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 한밭도서관은 유아,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8월 3일 꼬꼬마 인형극‘사자대왕과 칫솔맨’공연을 선보인다. 8월 꼬꼬마 인형극‘사자대왕과 칫솔맨’은 사자대왕과 숲속 친구들이 펼치는 이 닦는 이야기가 재미있게 펼쳐진다. 또한 책 읽기와 공연이 끝난 후 인형극 무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신청은 7월 31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강좌신청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한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손인형극 공연을 가족과 함께 관람하고 즐거운 도서관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7~8월 2개월 간 주·야간을 불문하고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주단속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유흥가 · 유원지 인근 등 음주운전 우려지역과 음주사고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시경찰청 싸이카·암행, 경찰서 교통외근,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 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음주운전은 나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는 중대한 범죄행위로 동승자 방조행위 처벌, 차량 압수 등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방침으로 시민분들께서도 술을 한잔이라도 마셨다면 절대 운전대를 잡지 않는 등 음주운전 근절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했다. 한편 대전경찰청은 금년 상반기 음주운전 등 고위험 행위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음주 교통사망 사고는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지난 10일 폭우로 침하된 유등교 전면 통제와 관련하여 2024년 7월 12일 15:00경 유등교 주변 교통 시설물 및 보행로 점검 등 시민들의 안전 및 교통 소통 확보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교통안전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하며 출퇴근시간대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를 적극 배치하여 원활한 교통소통을 도모할 예정이고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위해 이날 유등교 방면 직진 노면표시 삭제 및 교통 표지판 · 교통신호체계를 개선하는 등 혼란 야기 요소를 제거했다. 길재식 대전중부경찰서장은 “유등교 정상 개통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시민들의 안전과 유등교 주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 하겠다”고 전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소방본부와 대전시 의용소방대는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구 용촌동 일대 주택에 대한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의용소방대원 15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복구작업은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소방본부는 복구작업을 위해 구청으로부터 대상 가구에 대한 정보를 전달받아 지역 의용소방대장와 함께 현장을 방문, 투입 인원·필요 장비 등 사전 조사를 마쳤다. 대전시 의용소방대는 서구 용촌동 정방마을 수해 지역과 함께 그 인접 지역 가구에 대해서도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및 폐기 등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복구작업에 힘쓸 계획이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생업을 뒤로 하고, 수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복구활동에 나선 대전시 의용소방대에 감사 드린다”라며 “의용소방대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수해로 힘들어 하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유해용 대전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이번 수해로 많은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대전시 의용소방대는 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 맡은 바 임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12일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를 위한 행복나눔 힐링(Healing)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에는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중앙장애인 자립센터 내 중증장애인 및 활동지도사 15명이 함께했으며, 이들은 오산물향기 수목원을 방문해 숲 해설가 선생님과 습지생태원, 수생식물원 등 수목원 곳곳을 누비며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들의 휠체어를 직접 끌어주고 나들이에 함께한 시민들을 위해 식사와 다과를 제공했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 "야외활동에 제약이 많은 교통약자의 여가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국내 최대 반도체 장비회사 세메스(주)가 기흥구 고매동 764 일원 9만 4399㎡ 부지에 조성하는 ‘기흥미래 도시첨단산업단지 계획’을 승인 고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세메스(주)가 기술 개발센터 건립을 위해 조성하는 기흥미래 도시첨단산업단지에는 오는 2026년까지 약 2556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기술 개발센터는 20층 규모로 건축할 예정이며 정확한 건립 비용은 확정되지 않았다. 산단에는 삼성전자와 기흥, 화성 동탄 등의 전력 부족 지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변전소, 지원시설, 소공원 부지 등도 포함됐다. 시는 지난 2021년 9월 반도체 장비 기업 유치를 목적으로 경기도로부터 산업단지 물량을 배정받았다. 2022년 11월에는 세메스(주)가 시에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접수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됐으며 주민설명회, 전략환경영향평가, 총 세 차례에 걸친 경기도 산업단지계획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승인에 이르렀다. 시는 세메스(주)의 기흥미래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4200여 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 효과와 대한민국 반도체 중심도시로서의 용인특례시의 위상이 한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최근 극한호우 피해가 발생한 서구 용촌동 정뱅이마을을 12일 방문해 수해 피해 실상을 살피는 등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조 의장은 수마가 할퀴고 간 정뱅이마을 주택 피해 현장에서 피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피해복구 작업에 참여 중인 봉사단체 회원들을 격려한 뒤, 관계자들에게 피해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 제공과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이어 이재민 대피시설인 기성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머물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이재민들을 위해 급식 지원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원휘 의장은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조하겠다”며, “특별재난피해지역 선포 등 마을주민들의 요청에 시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1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동두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사혁신처 소속의 적극행정 강사이자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을 초빙해 'SNS 홍보사례를 통한 적극행정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김선태 주무관은 76만 구독자를 보유한 충주시 유튜브 채널 운영 비결인 차별성과 일관성, 재미가 있어야 함을 설명했고, 탁월한 홍보 성과가 나타난 배경에는 시행착오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적극행정 마음가짐이 있었다는 것을 동두천시 공직자에게 전파했다. 특별히 이번 포럼에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임경숙 부시장이 참석해 단체장이 주도하는 적극 행정 문화조성에도 크게 이바지하는 시간이 됐다. 한편, 동두천시는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주민소통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2024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2024년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이며,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 있는 주민으로서, 세대별 재산(주택, 토지 등)이 4억 원 이하이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단, 1인 가구의 경우 기준중위 소득 120% 이하)여야 한다. 시는 향후 신청자의 소득조회 및 재산조회 등 10여 건의 요건 심사를 거쳐 참가자를 선발하고, 해당 사업을 9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4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며, 선발 대상자는 1일 5시간 근무, 임금은 시간당 9,860원을 지급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1일 지역 어르신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셔틀버스 노선을 증편했다고 밝혔다. 노인복지관 셔틀버스는 기존 광암-보산, 상패-지행 일대 두 노선으로 운행됐으나, 불현동 에이스아파트-휴먼빌 1차–동양엔파트-휴먼빌 2차-동원 베네스트–지행역-부영아파트 5단지 등을 순회하는 노선을 추가 편성했고, 7월 시범 운행 후 8월부터 정규 편성·운행할 예정이다. 이번 증편으로 지역 내 주요 사회복지기관인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의 개인 차량 운행을 줄여 환경문제에 대응하고, 복지관 주변 주차 문제까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시장은 “노인복지관이 지역 복지의 구심점으로서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동두천시도 복지 발전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초복을 맞이해 관내 경로당 5개소에 생닭 및 수박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날 무더운 날씨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해 여름 기력 보충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준비해 경로당을 방문했는데, 생닭은 마니커판매점, 수박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후원했다. 각 경로당 회장은 “폭염과 장마철의 습한 날씨로 경로당을 찾은 회원들이 힘겨워했는데, 지원해 주신 음식 덕분에 기운이 날 것 같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에 양웅식 중앙동장은 “무더위가 기승인 가운데 어르신들 모두 무더운 여름 잘 보내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12일 관내 취약계층 및 경로당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에서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과 겉절이, 수박 등을 준비해 취약계층 어르신 50명, 경로당에 삼계탕과 밑반찬을 함께 전달했다. 신미정 회장은 “요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장마로 날씨가 습한데, 저희가 준비한 음식으로 기력을 찾으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시장은 “음식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동두천 모든 어르신이 이번 여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2일 금요일,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와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취업준비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취업준비과정' 운영에 대한 안내와 함께 독일취업에 대한 소개로 이루어졌으며,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인턴십에 관심을 갖고 있는 1학년 학생을 비롯한 지도교사, 교육청, 독일인턴십 운영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독일취업준비과정은 주한독일문화원과 협력하여 독일취업을 희망하는 1학년 학생 30명을 선발하여 독일어교육을 시작하고, 3학년까지 독일취업이 가능한 언어수준까지 도달시켜, 독일인턴십을 통해 현지에서 아우스빌둥(독일 일학습병행 프로그램) 취업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올해 처음 실시되는 독일인턴십은 거점학교인 동아마이스터고와 충남기계공업고에서 1학년 하반기부터 3학년 상반기까지 독일취업준비과정에 참여한 학생 중 8월에 선발과정을 거쳐, 10월부터 7주간 독일 바이에른주 레겐스부르크 등의 지역에서 기계, 전기․전자 2개 분야에 12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여수소방서는 12일 만성리 해수욕장에서 ‘119수상구조대’발대식을 가졌다 119수상구조대는 여름철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의 수난사고 예방과 안전사고에 대한 신속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운영되며 7월 13일부터 오는 8월 13일까지 32일간 만성리 해수욕장 등 6개소에서 활동한다. 주요 활동은 물놀이 장소 인명구조 보조,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및 수변 예찰활동, 물놀이 예방 캠페인 홍보활동, 응급환자 CPR교육 및 응급처치 등을 실시해 피서객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이날 발대식은 여수시장, 여수시의회 의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 등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청내빈들의 격려사 및 수난사고 유형별 인명구조기법 시연회, 자원봉사자 수변안전요원 교육훈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여름철 여수시를 찾는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지도와 예찰활동 등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119수상구조대원 들이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수난사고 예방 및 인명 구조활동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에서는 7월 12일(금),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하여 직접 기른 텃밭 수확물을 기부하였다. 본 기부 활동은 2017년, 꿈나래교육원 개원 이래 매년 이어져 온 것으로 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마을 이웃과 나누며 나눔의 행복을 몸소 배우도록 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다.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교육, 문화, 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나눔 실천의 중추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매년 꿈나래교육원과 마을교육공동체 MOU를 체결하였다. 또한 마을 직업인 인터뷰, 대학생 동아리 ‘조이스쿨’의 장애 인식 교육, 과례마을 방송반, 환경 지킴이 활동 등 매주 목요일 꿈나래교육원의 마을교육공동체 수업과 연계하여 실질적인 마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에 꿈나래교육원에서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8년째 텃밭 수확물을 나누며, 작지만 의미 있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꿈나래교육원의 이번 학기 기부 작물은 감자, 옥수수, 애플수박, 가지, 애호박, 깻잎, 상추, 고추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