어 시각 및 신장 장애인과 독립보행이 어려운 교통약자로 이용요금은 대중교통요금 수준인 1,500원이며 나머지 택시요금은 용인시에서 보전해준다. 작년한해 바우처택시 이동지원 건수는 30,250건으로 매년 이용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 “오는 12월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전면배차 시 비 휠체어 고객수요를 대부분 바우처택시로 전환해야 하는 만큼 바우처택시기사의 서비스 친절도를 높이고 교통약자의 이용만족도 제고를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용인시와 긴밀한 협의로 관련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증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1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제9회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식’에 참석해 션 크로켓 미8군 사령부 부사령관과 양철순 6·25 참전유공자회 대전시 지부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머나먼 이국땅에서 대한민국의 자유 수호를 위해 장렬히 싸우다 생을 마감하신 미군 장병들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참전 용사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보훈에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유성경찰서 합동으로 7월 11일 유성구 방동대교를 방문하여 선제적 자살 예방을 위한 시설물의 설치현황 및 관리실태 등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살률 감소를 위해 관련 예산을 확보하여 대전시자살예방센터와 대전경찰청 및 각 경찰서와 합동으로 자살 우려 개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해당 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과 함께 자살 예방을 위한 홍보 로고젝터, 표지판 및 생명 존중 벽화조성 등 선제적 자살 예방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한편, 대전시는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사망원인 통계자료에서 자살률 10만명 당 21.7명(전국 15위, 특광역시 6위)으로 2021년 26.5명(전국 4위, 특광역시 1위)비해 18.1% 대폭 감소시키는 성과를 이뤘다. 현장을 점검 마친 박희용 위원장은 자살예방은 거버넌스(Governance)적 시각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관련 행정기관 모두가 서로 협업하면서 주어진 역할에 충실할 때 성과를 거둘 수 있다며, 앞으로도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가 광역시급 도시를 목표로 대도시 공간계획을 구상하는 등 도시기본계획을 전면적으로 다시 짜고 있다고 밝혀 주목된다. 반도체 중심도시로 급부상하면서 인구가 급증하는 상황을 반영해 부도심을 추가하는 등 도시 공간구조를 재설정하고 도로나 철도 등 기간시설 등을 대대적으로 확충하는 설계를 하겠다는 것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오후 용인특례시청 에이스홀에서 민선 8기 취임 2주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이란 새로운 환경에 맞춰 도시구조와 기능을 재설정하고, 대한민국 반도체 중심도시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할 대도시를 만들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국가산단 등 용인 세 곳에 대한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이동읍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결정, 옛 경찰대 부지 문제 해결 등 민선 8기 2년 동안의 초대형 성과와 부문별 추진 상황 등을 설명한 뒤 이같은 시의 장기 발전 구상을 소개했다. 시가 반도체 중심도시로 급부상하면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1일, KW컨벤션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전문직원으로 구성된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 105명이 참여한 '2024 대전교육정책개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개발 토론회는 교육공동체와 만들어가는 정책 개발의 일환으로 다양한 교육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소통의 장으로 추진하며 교육의 변화와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제안됐다. 이번 토론회는 교실수업혁신, 디지털교육, 학생맞춤교육 등 교육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소그룹 토의 진행으로 교육수요자의 눈높이에서 제안되는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 소통하며 정책과제를 구체화했다. 특히 교육GPT개발로 학생 맞춤 교육 설계 지원, 자원경제교육,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인성캠프, 체계적인 체력관리 프로그램 등 교육사용자의 다양한 정책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논의했다. 토론에 참여한 대전신평초등학교 민경훈 학생은“이번 토론회에 학생 대표로 참여할 수 있어 기뻤다. 내가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에 많은 분들이 경청해 주셔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중부·서부경찰서 교통경찰들이 폭우 영향으로 내려앉은 유등교 주변을 지속 통제하고 있다. 향후 대전시의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통행 재개 여부 등 결정될 전망이며, 대전경찰은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가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일원에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경제 활성화 모델 창출을 위해 실시됐다. 문화자원 활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의원연구단체 대표인 안치용 의원과 간사 박은선 의원을 비롯해 이창식, 김상수, 김윤선, 이진규, 김길수 의원 등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사)춘천연극제와 춘천문화재단 및 (사)춘천마임축제를 찾아 관계자로부터 시 차원의 전반적인 문화정책에 관한 설명을 듣고, 관련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춘천상권르네상스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육림고개 상점가를 찾아 중심상권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깊이 있게 토의했다. 춘천시는 제2차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됐으며, 춘천연극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역 대표 공연예술축제’에 선정된 권위있는 연극축제다. 안치용 대표는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춘천시가 도시 브랜딩에 문화를 접목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24년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보산동 관광특구 내 지하철 교각과 노후 상가 등에 길거리 예술작품(그래피티)을 조성한 바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2천5백만 원과 도비 1천2백만 원을 지원받아 보산역사 외벽 등에 예술작품(그래피티)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보산동을 그래피티 명소, 예술의 거리로 만들어 더 많은 방문객이 찾는 관광특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어린이집 한마음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됐고, 관내어린이집 원아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오후 2회에 걸쳐 유아성안전 연극 ‘안돼안돼 토깡깡’공연을 진행했다. 아동 연극 ‘안돼안돼 토깡깡’은 달콤 숲에 사는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의 마음속에 심어져야 할 소중한 존재와 관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공연이 아이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소중함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 41,111건에 대해 65억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주택, 건축물, 선박 등을 소유한 자로 소유 기간과는 관계없이 부과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재산세 과세표준 증가 한도를 지난해 대비 5% 수준으로 제한하는 ‘주택재산세 과세표준상한제’가 시행되어 주택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또한 1가구 1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최대 60%에서 주택공시 가격이 3억 원 이하면 최대 43%까지 하향 조정돼 시민의 재산세 부담은 더욱 줄어들 예정이다. 재산세는 주택소유자에게 7월과 9월 1기분과 2기분으로 절반씩 나누어 부과되며, 재산 세액이 10만 원 이하면 7월에 일괄 부과된다. 주택을 제외한 다른 재산은 일시납으로 건축물, 선박은 매년 7월 부과, 건축물 부속 토지와 일반토지는 9월에 부과된다. 한편,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며, 고지서 없이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에서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 현금카드, 통장으로 재산세를 조회․납부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9일 제일문화플랫폼에서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등 약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대학’수료식을 개최했다. 2024년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대학은 주민 주도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추진을 지원하는 교육이며, 6월 11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운영됐다.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 거점 공간 운영 및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우수지자체인 제주도 견학, 주민주도 마을 활성화 방안, 도시재생사업과 스마트 기술, 지역맞춤형 주민리더 양성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강생 총 26명 중 교육과정 70% 이상을 이수한 25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수강생들은 그간의 소감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 과정은 주민 주체의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의 기반을 마련하고 준비하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0일 토종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생물 다양성을 침해하는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사업을 오는 10월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 번식력이 강한 외래식물이 생태계에 유입되면 고유종의 서식지가 침해되고, 생태계 균형을 깨는 등 심각한 문제를 초래함에 따라 동두천시는 3,08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애기수영, 도깨비가지 등 환경부가 고시한 생태계교란 생물을 제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개화 전 어린 개체는 뿌리째 뽑고, 열매를 맺기 전인 개체는 줄기를 절단하는 등 생육 단계별로 구분해 신천 주변 일대 및 시 전역에 있는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의 퇴치 작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고유종의 서식공간 확보와 생물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제거 작업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7월 1일, 제1기 생연1동 주민자치회가 출범한 이래 첫 공식적인 자리로, 본격적인 자치회 활동에 앞서 주민자치회 임원 선출, 2024년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료 수입‧지출 내역 심의 등 주요 안건에 대한 토의를 벌였다. 이날 위원들의 추천을 받아 회장 1명, 부회장 2명, 감사 1명 등 총 4명의 임원진을 구성했는데, 회장 김상수 위원, 부회장은 홍민섭 위원과 강기옥 위원, 감사로는 김응규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선출된 임원진 모두 “앞으로 주민의 의견을 귀담아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더욱 주체적으로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제1기 주민자치회의 출범과 임원 선출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주민의 대표로서 생연1동의 발전을 위해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가족센터는 최근 보산동 관광특구 내 두드림 뮤직센터에서‘시니어 모델과 다문화가정이 함께하는 세계 의상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 최초로 다양한 문화와 세대가 어우러지는 패션쇼로, FACE 모델협회(회장 김은엽)가 양성한 시니어 모델과 동두천시 가족센터 7개국 회원, 20명이 모델로 참여했다. 이날 우천의 날씨에도 100여 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세계 전통 의상과 한국의 전통한복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여 문화적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참석자들에게 함께 전달했다. 패션쇼를 관람한 시민들은 “다양한 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해 즐거웠고, 무엇보다 시니어 모델과 다문화 모델의 협업 무대가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정숙 센터장은 “패션쇼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은 지난 9일,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 캠페인을 벌였다. 생연2동은 통장협의회뿐 아니라 주민자치회, 자유총연맹,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각 사회단체가 공공의료원 유치 응원 릴레이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이는 사회단체와 주민 모두 공공의료원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캠페인을 통해 힘을 보태고 있는 것이며, 향후 공공의료원이 유치되면 의료복지 증진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채임순 통장협의회 회장은 “동두천은 노인인구가 많아 공공의료 서비스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지만, 이에 걸맞은 의료혜택을 받지 못해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는 만큼 반드시 공공의료원이 유치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