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는 정성을 모아 지역주민과 함께 행복나눔을 통해 유성구의 안정적인 치안유지를 위하여 이웃사랑 실천(Go Together)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존에도 유성서 경찰발전협의회에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직·공상 자녀 등에 대하여 학업과 재능 발현에 어려움이 없도록 장학금을 지원 해오고 있었고, 마침 기간이 종료되어 최근 대전유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로부터 취약계층에 있는 세 가정을 추천받아 자체 심의를 거쳐 기부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경찰발전협의회에서는 자체 회비에서 이번달부터 내년 말까지 1년 6개월간 한 가정당 매월 30만원씩 지원하여 총 16,200,000원의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대상자 가정에는 다문화 가정 및 어린 손녀들을 돌보고 있는 가정 등이 있어 여성청소년과와 함께 경제적 지원 외에도 다양한 손길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예정이다. 이의균 대전유성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장은 “이런 작은 정성들이 모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믿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관심을 갖고 위기가정 등에게 지원을 지속 추진하여'나눔과 기부문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7.16 오후, 유등교 일부 교각이 침하되어 교량상판이 내려앉은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최초 신고한 신고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신고자는 호우 경보가 발효(7.10.01:10)되어 100mm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리는 상황에서 평소와 같이 유등교를 이용하여 출근하던 길이었으며, 교량 중간지점을 지날 때 차가 기우뚱하며 순간적으로 핸들을 움직일 수가 없어 이상 신호를 감지했고 교량을 통과한 후에 하차하여 살펴보니 교량 중간지점이 내려앉은 것을 확인하고 112에 신고한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는, 하루 4만7천여 대가 통행하는 대전 주요 간선도로로인 유등교는 신고자의 빠른 신고가 있었기에 경찰의 교량 전면통제 등 즉시 조치가 가능했고, 만약 통제가 늦어져 통과 차량의 하중이 더해졌다면 교량이 붕괴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상황에서의 조치였다. 이는, 시민의 신고를 통해 대형참사를 방지한 시민참여 치안의 좋은 사례임을 강조했다. 또한, 대전경찰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등 침수를 가정한 교통비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6일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대전발(發) ODA 얼라이언스 발족식’에 참석해 윤태용 대전국제개발협력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발족식이 ODA 자금을 활용한 대전발 개발도상국 진출체계를 구축하고 대전의 물 산업 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는 ODA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대전의 유망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성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황경아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공공건축물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조례안’이 16일 교육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대전시교육청 공공건축물에 대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제도 이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시설 이용자의 안전과 편리를 보장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구체적으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이 공공건축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책의 수립·추진과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대한 교육감의 책무를 규정하고, 인증을 취득한 공공건축물 정보를 교육청 누리집에 공시·홍보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황경아 의원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은 사회구성원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당연한 절차이며, 모든 시민들이 누려야 할 권리”라고 설명하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제도가 소수의 사회적 약자만이 아닌, 모든 시민들에게 필요한 제도로 인식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19일 제280회 임시회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4)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80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해당 조례안은 '스포츠클럽법'에 따른 스포츠클럽에 대한 지원 사항을 포함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근거를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스포츠클럽이 시 체육시설을 사용할 경우 우선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체육시설 사용료의 100분의 50을 감면받을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금선 의원은 “우리시의 공공체육시설은 537개소로, 비슷한 재정 및 인구 규모의 광주광역시(1,186개소)의 절반에 그치는 등 체육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며, “스포츠클럽을 확대하고, 지원을 늘리는 것은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좋은 방안”이라고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리고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스포츠클럽을 통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체육시설 이용 확대, 다양한 양질의 스포츠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19일 제280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최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이 시 재정 상황 악화를 우려하며 주요 역점사업들에 대한 과감한 구조조정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아울러 외부 관광객을 끌어모을 수 있는 ‘대규모 꽃 단지’ 조성도 함께 촉구했다. 16일에 열린 제331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박인범 의원은, 동두천시 행정이 채택해야 할 전략으로 ‘선택과 집중’을 제시했다. 먼저 박 의원은, 인구 165명에 불과한 연천군 중면이 ‘댑싸리 공원’ 하나로 가을마다 수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사례를 소개했다. 박 의원은 이외에도 연천 호로고루의 해바라기 꽃밭, 양주 나리공원의 천일홍·핑크뮬리 꽃밭 등 대규모 꽃 단지로 외부 관람객 유치에 성공한 인근 지자체의 성공 사례를 들었다. 박 의원은 “현재 시가 추진 중인 중·소규모의 아기자기한 정원들은 시민 산책 공간에만 그칠 뿐, 외부 관광객이 찾아오게 할 유인은 못 된다.”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어정쩡한 규모여서는 안 된다. 한 곳을 ‘선택하고 집중’하여 대규모로 꽃 단지를 조성해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이어 박 의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통장협의회는 15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함께 참여해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시 동두천 제생병원을 무상 임대해 원하는 기간 원하는 만큼 제공함으로써 첫째로는 천문학적인 예산 절감이 가능하고, 둘째 이미 건립된 병원을 사용해 2년 내 신속 개원이 가능하며, 셋째 경기 동북부권역 한가운데로 최적의 위치이자 최선의 입지라고 강조하며 동두천 유치의 타당성 및 필요성을 피력했다. 손희태 통장협의회 회장은 “경기 공공의료원을 유치하여 응급의료 취약지인 경기 동북부권역에 필수적인 의료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라며, 모든 동두천 시민의 염원을 이루기 위해 송내동 통장협의회도 유치에 발 벗고 나서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15일, 초복을 맞이해 관내 8개 경로당에 수박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인사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어르신들께 여름철 폭염 대비 노인 건강관리 수칙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내 어르신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 방문 소통 행정을 펼쳤다. 안경녀 황매경로당 회장은 “바쁜 일정과 무더위에도 경로당을 찾아 안부를 묻고 불편 사항에 귀 기울여주는 등 경로당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항상 도움을 받아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계속되는 폭염과 장마에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활용해 주민들이 함께 모여 서로를 챙겨주고, 어르신들이 시원한 수박을 드시면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기를 바란다”라면서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16일,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반려식물 가족만들기’ 특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정서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장년 5가구에 반려식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대상 가구에 반려식물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매달 꾸준한 안부 확인과 말벗 지원을 함으로써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매달 상패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동직원들 역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 생연1동위원회는 최근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염원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북부 공공의료원은 도민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특히 취약계층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의료시설로, 공공의료원 유치 시 제생병원 무상 임대 협약이 되어있는 동두천시가 최적지이다. 이정옥 자유총연맹 생연1동위원장은 “동두천은 의료 취약지로 응급 상황이 생겼을 때 의정부나 서울로 이동하며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많은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어 공공의료원 유치가 절실하다”라고 말하며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염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위한 홍보(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동두천 시민의 간절한 염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통장협의회는 최근,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경기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이어가기(릴레이) 홍보(캠페인)에는 보산동 통장과 직원 약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 공공의료원은 동두천이 최적지다!’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동두천시에 경기 공공의료원을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할 것을 결의했다. 김태훈 보산동 통장협의회장은 “동두천은 응급 의료분야 의료취약지로 지정되는 등 열악한 의료환경이 지속되고 있어 의료 기반 시설 구축이 절실히 필요하다”라면서 “보산동 통장협의회에서도 제생병원을 활용한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이 유치되는 날까지 염원을 담아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현안사항 의견수렴과 추진을 위한 7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들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화사업 밑반찬 밀키트지원, 반려식물 가족만들기, 스마트 복지서비스, 찾아가는 건강교실 사업추진 등 사업 일정과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폭염 대비 일대일 결연대상자의 거동불편 홀몸 어르신, 독거노인 등에 대한 건강 상태 및 안부 확인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기로 논의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특화사업 활성화로 관내 대상자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건강관리 교육과 안부 확인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협의체 위원들께 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15일, 여름철 사용이 증가하는 젤 아이스팩의 재사용을 늘리기 위해 폐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은 가정에서 발생한 폐아이스팩을 시에서 수거해 선별 및 세척, 건조 후 마트와 업체 등 필요로 하는 시민에게 무상 제공하는 사업이다.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아이스팩 사용이 늘어나고 있으며 젤 아이스팩의 주 내용물인 고흡수성 폴리머는 미세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환경에 악영향을 준다. 이에 시에서는 자원 순환을 통해 환경오염 및 자원의 낭비를 방지하고자 재사용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종량제 봉투로 버려지는 아이스팩 재사용으로 생활폐기물 감축을 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관내에는 행정복지센터와 공동주택(아파트) 총 49개소에 폐아이스팩 수거함이 설치돼 있으며, 젤 형태의 아이스팩만 수거함에 배출하고 물 형태의 아이스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포장지만 분리배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 1월부터 현재까지 총 845개의 재사용 가능한 아이스팩을 냉동식품 업체 등에 제공했으며 향후 아이스팩 수요처를 더 많이 확보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장애어르신 쉼마루는 15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과 협력해 30여 명의 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한의과 이동 진료를 실시했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의 한의과 전문의 2명이 직접 맥진, 침, 뜸 등 다양한 한의학적 치료법을 실시했다. 또한, 장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증상에 맞는 개별화된 진료와 상담을 진행했다. 현장에 참여한 한 장애 어르신은 “평소 고통을 참거나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았는데 쉼마루에서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면서 “만성질환으로 고통받기가 쉬운데 한의학적 치료를 통해 통증이 완화돼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이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는 15일, 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이동세탁 차량 지원으로 온기 나눔 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세탁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의류와 이불을 직접 수거해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한 이동세탁 차량에서 세탁·건조 후 대상 가구에게 전달했다. 이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동 세탁을 지원함으로써 위생에 취약한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청결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음 주게 돼 뿌듯하다”라면서 “앞으로도 이동세탁 서비스와 같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