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와 안보자문협의회는 12일 관내 한 식당에서 탈북민들을 초청하여 ‘7.14 북한이탈주민의 날 ’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안보자문협의회 회원, 대전세종하나센터 직원, 동부경찰서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14 북한이탈주민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을 축하하며 탈북민의 역사와 의미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국가기념일 제정은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탈북과정에서 희생된 북한이탈주민을 기억하며 이들에게 자유롭고 번영된 미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자는 취지로 올해 제정됐다 대전동부경찰서장은 “북한이탈주민의 권익 향상을 위해 이들을 포용하고 남북 주민간 통합문화 형성과 통일인식 제고를 위해 안보자문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정착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7월 14일은 ‘북한이탈주민의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날(97.7.14)로 탈북민 사회와 유관부처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정해진 날짜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12일 희망디딤돌 대전센터(대전 중구 선화서로18, 에이스퀘어 내)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강도묵 대전세종충남경영자총협회장, 양승연 대전자립지원전담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삼성희망디딤돌 2.0을 시행하고 있는 삼성과 지역기업이 합심하여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 모델을 구축, 실질적인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복지시설이나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은 삼성희망디딤돌 2.0과 연계해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형 직무교육을 하고 취업 캠프와 취업 컨설팅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았다. 교육 기간 중 숙식과 교통수단은 무상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대전세종충남경영자총협회는 취업 교육을 이수한 자립준비청년과 회원 기업체 간 일자리를 연계하고 기업과 청년이 참여하는 채용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16일 오후 1시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시정연구원과 공동으로 과학고등학교 설립을 위해 교육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허재영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의 ‘과학고 유치지역으로서 용인특례시의 강점’이란 주제 발표와 노자은 용인시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의 ‘과학고 설립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 발표에 이어 전문가 토론과 질의응답을 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토론은 허종렬 서울교육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김중복 한국교원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김회만 용인고등학교 교장, 목영희 용인교육희망이루다 공동대표, 정원경 용인한얼초 학부모회장, 정의면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등이 진행한다. 정책토론회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용인특례시 교육청소년과(031-324-2483)로 신청하면 된다. 용인특례시는 반도체 중심도시로 급부상하면서 인구가 지속해서 늘어나고, 첨단 IT 인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을 반영해 선제적으로과학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해 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2일, 대전해든학교에서 실시되는 ‘2024년 학생(어린이) 주도 재난안전훈련’ 현장을 점검했다. ‘2024년 학생(어린이) 주도 재난안전훈련’은 훈련 계획 수립부터 이행까지 학생이 훈련 전반을 주도하여 재난에 학생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전문 강사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학생(어린이) 주도 재난안전훈련’을 2023년 2개교에서 2024년 14개교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올해에는 장애 학생 참여 확대를 위해 특수학교에 대한 재난 상황별 취약 요인을 분석하고 학생 장애 유형 등을 고려하여 재난에 취약한 장애 학생의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해든학교는 6월 21일부터 7월 12일(까지(4주간) 재난 이해하기, 게임으로 배우는 재난 이해, 우리학교 위험요소 및 소방시설 찾아보기, 대피지도 만들기, 비상대책반 구성 및 역할 숙달, 재난 대피 훈련 실시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은 “재난 안전에 취약한 장애 학생들이 장애 유형별 재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2일,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장 157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정책 이해와 운영 역량 제고를 위한 ‘2024학년도 2학기 대전늘봄학교 정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늘봄학교는 2024년 1학기 45개 초등학교에서 시범운영 되고 있으며, 2학기에는 전체 초등학교 151교 및 특수학교 6교(총 157교)에서 운영될 예정으로 이번 설명회는 2학기 대전늘봄학교 운영 비전과 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우수사례 공유하기 위해 실시됐다. 먼저, 2024학년도 대전늘봄학교 운영 비전을 제시하고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도록 구체적인 늘봄학교 지원방안을 안내했다. 이후 2023학년도부터 대전늘봄학교를 시범운영하고 있는 대전원앙초등학교에서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감성 스마트 미래학교’를 주제로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대전시교육청은 2학기 확대 운영되는 대전늘봄학교를 대비하여 교당 1명씩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을 배치하고 1학년 교실, 늘봄전용교실, 돌봄교실 바닥난방 설치와 늘봄지원실 및 교원연구실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대학 및 유관기관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 선화파출소는 관내 생활용 자전거와 고가자전거 절도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절도예방 스티커를 자체 제작했다. 최근 관내 재개발로 인해 신축아파트가 많이 들어서면서 생활용·고가자전거 등 절도 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방문하여 자전거 절도 예방법 안내·스티커 배부 및 순찰활동 중 자전거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대상 직접 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체 제작한 절도예방 스티커는 특수코팅된 스티커로 방수는 물론 부착 시 손으로는 잘 떼어지지 않아 자전거 프레임 등 원하는 위치에 부착하여 보관한다면 절도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전거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 CCTV가 설치되어있는 자전거 거치대에 보관하기 ▲ 튼튼한 잠금장치를 이용하여 보관하기 ▲ 자전거 절도 예방 스티커 부착 후 사진촬영하여 보관하기로 자전거 절도 예방 스티커 부착을 통해 도난 자전거 발견 시 주인을 빠르게 찾을 수 있음은 물론 절도 행위자의 절도 심리를 억제할 수 있다. 선화파출소장(경감 김미애)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4일 새롭게 통합 출범한 경상남도환경재단은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환경부에서 지정한 경남의 대표 생태관광지인 남해 앵강만과 하동에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도 특화 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 남해와 하동을 연결하여 생태탐방뿐만 아니라 문화탐방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도내 우수한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를 한 번에 눈으로 보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홍보를 위해 운영하는 상품이다. 또한, 본 프로그램은 기후환경변화에 따른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1회용품 없는 행사’로 기획했고, 재활용품은 철저히 분리배출을 하여 진행했다. 주요 일정으로 1일차에는 ▲사천 미술관의 민화 전시전 관람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상괭이와 흰발농게 해설 ▲남해 입현매립지와 강진만 조류생태 해설 ▲남해 노도 문화해설 등이 진행됐으며, 2일차는 ▲남해 다랭이마을의 다랭이 논 형성과정 등 ▲하동지리산생태과학관 견학 ▲하동 송림 숲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상남도환경재단 대표이사는 “도내 우수한 자연을 활용한 복지·동행·희망을 추구하는 생태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은 지난 10일 대전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지역민을 위해 금일 수해 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대전지역 호우특보가 해제되는 등 소강상태로 전환됨에 따라 마을 전체(27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은 서구 용촌동 정방․미림마을 수해 복구작업을 위해 경찰관기동대를 집중 투입했다. 경찰관기동대는 피해 현장의 침수 가옥 집기류 정리, 유류물 및 토사 제거 작업 등 피해 복구 작업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 이날 오후에 복구 현장을 방문하여 복구 작업을 펼치는 경찰관기동대원들에게 “안전에 유의하며 작업 할 것”을 당부하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피해지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복구지원으로 수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는 조금이라도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경찰은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기 전인 15일까지 경찰관기동대 등을 수해복구에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집중호우 관련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자세로 선제적인 예방 활동에 집중하면서, 재난발생시 수해복구 활동 지원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11일 행락철 자연 발생 유원지를 찾는 방문자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 제공 및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주요 유원지인 탑동, 장림, 왕방, 쇠목계곡을 대상으로 취사 행위 금지 및 개인 쓰레기 되가져가기 홍보 현수막을 게시함과 동시에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와 불법 폐기물 투기자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여름철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자연 발생 유원지를 방문하는데, 환경 보호를 위해서는 이용자 분들의 협조가 필요한 만큼 세심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자연 발생 유원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사랑받는 휴양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11일‘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2019년부터 공공일자리 창출과 깨끗한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소각 감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와 안내 등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특히 ‘6명의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은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으로 버려진 봉투 확인 및 증거 확보를 통한 행정처분,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안내, 장기간 폐기물 적치 장소 파악 등 쓰레기 불법투기 현장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감시원의 활동으로 단속 사각 지역이 줄어들고,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졌다”라며 “현재, 전원주택과 외곽지역을 대상으로 불법소각 금지 집중 홍보활동도 추진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장애어르신 쉼마루는 지난 9일 동두천 CGV에서 쉼마루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핸섬가이즈’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가 있는 어르신의 문화생활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통과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고, 이날 영화를 관람한 어르신 모두 몰입감 넘치는 내용과 배우 연기에 박수를 보내며 즐거워했다. 백경애 장애어르신 쉼마루 회장은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동등한 문화생활을 즐길 권리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장애어르신 쉼마루는 올해 3월부터 매월 한 차례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쉼마루 이용 회원의 의견 수렴을 통해 관람할 영화를 선정하는 등, 참여자 중심의 행사 운영에 힘쓸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생연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0일 76주년 제헌절에 앞서 태극기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주제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배부한 후 길거리 행진을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근구 위원장은 “자유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그 의미를 깊이 되새길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를 모든 시민이 실천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하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생연1동에서도 국기게양일에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자연휴양림 어울림 세미나실에서 경기 공공의료원 동두천시 유치를 기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에 불현동 통장, 직원 약 50명이 참여하였으며, 공공의료원 유치 염원이 담긴 피켓을 들고 동두천시 경기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행동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 백경옥 불현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경기 공공의료원을 유치해 의료시설 인프라가 부족한 동두천시의 오랜 염원이 해결되면 좋겠다”라며, “불현동 통장협의회는 경기 공공의료원 유치가 확정되는 그날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20가구에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오전부터 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들이 생활고에 놓인 복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조리실에 모여 삼계탕과 여러 가지 밑반찬을 직접 만들며 참된 봉사를 진행했다. 그 후 정성과 영양이 담긴 음식을 중앙동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해 서비스를 제공받는 가정에 직접 전달함은 물론 안부까지 살폈다. 황미자 새마을부녀회장은“무더위로 인해 반찬을 만드는 동안 구슬땀을 흘렸지만, 귀한 사람에게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한 만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7월 11일(목), 12일(금) 2일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창의인성체험실에서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 역량강화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 초·중·고 학생 101명으로 구성된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은 학교에서 대전교육정책이 어떻게 실행되고 있는지 모니터링하고 개선 사항을 찾아 교육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매년 학생모니터단은 발대식과 역량강화 연수에 참여하고, 소속 학교의 정책실행을 모니터링하여 개별 정책모니터링보고서와 분임별 정책 제안서를 작성한 후 학생 교육정책 토론회를 통해 정선된 정책 제안서를 관련 사업 부서에 전달,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 역량강화 캠프’는 학생모니터단의 정책 발굴 및 제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모니터단 중 희망하는 초‧중‧고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캠프 프로그램은 ‘내가 만드는 교육정책’이라는 주제 아래 정체성 형성하기, 문제 정의하기, 해결책 찾기, 공유와 성찰하기의 4가지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교사,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